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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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열전기 김성진 대표이사, 경남지역 119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가입
경남지역의 제 119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회원이 탄생했다. 주인공은 ㈜삼열전기 김성진(59)대표(59)로 현재 고성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을 맡고 있다. 아너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하고 있는 대표 모금사업으로, 1억원 이상 기부하는 개인에게 자격 조건이 주어진다.경남공동모금회는 12월 11일 고성군청을 방문해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 서명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김성진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그리고 더 나은 사회복지 서비스 지원을 위해 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사회복지 관계자들에게 늘 감사함을 가지고 있고, 조금 더 나은 사회복지를 위해 조금이나마 기여하고 싶었다”며 아너소사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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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도소, 미용자원봉사자 배명춘·황위수 씨 감사장 수여
대구교도소(소장 류기현)는 12월 10일 지역의 미용자원봉사자 배명춘, 황위수 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이들은 달서구 미용협회 소속으로 2011년부터 대구교도소와 인연을 맺고 매주 대구교도소 여성수용자의 헤어컷트를 무료로 자원봉사 해왔다. 이들은 직접 미용실을 운영하면서도 대구교도소 여성수용자들을 위해 매주 하루는 미용실의 문을 닫고 자원봉사를 해왔다.류기현 대구교도소장은 "항상 대구교도소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미용봉사를 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특히 오랜 시간동안 자신의 이익을 뒤로하고 여성수용자들을 위해 자원봉사 해 주신 것에 대해 그 어떤 말로 표현하려해도 부족함을 느낀다"며 "여러분들의 뜻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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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상모 위원장·옥은숙 경남도의원, 거제항만발전협의회 감사패 받아
더불어민주당 거제시지역위원회 문상모 지역위원장과 옥은숙 경남도의원은 12월 10일 낮 12시 삼성호텔 뷔페에서 거제항만발전협의회(회장 강치훈)로 부터 감사패를 받았다.지난 6월 마산지방해양수산청으로부터 장승포항 불개항장 기항 전면 불허방침(2019년 7월 1일부터) 철회를 이끌어 내 고사위기에 처한 거제항만발전협의회(14개 해운사)의 집단 민원을 해결한 공로다. 이날 감사패 수여식은 거제항만발전협의회 강치훈 회장, 정정건 (주)거성해운 부사장, 거제경실련 이광재 집행위원장, 배동주 사무국장, 14개 해운사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마산해양수산청 통영사업소가 30년 넘게 계속되어 온 장승포항 불개항장 기항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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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첫 경비노동자 노조 탄생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첫 경비노동자 노조가 탄생했다.민주노총울산본부는 12월 10일 오후 3시 매곡산단 내 모처에서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경비노동자 노조결성 총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민주노총 금속노조 현대자동차 비정규직 보안지회(지회장 박진현)가 정식 명칭이다.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건설 이후 처음으로 경비노동자 노조가 탄생한 날이다. 보안경비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프로에스콤 소속 노동자 115명이 전국금속노동조합에 가입했고, 단체교섭을 통해 현안문제 해결과 노동자 권리 찾기 투쟁에 나설 예정이다. 노조 결성을 여러 차례 시도하다 회사의 탄압으로 실패해 오던 중, 최근 극비로 준비하는 과정에도 회사측 관계자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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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연합모금 참여기관에 배분금 지원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철수)는 12월 9일 오후 2시 모금회 대회의실에서 경남도내 연합모금 협약기관과 참여기관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연합모금 공모사업 전달식 및 투명한 배분금 집행을 위한 사업수행안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연합모금’ 사업은 자체적으로 모금활동에 어려움이 있는 사회복지 기관 및 단체와 모금회 간의 공동모금 협약을 통해 사회복지 고유목적사업 재원마련을 위한 모금사업으로 2016년부터 공모를 통해 진행하고 있다.지난 8월 연합모금 파트너 기관으로 선정된 총 4개 협약기관(창원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사단법인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창원지회, 사단법인 올키즈스트라 김해, 지역아동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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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자살기도 112신고 1588차례 출동
부산경찰청(청장 김창룡)은 2019년 한해 자살기도 112신고와 관련 1588차례 출동, 그 중 347명을 병원에 인계하고 385명을 상담기관에 연계하는 등 자살기도자에 대한 신속한 조치와 대응으로 생명존중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우리나라가 OECD 국가 중 2004년~2016년 자살률 1위, 2017년 자살률 2위를 기록하고, 특히 부산은 7대 도시 중 자살률 1위[(2017년 기준, 부산 자살률 26.3명, 전국 자살률 24.3명(단위 : 인구 10만명 당 명)]을 보이고 있어 부산경찰청은 지난 1월부터「자살예방을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시행해오고 있다. 아울러 경찰조치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지난 2월 부산시, 시의회, 교육청, 소방본부, 자살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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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 관문공항 정부는 결단하라"부·울·경 800만 시도민 총궐기대회
“동남권 관문공항 정부는 결단하라.”,“못참겠다 소음공항, 못살겠다 위험공항.”,“수도권만 국민인가, 서러워서 못살겠다.” 동남권 관문공항 건설을 염원하는 부산‧울산‧경남지역민의 울분에 찬 함성이다.(사)동남권관문공항추진위원회와 신공항추진범시민운동본부, 부울경관문공항건설범시민연대는 12월 7일 오후 2시 부산역 광장에서 「동남권 관문공항 대정부 조속결단 촉구」 부·울·경 800만 시도민 총궐기대회를 개최했다.지역 국회의원 및 부‧울‧경 지역 3개 시도민 5000여명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김해신공항 확장안 적정성에 대한 검증이 국무총리실로 이관된 이후 지지부진한 검증과정에 대한 정부의 조속한 결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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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청소년이동쉽터 동북권, 여성가족부장관상 수상
서울시립청소년이동쉼터 동북권은 지난 5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2019 청소년 복지시설 운영성과 보고대회」에서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수상한 우수프로그램 '우리동네 특·공·대'는 화곡동 지역의 낙후된 공원인 볏골공원, 참새공원이 청소년들의 비행장소로 사용되던 것을 착안, 청소년들과 지역사회 주민들이 직접 낙후된 공간을 변모시켜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이 찾고 싶은 친화적 공간으로 조성했다.여기에 청년마을공동체인 청년보라, 강서청소년회관, 강서구시설관리공단 및 지역주민 등 130여명이 이 프로젝트에 함께 참여했다. '우리동네 특·공·대'는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주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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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직협, 시군구연맹 60번째 동지로 합류
충남 금산군공무원직장협의회(위원장 정진구)가 전국시군구공무원노동조합연맹(위원장 공주석, 사무총장 김민성)의 60번째 동지로 합류한다. 시군구연맹은 전국기초자치단체 59개 노조, 조합원 6만여 명으로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 산하 최대 조직이다.금산군직협은 12월 5일, 6일 양일간 상급단체 투표를 실시한 결과 시군구연맹(공노총)을 상급단체로 선택했다.시군구연맹은 그동안 금산군직협과 함께하기 위해 전직원 대상 강의, 조합원 출근홍보전, 부서선전전 등 꾸준히 조직사업을 펼치며 노동조합 전환의 필요성과 상급단체 연대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금산군직협은 지난 6월 공무원노동조합 전환 투표를 통해 노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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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해경청, 제29회 과학수사 포럼 개최
남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홍희)은 12월 5일 부산시 남구 부경대학교 동원장보고관 리더십홀에서 과학수사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07년 3월 발족 이후 29회를 맞이한 과학수사포럼은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학계와 군․경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가 모여 연구 결과와 전문 지식을 발표하고 토론하는 공유의 장으로 자리매김 해왔다. 총 2부에 걸쳐 진행된 이번 포럼엔 서해·중부지방해양경찰청과 해양경찰교육원, 부산·울산·경남경찰청, 육군 53사단, 공군교육사령부, 해군헌병단, 부산과학수사연구소, 가스·전기안전공사, 테크노파크, 부경대·한국해양대·신라대·영산대·동서대, 법의학연구소, 부산대병원 등 16개 기관 200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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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하철 청소노동자들을 직접 고용하라"무기한 농성돌입
“현재 11개 용역 업체로 나뉘어져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고 있는 청소 노동자들의 고용 안정과 처우 개선을 위해서는 부산교통공사의 직접 고용만이 진정한 정규직이지 자회사는 또 다른 이름의 외주 용역 비정규직에 지나지 않는다.” 부산지하철노조 서비스지부가 12월 5일 부산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무기한 농성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비정규직 청소노동자들이 부산교통공사에 직접고용을 요구하는 농성이다.‘공공부문 비정규직 제로화’를 선언한 문재인 정부가 시작된 지도 벌써 3년차가 되었지만, 부산지하철의 청소 노동자는 여전히 비정규직이다. ‘노동존중 부산’을 선언한 오거돈 부산시장이 당선된 후 2018년부터 부산교통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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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 2019년 하반기 베스트 지역경찰 포상식
대구지방경찰청(청장 송민헌)은 12월 3일 ‘2019년 하반기 베스트 지역경찰 포상식 및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고 5일 밝혔다. 베스트 지구대·파출소 3개소(1위 동부서 안심지구대/2위 수성 상동/3위 성서 두류3), 베스트 순찰팀 3개팀(1위 성서서 신당지구대순찰2팀/서부 서도3팀/남부 대명1팀)에게 인증패와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각 1위에는 포상휴가 1일이 주어졌다.‘베스트 지역경찰’은 국민 최접점 부서인 지역경찰을 평가·포상함으로써 치안역량을 강화하고, 현장 활력도와 영예성 제고를 위해 연 2회(상·하반기) 실시하고 있다. 지역경찰의 112신고 처리와 순찰 등 범죄예방활동 및 현장대응 노력 등을 평가한다.이번 평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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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자치단체·시민단체 "원전정책 수립에 원전 인근지역 의견 반영하라"
울산 자치단체장과 울산 57개시민단체·울산북구 23개 주민단체 및 노동단체·울산시·구의원·전국12개 원전인근지역 지방자치단체는 12월 5일 오전 10시 울산시청프레스센터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갖고 원전 정책 수립 시 원전 인근지역 의견 반영 촉구 및 산업부의 사용후핵연료 재검토위 해산과 재구성을 촉구했다.기자회견은 이상범 울산환경운동연합사무처장의 사히로 박태완 울산중구청장, 정천석 울산동구청장, 이동권 울산북구청장, 안승찬 고준위핵쓰레기 월성임시저장소반대 울산북주주민대책위 공동대표, 임영상 탈핵울산시민공동행동 상임공동대표의 기자회견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이들은 기자회견에서 "115만 울산 시민들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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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 118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탄생
경남지역의 제 118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회원이 탄생했다. 118번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한 주인공은 ㈜종협건설 김종주(56) 대표로 현재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남도회장을 맡고 있다. 아너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하고 있는 대표 모금사업으로, 1억원 이상 기부하는 개인에게 자격 조건이 주어진다.경남공동모금회는 12월 4일 합천군청을 방문해 118번째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 서명식을 가졌다. 김종주 대표는 “건설 경기가 좋지는 않은 상황이나, 그동안 지역민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아왔다”며 “그동안 경남지역에 좋은 뜻을 가지고 나눔에 동참해주신 아너소사이어티 회원과 함께 동행 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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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도살 금지연대 "개, 고양이 도살금지법을 제정하라"
개도살 금지연대는 12월 4일 오후 1시 여의도 국회정문(국회1문과 2문사이)에서 개도살 금지법 국회통과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고 밝혔다.20대 국회 임기를 5개월 남겨둔 현재, 개도살 금지와 개식용 종식을 위한 법안들이 국회에서 발의, 상정됐으나 제대로 논의가 안되거나 아예 논의조차 안되는 현실에서 이들 법안들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촉구하는 기자회견 및 국회 해당 상임위 의원실 항의방문 및 서한전달이다. 지난 2017년 한정애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음식물류 폐기물을 동물의 먹이로 사용하는 것을 금지'하는 내용의 폐기물 관리법과 2018년 5월 이상돈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개를 가축에서 제외'하는 내용의 축산법 개정안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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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구연맹, 원포인트 협약 통해 조합원 복지 증진 나서
지방공무원의 복지 증진을 위한 시군구연맹의 찾아가는 ‘원포인트 협약’이 실시된다. 전국시군구공무원노동조합연맹(위원장 공주석)은 12월 4일 경산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박미정)의 초대 출범식에서 경산시와 ‘경산시 조합원이 원(했던)포인트 협약’을 실시했다. 원포인트 협약은 시군구연맹 4대 집행부의 특수시책 사업의 일환으로, 단위노조 출범식에서 진부한 축하 인사말 대신 그 지역 조합원이 원하는 한가지 정책을 시 집행부와 협의해 약속을 받는 것이다. 이날 공주석 위원장은 출범식에 앞서 최영조 경산시장을 만나 경산시노조 조합원이 원했던 한가지, ‘주말 당직(일직)근무 시 대체휴무 보장’을 요구했다. 이제 최 시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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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남부서, 사람이 먼저인 교통안전홍보 캠페인
대구남부경찰서(서장 오완석)는 12월 4일 오전 8시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정착 및 어린이 사고예방을 위한 교통안전홍보 및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캠페인은 ‘겨울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영대네거리, 앞산네거리 등 남구관내 5개소에서 동시다발로 이뤄졌다.이날 캠페인에는 남구청장 및 경찰서장,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유관기관 및 협력단체 200여명이 현장에 참석해 남구지역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힘을 모았다.오완석 남부경찰서장은 “어린이 사고예방을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해 어린이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교통안전 활동 등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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