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가장 먼저 창원해양경찰서 상황실을 찾은 구자영 남해해경청장은 관내 주요 현안과 치안상황을 살폈다.
구자영 청장은 이후 직원들과의 소통간담회에 참석해 해양안전관리와 인명구조 등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업무유공자 4명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 자리에서 구자영 청장은 해양경찰 선배이자 인생의 선배로서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 등을 이야기하고, 직원들의 경험담과 어려움 등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또 창원해경서 전용부두를 찾아 구조대원과 함정근무자 등을 격려하고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조하기 위해서는 구조자의 안전이 최우선임을 잊지 말고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강조했다.
구자영 남해해경청장은 “나 자신이 해양경찰의 대표얼굴이라는 사실을 명심하고 해양경찰의 가치를 창출하여 현장에 강한 신뢰받는 해양경찰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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