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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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신속대응팀, 미확인 신천지 신도 442명 전원 소재확인 완료
부산경찰청 신속대응팀은 미확인 소재 신천지 신도 442명의 명단을 지자체로부터 넘겨받아 추적 결과 3월 2일 오후 8시기준 전원 소재확인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서별 현황(확인/요청)을 보면 △중부 7명/7명 △동래 34명/34명 △영도 18명/18명 △동부 19명/19명 △부산진 33명/33명 △서부 16명/16명 △남부 130명/130명 △해운대 43명/43명 △사상 68명/68명 △금정 18명/18명 △사하 8명/8명 △연제 25명/25명 △강서 8명/8명 △북부 (지자체에서 확인완료) △기장 15명/15명.부산경찰은 향후 지차체의 추가요청에도 신속히 소재파악 조치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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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선관위, 불법여론조사결과 공표 예비후보자 등 검찰고발
경상남도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는 오는 4월 15일 실시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 불법적으로 여론조사 결과를 공표한 예비후보자 A씨와 자원봉사자 B씨를 3월 2일 창원지방검찰청 통영지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A씨는 2월 중순경 기자회견을 하면서 소속 정당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공표한 혐의이며, B씨 역시 비슷한 시기에 A씨와 공모해 A씨의 휴대전화를 이용해 두 사람의 고등학교 동문 1000여명에게 동일한 여론조사의 결과를 문자메시지로 발송한 혐의다. 공직선거법 제108조(여론조사의 결과공표금지 등) 제12항에 따르면 누구든지 정당 또는 후보자가 실시한 해당 선거에 관한 여론조사의 결과를 해당 선거일의 투표마감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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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저작권보호원, 디지털포렌식센터 국제공인 인정 획득
한국저작권보호원(원장 윤태용, 이하 보호원)은 보호원의 디지털포렌식센터가 국제인정기관 ANAB(ANSI National Accreditation Board)으로부터 ISO/IEC 17025 인정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ISO/IEC 17025는 실험실의 운영과 관련된 업무 절차 및 관리체계의 국제표준으로 미국 및 유럽 주요국에서 신뢰성 확인을 위해 채택하고 있는데, 보호원이 국내 기관으로는 처음으로 디지털포렌식 분야에서 ANAB 인정을 취득했다. 보호원은 문체부 특별사법경찰관과 긴밀히 협력해 저작권 침해 관련 과학수사를 지원하고 있다. 날로 지능화·고도화되는 저작권 침해 범죄에 대해 적극 대응하기 위해 지난 1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본원 9층에서 디지털포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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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소영, 코로나 19 극복 위해 홀트아동복지회에 1억 원 후원
홀트아동복지회(회장 김호현)는 배우 고소영이 코로나 19의 극복을 위해 성금을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고소영은 코로나19의 우려 속 외부활동이 어려운 위기가정을 지원하기 위하여 성금 5천만 원과 5천만 원 상당의 아동용 마스크와 치약 및 가글과 같은 위생용품을 기부했다.해당 기부금은 대구, 경북지역을 비롯해 전국에 코로나 19로 인해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위기가정에게 전달될 예정이다.고소영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 지역의 위기가정에 도움의 손길을 더하기 위해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고소영은 그간 묵묵히 소아환자 치료지원 및 미혼한부모 가정 지원 등 다양한 기부활동으로 아름다운 선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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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항재개발 초고층 빌딩으로 부산 바다가 없다"
부산항을사랑하는시민모임은 3월 2일 성명을 내고 “북항재개발이 제2센텀화로 가고 있다. 현장 주위로 고층 아파트 건설이 한창이다”며 “부산의 해안가 초고층 빌딩은 자랑이 아니라 재앙이 될 수 있다. 부산의 초고층위주의 도시개발 정책 즉각 수정, 재검토 돼야 한다”고 지적했다.이 단체는 성명에서 “초고층 빌딩에 가로막힌 북항바다, 부산시민 특히 원도심 시민의 시야에 북항의 바다가 곧 사라지게 될 수도 있다. 부산에 북항을 새로 만드는데 지금대로 하면 안 된다”며 “이미 늦었지만 지금이라고 시급한 초고층빌딩 규제대책이 요구된다”고 주장했다. 초고층 건물이 병풍처럼 바다를 에워 싸면은 공공자원인 경관을 독점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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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 101주년 기념 “민족자주, 친일적폐 청산을 위한 울산선언”
"3·1 자주독립 정신 이어받아 자주와 평화, 통일의 나라를 세우자.NO아베 촛불의 힘으로 일본의 침략범죄에 대한 사죄배상을 받아내고 친일적폐 청산하자. 4·15 총선에서 친일파없는 국회, 국민의 힘으로 만들자."NO아베울산시민행동, 울산강제징용노동자상건립추진위원회는 3·1절 101주년 기념 1일 오후 2시 울산대공원동문 강제징용노동자상 앞에서 민족자주, 친일적폐 청산을 위한 울산선언문을 발표 했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110년전 우리나라를 강탈했던 일본은, 해방 이후 단 한번도 침략범죄에 대해 반성도 사과도 하지 않았다. 오히려 끊임없이 과거사를 부정, 왜곡하며 우리를 기만하고 우롱하고 있다.강제징용피해자들에 대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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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도소 "코로나19 확진 공무원 신천지교인 아니다"
대구교도소는 2월 29일 대구재난대책본부 브리핑에서 대구교도소 공무원 1명 코로나19 확진판정관련, 신속히 대처했다고 1일 밝혔다.그러면서 “확진직원은 신천지교인이 아니며, 수용자와 밀접 접촉하는 수용동 현장근무자도 아니다”라고 밝혔다.관련 직원의 코로나19 확진 판정 전, 교도소 측은 관련 직원에 대해 연가 조치해 사전 격리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했다고 전했다.관련 직원은 확진 판정을 받기 하루 전인 2월 26일 본인이 다니던 교회로부터 ‘함께 예배를 본 신도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연락을 받고, 즉시 신고했고 대구교도소는 관련 직원을 즉시 연가 조치하고 자가 격리토록 했다. 대구교도소 측은 같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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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 신천지 신도 소재 추적 결과 220명 중 203명 발견·통보
부산경찰청은 신천지 신도 미확인자 소재 추적과 관련, 3월 1일 오전 9시현재 경찰은 관할 지자체로부터 총 220명의 명단을 넘겨 받아,신속대응팀과 함께 휴일에도 불구하고 각 경찰서 수사·형사·지역경찰 등 가용경력을 추가로 총동원 해 소재 추적을 벌이고 있다.현재까지 소재추적결과 총203명의 소재를 발견, 요청한 지자체에 통보했다.영도, 서부, 해운대, 사하, 강서의 경우에는 접수된 소재추적자 전원을 확인했다.경찰은 미확인된 소재불명자와 실시간으로 통보 되는 소재불명자에 대해서는 탐문 및 위치 추적등 모든 수사력을 동원해 신속하게 소재 확인을 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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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 코로나19 미확인 신천지신도 89명 소재발견
부산경찰은 지자체로부터 넘겨받은 100명의 신천지 신도 미확인자 소재 추적과 관련, 2월 29일 오후 5시현재 총89명의 소재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관할자치단체에 통보예정이다. 현재도 실시간 명단접수중이다.경찰은 신속대응팀과 함께 각 경찰서수사,형사,지역경찰 등 가용경력을 추가로 총동원 해 소재추적을 실시했다.미확인된 소재불명자와 실시간으로 통보 되는 소재불명자에 대해서도, 탐문 및 위치 추적 등 모든 수사력을 동원해 신속하게 소재 확인을 하도록 하겠다고 했다.부산경찰은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방지하고자 부산시 및 자치단체와 적극 협조해 감염병 확산 방지와 시민불안 해소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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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부산지역 국민안심병원 현황
국민안심병원은 호흡기 환자와 비호흡기 환자를 분리해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코로나19 감염 불안을 덜고, 보다 안심하고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한 병원이다.국민안심병원 충족 요건으로는 ▲환자분류 ▲호흡기환자 외래 진료구역 ▲의료진방호 ▲면회제한 ▲감염관리 강화 등이다. 보건복지부나 대한병원협회 홈페이지(알림마당-공지사항)를 참고하면 전국 국민안심병원을 확인 할 수 있다.부산지역 국민안심병원 현황을 보면 △동구 좋은문화병원 △동래구 대동병원/광혜병원△북구 부빈병원/화명일신기독병원 △사상구 좋은삼선병원 △서구 삼육부산병원 △수영구 좋은강안병원/BHS한서병원 △연제구 한양류마디병원 △영도구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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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환자 밤새 594명 늘어 총 2931명…사망 16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밤 사이 594명 늘어 2931명이 된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9일 오전 9시 기준 코로나19 환자가 594명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새로 확인된 594명 중 536명이 대구·경북(TK)지역에서 나왔다. 대구 476명, 경북이 60명이다. TK 지역의 누적 확진자 수는 2474명으로 늘어났다. 전체 확진자 수(2931명)의 84.4%에 해당한다. 58명은 그외 지역에서 확인됐다. 충남 13명, 서울·부산 각 12명, 경남 10명, 경기 4명, 울산 3명, 인천 2명, 충북·전남 각 1명이다. 코로나19 사망자는 3명 늘어 총 16명이 됐다. 추가 사망자는 모두 대구 지역에서 나왔다. 14번째 사망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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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코로나19 확산 레저조종면허 시험ㆍ교육 연기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광진)는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3월 2일부터 시행될 예정이었던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 필기시험’과 4일ㆍ11일 예정됐던 ‘실기시험 및 안전교육’을 잠정 연기한다고 밝혔다.부산해경은“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위기경보가‘심각’단계로 격상되고, 부산관내 확진자가 총 71명(2월 29일 오전 10시기준)으로 늘어나는 등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총력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라며“시험 응시생들의 안전과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긴급히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시험 연기에 대해서는 부산해양경찰서 홈페이지와 수상안전 종합정보(수상레저종합정보) 사이트를 통해 공지키로 했다.앞으로의 시험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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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장애인차별철폐연대, 대구 장애인확진자 발생 긴급대책 호소
"정부와 대구시는 부디 서로 간의 책임을 떠넘기는 행정이 아니라 장애인을 위한 확실한 코로나19 대응체계를 발표해 주십시오. 문재인 대통령과 권영진 대구시장에 간곡히 호소드립니다. 현재 발생한 장애인 확진자라도 긴급히 병원으로 이송하여 보호해 주시고, 정부와 지자체가 협의하여 장애인이 실제 보호받을 수 있는 자가격리 대책과 확진자 전담의료병원을 운영해 주십시오. 살려 주십시오."대구장애인차별철폐연대(준)는 대구지역을 중심으로 한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최초의 장애인 자가격리자, 장애인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며 정부와 대구시에 즉각적인 조치를 요구했다. 장애·인권·시민사회·정당 등의 연대단체인 대구장애인차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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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쇼핑 마스크 게릴라방송 전화걸어 보니 "하늘의 별따기"
공영쇼핑이 2월 28일 오후 4시10분경 마스크 게릴라 방송을 했다. 실버세대를 위해 전화로만 주문이 가능하다고 했다. 기자가 방송 첫 멘트부터 상담전화와 자동전화를 번갈아 가며 마치는 오후 4시28분까지 100여통 가량 전화를 걸었지만 자동으로 끊기거나 어쩌다 받으면 고객이 전화를 받을 수 없다며 잠시후에 하라는 멘트가 전부다. 결국 구매는 이뤄지지 않았다. 오후에 방송한다는 자막을 보고 언제 할 지 몰라 계속 방송을 보고 있었다.쇼호스트들은 매일 마스크 물량이 확보대는 대로 게릴라 방송을 하겠다고 했고 전국에서 전화를 걸다보니 전화연결이 어려워 죄송하다는 멘트를 했다.하늘의 별따기란 말이 저절로 나오는 대목이다.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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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무협, 코로나19 대구·경북지역에 간호조무사 201명 지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정세균 국무총리, 1차장 겸 중앙사고수습본부장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가 지난 24일부터 모집한 대구·경북 지역 코로나19 선별검사 지원자 모집에 간호조무사 201명이 파견되는 것으로 나타났다.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홍옥녀, 이하 간무협)는 보건복지부의 공지가 띄워지자마자 더 효율적인 모집을 위해 자체적으로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 문자 발송 등을 통해 봉사자 신청을 받았고, 그 명단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로 넘겼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28일 오늘까지 총 853명의 의료진이 대구·경북으로 파견되어 봉사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이 중 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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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노총, 코로나19 비상근무 전주시 공무원 숨져 "공무원 지원대책 수립해야"
코로나19로 비상근무를 해오던 전주의 한 공무원이 피로 누적으로 숨지는 사태가 발생했다. 전주완산경찰서에 따르면 시청 총무과에 근무하는 A씨(43)가 27일 오전 1시 11분경 완산구 효자동의 자택에서 쓰러져 있는 것을 아내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석현정, 이하 공노총)이 코로나19 사태의 최일선에서 일하는 공무원노동자의 안전을 촉구한 지 불과 하루 만에 벌어진 일이다.공노총은 국민 안전을 위해 휴일도 없이 밤낮으로 사투를 벌이다 숨을 거둔 고인께 삼가 애도의 뜻을 표하며, 최일선 현장에서 방역 등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공무원노동자들에 대한 지원대책 수립을 재차 촉구했다.고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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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한 시민, 울산온산소방서 정문에 감염보호장비 500여개 두고가
울산온산소방서(서장 윤태곤)에 2월 27일 오후 5시경 익명의 한 시민이 소방관을 위해 소방서 정문에 감염보호 장비 500여개를 몰래 두고갔다고 밝혔다.기증물품은 방진마스크 50개, 방진복 75벌, 1회용 장갑 300장, 덧신 100장으로 기증물품을 두고 떠난 후 한 통의 전화로 “시민을 위해서 불철주야 고생하는 소방관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조금만 더 힘내 달라.”는 말을 남겼다.윤태곤 온산소방서장은 “울산에 확진자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마음 따뜻한 시민의 응원으로 현장에서 근무하는 소방대원에게 감동과 용기를 불어 넣어 준 것 같아 감사하다“며 ”코로나19 확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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