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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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만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의원 소통대상 수상
국민의힘 정동만(부산 기장군)국회의원이 13일 '대한민국 국회의원 소통대상'을 수상했다.사단법인 한국인터넷소통협회는 대한민국 소통경쟁력 향상을 위해 국회의원 소통지수에 의거 국민들의 의견을 분석한 결과 정동만 국회의원을 대한민국 국회의원 소통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정동만 의원은 대표적인 지역밀착 현장형 국회의원으로 지역구인 부산 기장 지역 현안 해결에 앞장서왔다는 평가를 받아왔다.정동만 의원은 “국회의원은 지역주민의 이야기를 듣고, 국회에서 전달하는 것이 주업무인 만큼 그 누구보다 소통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다”며 “이번 수상이 칭찬의 의미뿐만 아니라 앞으로 더 다양한 분들과 폭넓게 소통하라는 격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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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공단, 개인정보부터 사업 공정성까지 내부 통제 '구멍'
에너지 정책 집행의 핵심 기관인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 이하 공단)의 내부 통제 시스템에 대해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공단 내 한 지역본부에서 개인정보 보안부터 예산 집행, 사업자 선정의 공정성, 임직원 복무 관리까지 전 분야에 걸친 시스템 해이의 민낯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13일 알리오 경영공시에 따르면 공단 광주전남지역본부에 대한 종합감사 결과, 총 8건의 위법 부당사항이 확인됐다. 이번 감사는 △ 열사용기자재 검사대상기기의 효율 및 안전 관리를 위한 검사업무 △ 신재생에너지 설비의 보급 활성화 및 시책 지원을 위한 지역 고유사업 △ 사업 수행 및 예산 집행의 적정성과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위법·부당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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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왕수소발전소 백지화하라”…구로·광명 주민들 집회 예고
서울시 구로구 천왕동과 광명시 주민들이 목감천 인근에 설립이 추진되는 천왕수소발전소 건립을 막고자 집회를 연다.‘천왕수소발전소 반대하는 주민모임’은 오는 오는 15일, 오전 9시 천왕수소발전소 예정지에서 집회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이곳 발전소 설립 계획 발표 이후 광명시민들과 천왕동 주민들이 연합하는 단체 행동은 이번이 처음이다.두 지역 주민들은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를 제기하며 발전소 건립 계획 백지화를 요구 중이고 이와함께 발전소 부지와 인접한 목감천은 우천 시 상습적으로 범람하는 하천으로, 침수 등 피해를 겪은 바 있는 주민들은 발전소가 홍수를 만나 대형 사고로 이어질까 두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상태다.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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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범 의원, 농어촌 조합법인…조세특례 4년 연장 법안 내놔
국민의힘 원내운영수석부대표 유상범 (홍천·횡성·영월·평창) 국회의원은 13일 농협·수협·산림조합·신협 등 조합 법인에 대한 조세특례의 일몰을 각각 4년 연장하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내놓았다고 밝혔다. 현행법상 농협·수협·신협 등 조합 법인에 대한 조세특례는 농어민과 조합원의 자산 형성 및 조합의 자금조달 기능을 지원해 지역경제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해온 것으로 익히 알려져 있다. 근데 해당 특례들은 알려져 있는 것처럼 올해 말 일몰이 예정돼 있어 제도 종료 시 조합과 조합원에게 지나친 부담이 전가될 우려 등이 나오고 있었다. 거기에다가 조합의 금융기능을 약화시켜 지역경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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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국가철도공단과 ‘철도시설물 안전’ 업무협약 체결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13일 경북 김천시 사명대사공원에서 국가철도공단(이사장 이성해, 이하 공단)과 철도시설물 안전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토교통부 산하의 두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역량을 결집하여 기관 간 협업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안전 및 유지관리 분야의 선진기술을 공유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협약에서 두 기관은 철도시설물의 안전 확보를 위한 현장점검 및 효율적인 유지관리에 필요한 기술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를 위해 양측은 관리원 기반시설안전실의 정밀안전진단에 반영된 신기술 및 우수사례와 국가철도공단의 철도 건설·운영 역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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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경정, 실명 구매 및 구매상한액 제도개선 공청회로 사회적 공감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지난 12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경륜·경정 실명 구매·구매상한액 진단 및 제도개선 공청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2006년 이후 약 20년간 동결된 경륜·경정 구매상한액 제도의 개선 방향을 논의하고, 합리적 제도 개편을 통한 불법도박 억제 및 건전한 레저문화 정착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청회에는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한국마사회, 학계, 시민단체, 형사정책 연구자 등 5개 분야 전문가와 관계자 약 70명이 참석했다. 공청회에서는 ‘경륜·경정 실명 구매 및 구매 상한제 개선 전략 로드맵 수립 연구용역’ 결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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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제처, 주민의 삶을 개선하는 좋은 조례, 모든 지방정부와 공유
법제처(처장 조원철)는 어린이를 보호하고 기업의 부담을 줄이는 등 주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한 우수 조례 사례를 조사·분석해 입법 참고조례를 마련하여 전국 지방정부에 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법제처는 2014년부터 주민에게 불필요한 의무를 부과하거나 기업활동을 제약하는 등 이른바 ‘잘못 만들어진 조례’를 발굴해 꾸준히 개선해 왔다. 올해는 그에 더해 주민생활에 도움이 되는 ‘잘 만들어진 좋은 조례’ 사례를 선정하고, 입법 참고조례를 새롭게 제시했다.일부 지방정부에서는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제7항에 따라 어린이공원의 주변 공공도로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여 운영 중이다. 해당 지방정부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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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기구 위원장, 소나무재선충병…국가 방제성공전략 세미나 성료
국회 농해수위 위원장 어기구 (충남 당진시) 국회의원이 지난 1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후 재난 시대 소나무재선충병 국가 방제 성공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기후위기 심화로 확산 양상이 복잡해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정책을 전면적으로 재점검하고, 정부·지자체·전문가·시민단체 등이 함께하는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새로운 국가방제전략 방향을 모색하고자 준비됐다. 행사에는 산림청을 비롯해 학계·연구기관·현장전문가·지방자치단체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방제정책 수립을 위한 심도 있는 토의 등이 펼쳐졌다. 발제에 나선 정종국 강원대 교수는 "외래종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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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입법] 강득구의원 등 10인, 기상관측표준화법 일부개정법률안 제안
강득구의원 등 10인은 기상관측표준화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제안했다고 13일, 밝혔다.제안이유 및 주요내용은 최근 예측 불가능한 기상이변이 빈번해지고 지역별로 자동기상관측장비의 수량과 배치가 불균형함에도 불구하고, 관측망 조밀도에 관한 법적 기준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재난 대응과 기상관측의 정확성 확보에 한계가 있고 수도권 등 일부 지역에는 기상관측 장비가 집중되고, 충북ㆍ대구ㆍ경북 등은 상대적으로 장비 수가 적고 장비 간 거리도 멀어 기상관측 장비의 운영상에 지역 격차가 발생하고 있다.이에 현행법에 따른 관측시설 구축 및 관리계획에 기상관측장비의 조밀도 기준을 포함하도록 하여 지역별 관측망 배치의 불균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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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입법] 이용우의원 등 11인, 산업안전보건법 일부개정법률안 제안
이용우의원 등 11인은 산업안전보건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제안했다고 13일, 밝혔다. 제안이유 및 주요내용은 기후 위기로 인한 여름철의 폭염과 겨울철의 한파가 심각해졌다.이러한 극한 기후 상황은 옥외에서 일하는 건설노동자의 건강과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산업재해 발생의 주요 원인이 됐다. 현행법은 태풍ㆍ홍수 등 악천후를 건설공사 기간 연장의 불가항력적 사유로 규정하고 있으나, 폭염 및 한파의 경우 이를 악천후에 포함하여 해석하고 있어 현장에 혼란이 있다는 이용우의원측의 설명이다. 이에 건설공사 기간의 연장 사유에 태풍ㆍ홍수뿐만 아니라 폭염ㆍ한파를 명시함으로써 기상재해로부터 건설 노동자를 보호하고 관련 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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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2025년 부산시 토지행정평가 전 부문 수상 쾌거…16개 구·군 최초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최근 부산광역시가 실시한 ‘2025년 구·군 토지행정 종합평가’에서 16개 구·군 최초로 전 부문 수상의 쾌거를 이루어 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부산시가 올 한해 구군별 토지행정 업무추진 전반에 대한 평가를 통해 우수한 토지정책과 시책을 공유하고, 주민 실생활 중심의 스마트 토지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군은 이번 평가에서 ▲지적재조사 부문 ‘최우수기관’ ▲토지행정 부문‘우수기관’ ▲도로명주소 분야 ‘우수기관’으로 각각 선정됐다. 이를 통해 군의 뛰어난 토지행정 업무역량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으며, 명실상부 스마트 토지행정을 선도하는 ‘최우수기관’로 자리매김하게 됐다.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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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 대한민국 소통어워즈 준정부기관 ‘대상’ 수상
한국교통안전공단(TS, 이사장 정용식)은 13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8회 대한민국 소통어워즈’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소통대상 분야 준정부기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소통어워즈는 (사)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국내 기업·공공기관 등의 대내외 커뮤니케이션과 정책홍보, 온라인 연계 커뮤니케이션 분야를 종합 평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TS는 공식 유튜브 ‘교통안전TV’를 통해 일상에서 유익하게 활용할 수 있는 교통안전 상식과 재미를 가미한 숏폼 콘텐츠를 선보이며 국민과 적극 소통, 호평을 받았다. 특히 TS는 범정부 교통안전 캠페인 ‘오늘도 무사고’의 일환으로 무단횡단 무조건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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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AI 활용 승강기 안전관리 협력체계 구축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3일 LH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한국승강기안전공단(KoELSA)과 AI를 활용한 승강기 안전관리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승강기 플랫폼(LH 승강기 통합관리 플랫폼, KoELSA 국가승강기정보센터)을 연계해 정보자원 활용 기반을 마련하고, AI 기술을 접목하여 승강기 안전관리 혁신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승강기 안전관리 AI 시스템 구축을 위한 정보화사업 추진 ▲관련 법·제도 개선 및 정책 제안 공동 연구 ▲신기술 발굴 및 관련 실증 시범사업 공동 추진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LH는 효율적이고 안전한 승강기 운영관리를 목표로 ‘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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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한국수자원공사와 공공부문 BIM 기술 수준 높인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12일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공공부문BIM(건설정보모델링) 수준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은 3차원 모델과 건설정보를 결합하여 기획부터 설계, 시공, 유지관리까지 건설 전(全) 과정에 필요한 정보, 프로세스를 관리 및 운영하는 기술이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공공부문의 BIM 적용 수준과 활용 기반을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LH는 독자적으로 개발·보유한 단지분야 BIM 설계지원 원천기술을 한국수자원공사에 이전할 계획이다. 아울러 양 기관이 협업해 BIM 기술개발과 성과공유, 지속적인 학술교류 등을 추진해 중복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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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알, 동탄역에서 오물풍선 화재대응 훈련 실시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13일 동탄역에서 오물풍선 낙하로 인한 화재 대응훈련을 전개했다.에쓰알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외부에서 날아온 오물풍선이 낙하 파열되어 화재로 이어지는 상황을 가정해, 화재확산 방지와 인명구호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단계별 대응절차를 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특히 △사고 접수신고 △유관기관 전파 △초기소화 △환자구호 및 대피유도 등 단계별 대응을 실전과 같이 수행하며 대응 완성도를 점검했다.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현장 중심의 대응훈련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철도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동탄역은 올해 △이상동기범죄 △열차탈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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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사랑의 김장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온기 전해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지난 12일 대구지역 취약계층에게 겨울철 온기 넘치는 식탁을 선물하고자 지자체 및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안준영 가스공사 상생협력처장을 비롯한 직원들과 대구 동구청,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유관 봉사단체 등 500여 명이 참여해 배추 3,400포기 분량의 김장김치를 담갔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대구 동구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와 장애인·보훈단체 등 1,000여 곳에 전달된다. 가스공사는 2014년 가을 대구로 본사를 이전한 후 매년 이 행사를 진행한 가운데, 지난 11년간 1만여 곳이 넘는 소외 이웃 및 사회복지시설에 김장김치를 나누며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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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 UAM 자격제도 마련…핵심인재 양성에 속도
한국교통안전공단(TS, 이사장 정용식)은 1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도심항공교통 인재포럼(UAM-HCF, Human Capital Forum)’을 발족하고 제1차 포럼을 개최했다.도심항공교통 인재포럼은 UAM 종사자 자격·교육체계 수립과 핵심인재 양성으로 UAM 상용화 등 국정과제 실현을 위한 초석이 될 전망이다. 이번 포럼은 국회 국토교통위원장(맹성규)이 주최하고, 국토교통부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UAM 분야 업계·학계·연구계 등 총 18개 기관이 공동 주관했다.인재포럼은 발족식을 시작으로 UAM 분야별 이슈발표, 참여기관 총괄위원의 자유토론 순서로 진행됐다.먼저 인재포럼 발족식에서는 TS 정용식 이사장과 한국항공대학교 허희영 총장이 제1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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