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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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윤수 후보 "졸업이후 변경된 학교명 기재 검찰 고발은 통상적인 절차"
부산시선관위는 28일 하윤수 부산교육감 후보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부산지검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하 후보는 학력을 졸업 이후 변경된 학교명인 남해제일고(구 남해종합고)와 경성대(구 부산산업대)로 기재해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에 대해 하 후보 측 법률대응팀 관계자는 “부산선관위의 고발이 법 조항에 따른 통상적인 절차 ”라며 김석준 후보 측의 형사처분의 가능성과 당선무효형이 이뤄질 수 있다는 주장을 일축하고, 여러 법조계 인사를 대상으로 자문한 결과를 이같이 밝혔다. 다수의 법률 전문가들은 “ 이번 학위 기재가 허위로 의도적으로 기재한 것이 아니고 하 후보 측 선대위 직원이 선거공보를 만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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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선관위, 졸업당시의 학교명 기재하지 않은 하윤수 후보 검찰 고발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28일 하윤수 후보의 졸업당시 학교명을 기재하지 않은 것(선거벽보와 공보물 등에 졸업 당시 교명인 남해종합고와 부산산업대를 기재하지 않고 졸업 이후 변경된 교명인 남해제일고와 경성대로 기재)과 관련 공직선거법 위반 판단을 내려 부산지검에 고발했다. 이에 따라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하 후보의 학력 허위 기재 사실을 알리는 공고문 사본을 부산지역 전체 투표구 918곳마다 5매씩 붙인 데 이어 사전투표일 전날에 205곳의 사전투표소에도 공고문 사본을 1매씩 부착했다. 또 본 선거일 당일 918곳의 투표소마다 같은 공고문 사본을 1매씩 부착키로 했다. 이에 따라 엄청난 예산과 행정력 낭비를 초래했다는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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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홍 중국어, ‘제15회 글로벌 문화체험 캠프’ 싱가포르 개최
대교의 중국어 전문 교육브랜드 차이홍은 싱가포르에서 현지 문화를 체험하며 중국어를 포함한 다양한 언어를 함께 배울 수 있는 ‘제15회 글로벌 문화체험 캠프’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싱가포르 글로벌 문화체험 캠프’는 영어와 중국어를 모두 공식 언어로 사용하고 있는 싱가포르 현지에서 참가 학생들이 다양한 언어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특히 이번 캠프는 △싱가포르 국립대학교(NUS), 싱가포르 난양공과대학교(NTU) 대학교 투어 및 재학생 멘토링 △서울대 재학생 멘토들의 멘토링 및 미션활동 진행 △보타닉파크, 주룽새공원, 리틀인디아, 차이나타운, 아랍스트릿 등 주요 지역에서의 다중 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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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토현중, ‘우리는 등굣길 벽화로 꿈을 그립니다’진행
부산 연제구 토현중학교(교장 김희정)는 지난 5월 18일부터 29일까지 1학년 학생 100여명과 연제구 마을 교육공동체가 함께 꿈꾸는 학교 프로젝트‘우리는 등굣길 벽화로 꿈을 그립니다’를 진행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자유학년제 문화예술 진로 체험 활동의 하나로 학생들에게 도시재생의 의미와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이 프로젝트는 ‘우리 동네 우리 학교, 벽화 시안 그리기’와‘동네를 품은 학교, 벽화 그리기’등으로 진행한다.학생들은 연제구 예술마을 교육공동체 아트커뮤니티 ‘라온’소속의 전문가 10명과 함께 등굣길 담장과 학교 강당 등 교내외 곳곳에 직접 디자인한 시안을 토대로 벽화를 그리고 있다.김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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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27일 성인식 개선을 위한 ‘학부모 라운지토크’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성인식 개선 및 자녀 성교육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5월 27일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시교육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 40명을 대상으로 제3회‘학부모 라운지 토크’를 실시한다. 이 행사는 사전 참가 신청을 한 학부모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한다.1부에서는 남성과 함께하는 페미니즘 이한 대표가 ‘남성 청소년 자녀에 대한 성교육을 어떤 방향성으로, 어떻게 소통해나갈 것인가’를 주제로 강의를 한 후 학부모들과 토크쇼를 한다.이한 강사는 법무부 디지털 성범죄 등 TF 전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아하!서울시립청소년문화센터 등과 협업을 통해 남성 청소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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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윤수 선거사무소, 부산교육청의 불법 관권 선거운동 규탄 및 가처분 신청
부산교육감 선거 중도보수 후보 하윤수 선거 사무소 대변인 손정수는 25일 오전 10시 30분 부산지방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부산시교육청의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한 불법 선거운동을 강력 규탄하고, 부산지방법원에 “설문조사 등 실시 금지 가처분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기자회견에서 손정수 대변인은 "부산교육청의 온라인 설문조사를 빙자한 김석준 교육감 홍보를 위한 불법 선거운동이 명명백백히 드러났다. 김석준 후보가 또다시 부산시교육청과 그 소속 공무원을 동원한 관권선거 획책과 부당한 선거개입에 나서고 있다"고 강력 규탄했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5월 23일 ‘2022년 부산교육 홍보 모니터링 온라인 설문조사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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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덕수중과 자유학년제 업무협약 체결
동국대 중앙도서관은 덕수중학교와 '자유학년제 운영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서울 중구 관내 금호여중, 대경중, 한양중에 이은 네 번째 협약이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유기적인 협력으로 자유학년제를 운영, 학생들의 창의성과 인성을 함양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진로체험의 기회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도서관 기반 자유학년의 운영에 따른 체험활동 지원 ▲융·복합 주제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사서진로체험 및 진로교육을 위한 지원 ▲대학 캠퍼스 탐방 등을 공동으로 추진한다.동국대 중앙도서관은 오는 8월 27일부터 11월 5일까지 자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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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관위 ,‘하윤수 후보 학력 허위기재 혐의’인정 결정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25일 선거공보와 선거벽보 등에 하윤수 부산시교육감 후보의 허위학력 기재에 대한 김석준 후보측의 이의제기에 대해 인용 결정을 내렸다. 공직선거법 위반이라는 것이다.이에 따라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하 후보의 선거벽보 및 공보의 학력 허위기재를 공표하는 공고문 사본을 부산지역 전 투표구마다 5매씩 붙이고, 사전투표일에 205곳의 사전투표소, 본 선거일 당일 918곳의 투표소마다 같은 공고문 사본을 1매씩 부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엄청난 예산과 행정력 낭비를 초래하게 됐다. 부산선관위 측은 공고문 부착과 별개로 하 후보의 선거법 위반에 대한 조사에도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하 후보는 1986년 부산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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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현 부산시교육감 권한대행, 초헌관 맡아 제430주년 충렬사 제향 봉행
오승현 부산광역시교육감 권한대행이 5월 25일 오전 10시 부산시 동래구 충렬사에서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과 이동호 부산시의회 의장 직무대리, 지역 국회의원, 부산시의회 의원 등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임진왜란 제430주년 충렬사 제향 봉행’ 행사에서 초헌관을 맡아 재배와 분향, 헌작 등을 했다. 아헌관은 윤흥신 장군 후손인 윤태곤 등 2명이 맡았다.충렬사는 부산시 유형문화재 제7호로 지정된 현충시설로서 동래부사 충렬공 송상현공, 부산진첨사 충장공 정발 장군, 다대첨사 윤흥신 장군을 비롯해 왜적과 싸우다 전사한 민관군 등 93신위를 모시고 있으며 매년 5월 25일 순국선열들을 추모하기 위해 제향을 봉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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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문화, 제32회 '재능시낭송대회' 개최
재능그룹의 재능문화가 ‘제32회 재능시낭송대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재능시낭송대회는 재단법인 재능문화와 한국시인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종합교육문화기업 재능교육이 후원하는 국내 유일 전국 규모의 시낭송대회이다.재능문화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좋은 시를 읽고 낭송하다 보면 감성이 순화되고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문화를 확산할 수 있다는 신념으로 1991년 한국시인협회와 공동 주최로 ‘전국 어린이와 어머니 시낭송대회’를 개최했다.'재능시낭송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재능시낭송협회 등이 후원하는 국내 유일의 전국 규모 시낭송 콩쿠르이다. 32년 동안 초등부 1만 7412명, 중등부 4126명,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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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대 김진권 교수, 한국해사법학회 학술상 수상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도덕희)는 이 대학 항해융합학부 김진권 교수가 5월 20일 열린 한국해사법학회(회장 홍성화) 춘계 학술대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김진권 교수는 다년간의 수준 높은 연구활동을 통해 해사법 분야의 학술 진흥 및 한국해사법학회의 위상을 제고한 공을 인정받았다.한편 한국해사법학회는 해사법률분야와 해사기술분야의 연구를 제공하는 고도의 융·복합 전문 학회다. 국제해양법, 해양형법, 해상노동법, 국제해사협약, 해상법, 해상운송법, 해상보험법, 해사정책 등 국내외 해사법 분야의 연구와 발표, 산·학·연·관 간 협력증진 등을 목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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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26일 ‘부산상업경진대회’ 개최
부산광역시교육청은 5월 26일 오전 8시 20분부터 부산지역 특성화고 3곳 경진장에서 특성화고 상업·정보·관광계열 16개교 학생 527명(온라인 참여 139명)이 참가하는 ‘2022년 부산상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 경진장은 부산진여자상업고등학교(제1경진장)와 부산여자상업교등학교(제2경진장), 해운대관관고등학교(제3경진장) 등 3곳이다.이 대회는 상업·정보·관광계열의 특성화고를 대상으로 전공 관련 재능이 있는 학생을 발굴·육성하고, 오는 9월 대전시에서 열리는 ‘제12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 참가할 부산시교육청 대표 학생(종목별 6명, 팀종목 2팀)을 선발하기 위해서다.참가 학생들은 회계실무, 창업실무, 사무행정,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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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씽크빅, 전과목 AI학습플랫폼 ‘스마트올’ 21만 회원 돌파
웅진씽크빅이 전과목 AI학습플랫폼 ‘스마트올’의 회원 수가 21만명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월, 출시 2년여만에 20만 회원을 넘어선 이후 약 3개월만에 달성한 성과다. 웅진씽크빅은 스마트올의 꾸준한 성장 요인으로 10여년간 축적해온 차별화된 기술력을 꼽았다. 국내 교육업계 최다인 36건의 에듀테크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SCI(과학인용색인)급 논문을 통해 10.5%포인트의 학습효율 향상 효과도 검증했다.국내 최초로 AI교육과 메타버스를 접목해 혁신적인 학습 서비스를 선보이는 등 교육 환경의 변화를 이끈 것도 스마트올의 회원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이유다. 웅진씽크빅은 가상 교실과 도서관, 갤러리 등 학습 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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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뷰티아카데미, 누적 수강생 30만명 돌파
코리아교육그룹 미용학원 올댓뷰티아카데미가 누적 수강생이 30만명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2020년 한국뷰티마켓트렌드’ 보고서에 의하면, 2016년부터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던 국내 뷰티시장 규모가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상반기부터 잠시 주춤했다. 2020년 상반기 뷰티 시장의 전체 규모는 경기침체 및 소비심리 위축 등의 영향으로 전반으로 감소세를 보인 반면, 하반기 뷰티 시장은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하며 다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처럼 국내 뷰티 시장의 규모가 다시 증가세를 보이면서 헤어, 메이크업, 네일, 피부 등 뷰티 분야에 관심을 두는 이들도 함께 늘어나고 있다. 또한 본인의 미용 강점을 기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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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대 홍성화 교수, 제13대 한국해사법학회장 취임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도덕희)는 이 대학 홍성화 항해융합학부 교수가 지난 20일 개최된 ‘2022년 한국해사법학회 정기총회 및 춘계 공동학술대회’에서 제13대 한국해사법학회장으로 취임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해사법학회는 해사법률 분야와 해사기술 분야의 연구를 제공하는 고도의 융·복합 전문학회다.국제해양법, 해양형법, 해상노동법, 국제해사협약, 해상법, 해상운송법, 해상보험법, 해사정책 등 국내외 해사법 분야의 연구와 발표, 산·학·연·관 간 협력증진 등을 목적으로 한다. 신임 회장으로 취임한 홍성화 교수는 “해사법 분야의 젊은 신진학자들이 활발한 학술활동을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한국해사법학회의 외연을 확대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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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남부교육지원청, ‘3인 3색, 프로젝트 수업 이야기’연수
부산광역시남부교육청(교육장 변용권)은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교원 120명을 대상으로 줌(ZOOM)을 활용해 ‘3인 3색, 프로젝트 수업 이야기’연수를 실시한다.이 연수는 교사들에게 ‘1학생 1주제 프로젝트 학습’ 운영에 대한 전문적인 지도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서다.이 연수는 3개 지역의 프로젝트 학습 사례 나눔을 통해 열리는 것으로, 24일 충청북도 동성초등학교 정진욱 교사가 ‘디자인씽킹 프로젝트 학습을 통한 미래핵심역량 신장’을 주제로 블렌디드 러닝 기반 월별 미니 프로젝트 활동 사례를 소개한다.25일 부산 부전초등학교 김민정 교사가 ‘부전창의융합교육 기반 프로젝트 수업으로 창의 UP, 인성 UP’을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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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손자녀 양육 위한‘조부모클라쓰’운영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연제구 거제동 ‘책과아이들’ 책방에서 초·중·고·특수학교 조부모 20여명을 대상으로 ‘조부모클라쓰’를 운영한다.이 클라쓰는 손자녀 양육과 교육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부모들에게 손자녀 양육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육아 스트레스를 해소해 주기 위함이다. 6월 13일 ‘할머니의 정원’의 백화현 작가가 ‘그림책과 함께하는 손자녀와의 독서’를 주제로, 같은 달 14일 경상대학교 중어중문학과 한상덕 교수가 ‘행복! 그 맛을 아는 것’을 주제로, 15일 김민정 부산문화관광해설사가 ‘호국보훈의 달에 만나는 부산역사 이야기’를 주제로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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