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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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금정서 또래 살인 피의자 정유정 신상 공개
부산 금정서 또래 살인사건 관련, 부산경찰청 강력범 신상정보 공개심의위원회는 6월 1일 피의자의 신상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공개범위는 얼굴, 성명, 나이이다. 피의자 성명은 정유정 1999년생(만 23세)이다. 공개이유는 범죄의 중대성ㆍ잔인성 인정되고 유사범행에 대한 예방효과 등 공공이익을 위한 필요가 크다고 판단했다.부산청 신상공개 사례를 보면 2015년 10월 5일 부산진서 실탄사격장 총기탈취 피의자 신상공개 이후 약 8년만의 공개 결정이다.부산 금정경찰서는 5월 26일 온라인 앱을 통해 알게 된 20대 여성의 집에서 흉기로 살해 후 사체를 훼손하고 유기한 혐의를 받는 정유정을 5월 27일 오전 6시경 긴급체포했다. 27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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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언양읍 다개리 농장 화재
5월 31일 오후 6시 47분 울산 울주군 언양읍 다개리 농장(양돈)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 울산소방이 출동(129명, 장비 33대)해 오후 8시 12분경 초진했고 오후 8시 40분에 완진됐다.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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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금정서, 온라인 앱을 통해 알게된 20대 여성 살해·훼손 피의자 긴급체포
부산 금정경찰서는 온라인 앱을 통해 알게 된 20대 여성을 살해 후 사체를 훼손한 혐의를 받는 A씨(20대·여)를 5월 27일 오전 6시경 긴급체포했다고 28일 밝혔다. 피의자 A씨는 복통을 호소해 병원 진료후 유치장에 입감, 범행동기 및 일시, 장소 등 조사 후 구속영장 검토예정이며 부검은 28일 오전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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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두서면 공장 화재
5월 27일 오후 3시 57분 울산 울주군 두서면 폐기물종합재활용 공장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울산소방(52명ㆍ장비 22대)이 출동해 오후 4시 21분 화재진압 및 안전조치했다.화재로 인해 작업자 1명(50대ㆍ남)이 2도화상을 입었다.소방서추산 250만 원 정도 피해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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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 OO조선소 화재사건 관련 피의자 숨진채 발견
지난 4월 8일 오전 3시 55분경 부산 영도 OO조선소 건물 화재사건(1명사망) 관련, 피의자 A(50대·남)가 5월 25일 오후 1시 17분경 영도구 봉래동에서 숨진채 발견됐다.경찰은 타살혐의점은 발견하지 못했다고 했다.이에 따라 영도서는 수사중인 중과실치사, 중실화 등 혐의에 대해 불송치(공소권없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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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상북면 아파트 공사현장서 질식사고…5명 병원이송
5월 26일 오전 8시 29분 울산 울주군 상북면 아파트 공사현장 지하 3층 주차장 방수도포 작업중 질식사고가 발생했다. 울산소방이 출동(32명, 장비 10대)해 안전 조치했다. 5명(30대 2, 40대 1, 60대 1, 70대 1)은 어지럼증을 호소해 전원 병원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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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송 산불발생...39분만에 주불진화 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5월 25일 오후 4시 47분경 경상북도 청송군 현서면 모계리 산 67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39분만에 주불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2대(지자체 2), 산불진화장비 11대(지휘차 1, 진화차 2, 소방차 8)와 산불진화대원 61명(산불전문예방진화대 20, 공무원 16, 소방 23, 경찰 2)을 투입, 오후 5시 29분에 진화를 완료했다. 산불은 농산물 쓰레기 소각이 산림으로 비화 된 것으로 추정하며, 산림림당국은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정확한 발생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와 경상북도 산불방지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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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장수 산불발생...52분만에 주불진화 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5월 25일 낮 12시 48분경 전라남도 장수군 장계면 송천리 산 5-6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52분만에 주불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2대(산림청 1, 지자체 1), 산불진화장비 20대(지휘차 1, 진화차 5, 소방차 14)와 산불진화대원 84명(산불전문예방진화대 25, 공무원 15, 소방 44)을 투입, 오후 1시 40분에 진화를 완료했다.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정확한 발생원인 및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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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중국산 마약 ‘거통편’국내 유통 중국인· 탈북민 등 3명 검거
부산경찰청 안보수사과(첨단안보수사계)는마약류인 ‘거통편’(향정신성의약품)을 SNS를 통해 판매한 탈북민 A씨를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검거, 검찰 송치했으며 중국 국적의 B씨와 C씨도 SNS을 통해 ‘거통편’을 판매, 소지한 혐의로 검거했다고 25일 밝혔다.탈북민 A씨는 지난 해 11월부터 중국에서 국내로 밀반입한 ‘거통편’ 122정을 SNS를 통해 판매하고 주거지에 소지한 혐의로 검거, 5월 19일 검찰에 송치했다. 국내에서 중국식품점을 운영하는 중국인 부부 B씨와 C씨는 지난 해 12월부터 중국에서 ‘거통편’ 1,000정을 밀반입한 후, SNS를 통해 판매한 혐의로 5월 1일 검거해 ‘거통편’ 940정(개당 1,000원)을 압수,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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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 마약류 판매‧투약한 베트남인 등 8명 검거…구속 4명
대구경찰청(청장 김수영) 광역수사대 국제범죄수사계는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대구 소재 베트남인 전용 노래방 종업원 등에게 마약류를 판매‧투약한 귀화자 1명, 베트남인 2명과 이를 매수해 투약한 베트남인 5명 총 8명을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검거하고, 그 중에 판매자 3명과 투약자 1명을 구속했다고 24일 밝혔다.또 차량 이동 내역 등을 분석해 보관장소를 특정, 시가 1억 6630만 원 상당의 엑스터시 978정, 케타민 196g을 압수했다.특히 판매책의 계좌를 분석, 범죄수익금 370만 원을 특정했고, 범행에 이용한 벤츠 차량과 함께 기소 전 몰수 보전했다. 경찰은 지난 4월 마약류를 투약하는 베트남인이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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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횡성 산불 발생...1시간 23분만에 주불진화 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5월 23일 오후 4시 52분경 강원도 횡성군 서원면 창촌리 산 182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1시간 23분만에 주불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일몰 전 주불진화를 위해 산불진화헬기 5대(초대형 헬기 1대를 포함한 산림청헬기 3, 소방청 2), 고성능 산불진화차량을 포함한 산불진화장비 15대(지휘차 1, 진화차 4, 소방차 10)와 산불진화대원 81명(공중진화대 2, 산불재난특수진화대 23, 산불전문예방진화대 16, 공무원 18, 소방 22)을 투입, 오후 6시 15분에 진화를 완료했다. 산림당국은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정확한 발생원인 및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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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강수대, 성형시술을 무좀치료로 둔갑시킨 병원장 등 90명 검거
부산경찰청(청장 우철문)은 성형시술을 무좀치료로 둔갑시킨 병원장 등 90명을 사기 혐의로 검거했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청(국수본)은 지난 5월 1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2개월간 보험사기특별단속 기간을 정하여 중점수사를 하고 있다. 이에 부산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지난 2020년 4월 18일부터 2022년 12월 말경까지 부산 OO동에서 성형전문 OO의원을 운영하면서 브로커에게 소개비를 지급하고 모집한 성형환자들을 상대로 성형시술을 하고도 무좀레이져 치료를 받은 것처럼 허위진료비영수증 등을 발급해준 혐의로 의사와 브로커 등 90명을 검거해 검찰에 송치했다. 해당 의원은 실비보험 가입 환자들을 상대로 통원실비 최대한도액(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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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남부서, LH전세임대 입주자 상대 3천만원 편취 중개보조원 구속
대구남부경찰서(서장 배기명)는 LH전세임대 입주자들을 대상으로 전세계약을 중개해 줄 것처럼 속여 3,200만원을 편취한 부동산 중개보조원 A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고 22일 밝혔다.또 공인중개사법 위반 여부에 대해서도 계속 수사할 예정이다고 했다.A씨는 포털사이트를 통해 주택을 물색하던 LH전세임대 입주예정자를 대상으로 “LH전세임대는 서류절차가 있기 때문에 계약금을 먼저 보내달라”, “인기가 많은 물건이니 계약금과 중도금을 집주인에게 미리 주는 게 좋다”고 하면서 가족 계좌로 송금받아 편취한 혐의다. 특히 A씨는 “최근 전세사기가 많아 임대인에게 송금하면 문제가 될 수 있다” 며 송금을 유도했고 계약서 작성 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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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소재 공장서 안전사고 발생…60대 사망
5월 18일 오후 3시경 부산 강서구 송정동 소재 공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했다.피해자 A씨(60대·남)는 선박용 화재진압기계 압력 검사 중 고압에 의해 튀어나온 부품에 맞아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사망했다.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적용 여부는 고용노동부에서 수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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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동부서, 임차인 17명으로부터 보증금 16억 상당 가로챈 임대인 구속
대구동부경찰서(서장 박찬영)는 속칭 ‘깡통전세’를 놓은 뒤 임차인 17명으로부터 보증금 16억원 상당을 가로챈 전세사기 피의자(임대인) A씨를 구속했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무자본 갭투자’ 방법으로 대구 동구 소재 다세대 주택 1동을 매입한 후 임차인들로부터 받은 보증금을 주식투자, 개인채무변제 등 사용하면서 임차보증금을 돌려막기 하는 형태로 운영했다. 특히 A씨는 임차인들이 다른 호실의 선순위보증금 현황을 임대인의 동의를 얻어야만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을 악용, 선순위보증금을 허위 고지하는 방법으로 피해자 대부분을 속인 것으로 경찰조사에서 확인됐다. 대구동부경찰서 수사과 경제5팀은 지난 3월 전세보증금을 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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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감전동 도로서 20대 음주 운전자 전신주 충격… 차량 앞부분 전소
5월 18일 오전 4시경 음주상태에서 부산 사상구 감전동 편도2차로 도로를 진행하던 A씨(20대·남)운전의 K7 차량이 우측 도로 갓길 전신주를 충격한 사고가 발생했다. 이 충격으로 차량 앞부분이 화재로 전소됐다.차량 화재는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9분만에 완진됐다.A씨는 면허취소(혈중알코올농도 0.08%이상) 수준의 음주수치가 나왔다.부산사상서 교통조사팀은 A씨를 상대로 사고경위 등 조사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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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 산불발생...1시간 50분만에 주불 진화완료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5월 17일 오전 10시 44분경 충청남도 당진시 원당동 146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1시간 50분에 주불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2대(지자체 2), 산불진화장비 11대(지휘차 1, 진화차 3, 소방차 7)와 산불진화대원 34명(공무원 17, 소방 17)을 투입해 진화를 완료했다. 이번 산불은 묘지 인근에서 최초 발화가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며, 산림당국은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의거, 산불조사를 실시해 정확한 발생원인 및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와 충청남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현장의 산불이 재발되지 않도록 잔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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