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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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25년 인천 청년도약기지’ 참여기업 모집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025년 인천 청년도약기지 사업’에 참여할 역량 있는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인천 청년도약기지’ 사업은 취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에게 실무 중심의 직무교육과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내 우수·유망기업과의 연계를 통해 정규직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참여 청년에게는 3개월간의 직무교육과 3개월간의 인턴십 기회가 제공되며, 인턴을 채용한 기업에는 청년 1인당 월 243만 원, 총 729만 원의 인건비가 지원된다.모집 대상은 인천시 소재 상시근로자 20인 이상 기업이며, 미래성장 핵심산업 분야 기업, 우수 인증기업, 청년친화강소기업은 상시근로자 10인 이상이면 신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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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글로벌 기업 다쏘시스템과 디지털 기반 협력 논의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최근 AI 버추얼 트윈 기업 다쏘시스템(Dassault Systemes)과 함께 디지털 기반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지난 11일 플로랑스 베르제랑(Florence VERZELEN) 다쏘시스템 산업 마케팅 및 지속가능성 부문 수석 부사장과 정운성 다쏘시스템코리아 대표이사가 기장군을 직접 방문하면서 이뤄졌다. 또한 기장군은 정종복 기장군수를 비롯해 박홍복 기장군의회 의장, 군정정책자문위원 및관계 공무원이 함께했다.간담회는 ▲기장군 K-Culture Town 조성사업 소개 ▲다쏘시스템의 Digital Alliance 전략 발표 ▲지속 가능한 도시플랫폼 구축을 위한 협력 가능성 논의 등의 순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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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벚꽃과 함께 사회적경제 활짝 피우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4월 14일부터 20일까지 일주일간 수도권매립지 드림파크 야생화단지 일원에서 열리는 ‘드림파크 벚꽃축제’와 연계해 ‘인천시 사회적경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드림파크 벚꽃축제’는 많은 시민들이 야생화를 감상하기 위해 찾는 대표적인 지역 축제로, 올해는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의 요청에 따라 인천시 사회적경제기업들도 함께 참여하게 됐다. 이번 행사는 지역 축제와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결합해 시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인천시 사회적경제 페스티벌’ 기간 동안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15개의 부스가 운영되며, 참여기업들은 전통놀이, 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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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민생규제 개선 성과 본격화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3월 개최한 ‘민생규제 발굴 보고회’ 이후 발굴된 과제에 대해 후속 조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 한 달여 만에 실질적인 개선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이는 자치법규 개정 및 내부방침 변경 등 자체적으로 개선이 가능한 사항에 대해 신속하게 조치한 데 따른 결과다.주요 성과 사례 중 첫 번째는 ‘정년퇴직자 중소기업 고용 연령제한 폐지’다. 이 사업은 제조업 분야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지원하기 위해 정년퇴직 인력을 2년 이상 계속 고용하거나 신규 채용 시 사업주에게 1인당 월 30만 원씩 최대 1년간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존에는 지원 대상이 60세 이상 64세 이하 근로자로 한정되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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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APEC 인천회의 대비 교통·안전 대책 논의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4월 15일 ‘2025 APEC 인천 국제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교통·안전 분야를 점검하는 회의(TF)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인천에서는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15일까지 제3차 고위관리회의(SOM3)를 비롯해 디지털장관회의, 식량안보장관회의, 여성경제장관회의, 반부패고위급대화 등 4개 분야의 장관회의가 열린다. 이어 10월에는 재무장관회의 및 구조개혁 장관회의도 개최될 예정이다.이 기간 총 200여 개의 관련 회의가 개최되고,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원국의 장관급 인사 및 각국 대표단 등 5,000여 명이 인천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회의는 지난 3월 12일 열린 ‘2025 APEC 인천 국제회의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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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국 선양시와 경제협력 및 우호 증진 방안 논의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4월 15일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이 인천시청을 방문한 중국 선양시 리이췬(李逸群) 부시장 일행을 접견했다고 밝혔다.이날 접견에서는 양 도시 간 경제협력 확대 및 우호 증진 방안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리이췬 부시장은 오는 7월 4일 선양시에서 개최 예정인 ‘제2회 국제우호도시경제무역협력대회’에 인천시의 참여를 공식 초청하며 실질적인 협력 강화를 제안했다.선양시는 랴오닝성(遼寧省)의 성도로, 국가에서 지정한 동북아 국제화 중심 도시이자 역사 문화의 도시이다. 인구는 920만 명이며, 산업기반이 튼튼한 도시로 기계, 항공, 로봇 및 스마트 제조 클러스터가 국가급 첨단 제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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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초등 논술형 평가 실행 연수’ 운영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초등 논술형 평가 실행 연수’ 운영으로 교원의 논술형 평가 역량 강화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학습으로의 평가’ 실현으로 학생의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신장하기 위한 목적에서다.도교육청은 지난해 정책연구를 진행해 논술형 평가 강사 인력풀 구축을 위한 3단계 연수 교안을 개발하고,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을 이수한 논술형 평가 강사를 양성하는 등 체계적인 기반 마련에 힘썼다. 이와 함께 2024학년도부터 2026학년도까지 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초등 교사 대상 논술형 평가 실행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달 15일부터는 전문가 과정을 중심으로 초등 논술형 평가 실행 연수를 본격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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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사립학교 시설사업 기술지원 개선방안 마련
경기도교육청이 공립학교에 비해 체계적 지원이 부족한 사립학교 시설사업의 기술지원 강화를 위해 나선다. 이를 통해 공·사립 간 균형 있는 성장을 도모하고,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한다.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사립학교 시설사업 지원 관리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본격 시행한다.개선방안은 사립학교 시설사업에 대해 본청과 교육지원청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구조를 도입하고, 설계에서 준공까지 기술지원을 강화해 예산집행 효율성을 높이는 다양한 제도적 장치를 포함한다.도교육청은 올 3월 1일 자 조직개편에 따라 사학 시설지원 전담팀을 구성, 체계적인 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은 일부 지역 사립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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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5 세계유산 남한산성 활용프로그램 운영 시작
경기도가 4월 25일부터 6월 22일까지 ‘2025 세계유산 남한산성 활용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025 세계유산 남한산성 활용 프로그램은 ‘초록 숲에서 즐기는 문화체험’이라는 주제로 ‘행궁교육체험’, ‘OUV 탐험대’, ‘남한산성 기대해’로 나눠 주말과 공휴일에 약 2개월간 운영된다. 행궁교육체험은 상설프로그램으로 ▲남한산성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로 인정받은 성곽에 대한 이해를 위한 모형성벽 쌓기 체험으로 ‘성곽모형쌓기 체험’ ▲조선시대 역사적 인물들의 복식과 전통 의상을 입고 행궁을 거닐어 보는 ‘인물 전통복식 체험’ ▲조선시대 서책의 전통 제본방식과 책갈피인 서표를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인 ‘전통서책 제본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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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세계 지방정부 기후총회’ 개막
지방정부가 주도하는 기후행동을 촉진하고 국제적 연대를 강화하기 위한 ‘세계 지방정부 기후총회’가 15일 개막했다. 경기도와 이클레이가 4월 15일부터 16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기회총회에는 29개국 82개 도시의 지방정부 관계자와 국제기구, 기후·에너지 전문가 등 1,600여 명이 참석했다. 세계 지방정부 기후총회는 경기도가 이클레이(지속가능성을 위한 세계지방정부협의회) 한국사무소를 킨텍스에 유치한 이후 처음 주최하는 대규모 국제회의다. 지방정부 차원의 기후위기 대응을 본격화하고, 국제사회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총회는 ‘모든 사람을 위한 과학 기반 녹색 전환(Science-b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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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5년 제1회 ‘경기산단 RE100 추진단’ 정기회의 개최
경기도는 15일 고양 킨텍스에서 2025년 제1회 ‘경기산단 RE100 추진단’ 정기회의를 열어 산단 태양광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경기산단 RE100 추진단’은 경기도가 산업단지 태양광 활성화를 위해 2023년 6월부터 운영한 민·관 협의체로 이번이 다섯 번째 정기회의다. 시군,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에너지공단, 산업단지 RE100 협약 투자사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해 정기적으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올해는 ‘2025 세계 지방정부 기후총회’의 공식 부대행사로 개최했다. 이날 경기도는 ‘산업단지 RE100’ 정책의 추진 현황을 보고했다. 이 정책은 2023년 7월 협약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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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배달 전문 음식점 불법행위 집중 수사 실시
소비기한이 지난 식재료를 보관하거나, 보존기준을 지키지 않는 등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배달전문 음식점들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3월 10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도내 배달전문 음식점 360개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한 결과, 총 37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적발된 주요 위반행위는 ▲소비기한 경과제품 보관 27건 ▲원산지 표시 위반 6건 ▲식품 보존기준 미준수 3건 ▲주요 변경사항 신고 미이행 1건 총 37건이다. 주요 위반 사례를 보면 구리시 A업소는 소비기한이 2주 지난 게맛살과 토란줄기 등 3종의 제품을 ‘폐기용’ 또는 ‘교육용’ 표시 없이 정상 식재료와 함께 보관했으며, 구리시 B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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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국 최초 ‘기후보험’ 시행···모든 도민 자동 가입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기후보험 시행에 들어갔다. 경기도는 지난 11일 한화손해보험 컨소시엄(농협손해보험, 에이스손해보험)과 계약을 체결하고 내년 4월 10일까지 모든 경기도민의 기후 관련 질병과 상해에 대해 보상을 한다고 15일 밝혔다. 기후위기로부터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시행되는 ‘경기 기후보험’은 ▲온열질환․한랭질환 진단비 ▲감염병 진단비 ▲기상특보 관련 4주 이상 상해 시 사고위로금을 정액 보장한다. 모든 경기도민은 별도 절차 없이 11일 기후보험에 자동 가입돼 기후 관련 건강피해에 대해 보험금을 보상받을 수 있게 된다. 특히 기후취약계층(시군 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 16만여 명은 기본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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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국 최초’ 적금주택(지분적립형 분양주택) 공급 추진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경기도형 적금주택(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을 내년 상반기 수원 광교신도시에서 착공한다고 15일 밝혔다.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사업 추진을 위한 ‘광교A17블록 공공주택사업 신규투자 추진 동의안’이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경기도형 적금주택(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이란 적금을 매달 납입해서 목돈을 만드는 것처럼 주택 지분을 차곡차곡 늘려 20~30년 뒤 온전한 내집을 갖게 되는 공공분양주택이다. 분양가를 입주 시점에 한 번에 내는 일반분양주택과 달리 20~30년에 걸쳐 나눠 내서 입주 초기 분양가 부담을 낮추기 위해 도입된 주택공급 유형이다. 최근 소득 대비 주택가격은 급격히 상승하고 자가보유율은 정체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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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신안산선 붕괴 사고 현장 다시 방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5일 광명시 신안산선 붕괴사고 현장을 다시 찾아 인명구조 및 사고수습 상황을 점검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현장에서 “가장 빠른 시간 내에 실종자를 구조하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특별히 지시했다. 실종자 가족분들을 만나 뵀고, 빠른 시간 내에 실종자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렸다” 며 “동시에 아직 이 현장이 완전히 수습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동원되는 대원들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는 당부 얘기도 함께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인근 아파트와 초등학교가 있는데 일단 안전점검 결과 이상은 없다고 나왔고 오늘까지 휴업하는 초등학교는 정밀진단에 들어가서 오늘 오후 4시에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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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시군·대상 인원 확대
경기도의 대표 문화예술정책인 ‘예술인 기회소득’ 시행 시군이 올해부터 27개에서 28개로, 대상 인원도 약 1만 명에서 1만 5천 명으로 확대된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올해 예술인 기회소득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이달부터 대상자 모집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 예술인 기회소득은 예술활동의 사회적 가치창출에 대한 정당한 보상으로 예술인의 지속적인 창작활동과 도민의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기회 확대를 위해 기획했다. 특히 2023년을 시작으로 올해 3년 차를 맞아 본격적인 사업 확산을 위해 ▲예술인 기회소득 지원 ▲기회소득 예술인 상설무대 등 확산사업 ▲예술인 기회소득 정책효과 분석 등을 연계 추진한다. 도는 올해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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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정부 추경안 발표에 민주당 협조 촉구... “경제동력 돌파구... 조속 처리 협력해야"
국민의힘이 15일 정부가 12조원 규모로 발표한 추가경정예산안의 조속한 처리에 더불어민주당이 협조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신동욱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번 추경안은 침체된 우리나라의 경제 동력을 살릴 실질적 돌파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더 이상 지체할 시간이 없다"고 밝혔다. 신 수석대변인은 "지금은 오직 민생과 국가 경제만 생각해야 할 때"라며 "추경은 무엇보다 타이밍이 중요하다. 정부가 제시한 추경안이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통과될 수 있도록 민주당도 초당적 협력에 나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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