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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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제6차 의정홍보위원회 회의 개최
경기도의회 의정홍보위원회(위원장 유영두, 이하 의정홍보위) 제6차 회의가15일 오후 2시 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렸다.회의에는 유영두 위원장(국민의힘, 광주1)과 김선희 위원(국민의힘, 용인7),임광현 위원(국민의힘, 가평), 외부전문가인 이재교 경기언론인클럽 사무처장, 황광원 ㈜케이미디어 대표이사, 김부용 도의회 의사담당관 등이 참석했다.이날 회의에는 경기도의회 소식지 5월호 제작(안)이 안건으로 올랐다.5월호 소식지 표지는 오직 도민을 위해 진정성 있는 마음으로 의정활동을펼치겠다는 의미가 담긴 ‘진심’이라는 의정 메시지가, 뒤표지는 가정의 달인5월을 표현하는 시안이 선정됐다.그밖에 이동 약자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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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해외연수 기회 제공하는 ‘청소년 사다리 사업’ 참여자 모집
경기도가 오는 28일까지 ‘2025년도 경기 청소년 사다리’ 사업 참여자 105명을 공개 모집한다. ‘경기 청소년 사다리’는 취약계층을 위한 ‘복권기금사업’으로, 지난해부터 복권 기금의 지원을 받아 추진되고 있다.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청소년에게 해외연수와 현지 체험 기회를 제공해 진로 탐색과 자기 계발을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참여자에게는 항공료, 숙식비, 교육비는 물론, 사전·사후 교육 등 전 일정에 필요한 비용 전액이 지원된다. 사전교육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에서 3박 4일간 진행되며, 현지 적응 훈련과 자기 계발 계획 및 그룹 프로젝트 계획 수립 등을 포함한다. 연수 이후에는 성과공유회, 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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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장애인의 날 기념 ‘장애 예술인 특별 전시회’ 개최
경기도와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는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오는 23일까지 도청 1층 로비 전시공간에서 장애예술인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장애예술인의 작품을 널리 알리고, 2차 창작물 활용 및 공공기관·기업 대상 임대 전시를 통해 장애예술품 유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누림 Art&Work(아트 앤 워크)’의 장애 예술인 공모에 선정된 13명 작가의 총 16개 작품이 전시됐다. 전시작 중 ‘Green & Yellow(그린 앤 옐로) 저상버스’는 자폐성 장애가 있는 작가의 작품이다. 자동차나 기계류에 대한 관심과 구조에 대한 이해가 탁월해 자동차를 세밀하게 묘사해 작품을 완성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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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도내 전역에 저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LPAI) 발생주의보 발령
경기도가 4월 15일부로 도내 전역에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LPAI) 발생주의보를 발령했다. 지난 2월 이후 포천, 동두천, 안성, 이천, 평택, 화성, 용인 등 7개 시에서 총 18건이 발생했으며, 4월 1일부터 10일까지 9건이 검출되며 확산세를 보이고 있는 데 따른 조치다.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제3종 가축전염병으로, H9N2형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한다. 주요 증상으로는 호흡기 증상(콧물, 기침, 호흡곤란), 소화기 증상(설사, 식욕저하), 산란율 감소(알 생산 감소, 기형란 생산)를 나타내며 대장균증이나 닭전염성기관지염과의 복합감염으로 피해가 증폭되는 대표적인 생산성저하 질병으로 경계가 필요하다. 현재 도내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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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K-컬처밸리 현물출자 동의안’ 도의회 본회의 통과
경기도가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의 신속한 재개와 안정적 추진을 위해 상정한 현물출자 동의안이 지난 15일 경기도의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에 따라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 민간사업자 공모를 4월 말에 추진할 계획으로 사업 재개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경기도는 당초 계획과 다르게 4월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었기에 공모시기 지연을 최소화하기 위해 토지 및 아레나 구조물 감정평가 실시 등 사전 준비 가능한 것들은 사전에 이행했다. 이번 현물출자는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에 위치한 경기도 K-컬처밸리 부지(27만 9,101㎡, 8만 5,000평)와 공정률 17% 상태의 아레나 구조물을 경기주택도시공사(GH)에 출자하고, 출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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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후보지에 수원·파주·의정부 선정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을 위한 개발계획변경(안) 수립 연구용역 대상지로 수원, 파주, 의정부 3개시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경기경제청은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추가지정 신청 공모를 추진했다. 그 결과, 수원시, 광명시, 파주시, 양주시, 의정부시가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산업·국토·경제·도시계획·투자·혁신성장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평가위원회에서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심사, 3차 최종심사를 거쳐 수원시와 파주시, 의정부시를 최종 후보지로 선정했다. 이번 평가는 여러 후보지 중 해당 지역이 갖는 발전 잠재성과 향후 경제자유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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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에 용인 BOCA 커피길·연천 첫머리거리 선정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2025년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사업 시군 공모 결과, 용인 BOCA(보카) 커피길과 연천 첫머리거리를 신규 골목으로 선정하고 이를 생활 관광 명소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용인시는 ‘사람, 커피, 골목을 잇다!’라는 슬로건 아래 BOCA 커피길을 중심으로 투어코스와 여행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 연천군은 ‘두군두군 첫머리 축제 거리’를 중심으로 연천 특산물을 활용한 상품 및 체험프로그램 개발, 거리 축제 개최 등 다채로운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선정된 두 골목은 각각 1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도와 공사는 전문가 자문과 해당 시군 및 지역협의체와의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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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식약청장, 축산물 안전관리 식육포장처리업체 방문 점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부산식약청)주선태 청장은 4월 16일 소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육류의 안전관리 현장을 점검하기 위해 경남 창원 소재 식육포장처리업체 하이랜드이노베이션을 방문했다.주 청장은 ▲포장육 제조 작업장 위생관리 ▲보관·유통 과정 온도관리 등을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도 청취했다.주선태 청장은 방문 현장에서 “최근 식생활 변화로 우리 국민 1인당 연간 육류 소비량이 쌀소비량보다 많아지고 있는 만큼 축산물 안전관리가 중요하다. 특히 가정의 달을 맞아 캠핑 등 야외활동 증가로 육류소비량이 늘어나는 시기에 축산물 안전관리를 더욱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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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내년 의대 모집인원 증원 이전 '3058명' 회기 예상... 내일 최종 발표
정부가 내년도 의대 모집인원을 증원 이전인 3058명으로 되돌리는 안이 사실상 확정된 것으로 전해진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2026학년도 의대 모집인원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모집인원 규모는 앞서 정부가 의대생 '전원 복귀'를 조건으로 내건 3058명이 될 전망이다. 의대가 있는 40개 대학 총장 모임인 '의과대학 선진화를 위한 총장협의회'도 16일 긴급회의를 열어 '내년도 모집인원 3058명'을 확정, 이를 정부에 건의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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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대행, 美메릴랜드 주지사 접견... "미국과 윈-윈 위해 협상 중"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16일 무역사절단과 함께 방한한 웨스 무어 미국 메릴랜드 주지사와 조찬을 가졌다고 총리실이 전했다. 한 권한대행은 이 자리에서 미국의 관세 정책과 관련해 "미국과 윈-윈(win-win)하는 방안을 찾기 위해 장관급 등에서 소통하고, 협력하고, 협상하고 있다"며 무어 주지사의 관심을 요청했다. 한 대행은 "퀀텀, 바이오·제약, 우주 등 첨단기술 산업의 중심지인 메릴랜드와 우리 정부·기업·연구기관 간 협력이 확대되고 있다"며 "향후에도 함께 미래 분야 산업 발전을 선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무어 주지사는 "한미관계의 중요성을 감안해 미 행정부와의 협상이 잘 진행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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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범정부 마약류 특별단속 돌입... 6월15일까지 두 달간
정부가 마약류 범죄 확산 차단을 위해 오는 6월15일까지 60일간 마약류 범정부 특별단속을 시행한다. 정부는 16일 ▲ 해외 밀반입 차단 ▲ 국내 유통 억제 ▲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 차단을 중심으로 고강도 단속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내 유통 억제를 위해서는 취약지역인 클럽·유흥주점 등 유흥가 일대를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외국인 밀집 지역에 대해서도 관계기관 합동단속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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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위, '최상목 탄핵소추' 조사 청문회 개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16일 전체회의를 열고 '기획재정부 장관 최상목 탄핵소추사건 조사' 청문회를 실시한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비상계엄 선포 직전 열린 국무회의에서 당시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받은 쪽지 등을 두고 공방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최 부총리가 국회 몫 마은혁 헌법재판관과 마용주 대법관을 임명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도 캐물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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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경선 주자들 불출마 오세훈 잇따라 회동... 한동훈 대구행, 홍준표 경제정책 발표
국민의힘 대선 경선 주자들이 대선 불출마를 선언한 오세훈 서울시장을 잇따라 만나 협력에 나선다.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은 16일 오 시장과 조찬을 가지고 나경원 의원은 서울시장 집무실을 찾아 오 시장을 만난다. 안철수 의원도 오 시장과 오찬을 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전날 오 시장과 만찬을 했던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이날 여의도 캠프사무소에서 '선진대국시대 비전발표회'를 열고 경제 정책을 발표할 계획이다. 한동훈 전 대표는 대구를 찾아 청년 기업인과 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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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대정부질문 마지막 날... 의대정원·연금개혁 등 공방
국회는 대정부질문 마지막 날인 16일 교육·사회·문화 분야 현안에 대한 질의가 이뤄진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이날 의대 정원 확대, 연금개혁, 근로시간 단축 등 핵심 현안과 관련해 질의를 이어갈 전망이다. 특히 민주당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대통령 몫 헌법재판관 후보자 2명을 지명한 것에 대해 강하게 비판할 것으로 보이고 국민의힘은 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의 사법 리스크를 부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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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제처, 네팔 법령정보시스템 청사진 논의
법제처(처장 이완규)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네팔 법무부 및 재무부 등의 관리자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네팔 법령정보시스템 개발의 청사진을 논의하기 위한 초청연수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네팔 법령정보시스템 구축 컨설팅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지원을 통해 법제처에서 추진하는 국가별 협력사업으로 지난 2024년 10월부터 시작되었다. 법제처는 작년 12월과 올해 3월 두 차례에 걸쳐 네팔 현지조사와 네팔 법무부 및 정보통신부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한 현지연수를 수행했다. 이번 초청연수도 공적개발원조 사업의 일환으로서, 한국 법령정보시스템의 활용·관리 현황을 네팔에 소개하고, 네팔 법령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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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시민 위해 자전거학교 개강 등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 시행
부천시가 지난 달 개강한 부천시민자전거학교를 오는 9월 말까지 운영할 예정이다.수업은 수준별로 나눠 5주 동안 이어지며 자전거 법규와 주행 자세, 주행 기술, 손질법 등 자전거 운행 전반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된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신청 대상은 만 19살 이상 만 65살 이하 부천 시민이고 학교는 기수별로 부천 옥길동과 오정동, 중동 등 일대에서 순차 운영하며 교육 정원은 회당 35명, 개강일 기준 한 달 전부터 선착순 접수받는다. 이에 대해 옥길동 주민인 박모씨는 "평소에 자전거 타는 거에 관심이 많았는데 부천시민자전거학교가 운행전반을 가르쳐준다고 하니 수강을 할 예정"이라며 "무엇보다 부천시가 자전거 이용 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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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로 만나는 K-컬처 2025 해운대 모래축제…5월 16~19일
부산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는 5월 16~19일 ‘모래로 만나는 K-컬처’를 주제로 ‘2025 해운대 모래축제’를 개최한다.올해로 20주년을 맞는 해운대 모래축제는 지난 2005년 APEC정상회의 개최를 기념해 제1회가 열렸다. 지난해 101만여 명이 다녀가는 등 국내 최대 친환경 축제이자 명실상부한 부산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올해는 K팝, K드라마 등 기존 한류 열풍을 넘어 식품·뷰티·패션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의 K트렌드가 확산되는 ‘K-컬처’를 메인 주제로 하고 스무살을 맞은 모래축제의 역사를 보여주는 20여 개 작품을 선보인다. 모래작품은 축제가 끝난 후 6월 8일까지 전시한다.한국을 대표하는 최지훈·지대영·김길만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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