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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군·민간공항 무안 통합 이전 합의… 명칭은 김대중 공항 검토

2025-12-17 15:03:09

이전 추진 중인 광주공항 협의체 당사자(사진=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이전 추진 중인 광주공항 협의체 당사자(사진=연합뉴스)
[로이슈 안재민 기자] 수년간 답보 상태를 보이던 광주 군·민간 공항의 무안 통합 이전 문제가 최종 마무리됐다. 새 공항 명칭은 김대중 공항이 검토될 전망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통령실 주도로 17일 광주도시공사에서 광주 군 공항 이전 6자(광주시·전남도·무안군·기재부·국방부·국토부) 협의체 첫 회의가 개최됐다.

이날 협의체는 지난달 19일 사전협의에서 나온 정부 중재안을 토대로 광주 군·민간공항 통합 이전 문제를 논의했고 협의 끝에 통합 이전을 전제로 한 합의문을 도출했다.

정부와 광주시의 무안 지원, 무안국제공항의 김대중 공항으로의 명칭 변경 검토 등이 담겼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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