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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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준법지원센터, 농민가구 주거환경개선
법무부 구미준법지원센터는 11월 15일 김천시 증산면 농민 A씨(72)가정을 방문해 주거지 도배와 장판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 사회봉사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어려운 환경에 있는 가구를 선정, 쾌적하고 아늑한 보금자리를 마련해 주기 위해 농협중앙회 김천시지부의 지원을 받아 이뤄졌다.수혜자는 “제가 건강이 좋지 않고 지저분한 생활환경에서 경제적으로 어렵게 생활하고 있었는데, 법무부에서 사회봉사자들이 도배하고 장판을 새로 깔고 집안 청소까지 깨끗하게 해 주어서 너무 고맙다”고 전했다.구미준법지원센터 권우택 소장은 “사회봉사집행에 있어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에게 직접 전달 될 수 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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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준법지원센터, 홀몸노인 4가구 주거환경개선
법무부 창원준법지원센터(소장 조성민)는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15일까지 농촌지역 홀몸 노인 4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사회봉사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사회봉사는 농협중앙회경남지부 창원시지부와 의령군지부를 통해 예산과 홀몸 노인 가구를 추천받아 창원준법지원센터에서 특기대상자를 지원해 이뤄졌다. 사회봉사대상자들은 도배․장판 및 싱크대, LED등 교체 등 주거환경개선 작업에 나섰다.수혜를 받은 할머니(80)는 “50년이 더 된 옛날 흙집이라 도배를 해도 깨끗한 느낌이 없었는데 이번에는 내려앉은 천정과 울퉁불퉁한 벽면까지 수리해주어 마치 새집이 된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창원준법지원센터 최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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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구치소, 출소예정자 구인·구직 만남의 날
울산구치소(소장 도재덕)는 11월 18일 구치소 내 제1교육실에서 출소를 앞둔 수형자들을 대상으로 출소예정자‘구인·구직 만남의 날’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화포장 등 3개 업체가 참여해 취업을 희망하는 출소예정자 8명을 대상으로 1:1 채용면접을 통해 3명이 채용약정을 받았다.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유관기관에서는 출소예정자를 대상으로 취업·창업 컨설팅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도재덕 소장은 “출소예정자들의 성공적인 사회복귀와 재범 방지를 위해 수형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다양한 사회복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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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년원, 소년부 판사 등 초청 인터넷 중독예방 인성교육 연구수업
부산소년원(오륜정보산업학교, 원장 권기한)은 11월 18일 부산가정법원 김태은·지현경 판사와 창원지방법원 정석원 판사 및 법무부 관계자를 초청해 ‘인터넷 중독예방’ 인성교육 프로그램 공개 연구수업을 했다고 밝혔다.인성교육은 올바른 인성 발달이라는 목표와 자기이해, 자기수용 등 본질적인 행동의 변화와 올바른 내면화를 목표로 하는 교육이다.부산소년원은 인터넷 중독예방 프로그램을 지정해 인성교육 전문성 및 효과성을 제고하기 위해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이날 수업은 충동을 조절하고 자극추구 경향성에 대처할 수 있도록 ‘분노조절 대처법’을 주제로 ▲분노 파악하기 ▲나의 분노 스타일 이해하기 ▲분노조절 대처법 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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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이현기 "뜨거운 사회봉사명령 집행을 위해 전담 인력 확충 필요"
얼마 전 사회봉사명령이 종료된 김모 씨로부터 연락이 왔다. 가볍게 안부를 전하며 하는 말이 “담당님! 또 이발할 곳 없나요?”였다. 종종 사회봉사를 마친 사람들에게 당시에는 힘들었지만 돌아보면 보람된 기억이었다며 이렇게 안부 전화를 받는다. 이럴 때 창원보호관찰소 밀양지소(밀양준법지원센터)에서 집행 업무를 맡고 있는 필자로서는 이처럼 한순간의 실수로 범죄를 저지른 대상자들이 사회봉사명령을 이행하며, 자신의 잘못에 대해 진심어린 반성과 아울러 봉사의 참의미를 깨닫게 될 때 큰 보람을 느낀다. 사회봉사 대상자들은 집행 현장에서, 장애인, 독거노인 등 일상적으로 자주 접하지 못했던 분들에게 비록 처벌로 하는 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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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준법지원센터, 보호관찰청소년 뮤지컬공연 관람
법무부 구미준법지원센터는 지난 15일 대구 계명대학교 내 계명아트센터에서 보호관찰청소년 3명과 명예보호관찰관이 함께 하는 뮤지컬 공연관람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유명 뮤지컬 공연을 평소 접하기 힘든 중소도시 거주 보호관찰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문화체험을 지원하고 재비행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갱생보호육성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A군(18)은 “고등학교 중퇴 후 그 동안 독학으로 검정고시와 수능시험을 준비하느라 많이 힘들었는데, 지금껏 경험하지 못했던 색다른 체험을 통해 그동안의 스트레스를 모두 날려버릴 수 있어서 무척 즐거웠고, 명예보호관찰관 선생님으로부터 진로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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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보호관찰소협의회, 청소년 선도 캠페인 가져
법무부 보호관찰위원 포항보호관찰소협의회(회장 전상중)와 포항준법지원센터(소장 양병곤)는 수능 당일인 11월 14일 포항시 남구 쌍용사거리 일대 유흥가를 중심으로 청소년 선도 및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포항보호관찰소협의회 위원과 포항준법지원센터 직원 30명이 참석해 수능 후 해방감을 만끽하기 위해 유흥가를 찾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선도활동을 전개하고 일반시민들에게는 기초질서 지키기에 동참할 것을 호소했다.전상중 회장은“탈선의 우려가 높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청소년들을 선도하고 유해한 환경을 점검하는 차원에서 이번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며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이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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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준법지원센터, 일손부족 농가 사회봉사 활동
법무부 경주준법지원센터(박종균 소장)은 가을 영농철을 맞아 9월 24일부터 11월 15일까지 경주 관내의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사회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지난 2010년 법무부와 농협중앙회가 체결한 ‘사회봉사 대상자 농촌지원 MOU’에 따라 매년 사회봉사명령대상자를 고령농가나 영세농가에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사회봉사명령대상자(25명)를 표교버섯 작업장, 배사과 농장, 벼 탈곡 작업 등에 배치해 농가에 도움을 제공했다.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는 지역농협에 사회봉사 농촌인력지원을 신청하면 심사 후 준법지원센터를 통해 인력을 지원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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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부준법지원센터, 전자발찌 훼손 도주자 검의 모의훈련
서울서부준법지원센터(소장 이정민)는 11월 14일 관내 5개 경찰서(용산, 서대문, 서부, 마포, 은평) 담당자들과 전자감독 대상자 관리, 감독 강화 및 재범 방지를 위해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에 이어 15일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전자발찌 훼손 도주자 검거 모의훈련(FTX)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훈련은 전자감독 대상자가 전자장치를 훼손한 후 소재를 확인할 수 없는 상황을 설정해 진행됐으며, 훈련에는 서울서대문경찰서와 홍제지구대 등 유관기관 관계자가 함께 참여했다.훈련은 전자장치 훼손 경보가 발생하자 법무부 위치추적중앙관제센터센터에서 서울서부준법지원센터로 상황을 즉시 전파, 준법지원센터는 경찰과 합동으로 추적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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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 산악인 엄홍길 대장 초청 특별 강연
경남지방경찰청(청장 진정무)은 11월 15일 지방청 4층 강당에서 산악인 엄홍길 대장을 초청해 ‘불굴의 도전정신’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자리는 경남지방경찰청장, 1부장, 각 과장을 비롯해 경남청 소속 직원 250여명이 참석해 엄홍길 대장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엄홍길 대장은 지구의 꼭대기인 히말라야 8000m 고봉 16좌를 성공하기까지 22년간 38번을 도전했는데, 그 과정에서 10명의 동료가 죽거나 실종됐고 동상으로 자신의 발가락을 2개나 잘라냈다며 성공보다 실패가 훨씬 많았다고 소개했다.그때마다 엄홍길 대장이 다시 용기를 내어 도전할 수 있었던 것은 먼저 간 동료의 죽음이 오히려 그에게 더 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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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준법지원센터,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 개최
통영보호관찰소(소장 한장수)는 11월 14일 오전 11시 통영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관내 3개 경찰서(거제, 고성, 통영) 전자감독 전담 경찰관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하반기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참석자들은 전자발찌대상자의 신상 및 동향 정보 등을 공유하고, 전자발찌 훼손 시 출국금지 등 신속한 대응 및 조기검거를 위한 실질적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주요 협의내용은 ▲ 관내 거주 전자발찌 대상자의 신상 및 동향 정보 공유 ▲ 전자발찌 훼손 및 도주 등 위험경보 발생 시 대응 매뉴얼 체계 점검 ▲ 준수사항 및 의무 위반자에 대한 신속한 수사 개시 ▲ 상호기관 전담직원 실무자 핫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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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동부준법지원센터, 범어사 누리길 환경 정화 작업
법무부 부산동부준법지원센터(소장 김세훈)는 11월 15일 금정구의 명소인 범어사 누리길 및 일대의 환경정화 사업에 사회봉사 대상자 9명을 지원해 수혜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역사회 환경 정화를 위해 청룡노포동 주민센터의 신청으로 부산동부준법지원센터와 함께 진행했다.범어사 누리길을 자주 이용 하는 지역주민 A씨는 “범어사까지 이어지는 누리길은 관광객도 이용하는 명소로 잘 관리 되는 것이 중요한데 이렇게 깨끗하진 주변을 보니 기분이 좋아진다”며 소감을 전했다.부산동부준법지원센터는 국민공모제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 및 기관의 신청을 상시 접수 받고 있으며, 신청은 범죄예방정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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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소년분류심사원, 위탁학생들 대상 결핵검진
법무부 서울소년분류심사원(원장 고영종)은 11월 15일 대한결핵협회의 협조를 받아 위탁학생들을 대상으로 결핵검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검진은 대한결핵협회에서 직접 방문해 X-ray 검사 등을 실시, 24시간 집단생활 하는 위탁학생들의 건강을 사전에 진단하고 철저하게 관리하기 위해서다.결핵검진은 받는 이모 학생은 “오늘 검진을 통해 내 몸 상태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됐고, 앞으로는 건강관리에 더 힘쓰며 생활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영종 원장은 “학생들이 결핵검진을 통해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고 활기찬 청소년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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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세안특별정상회의 '경호안전통제단' 개소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11월 25~26일)를 앞두고 방한하는 아세안 10개국 정상과 대표단에 대한 ‘경호안전통제단’종합상황실이 11월 15일 부산 벡스코(1전시장 314호)에서 개소하고 본격적인 현장활동에 들어갔다. 경호안전통제단은 방문 정상가 국제기구대표 등에 경호뿐만아니라 행사안전에 관한 사항을 총괄하는 범정부 차원의 단일기구로 종합대책을 시행하고 있으며 대통령경호처와 함께 경찰청·소방청·국방부·해양경찰청·국가정보원등이 참여하고 있다. 경호안전통제단은 방한하는 국빈과 대표단의 입국부터 출국까지 감동을 줄 수 있는 최고수준의 경호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호안전활동 과정에서는 경호과학화 장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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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청 제1기동대, 치안성과 우수부대 전국 2위 선정
경남경찰청 제1기동대(대장 심형태)는 경찰청에서 실시한 ‘2019년 치안성과 우수부대 평가’에서 전국 경찰관기동대(51개 대)와 역량을 겨뤄 서울·부산 등 대도시에 배치된 부대를 제치고 당당히 2위에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단체표창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경찰청은 매년 인권보호ㆍ집회관리ㆍ의무위반 예방 등 다양한 치안지표를 종합해 1~3위 까지 선발하는데 상대적으로 수도권에 불리한 경남청 제1기동대가 영예를 얻음으로써 실질적 역량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특히, 집회시위관리 패러다임 전환에 발맞춰‘인권침해 최소화를 위한 체포연행술’교육자료를 제작ㆍ활용해 인권보호에 앞장서고 법치경비 실현과 절차적 정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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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해경청, 제6회 수상구조사 국가자격시험 17일 시행
남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홍희)은 11월 17일 부산소방학교, 창원실내 수영장 등 2곳에서 2019년도 제6회 수상구조사 국가자격시험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수상구조사 국가자격증 취득 제도는 수상에서 인명을 구조할 수 있는 전문 역량을 갖춘 사람에게 자격을 부여하는 것으로, 2017년에 첫 시험이 치러진 이후 현재까지 590명의 자격자를 배출했다.수상구조사 시험은 해양경찰청이 지정한 32개 교육기관에서 64시간(이론 16시간, 실기 48시간)의 사전 교육을 이수한 사람이라면 성별과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시험 과목은 △영법(잠영・머리 들고 자유형・평영・트러젠-고개를 든 상태로 시선은 익수자를 주시하며, 자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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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준법지원센터, 숲체험 프로그램 진행
법무부 진주준법지원센터(소장 배홍철)는 11월 15 경남 사천시 봉명산 시립공원에서 명예분과 보호관찰위원 및 청소년 9명을 대상으로 숲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PC방과 스마트폰 등에 익숙한 청소년들에게 숲치유 명상을 통해 심성순화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보호관찰위원 장미연 명예분과 위원장은 “보호관찰 청소년들에게 자연 속 명상이 어려울 수 있는 체험이지만 이번 체험이 심성순화의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배홍철 소장은 “요즘 청소년들은 지나치게 전자 매체에 노출되어 이번 체험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갖게 하고자 숲치유 명상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되었고, 앞으로도 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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