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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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저작권보호원, 저작권 침해 수사 디지털포렌식센터 개소
한국저작권보호원(원장 윤태용)은 대규모화, 지능화되고 있는 불법사이트에 대해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저작권 분야 첫 디지털포렌식센터를 준공하고 2월 12일 오후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개소식에는 윤태용 한국저작권보호원 원장을 비롯한 문체부 저작권보호과장, 대검찰청 디지털수사과장, 경찰청 디지털포렌식센터장, 특허청 산업재산조사과장,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장 등 유관기관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디지털포렌식센터는 효과적인 온라인 불법복제물과 사이트의 대응을 위해 워크스테이션, 모바일 포렌식 도구 등의 최신 장비와 다수의 분석 소프트웨어 등 장비를 대거 확충함에 따라 압수한 다량의 하드디스크 및 휴대폰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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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신종 코로나 감염자수 100만명당 0.54명...2,000km내 7개국 중 5번째
12일 현재 한국의 인구 100만명당 신종 코로나 감염자수는 0.54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번개 맞을 확률인 수백만분의 1과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실제 위세에 비해 과도한 공포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감염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겠지만 과도한 공포심으로 인한 필요 이상의 대처도 자제함으로써 이젠 본격 경제 살리기에 나서야할 것으로 분석된다.12일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소장 김다솜)가 이날 오전 8시 WHO 발표 확진자수를 인구 100만명당 감염자수로 계산한 결과 중국이 29.65명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중국 내 실제 확진자수가 중국 당국의 공식발표보다 10배 높다고 가정하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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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만에 영남대의료원 해고자 복직문제 해결"
보건의료노조는 2월 11일 오후 7시 대구고용노동청에서 열린 사적조정회의에서 영남대의료원 노사 양측은 해고자 복직과 노사관계 정상화에 전격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노사 양측은 사적조정회의에서 사적조정위원들이 제시한 △박문진, 송영숙 해고자 복직문제 해결 △노조활동의 자유 보장 및 노사관계 발전을 위한 노사 상호 노력 △민형사상 문책 금지 및 법적 분쟁 취하 등이 포함된 조정서를 수락했다. 이로써 2006년 노무법인 창조컨설팅 심모 노무사의 노조파괴공작으로 인해 발생한 해고 문제와 관련 영남대의료원 노사는 14년 만에 해고자 복직 문제를 해결했다.노사 양측은 설 명절 연휴를 하루 앞둔 1월 23일 해고자 복직에 잠정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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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서부署 명곡지구대, 경남청평가 으뜸지구대 인증패 받아
창원서부경찰서는 2월 11일 명곡지구대가 경남지방경찰청 지구대·파출소 평가에서 2019년 4분기 으뜸 지구대로 선정돼 인증패를 받았다고 밝혔다.으뜸지구대 선발은 분기별로 경남권 지구대와 파출소를 대상으로 치안수요, 범죄예방활동, 공동체치안활동, 현장검거 실적 등을 심사하여 실적이 우수한 지구대 파출소를 포상하는 제도이다.이날 김흥진 경남지방경찰청 2부장은 으뜸 지구대 인증패를 전수하면서 “명곡지구대는 창원서부경찰서 관내 6개 지구대·파출소 중에서 치안 수요가 가장 많은 곳으로 다양한 범죄예방 활동으로 지역주민의 요구에 부합하는 치안정책을 펼쳐 왔다”고 설명했다.김상구 창원서부경찰서장은 “진정성 있고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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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자동차' 소비자 호감도, 1년 만에 어떻게 변했나
국내 전기자동차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는 지난 1년간 어떻게 변했을까?대표적 친환경 자동차인 전기자동차에 대한 소비자 관심도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11일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소장 김다솜)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등 12개 채널을 대상으로 전기자동차(전기차 키워드 포함)의 정보량과 감성어 추이를 1년전과 비교해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그 결과 소비자 호감도는 되레 소폭 후퇴한 것으로 나타나 각종 부대 비용과 기술적인 문제들을 시급히 보완해야할 것이라는 지적이다.조사에 의하면 '2019년 8월부터 2020년 1월'까지 6개월간 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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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온산소방서, 하트세이버 인증서 수여식 가져
울산온산소방서(서장 윤태곤)는 2019년 11월 18일 신속한 응급처치로 귀중한 생명을 구한 일반인 김락현 씨, 홍지나 씨와 119구급대원 박장수 소방관 외 소방관 4명 등 총 7명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2월 11일 수여했다고 밝혔다.지난해 11월 18일 울주군 온산읍 이영산업 내에서 근무 중인 직원 권 모(56·남) 씨가 갑작스런 호흡곤란 증상을 보였고, 산업 간호사로 근무 중인 홍지나 씨가 발견해 심정지 상태임을 인지 후, 협력사 직원인 김락현 씨와 즉시 현장 심폐소생술을 시행했으며 회사 내 비치되어있던 자동 심장충격기를 이용해 제세동을 실시했다. 이후 도착한 온산 특별구급대 및 화산 구급대는 전문소생술을 시행했고, 그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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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구상금 청산을 위한 을들의연대 "2월 울산 북구의회에서 청원안 통과시켜 달라"
"윤종오 전 북구청장에 대한 10년 간의 코스트코 문제, 이제 완전하게 마무리할 때가 되었습니다. "지난 2011년부터 끌어왔던 윤종오 전 북구청장(전 국회의원)의 코스트코 구상금 논란이 북구청과 윤종오 전 북구청장의 합의로 지난 2019년 6월 25일 1차 마무리됐다. 북구청과 윤종오 전 북구청장은 지역사회의 갈등을 중단하고 더 깊은 상처를 남기기 전에 서로가 한발씩 물러나 지역사회 통합을 이끌어 내어 상생의 길을 찾고자 북구청은 윤종오 전 구청장에게 청구한 경매를 취하하고, 코스트코 구상금청산 을들의 연대와 윤종오 전 구청장은 코스트코 건축허가 반려를 통한 북구 재정 손실에 대해 최선을 다해 모금을 하며 신의 성실에 입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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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소후 빵집창업 성공자립 A씨, 법무공단부산지부에 단팥빵 기부로 희망 전해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부산지부(지부장 직무대리 조원규) 허그일자리사업 참여자 A씨가 2월 10일 지부를 방문해 숙식보호대상자들을 위한 희망의 단팥빵 24개를 기부했다. A씨는 과거 출소 후, 부산지부 허그일자리지원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자립 기반을 다진 후 빵집창업을 통해 성공적인 자립을 이룰 수 있었다. 희망의 단팥빵을 기부한 A씨는 “저의 작은 기부가 과거 자신과 같은 길에 놓여있는 법무보호대상자들에게 작은 온기가 되고, 희망의 반딧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원규 지부장은 성공적인 자립을 위해 성실히 노력했던 A씨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A씨의 기부가 숙식대상자에게 작지만 큰 의미로 다가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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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 경찰수사 책임성 강화 방안 시행
대구지방경찰청은 최근 ‘수사권 조정’ 관련법이 개정됨에 따라 수사의 책임성과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한 주요 시책을 2020년도 상반기 정기인사 시부터 시행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2020년 책임수사의 元年으로 삼고 책임수사 실무추진단· 책임수사지도관·경찰서 사건관리과·수사심사관 운영을 통해 경찰수사 책임성 강화 및 수사 품질의 균질화를 구현한다. ◇지방청 경찰 책임수사 실무추진단 운영추진단은 지방청 2부장을 단장, 실무팀장은 수사과장으로 과장급 협의회, 현장자문단을 편성.운영된다. 경찰수사 개혁 과제가 현장에 안착 될 수 있도록 하고, 경찰수사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개혁과제를 촘촘히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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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해경청, 국민과의 소통에 박차
남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홍희)이 2020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국민과의 소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고 10일 밝혔다. 해양경찰이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해양 안전정책을 적극 알리는 한편,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임으로써 국민의 의견이 반영되는 바다 현장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취지다. 남해해경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0년 소통전략 수립 계획안을 발표하고, 오는 3월부터 본격적인 추진에 나설 계획이라고 했다. ◇“체험하는 해양경찰”정책현장 투어 확대 우선 국민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해양경찰 업무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경험할 수 있는 정책현장 체험기회를 확대 추진할 전망이다.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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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도 이어지는 일본 불매 운동…7월 '도쿄올림픽' 악영향 전망
후쿠시마 방사능·日 독도 영유권 주장 강화 등도 한몫…오는 7월 도쿄올림픽까지 영향 불보듯새해 들어서도 지난해 일본 아베정부의 수출규제로 시작된 불매운동 열기가 식지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같은 추세가 오는 7월 열리는 도쿄 올림픽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 되면서 아베 정부에 찬물을 끼얹을 것으로 전망된다.10일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소장 김다솜)는 개인의사를 피력할수 없는 '뉴스'를 제외한 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등 11개 채널을 대상으로 '일본 여행' 관련 키워드들에 대해 수출규제 전후 월별 정보량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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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권사수 대책위, 농수산물도매시장 일반경쟁입찰 결정 특별행정사무감사 촉구
농수산물도매시장 청과잡화동 협동조합 생존권 사수 대책위원회는 2월 6일 오전 11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정문 옆(농성 천막 앞)에서 농수산물도매시장 일반경쟁입찰 결정에 관한 특별행정사무감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어 울산시의회에 철저한 진상조사와 함께 담당공무원 중징계를 요구해 달라고 했다.대책위원회 측 변호사는 지난 1월 31일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시행령 부칙 제2조 제2항」에 따라 “개정 규정의 시행일로부터 5년간 수의에 의하여 사용·수익을 허가할 수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라고 자문한 내용을 회신했다. 해당 시행령 부칙은 기존 사용·수익자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한 ‘경과규정’이다. 부칙은 2018년 12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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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교도소 김태완 교위, 심폐소생술로 50대 구해
안동교도소(소장 이동희)는 소속직원이 심폐소생술 교육 덕분에 한 생명을 구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5일 오전 10시경 송하동 주민센터에서 50대 A씨가 의식을 잃고 갑자기 쓰러졌다. 이를 목격한 김태완 교위가 즉시 다가가 A씨의 의식을 확인하며 심폐소생술을 실시, 옆에 있는 주민센터 직원에게 119에 연락할 것을 요청했다. 한동안의 심폐소생술 후 A씨는 의식을 되찾아 119 구급대원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김태완 교위는 “평소 교도소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수없이 해왔으며, 응급상황을 목격하자 스스로 몸이 반응했다”며 “주위의 다른 동료들이 있었더라도 저와 똑같이 행동했을 것”이라며 겸손해 했다. 안동교도소는 매달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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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 운전자 폭행범에 엄정대응키로
대구경찰청은 버스나 택시 등의 운전자에게 폭행, 협박, 상해를 가한 사람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수사해 강력하게 처벌한다고 6일 밝혔다. 운행 중인 자동차의 운전자를 폭행하는 경우 다른 승객의 안전문제를 야기하거나 교통사고를 유발해 제 3자의 생명, 신체에 중대한 위해를 가할 수 있기 때문이다.◇운전자 폭행범은 일반 형사범보다 가중처벌여객 자동차의 운전자는 운행 중인 경우 뿐만아니라 운전자가 여객의 승차나 하차 등을 위해 일시 정차한 경우에도 포함되며, 운전자를 폭행하거나 협박한 경우는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제5조의 10에 의거 5년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 상해에 이르게 한 경우는 3년이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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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청 직원 2명, 나눔리더에 가입… 나눔문화 확산 동참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철수)는 2월 5일 창원시청 직원 2명이 나눔리더에 가입해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날 가입식의 주인공은 김상운 창원시 도서관사업소장과 김윤남 창원시 의창구 세무과 계장으로 지난 1월 21일 창원시청 직원 17명 나눔리더 단체 가입 이후,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자 나눔리더 기부릴레이 캠페인으로 참여하게 됐다. 김상운 소장은 “어제 희망2020나눔캠페인의 나눔온도 100.5도 달성 소식을 듣고, 캠페인은 종료 되었지만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은 계속 이어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작은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며 가입 소감을 전했다. 김윤남 계장은 “창원시청 동료들과 따뜻한 나눔에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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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용 마스크·손소독제 매점매석행위는 범죄입니다”
“보건용 마스크·손소독제 매점매석행위는 범죄입니다.”경남지방경찰청(청장 진정무)은 수사부서에서 마스크·손소독제 매점매석 행위에 대한 첩보를 적극 수집하고 위법 사실이 확인되면 즉시 내사 착수하겠다고 5일 밝혔다.또한 합동점검단·식약처 등 유관기관 점검에 적발돼 고발되는 사건은 사건 규모 등을 고려해 지방청 지능범죄수사대, 경찰서 지능팀에 배당해 적극적으로 수사를 진행할 방침이다.매점매석행위 금지 적용대상 및 판단기준은 보건용 마스크· 손소독제 물품의 생산자, 판매자에 대해 조사 당일을 기준으로 19년 월평균 판매량의 150%를 초과해 5일 이상 보관하는 행위 등을 ‘매점매석’ 행위로 판단해 물가안정에 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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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2020나눔캠페인 100.5도로 폐막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철수)는 2월 4일 오후 창원시청 광장에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직원들과 함께 ‘희망2020나눔캠페인’ 종료에 따른 사랑의 온도탑 폐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희망2020나눔캠페인은 연말연시 집중모금캠페인의 일환으로 92억6100만원을 나눔목표로 지난해 11월 20일부터 1월 31일까지 총 73일간 전개됐다.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월 3일 캠페인 모금액 가집계 결과 모금액이 93억 원을 넘어서며 나눔목표액을 초과 돌파, 1998년 연말연시 집중모금 캠페인을 시작한 이래 역대 최고 모금실적을 달성했다.이번 ‘희망2020나눔캠페인’은 그야말로 이웃과 함께하고자 하는 도민들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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