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프로그램은 학교별 사전 신청과 요청사항을 기반으로 진행됐으며, 지구과학 전공 교사가 없거나 천문관측 교육 경험이 부족한 학교도 참여할 수 있었다. 전문 멘토 강사들은 망원경 및 관측 장비 설치·세팅·운용 방법, 관측 수업 커리큘럼 설계, 장비 오류 점검 등 실습 중심의 맞춤형 지도를 제공했다.
멘토링에 참여한 교사들은 “망원경 구조와 원리를 상세히 안내받아 관측에 자신감이 생겼다”며 장비 활용 능력 향상에 만족감을 표시했다. 박정행 원장은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학생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높이고 천문 교육 저변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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