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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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세안특별정상회의 '경호안전통제단' 개소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11월 25~26일)를 앞두고 방한하는 아세안 10개국 정상과 대표단에 대한 ‘경호안전통제단’종합상황실이 11월 15일 부산 벡스코(1전시장 314호)에서 개소하고 본격적인 현장활동에 들어갔다. 경호안전통제단은 방문 정상가 국제기구대표 등에 경호뿐만아니라 행사안전에 관한 사항을 총괄하는 범정부 차원의 단일기구로 종합대책을 시행하고 있으며 대통령경호처와 함께 경찰청·소방청·국방부·해양경찰청·국가정보원등이 참여하고 있다. 경호안전통제단은 방한하는 국빈과 대표단의 입국부터 출국까지 감동을 줄 수 있는 최고수준의 경호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호안전활동 과정에서는 경호과학화 장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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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청 제1기동대, 치안성과 우수부대 전국 2위 선정
경남경찰청 제1기동대(대장 심형태)는 경찰청에서 실시한 ‘2019년 치안성과 우수부대 평가’에서 전국 경찰관기동대(51개 대)와 역량을 겨뤄 서울·부산 등 대도시에 배치된 부대를 제치고 당당히 2위에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단체표창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경찰청은 매년 인권보호ㆍ집회관리ㆍ의무위반 예방 등 다양한 치안지표를 종합해 1~3위 까지 선발하는데 상대적으로 수도권에 불리한 경남청 제1기동대가 영예를 얻음으로써 실질적 역량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특히, 집회시위관리 패러다임 전환에 발맞춰‘인권침해 최소화를 위한 체포연행술’교육자료를 제작ㆍ활용해 인권보호에 앞장서고 법치경비 실현과 절차적 정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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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해경청, 제6회 수상구조사 국가자격시험 17일 시행
남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홍희)은 11월 17일 부산소방학교, 창원실내 수영장 등 2곳에서 2019년도 제6회 수상구조사 국가자격시험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수상구조사 국가자격증 취득 제도는 수상에서 인명을 구조할 수 있는 전문 역량을 갖춘 사람에게 자격을 부여하는 것으로, 2017년에 첫 시험이 치러진 이후 현재까지 590명의 자격자를 배출했다.수상구조사 시험은 해양경찰청이 지정한 32개 교육기관에서 64시간(이론 16시간, 실기 48시간)의 사전 교육을 이수한 사람이라면 성별과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시험 과목은 △영법(잠영・머리 들고 자유형・평영・트러젠-고개를 든 상태로 시선은 익수자를 주시하며, 자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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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준법지원센터, 숲체험 프로그램 진행
법무부 진주준법지원센터(소장 배홍철)는 11월 15 경남 사천시 봉명산 시립공원에서 명예분과 보호관찰위원 및 청소년 9명을 대상으로 숲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PC방과 스마트폰 등에 익숙한 청소년들에게 숲치유 명상을 통해 심성순화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보호관찰위원 장미연 명예분과 위원장은 “보호관찰 청소년들에게 자연 속 명상이 어려울 수 있는 체험이지만 이번 체험이 심성순화의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배홍철 소장은 “요즘 청소년들은 지나치게 전자 매체에 노출되어 이번 체험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갖게 하고자 숲치유 명상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되었고, 앞으로도 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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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서부서, 수능 직후 청소년 비행 예방 캠페인
창원서부경찰서는 11월 14일 오후 7시 도계시장 일대에서 수능 직후 청소년 선도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학교전담경찰관과 의창구청, 청소년지도위원회, BBS,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창원고교 경찰동아리 학생 등이 참석했다.또 도계시장 일대 편의점, 업소를 방문해 경찰에서 제작한 청소년 유해물질 구입(판매) 금지 안내판을 설치하고 업주를 대상으로 청소년 비행예방 관련 홍보, 계도 활동을 병행했다.청소년을 대상으로 술·담배를 판매할 경우, 청소년보호법 위반으로 형사처벌과 함께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이 부과돼 업소에서는 철저하게 신분증을 확인하는 등 청소년 선도보호의 책임 의식을 가져 줄 것을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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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부준법지원센터,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 가져
법무부 부산서부준법지원센터는 11월 14일 부산사하경찰서 회의실에서 관내 4개 경찰서(부산서부, 사상, 사하, 북구) 실무자 8명 등 총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상·하반기 연 2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보호관찰소와 경찰은 전자감독대상자 관리정보와 수사관련 정보 공유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으며, 범죄 예방과 전자발찌 훼손․도주 등 위험상황 발생 시 긴밀하게 협력해 신속한 상황 대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협의했다.부산서부준법지원센터 이재준 전담보호관찰관은“2019년 하반기 현재 관내 전자발찌 대상자의 동종 재범 및 훼손 후 도주 등 사건·사고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며“지속적으로 전자발찌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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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 만나러온 일본거주 97세 할머니 도움준 공항파출소 백지은 경장
한국에 있는 조카가 보고 싶어 30년만에 일본에서 무작정 비행기를 타고 부산에 도착해 몇시간 째 서성이던 97세 할머니를 도와 조카를 만나게 해준 강서경찰서 공항파출소 백지은 경장의 사연이 훈훈함을 전해준다. 사연은 이렇다.11월 12일 오후 8시10분경 김해공항 국제선 게이트에 어떤 할머니가 몇시간째 혼자 서성이고 있다는 시민의 신고가 공항파출소로 접수됐다.현장으로 바로 달려간 공항파출소 백지은 경장은 고령의 할머니를 발견했다.할머니는 한국말을 잘못해 일본어로 경찰의 도움을 한사코 거부했다. 공항 폐쇄시간은 다가오고 다급해진 백 경장은 공항에 도움을 요청해서 통역요원을 불렀다. 할머니는 갑자기 한국에 있는 조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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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구치소, 소년수용자 대상 '사랑의 멘토링데이' 행사
부산구치소(소장 신경우)는 부모의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 소년 수용자 20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멘토링데이’ 행사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사랑의 멘토링데이(mentoring day)’행사는 수용자의 교정교화와 사회복귀의 일환으로 마련된 교화프로그램으로 교정위원과 1 : 1 멘토링을 통해 소년 수용자들의 불안과 우울감을 낮추고 자아존중감을 높이는데 그 목적이 있다.이날 참석한 교정위원 20명은 행사에 앞서 소 내 참관을 하고 소년수용자들과 음식을 나누어 먹으며 그들의 애로사항을 듣는 등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행사에 참가한 한 소년수용자는 “부모님, 친구들과 단절되어 많이 힘들었는데 이렇게 좋은 이야기를 해주시는 분들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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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준법지원센터, 지체장애인 가구 주거환경 개선
법무부 창원준법지원센터(창원보호관찰소, 소장 조성민)는 11월 14일 창원시 마산회원구 상곡주공아파트 1단지 내 A씨의 집에서 주거환경개선 국민공모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타일 기능공인 사회봉사명령대상자 B씨가 A씨의 집 화장실 바닥 타일 교체 작업에 나섰다.독거노인이며 지체장애인이기도 한 수혜자 A씨는 “화장실 바닥이 오래되고 낡아 매우 불편했지만 돈이 없고 건강이 좋지 않아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었는데 보호관찰소에서 이렇게 도움을 줘 너무 감사하다”고 기뻐했다.사회봉사명령 대상자 B씨는 “비록 잘못을 저질러 이렇게 사회봉사명령을 받고 있지만 내가 가진 기술이 이렇게 우리 사회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니 보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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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 수능 112신고 64건→53건으로 감소
부산경찰은 11월 14일 2020학년도 수능관련, 지난해(총64건)보다 112신고도 감소 되고 평온했다고 밝혔다.112 신고건수는 총 53건으로 수험생 수송 46건, 수험장 착오지 수송 1건, 기타 6건으로 집계됐다. 주요사례는 △오전 7시46분경 우암동 새마을금고에서 사하 동아고까지 긴급호송 △오전 8시 112신고접수 받고 금융센터에서 문현여고까지 긴급호송(남부서 문현파출소) △오전 8시10분 대청동 중구사회복지관에 도착해 112신고를 받고 10분만에 영도영상예술고까지 긴급호송 △늦잠을 자는 바람에 오전 8시10분 수영동 수영사적공원 버스정류장 수험생 긴급호송 신고를 받고, 양정고 수험장까지 가야하는데 시간이 늦어 인근배화학교수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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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구치소, 제4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가져
대구구치소는 11월 13일 취업면접 및 상담을 희망하는 출소예정자를 대상으로 1:1 맞춤형 방식으로 ‘2019년 제4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아이더블유, ㈜희성산업, ㈜대창창호건설, ㈜지엔씨, 빠스카교화복지회 등 지역 유망기업 5개 업체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 참여했다..대구구치소 김태수 소장은 참여업체와 유관기관 관계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출소예정자들의 취업을 성공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취업면접교육, 취업상담, 동행면접 등 취업 지원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수형자가 출소 후 자립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기업체 대표들은 앞으로 수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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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보호관찰소, 보호관찰 청소년 회복적 사법 프로그램
법무부 울산보호관찰소(울산준법지원센터, 소장 권을식)는 11월 13일 소 내 1층 강당에서 보호관찰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회복적 사법 처우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회복적 사법은 단순히 범죄자에 대한 처벌보다는 피해자 및 지역사회에 대한 피해 회복에 초점을 두는 대안적 사법 절차이다.이번 프로그램은 피해자에 대한 공감 및 책임감 향상 등을 위한 내용으로 보호관찰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했다. 권을식 소장은 “단순한 처벌보다는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고 책임감을 가질 때, 비로소 재범 방지의 효과가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은 보호관찰 청소년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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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준법지원센터, 요양원 김장돕기 사회봉사
법무부 전주준법지원센터(소장 김양곤)는 11월 13일 전주시 삼천동 성예전문요양원에 사회봉사 대상자 13명을 지원해 김장 돕기 사회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사회봉사자들은 500여포기의 절인 배추를 손질하며 김장을 도왔다. 성예전문요양원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도 밖에서 고생해주신 사회봉사자분들 덕분에 김장을 잘 마무리 할 수 있게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김양곤 소장은“소외계층에 도움이 되고, 지역사회 복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회봉사자들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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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부준법지원센터, 사회봉사협력기관 책임자 간담회
법무부 인천서부준법지원센터(소장 박동식)는 11월 13일 계명원 등 13개 사회봉사 협력기관 책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사회봉사 협력기관 책임자’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사회봉사 협력기관 책임자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해 협력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효과적인 협력집행 방안 모색으로 사회봉사명령의 엄정성․투명성을 고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사회봉사명령 집행실무교육, 안전사고 사례 및 예방교육, 주민친화형 국민공모제 사회봉사 제도 홍보, 사회봉사명령 효과성 제고 방안 토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박동식 소장은 “2019년 10월까지 총 619명의 사회봉사 인력을 요양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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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준법지원센터, 전자감독관계기관 협의회 가져
부산준법지원센터(소장 안병경)는 11월 13일 부산진경찰서 3층 회의실에서 전자감독 대상자에 대한 지도감독 강화의 일환으로 2019년 하반기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의회에는 부산준법지원센터를 비롯, 부산진경찰서, 동래경찰서, 부산중부경찰서, 부산동부경찰서 등 관내 7개 경찰서 전자감독 업무 담당과장 등 18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전자발찌 훼손 사건 발생 시 신속한 검거 방안 ▲관내 거주 전자감독 대상자의 정보 공유 ▲정신질환 대상자 응급입원 등 효율적 관리 방안 ▲상호기관 간 핫라인 현행화 등을 협의했다.안병경 소장은 “앞으로도 경찰관서와 상시 관내 거주자 정보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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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 연말대비 여성대상범죄 집중 예방활동
경남지방경찰청(청장 진정무)은 11월 14일부터 12월 20일까지(37일) 여성대상범죄 집중 예방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연말이 다가옴에 따라 다양한 모임과 외부활동으로 인한 늦은 귀가 등으로 여성들이 느낄 수 있는 불안감을 해소하고,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일부 청소년들이 범죄 피해로 이어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다.이를 위해 △여성 1인가구 밀집지역 등에 대한 여성불안 환경 개선 및 집중 예방순찰 활동(심야시간 집중투입 선제적 예방) △ 수능 직후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집중 전개(도내 23개소의 청소년 주요활동지역 교육청 등과 합동, 유해환경업소 집중단속) △ 아동‧장애인 성폭력 예방활동 강화(지적장애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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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년원, 시인 이해인의 ‘봄일기’가 새겨진 시비 제막식
대구소년원(원장 황계연)은 11월 12일 교내 운동장에서 기부자 고명환(동양석예원) 대표로부터 기증받은 시비(詩碑) 제막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제막식에는 대구소년원장, 교직원 및 학생이 참석했으며 시인 이해인의 ‘봄일기’가 새겨진 시비 앞에서 학생대표 한모군이 시낭송을 하는 뜻 깊은 자리도 마련됐다. 고명환 대표는 학생들에게 “‘내가 먼저 봄이 되고 희망이 되어 다른 누군가에게 희망이 되어야 한다.’는 봉사와 사랑의 시로 학생들이 다른 이에게 행복을 전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황계연 교장은 “학생들에게 위로가 되는 시를 새겨 기증해주심에 감사인사를 드리며, 이 시를 학생들이 마음으로 느낄 수 있게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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