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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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고속도로 2지선 트레일러 우전도 단독 교통사고
2월 2일 오전 1시 13분경 부산 강서구 남해고속도로 2지선 부산방향 12.4k 지점에서 트레일러 전도 단독 교통사고가 발생했다.부산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A씨(60대·남·경상)운전의 트레일러가 부산톨게이트 통과후 1.5K 지점에서 불상의 이유로 트레일러 운행중 우전도 된 단독 교통사고이다. 운전자는 음주는 하지 않았고 찰과상 등 경상을 입어 병원이송됐다.오전 3시 27분경 견인완료로 정상소통이 이뤄졌으며 차량 정체는 없었다.고순대 교통사고조사팀은 운전자상대 사고원인 조사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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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상북면 궁근정리 야산 화재
울산소방은 2월 1일 오후 7시 46분경 울산 울주군 상북면 궁근정리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을 오후 8시 40분경 완진(초진 오후 8시 25분)했다고 밝혔다. 주민이 야산에서 불이 난 것 같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소방서추산 재산피해 465만9천원 상당(0.2ha소실). 인명피해는 없었다.출동인원154명에 장비 17대가 동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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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산불...1시간 21분만에 진화 완료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은 2월 1일 오후 4시 19분 대전 유성구 갑동 산8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1시간 21분 만인 오후 5시 40분에 주불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4대(산림3, 소방1), 산불진화장비 17대(지휘차2, 진화차3, 소방차12) 산불진화대원 85명(산불진화대 29, 공무원 16, 소방 40)을 투입했다.산림당국은 진화가 완료됨으로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해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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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남부서, 경찰 검문 불응 도주 음주운전자 검거
부산남부경찰서는 2월 1일 오전 1시 20분경 남구 용호동 소재 노상에서 경찰 검문 불응 도주 음주운전자 A씨(40대·남)를 도로교통법위반 현의로 검거했다고 밝혔다. 지역경찰이 순찰중 아파트 출구방향 차단기 앞에서 A씨가 RV차량 경적을 울리고 있어 검문하려는 중 이에 불응하고 도주해 약 500m를 추격했다. A씨차량은 신호등 전봇대를 들이받고서야 멈춰섰다. A씨는 찰과상 등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남부서 교통사고조사팀은 A씨 상대 음주측정 후 면허취소수치(혈중알코올농도 0.08%이상)가 나와 입건해 조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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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반여동 기와집 화재
2월 1일 오전 8시 32분경 부산 해운대구 반여동 주택(기와집) 내에서 원인불상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오전 8시 50분경 주불진화 완료했다. 기와집 특성상 계속 연기가 나고 있어 완전진화 시간에 많은 시간이 소요 예정이다.화재장소는 거주자가 수시로 이용하는 곳으로 거주자가 신고했고 내부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다. 해운대서 형사당직팀은 화재원인 조사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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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영도서, 존속살해 미수 피의자 검거
부산영도경찰서는 1월 31일 오전 8시 15분 영도구소재 단독주택 내 존속살해 미수 피의자 A씨(30대·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부자지간으로 단둘이 거주중 거동 불편한 피해자 B(60대·남)가 밥을 달라는 등 잦은 심부름을 시킨다는 이유로 수차례 둔기를 휘두른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B씨는 두부 타박상 등 부상으로 병원 이송 치료중이다(생명지장없음). 영도서 형사당직팀은 피의자 조사후 구속영장 신청예정으로 세부내용을 알려드릴 수 없음을 양해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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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온산읍 학남리 컨테이너 12개동 화재
1월 31일 오후 6시 41분경 울산 울주군 온산읍 학남리 컨테이너 제작 및 임대업체에서 원인미상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오후 7시 38분경 인명피해 없이 완진됐다. 컨테이너 12개동 소실로 소방서추산 2500만 원 상당 재산피해가 났다.소방 69명과 장비 28대가 동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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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시 산불발생... 45분 만에 진화 완료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은 1월 31일 11시 49분 강원도 동해시 심곡동 산33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45분 만인 낮 12시 34분 주불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1대(지자체 1), 산불진화장비 17대(지휘차 2, 진화차 4, 소방차 11), 산불진화대원 99명(산불전문진화대 59, 산림공무원 18, 소방 20, 경찰 2)을 긴급히 투입했다.산림당국은「산림보호법」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은 “최근 건조한 날씨가 이어져 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으므로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 화기 취급을 삼가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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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HUG·바지매수자 이용 신종 ‘깡통전세’ 수법 전세사기 조직 113명 검거
부산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총경 방원범)는 전세사기 특별수사를 통해 신종 ‘깡통전세’ 수법으로 수도권 일대 빌라 152채 피해 임차인들의 임대차보증금 361억 상당을 편취한 전세사기 조직 113명 검거해 그 중 주 피의자 5명을 구속했다고 31일 밝혔다.피의자들(바지매수자 모집·유통조직 및 컨설팅업자, 공인중개사, 중개보조원, 법무사, 바지명의자등)은 빌라 임대차보증금을 HUG(주택도시보증공사) 보증한도인 공시가의 150% 수준으로 최대한 높게 책정 후, 같은 금액으로 전세와 매매계약을 동시 진행하며 빌라 임차인 몰래 바지매수자(노숙자·신용불량자 등)에게 명의를 떠넘기고 임대인으로부터 수 천만원대 리베이트를 챙기는 신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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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만덕동 상가 화재 …3명 병원이송
1월 30일 오후 3시 15분경 부산 북구 만덕동 한 상가 1층 (5층짜리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오후 3시 45분경 진화완료됐다.해당건물은 아파트 앞 학원 등이 소재한 건물로 1층 서점쪽에서 원인불상의 화재가 발생했다. 서점 내부는 전소됐다.2층 미용실 내 여성 2명(60대, 80대), 계단 내려오던 남학생(10대) 1명은 연기흡입으로 병원이송됐다. 계단서 대피중이던 여성(50대) 1명은 단순연기 흡입으로 귀가조치 됐다.학원생(100여 명 추정)이 상가계단 이용 대피했는데 북부서 만덕지구대 이상준 경위 등이 잔류 인원 확인차 층별 확인하던 중 4,5층 학원생 20여 명이 복도, 계단에서 우왕좌왕하던 모습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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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온양읍 고산리 임야 화재 40분만에 완진
1월 30일 오후 3시 18분경 울산 울주군 온양읍 고산리 임야에서 원인미상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오후 4시 8분 인명피해 없이 완진됐다. 0.02ha 재산피해가 났다.소방 115명과 장비 19대(헬기 2대 포함)가 동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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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중산동 농막 화재
1월 30일 낮 12시 13분경 울산 북구 중산동 농막(창고)에서 원인미상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6분만에 완진됐다.농막관계자(60대·여)가 1도화상(경상)을 입었다. 농막 2~3평 정도 소훼됐다.소방 28명과 장비 10대가 동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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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강동동 화훼공판장 화재
1월 30일 오전 11시 59분경 부산 강서구 강동동 화훼공판장 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오후 1시 31분경 주불진화가 완료됐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자재창고 전소, 토마토선별장 60여평 전소, 화훼공판장 520여평 반소됐다. 토마토선별장 작업중인 인부가 인근 공판장 내 자재창고 쪽에서 연기와 불이 나는 것을 발견하고 신고했다. 토마토 선별작업자 15명 즉시 대피했다. 현재 잔불정리중.부산강서서 형사당직팀은 화재 완전 진화 후 감식 등 화재원인 조사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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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포기하고 바다에 들어간 모녀 출동경찰관이 구조
삶을 포기하고 바다에 들어간 모녀를 출동경찰관이 구조했다.1월 27일 오후 7시 48분경 부산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 우측 해변 끝지역(용호동방면)에서다.구조자는 부산 남부서 광남지구대 경장 고승현, 경위 전형일이다.수년전 아버지를 여의고 그때부터 삶에 힘들어하던 딸 B씨가 모친 A씨와 함께 바다로 걸어 들어가는 것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고승현 경장이 도착하자마자 곧바로 30m거리의 바다로 들어가 A씨를 우선 설득후, 뒤따라 바다에 뛰어 든 전형일 경위와 함께 근처에 있던 B씨도 구조했다.경찰관들은 이들을 구조후 마땅히 의지할 곳이 없음을 알고 삶을 포기할 것을 우려해 이들 모두 응급입원 필요하다고 판단, 병원 입원조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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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 온천교 사거리 5중 추돌사고…운전자 2명 중상 병원이송
1월 29일 오후 6시 5분경 부산 동래구 온천동 온천교 사거리에서 5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A씨(60대·여·중상·음주해당없음)운전의 그랜저 차량이 시싯골에서 온천장 방향 진행중, 동래에서 장전동방향 교차로를 통과하던 B씨(40대·남·중상)운전의 1톤 포터 차량, C씨(50대·남·경상)운전의 벤츠 차량을 충격했다.이 여파로 B씨의 1톤 포터차량은 반대편 신호대기중인 D씨(50대·남·경상)운전의 K9차량, E씨(20대·남·경상)운전의 닛산 알티마 차량을 들이받았다. 이로 인해 1톤 포터차량에 적재된 공사 자재가 날라가 부딪히면서 SUV, 승용차 2대가 일부 파손됐다(남성 운전자들 부상없음). A씨와 B씨는 다발성골절 등으로 병원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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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기장 동방 24해리 해상서 외국인 선원 항공헬기로 긴급이송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신주철)는 1월 29일 오후 기장 동방 24해리 해상에서 어선 양망작업중 발목이 절단된 외국인 선원 1명을 항공헬기로 긴급이송했다고 밝혔다.울산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6분경 사고 해상에서 조업중이던 A호(24톤, 근해통발, 승선원 7명, 구룡포선적)에서 선원 B씨(42·남·중국인)가 어망작업중 양망기 로프에 발목이 감겨 왼쪽 발목이 절단됐다며 포항어선안전조업국 경유 울산해경 상황실로 구조요청된 사항이다. 울산해경은 신고접수 즉시 남해해경청 항공헬기(B523)1대 및 300톤급 경비함정을 사고현장으로 급파, 부상정도가 심각한 B씨를 항공헬기로 오후 3시 15분경 부산대학병원으로 긴급 이송완료했다.신주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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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연제구 연산동 다세대주택 화재
1월 29일 오전 2시 33분 부산 연제구 연산동 한 다세대주택 1층 (2층주택)에서 불상의 이유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이웃주민의 신고로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오전 3시경 진화완료됐다. 인근주민 10여 명이 대피했다.주거지 내부에서 발견된 A씨(30대ㆍ여)는 병원이송됐으나 의식불명상태. 부산연제서 형사당직팀은 감식 및 화재원인 조사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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