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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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상경찰서, 채무변제 않는다는 이유로 차량 감금(서울→부산) 피의자 3명 검거
부산사상경찰서는 채무를 변제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피해자를 차량에 태워 감금한 피의자 3명을 공동감금 혐의로 검거했다고 26일 밝혔다7월 25일 오전 1시경 피해자(20대·남)가 피의자(20대·남) 지인의 채무(10여만 원)를 변제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피의자가 운행하는 승용차에 태운 피해자를 서울에서 부산 사상구 백양터널 부근까지 감금해 운행한 혐의로 이날 오후 8시 20분경 피해자 아버지의 신고로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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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영도대교서 해상 추락 익수자 긴급 구조
부산해양경찰서(서장 김형민)는 26일 오전 3시 49분경 영도대교 해상으로 추락한 익수자 A씨(50대·남)를 긴급 구조했다고 밝혔다.부산해경에 따르면, A씨는 음주 후 영도대교 아래 해상을 보고 있던 중 신체 중심이 쏠려 떨어진 것으로, 인근에서 바다에 빠지는 소리를 듣고 신고했다.부산해경은 신고접수 즉시 남항파출소 연안구조정과 P-106정, 중앙특수구조단을 현장으로 급파, 현장에 도착해 직접 입수 후 구조했다(오전 3시 54분 도착 및 발견, 오전 3시 56분 구조완료).A씨는 신속한 구조로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으며, 저체온증을 호소해 보온조치 등 응급처치 후 소방에 인계했다.부산해경 관계자는 “음주 후 추락 위험이 있는 장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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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방어동 공장 폭발사고
7월 23일 오후 2시 28분경 울산 동구 방어동(방어진 순환도로 30) 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기계실 내 드럼 절개작업 중 드럼내부 압력이 증가하며 드럼상단이 폭발한 상황이다.이 사고로 30대 남성이 중상을 입었다. 소방 13명과 차량 4대가 동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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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폰 매수·투약 보호관찰대상자 집행유예 취소
법무부 인천보호관찰소(소장 문희갑)는 필로폰을 매수하고 투약해 보호관찰 중에 있던 A씨(20대)를 보호관찰 준수사항 위반 혐의로 지난 6월에 구인해 집행유예취소를 신청, 인천지방법원이 이를 인용했다고 23일 밝혔다.A씨는 2023년 2월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향정)죄로 기소되어 인천지방법원으로부터 징역 6월, 집행유예 2년, 2년 간 보호관찰을 받을 것과 40시간의 약물치료강의 명령을 선고 받았다.이전에 몇차례 마약사건으로 보호관찰 경력이 있었던 A씨는 법정보호관찰 신고기한을 경과해 신고했고, 보호관찰관의 정당한 지도·감독 지시에도 불응하던 중 결국 불시 약물검사에 양성반응이 나옴으로써 구인장이 발부됐다. 이어 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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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봉사명령 집행지시 불응 40대 여성 집행유예 취소
법무부 대구준법지원센터(대구보호관찰소, 소장 이형섭)는 사회봉사명령 집행지시에 불응한 A씨(40대·여)에 대한 집행유예 취소 신청이 법원에서 인용돼 징역 6월의 실형을 살게 됐다고 23일 밝혔다.A씨는 2021년 8월경 사기 등으로 대구지방법원 서부지원에서 징역 6월,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명령 80시간을 선고받았다.A씨는 1년 6개월이 지나도록 사회봉사명령을 1시간 정도만 이행한 채 소재를 감췄으며, 보호관찰관의 소환 지시에도 불응했다.대구준법지원센터 관계자는 “법 집행에 응하지 않는 대상자에 대해서는 구인, 집행유예의 취소 신청 등 적극적인 제재를 통해 법 집행의 실효성을 높일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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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장생포항 인근해상 30대 익수자 긴급 구조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안철준)는 23일 오전 2시경 남구 장생포항 인근해상에서 바다에 빠진 30대 후반 남성 A씨를 신속하게 구조해 소중한 목숨을 건졌다고 밝혔다.울산해경에 따르면 이날 무더위를 피해 일행 3명이 바다에 뛰어들었고 '1명이 위험하다'는 일행의 신고를 접수하고, 울산항파출소 및 울산해경구조대를 사고현장으로 급파, 이중 2명은 자력 철수했으나 요구조자 A씨는 탈진상태로 바다위에 떠있는 것을 발견하고 구조대원 1명이 직접 입수해 신속구조한 뒤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후 119에 인계돼 병원으로 이송됐다.안철준 해경서장은 “최근 폭염 및 열대야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 무더위를 피해 바다에 입수 하는 것은 특히 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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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모트라스 공장 화재
7월 23일 오전 3시 58분 울산 북구 염포동 모트라스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이날 오전 6시 8분경 완진(오전 5시42분 초진) 및 대응1단계 해제 됐다. 인명피해는 1명(경상)이며 재산피해는 조사중이다.인원 73명(소방 59, 경찰 14)과 차량 28대가 동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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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청량읍 용암리 교통사고
7월 22일 오전 9시 1분경 울산 울주군 청량읍 용암리 산7-10 (신항로 자동차전용도로)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폐석면 운반차량이 정차된 탱크로리 차량을 추돌한 사고다. 운전자 2명은 중상, 경상을 입었다.인원 55명(소방 38, 경찰 14, 기타 3)과 차량 19대가 동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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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해상 실종자 3시간 수색끝에 무사히 구조
부산해양경찰서는(서장 김형민) 21일 오후 3시 32분경 사하구 다대동 소재 몰운대 끝단 해상에서 실종된 A씨(60대·남)를 3시간의 수색 끝에 무사히 구조했다고 22일 밝혔다.부산해경에 따르면, A씨는 같은 날 오전 8시40분경 몰운대에서 화손대로 일행과 낚시를 위해 이동 중, 아무리 기다려도 보이지 않자 오후 3시 17분경 일행이 신고한 것이다.부산해경은 신고를 접수한 즉시 다대파출소 연안구조정, P-52정, 중앙해양특수구조단을 급파, 실종자 수색을 했으나발견되지 않아 민간구조선과 부산 항공대, 소방 드론수색대 등을 추가로 동원해 실종자 수색을 벌인 결과, 이날 오후 6시 40분경 몰운대 끝단에서 손을 흔들고 있는 실종자를 발견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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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구입하기 위해 고의 교통사고 낸 일당 잡혀
마약 구입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고 수천만 원의 보험금을 타낸 일당이 잡혔다. 2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기북부경찰청 교통범죄수사팀은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혐의로 A(52)씨 등 12명을 검거해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피의자 12명 모두 이 사건으로는 불구속 수사를 받았으나, 주범 A씨 등 4명은 다른 마약 투약 사건으로 잡혀 현재 교도소에 수감 중이다.이들은 2022년 6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경기 광명·포천 등 오피스텔 밀집 지역에서 교통법규를 위반하는 차량을 상대로 사고를 내는 수법 등으로 6차례에 걸쳐 보험금 7천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운전자들이 무심코 중앙선을 가로질러 오피스텔 주차장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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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복날 살충제 음용 사건'…경로당 용기서 살충제 검출
경찰이 5명의 피해자가 발생한 경북 봉화 '복날 살충제 음용 사건'을 수사 중인 가운데 마을 경로당에 있던 특정 용기에서 살충제 성분을 확인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식을 맡겼던 경로당 내 특정 용기에서 살충제 성분이 검출됐다고 19일, 밝혔다.경찰 관계자는 "이 용기에 담겼던 액체의 정체를 파악하고 있다"며 " "피해자 5명 중 4명이 사건 당일 경로당에서 커피를 나눠 마셨으며, 나머지 1명은 당시 커피를 함께 마시지 않았다는 주변 진술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경찰은 지난 18일 피해자 중 1명의 집을 수색하고, 집 주변에 있는 분리수거장을 비춘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보해 분석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경찰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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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기사와 공조해 음주운전 차량 운전자 검거
새벽시간에 택시기사와 공조해 도주한 음주차량 운전자를 검거한 사건이 있었다.7월 19일 오전 1시 51분경 부산 남구 황령터널(대연동 방향) 안에서 '차량이 차선을 지키지 않고 비틀거려 음주가 의심된다'는 택시기사의 112 신고를 접수받았다. 택시기사는 계속 음주의심 차량 따라가며 진행방향을 경찰에 전파했다. 예상경로에 배치중이던 순찰차가 대남지하차도에서 나오는 대상 차량 발견, 정차 지시에도 불구하고 해당 차량은 광안대교로 도주했다.결국 광안대교 하판에서 신고자(택시기사)와 함께 대상차량 합동 포위 후 검거했다.운전자(20대·남)에 대해 음주측정결과 면허 취소수치로 나왔다. 부산남부서는 택시기사에게 표창장 수여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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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구 봉래동 유치원 버스가 뒤로 밀리면서 주차 1톤 트럭 중격
7월 19일 오전 10시 40경 부산 영도구 봉래동 소재 도로에서 A씨(70대·남)운전의 유치원 버스가 오르막 길을 올라가던 중 버스가 뒤로 밀리며 반대편 차로에 주차되어 있던 1톤 트럭을 충격하고, 트럭이 밀리면서 전신주, 공중전화 부스를 충격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A씨는 음주운전은 하지 않았다. 버스 탑승자(원생 48명, 교사 4명,) 원생 4명은 경상으로 가벼운 통증 호소했지만, 현장에서 병원이송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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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 올림픽교차로 방향 승용차가 보도 침범 상가 충격
7월 19일 오전 8시 39분경 부산 해운대구 승당사거리에서 올림픽 교차로 방향으로 운행 중이던 A씨(60대·여)운전의 승용차가 불상의 이유로 우측 보도를 침범, 1층 상가 입구를 충격한 사고가 발생했다.운전자는 음주는 하지 않았고 경상으로 병원 이송 됐다.매장 영업 개시전으로 상가 유리창 및 외부타일 일부 파손외에 인명피해는 없었다.해운대서는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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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재활용품 선별장 내 5톤 트럭 적재함 화재
7월 18일 오후 1시 6분 울산 중구 성안동 재활용품 선별장 부지 내 5톤 트럭의 적재함(폐가전물 1톤 가량 적재)에서 원인미상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은 출동한 울산소방에 의해 오후 1시 42분 인명피해 없이 완진됐다. 재산피해는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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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200억 원 대 신용카드 이용 자금융통(카드깡) 조직 검거
부산경찰청(청장 우철문) 형사기동대는 부산 해운대구에 카드깡 사무실을 마련한 뒤, 급전이 필요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물품 판매 등을 가장하여 약 2년간 200억 원 상당을 결제하고 55억 2천만 원 상당의 부당 이익을 취득한 총책 A씨(20대·남)등 14명을 검거해 여신전문금융업법위반 혐의로 A씨를 구속(5.30.)하고 13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18일 밝혔다.해당 카드깡 조직은 2022.6~2024. 5.경까지 총책, 모집책, 상담원 등으로 역할을 분담해 체계적 조직을 갖추고 9개의 카드깡 사이트를 개설한 다음 유튜브 광고를 통해 급전이 필요한 사람들을 모집 후, 1만 5천회에 걸쳐 200억 원 상당을 허위로 결제하고 16%~25%를 수수료로 공제하는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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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슬도 앞 약1km 해상 침몰선박 발생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안철준)는 17일 오후 5시 29분경 울산 슬도 남방 약 1km 해상에서 예인선 A호(21톤, 승선원 1명)가 침몰했다는 신고를 받고 해경구조대를 침몰해역으로 투입, 오후 6시 25분경 실종된 승선원 1명(66·남, 부산 거주)을 구조했다고 밝혔다.울산해경에 따르면 익수자는 구조 당시 의식이 없는 상태였고 방어진항으로 이동해 119에 인계, 인근 대학병원으로 이송됐다.한편 A호는 17일 오전 7시경 부선을 예인해 부산에서 출항해 방어진항으로 입항 중이었으며 사고 당시 현지기상은 짙은 농무로 저시정으로 확인됐다(현지 기상 : 남서풍 6 ~ 8m/s, 파고 1m, 시정10~50m, 100% 농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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