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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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철마서 오토바이와 SUV차량간 교통사고
5월 18일 오후 8시경 기장군 철마면 한 사거리(반송로)에서 오토바이와 SUV차량간 교통사고가 발생했다.A군(10대·남,면허소지, 음주해당없음) 운전의 오토바이가 신호를 위반해 기장에서 반송 방향으로 직진 주행 중 신호를 받아 좌회전 하던 B씨(60대·남, 음주해당없음)운전의 SUV 차량의 전면 범퍼 부분을 충격했다.오토바이 운전자와 동승자(10대·남)는 병원 이송됐다.부산기장경찰서는 차량 블랙박스와 현장 부근 CCTV 등 조사를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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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길서 차량에 고의사고 내 합의금 뜯어낸 50대 검거
골목길에서 지나가는 차량에 일부러 팔을 부딪쳐 교통사고를 낸 뒤 상습적으로 합의금을 받아 챙긴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고양경찰서는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및 사기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고양시 덕양구의 한 빌라 단지 골목길에서 8차례에 걸쳐 고의로 차량에 팔을 부딪쳐 교통사고를 낸 뒤 운전자와 보험사로부터 합의금 약 1천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최근 보험사기 수법이 점점 교묘해지고 있다"며 "민간 기관 및 보험업계와 적극적으로 공조해 실질적인 검거 성과를 지속해서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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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모텔 화재로 투숙객 1명 사망... 10여 명 구조·대피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소재 5층짜리 모텔 3층에서 19일 오전 4시 2분께 화재가 발생해 투숙객 1명이 숨졌다. 당시 다른 호실에 투숙 중이던 10여 명은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되거나 자력으로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뒤 진화 작업에 나서 1시간여 만인 오전 5시 3분 작업을 완료했다.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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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호수공원서 40대 중국교포 시민들 상대로 흉기난동 벌이다 검거
경기 화성 동탄신도시 동탄호수공원에서 새벽 시간 시민들을 상대로 흉기 난동을 벌인 40대 중국교포가 경찰에 검거됐다. 화성동탄경찰서는 19일 공중협박 혐의로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4시 3분께 화성 동탄2신도시 소재 동탄호수공원 수변 상가의 한 주점 데크에서 술을 마시던 20대 남녀 5명에게 흉기를 들고 돌진하며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거 당시 A씨는 흉기 3자루를 소지하고 있었고 만취 상태여서 조사가 불가능한 상태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사건은 자칫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한 흉기난동 등 더 큰 사건으로 번질 뻔 했다"며 "신속한 검거 작전으로 추가 피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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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동부서, 귀금속 상가 특수절도 미수 피의자 검거
부산동부경찰서는 18일 금은방 특수절도 미수 혐의 피의자를 검거했다고 밝혔다.5월 18일 0시 40분경 동구 범일동 한 귀금속상가에서 A씨(30대·여)기 미리 준비한 절단기로 셔터 쇠창살을 끊고 있던 중,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이 현장에서 현행범 체포했다.경찰은 A씨에 대해 범행도구 사전 준비 등 계획된 범죄로 보고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 중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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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하서, 선거운동원 폭행 피의자 구속
부산사하경찰서는 5월 15일 사하구 한 지하철 역 부근에서 술에 취해 선거운동원을 폭행한 A씨(60대·남)에 대해 17일 오후 5시 20분경 공직선거법위반(선거의 자유방해죄) 혐의로 구속영장이 발부됐다고 밝혔다.법원(부산지법 서부지원)의 구속사유는 범행의 중대성, 도주우려 등이다. 앞서 사하서는 지난 15일 선거유세 방해 신고를 접수, 상황관리관과 수사, 형사 경력이 현장에 신속 출동해 피의자를 현행범 체포했다.선거운동원을 폭행 또는 협박하는 행위는 10년 이하 징역 또는 5백만원 이상 3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지는 범죄로(공직선거법 제237조), 경찰은 공정선거를 방해하는 선거폭력 등 선거법 위반 행위에 대해 신속 출동, 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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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 낙민동 도로서 음주운전 차량과 시내버스 교통사고
5월 17일 오전 10시경 부산 동래구 낙민동 한 도로(반송로, 과정교차로->안락교차로 방향)에서 음주운전차량이 시내버스를 충격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B씨(40대·남, 음주 미감지)운전의 시내버스가 승객을 승하차 시키기 위해 버스정류장에 정차하여 버스 출입구를 개방하는 순간 A씨(20대·남, 경상, 면허취소 수치, 혈중알코올농도 0.08%이상)운전의 승용차가 시내버스 좌측 뒷부분을 충격했다.버스에는 승객 10여명이 탑승했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다.부산동래경찰서는 사고원인 조사 및 승용차 운전자를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혐의로 입건해 조사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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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장전동 상가로 1톤 탑차 돌진 단독 교통사고
5월 16일 오후 2시경 부산 금정구 장전동 소재 상가에 1톤탑차(운전자 30대·남, 음주해당없음)가 불상의 이유로 왕복2차로의 중앙선을 넘어 반대편 상가로 돌진한 단독 교통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탑차 운전자는 안면부 부상(경상)으로 병원 이송됐으며, 상가 통유리 등이 파손됐으며 상가 내 인명피해는 없었다금정경찰서는 블랙박스 영상 분석 등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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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후보 선거사무원 폭행, 선거벽보 훼손 사건 발생
①5월 16일 오전 부산 북구 신만덕 교차로에서 A씨(70대· 남)가 모 후보 선거사무원을 폭행했다는 내용 관련, 부산북부경찰서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이 현장에서 A씨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체포했으며, 연행 과정에서 경찰관을 추가 폭행해 공무집행방해 혐의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②5월16일 오전 부산 사상구 학장동에 부착돼 있던 선거 벽보 2개가 찢어졌다는 내용 관련, 부산사상경찰서는 벽보 훼손 신고를 받고 출동한 수사팀이 CCTV 및 탐문 수사를 통해 B씨(60대·남)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거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③5월 16일 오전 동래구 낙민동에 부착된 선거 벽보를 라이터로 훼손한 사건 관련,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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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서 김치냉장고 화재... 리콜 대상 제품으로 알려져
리콜 대상 냉장고에서 불이 나 주방 가재도구 등을 태워 수백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16일 전북자치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30분께 무주군 안성면의 한 주택 주방에 있던 위니아 김치냉장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냉장고 등 가재도구가 타 56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났다. 해당 냉장고는 2002년식 위니아 김치냉장고로 위니아에이드는 장기간 사용한 가전제품은 부품 노후화 및 먼지, 습기로 인한 화재 등 위험성이 큰 만큼 2005년 9월 이전 생산된 모델에 대해 자발적 리콜을 진행 중인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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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서 음주운전하다 단속 피해 도주하다 사고 낸 30대 검거
음주운전 단속을 피하려 도주하다가 사고를 낸 30대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다.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16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30대 운전자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운전자는 이날 오전 0시께 술을 마신 상태로 부천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송내IC 인근에서 승용차를 몰다가 경찰의 정차 명령에 불응하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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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내륙고속도로 상주나들목 인근 화물차 추돌사고 발생…1명 부상
중부내륙고속도로(창원방향) 146㎞ 상주나들목 인근에서 16일 오전 3시 25분께 16t(톤) 화물차가 앞서가던 14t 화물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로 16t 화물차 운전자인 60대 남성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주변 차로의 통행이 1시간가량 통제됐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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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 산불…산림당국, 31분만에 주불 진화 완료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는 5월 15일 오후 4시 37분 경상북도 경산시 남산면 전지리 산2-1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31분여 만에 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산림당국은 산불진화를 위해 진화헬기 1대, 진화차량 2대, 진화인력 27명을 신속 투입해 오후 5시 8분경 진화를 완료했다.산림당국은 산불 원인을 비닐하우스 화재 비화로 추정하고 있으며, 산불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발생 원인 및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와 경상북도는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산불로 확산위험이 있으므로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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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남부서, 이재명 후보 선거 홍보물 훼손 피의자 2명 검거
대구남부경찰서는 제21대 대통령선거 관련 이재명 후보 선거 홍보물을 훼손한 혐의(공직선거법위반)로, 피의자 2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남부경찰서 지능팀은 5월 15일 오전 6시 30분경 남구 대명동의 한 도로변에 세워둔 선거 운동용 차량에 붙어 있던 이재명 후보의 포스터 2장이 훼손되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즉시 수사에 착수, CCTV 추적 등을 통해 발생 9시간 만에 피의자를 특정, 검거했다.경찰은 공직선거법위반 사범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철저히 수사하는 등 공명 선거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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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대교서 선거유세차량 높이제한 시설물 충격
5월 15일 오전 8시 40분경 부산 영도구 영도대교 초입 부분(남포→영도 방면)에서 모 후보 선거유세차량(3.5톤 탑차)이 운행 중, 대교 상부에 설치된 높이제한 시설물(4.5m)을 충격하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영도경찰서는 사고차량 이동 조치 완료했으며, 정확한 사고경위에 대해 조사 예정이다. 오전 11시경 높이제한 시설물을 철거한다. 시설물 파손외 운전자(60대·남, 음주해당 없음)등 인명피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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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서 대선후보 선거운동원 폭행한 60대 입건
경기 안양동안경찰서는 선거운동이 시끄럽다는 이유로 선거운동원을 폭행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60대 A씨를 형사 입건했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4일 오후 7시 40분께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에서 선거차량의 홍보영상을 틀어놓고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의 선거운동을 하던 국힘 관계자 B씨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술에 취해있던 A씨는 선거운동이 시끄럽다는 이유로 범행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인근 경찰에 의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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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태안 펜션에 화재로 2700만원 피해
충남 태안군 원북면 한 펜션에서 지난 14일 오후 10시59분께 불이 나 44분 만에 진화됐다. 화재로 지하 객실과 복도 등이 불타 27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소방서 추산)가 났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전기적 요인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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