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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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 민원봉사실 내 투명가림막 설치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임명길)는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민원봉사실내 투명가림막을 설치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투명가림막(아크릴재질)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민원담당자와 민원인간의 직접적인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고자 지휘부 차원의 아이디어를 착안해 고안한 것으로, 설치운영 첫날부터 내방하는 민원인들로부터 발상의 전환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장기적으로는 악성 민원인의 폭언·폭행 위협으로부터 근무자들의 안전을 보호하는 등 업무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이날 조종면허시험 응시를 위해 방문한 이모씨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시행중인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이후 울산해경에서 설치 운영중인 투명 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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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역사전문탐방 사회적기업 답사친구, 시대별 역사문화재카드 첫 출시
울산의 역사전문탐방 기업인 ‘답사친구’가 시대별역사문화재카드를 최초로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대별 역사문화재카드는 10일부터 온라인을 통해 전국에서 만나볼 수 있다. 지난 하반기 사회적기업 사업개발비로 추진되었던 답사친구의 역사문화재카드는 석기시대부터 신라 가야 백제 등 조선시대까지의 시대별 대표적인 역사문화재를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된 카드이다. 또한 시대별 문화재 외 세계문화유산과 문화재명칭이 포함된 8개 1세트 구성으로 이뤄진 점도 특징이다. 울산사회적기업 답사친구 유문화 대표는 “아이들과 함께 13년 동안 역사탐방 프로그램을 추진하면서 대표적으로 알았으면 하는 역사문화재에 대해 누구나 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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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중부서, 6개 기관 참여 교통사고 분석 현장컨설팅
창원중부경찰서는 지난 9일 4층 강당에서 경남지방경찰청, 창원중부경찰서, 마산동부경찰서, 성산구청, 회원구청, 도로교통공단 등 6개 기관 15명이 참석해 1·4분기 교통사고 분석 현장컨설팅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이날 관내 교통사망사고가 지속 발생하고 있어 1·4분기 교통사고 분석을 토대로 향후 교통사고예방 대책 및 유관기관 협력사항 등 여러 의견을 수렴하고 공유했다. 경남청 경비교통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S자형 음주단속과 이동식과속카메라, 캠코더를 활용한 공감받는 단속 위주의 안전활동을 펼치고, 더불어 어린이보호구역 등에 대한 시설 확충 및 개선도 병행해 교통사고로부터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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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병원회, 지역 화훼농가 돕기 ‘플라워 버킷 챌린지’ 참여
부산광역시병원회(회장 박경환·대동병원 병원장)은 지난 9일 졸업 및 입학, 결혼식 등 꽃 판매가 증가하는 시즌임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라는 뜻밖의 사태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플라워 버킷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10일 밝혔다.플라워 버킷 챌린지는 참여를 권유받은 인사가 코로나19 극복 문구 및 지역 소상공인 응원 멘트가 담긴 꽃다발 혹은 꽃바구니를 구매해 캠페인을 이어갈 인사 2명을 지목해 전달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지난 2월 29일 제주도 소상공인연합회가 원희룡 제주도지사를 지명하면서 시작된 이번 캠페인은 지난 40여 일간 정부·지자체·공공기관 등을 통해 전국적인 운동으로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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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신화 멤버이자 배우 김동완, 그린피스 바다 보호 애니메이션 생애 첫 더빙
그룹 신화의 멤버이자 배우 김동완이 생애 첫 애니메이션 더빙에 도전했다.국제 환경단체 그린피스 서울사무소는 10일 공개되는 애니메이션 ‘터틀 저니: 거북이 가족 이야기’의 목소리 연기에 배우 김동완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터틀 저니’는 세계적인 클레이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아드만 스튜디오가 그린피스와 함께 제작한 90초짜리 초단편 영화로 바다 보호의 시급성을 알리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김동완은 극 중 내레이션과 주인공인 ‘아빠 거북이’ 역할을 맡았다.그린피스 현지원 캠페이너는 “‘터틀 저니’는 무분별하게 파괴되는 바닷속 생태계를 대표적인 바다 동물인 거북이 가족의 시점에서 보여준다. 석유 시추, 오염,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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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소속 의무경찰, 사전투표 행사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임명길)는 제21대 총선 사전투표가 시작된 첫날 10일 오전 6시 울산해경소속 의무경찰 대원들이 소중한 한표을 행사했다고 밝혔다. 남구 수암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의경대원 20여명이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투표전 예방수칙과 투표절차를 철저히 교육받은후(▲마스크 필히착용 ▲1차 발열체크를 하고 ▲손소독제를 사용한뒤 ▲비닐장갑을 끼고 ▲사회적 거리두기 앞사람과 2m간격 유지) 투표를 진행했다. 이날 사전투표를 한 울산해경 소속 김동국 의경은 “군대복무중 사회적으로 중요한 시기에 생애첫 한표를 행사하게 되어 기쁘다”며 “ 제가 행사한 한표가 나라의 미래라는 마음으로 투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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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 가정폭력 신고부터 종결까지 적극 대응…접근금지명령 어긴 남성 구속
대구지방경찰청은 ‘여성 및 사회적 약자가 보호받는 안전한 대구’를 만들기 위해 가정폭력 신고 접수 시부터 현장조치 및 사건 종결에 이르기까지 가정폭력 행위자 분리 등 응급조치·긴급임시조치·현행범체포·임시조치 적극 신청 등 엄정하게 대응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가정폭력범죄의 처벌등에 관한 특례법에 따르면 △(응급조치) 가정폭력범죄에 대하여 신고를 받은 경찰관이 즉시 현장에서 조치(1. 폭력행위의 제지, 범죄수사 2. 상담소, 보호시설 인도 3. 의료기관 인도 4. 임시조치 신청가능 통보)△(임시조치) 가정폭력범죄가 재발될 우려가 있다고 인정하는 경우 신청(1호 : 퇴거 등 격리 2호 : 주거․직장 접근금지 3호 : 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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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20년 기획사업 7개소 7342만2000원 전달
경상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기철)는 4월 8일 오전 10시 30분 도내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 7개소에 7342만2000원을 전달하고, 사업수행안내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도내 사회복지현장 의견 청취 및 요구를 반영해 사업 주제를 선정했고, 디지털 문화에 취약한 노인을 위한 <노인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기 위한 생활밀착형 디지털 교육 및 사회관계망 지원사업>은 4개소, 장애인의 문화정보 접근권 향상을 위한 <장애인 지역사회 문화여가 접근권 향상 지원사업>은 3개소를 소정의 심사를 거쳐 최종 기관을 선정했다. 지원현황을 보면 진해노인종합복지관(1300만원), 진해서부노인종합복지관(1500만원), 금강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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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 주민희망교통안전 설문조사…교통시설개선, 교통단속 순
경남도민이 희망하는 교통안전활동은 교통시설개선 〉교통단속 〉교육홍보 순으로 나타났다.경남지방경찰청(청장 진정무)은 지난 3월 19일부터 4월 1일까지 2주간 주민희망교통안전 설문조사를 진행했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별 맞춤 교통안전활동을 펼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에 총 1만1076명(남51.8%, 여48.2%)이 설문에 참여했다. 연령별로는 30대〉40대〉50대〉20대〉60대〉10대〉70대 순으로 나타났다. 설문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중 약 40%(4,837명)가 교통 시설 개선이 필요하고 39%(4,456명)는 교통단속, 20%(2,233명)는 교육 홍보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교통 안전시설 개선 측면에서는 자동차 교통사고 예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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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진보정당 울산지역 후보 지지 호소 민주노총 기자회견
4월 8일 오전 11시30분 울산시의회 기자실에서 4·15총선 진보정당 울산지역 후보지지를 호소하는 민주노총 기자회견이 열렸다.기자회견은 민주노총울산지역본부 정치위원장 권기백의 사회로 민주노총 김명환 위원장, 윤택근 부위원장, 민주노총울산지역본부 윤한섭 본부장 및 운영위원들, 민주노총 중구 국회의원 후보 노동당 이향희, 민주노총 북구 국회의원 후보 정의당 김진영, 민주노총 북구 가선거구(기초보궐선거) 후보 민중당 안승찬이 참석했다.민주노총 김명환 위원장은 “코로라 19 사태를 틈타 정권과 재벌들의 쉬운 해고, 구조조정, 임금삭감 노동개악 공세에 맞서 노동자 밀집지역이며 노동자 정치세력화 전략지역 울산에서 노동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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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혈액보유량 1.5일분으로 '경계' 단계…헌혈 참여 호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울산 지역의 혈액수급난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울산 지역에서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2월 22일부터 4월 7일까지 전혈 헌혈 실적은 6300명으로 전년도 동기간의 8565명보다 26.4%가 하락했으며, 혈장 헌혈 실적은 1935명에서 954명으로 무려 50.7%가 줄었다. 4월 8일 기준 울산 지역의 수혈용 혈액보유량은 1.5일분으로 응급 수술이 지연되는 등의 문제가 우려되고 있다. 수혈용 혈액보유량을 기준으로 혈액수급위기단계를 구분하고 있는데, 5일분 미만을 ‘관심’, 3일분 미만을 ‘주의’, 2일분 미만을 ‘경계’, 1일분 미만을 ‘심각’ 단계로 판단하고 있으며, 울산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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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해경청, 코로나19여파 혈액수급난 극복 팔 걷어
남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구자영)이 8일 코로나19 여파로 시작된 혈액수급난 극복을 위해 직원들이 팔을 걷어붙였다. 남해해경청은 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혈액수급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적십자사의 대국민 호소문 발표에 따라 자발적으로 헌혈 운동에 동참했다. 이번 헌혈은 남해해경청 주차장 내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 헌혈버스에서 진행됐으며, 헌혈 참가자들은 발열 검사와 마스크 착용을 철저히 해 코로나19 감염 예방에도 주의를 기울였다. 한편, 남해해경청은 지난 1분기 소속기관인 4개 해양경찰서(울산‧부산‧창원‧통영)가 헌혈 행사에 모두 동참한 데 이어 앞으로도 정기적인 헌혈 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남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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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간호조무사협회, 민생당과 정책협약 맺어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홍옥녀, 이하 간무협)가 오는 4.15 총선을 앞두고 민생당과 간호조무사 발전 정책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간무협은 4월 8일 국회 본청 민생당 원내대표실에서 손학규 민생당 상임선거대책위원장과 함께 정책 협약을 체결하고 제21대 국회에서 간호조무사 발전 정책 과제를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이 날 협약식에서는 손학규 상임선대위원장을 비롯해 간호조무사 출신 1호 국회의원인 최도자 민생당 수석 대변인, 장정숙 민생당 원내대표, 김원종 민생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정책본부장(당 정책위의장)도 함께 참석했다.손학규 상임선대위원장은 협약서 체결에 앞선 인사말에서 “간호조무사도 코로나19와 맞서 싸우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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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중부서, 창원시와 여성안심귀갓길 6곳 점검
창원중부경찰서(서장 김한수)는 4월 7일 창원시청 관계자와 함께 여성의 안전한 귀가를 돕기 위해 조성된 ‘여성안심귀갓길’6곳을 대상으로 CCTV, 비상벨 등 각종 범죄예방 시설물을 점검하고 부족한 방범시설 개선을 위해 합동 점검을 했다고 8일 밝혔다. 여성안심귀갓길은 ‘여성 안전망 구축’필요성에 따라 여성들이 많이 이용하는 골목길 등에 범죄 분석을 통해 지정하며, 지정이 되면 112순찰 거점장소로 지정, 집중순찰 실시하고 지자체와 함께 CCTV, 비상벨 등 필요한 방범 시설물 설치 등 범죄예방을 위한 환경개선(CPTED)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합동 점검은 안민동 여성안심귀갓길 등 6곳에 대해 112신고 위치표지판, CCTV 등 방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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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 긴급생계자금 지원 관련 범죄예방 무장경찰관 투입
대구지방경찰청은 대구시 긴급생계자금 지원과 관련,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범죄를 예방하고자 행정복지센터 접수·배부기간 4월 6일부터 5월 9일까지 무장 경찰관을 1일 290명 배부현장에 투입해 방범활동을 강화한다고 8일 밝혔다. ◇배부본부 출입자 통제 및 우체국 배송 호송 근무등기우편 수령용 긴급생계자금을 분류하는 배부본부에는 선불카드 및 상품권의 도난방지를 위해 무장 경찰관 8명이 배치돼 출입자 통제와 우발상황을 대비한다.배부본부에서 선불카드 등을 지급기준에 따라 분류한 후 구·군별 대표 우체국으로 배송할 때에도 권총 등으로 무장한 경찰관 2명이 배송차량에 동승해 도난 등 각종 범죄를 예방한다.◇행정복지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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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 "교통법규 위반차량, 스마트국민제보로 신고하세요"
대구지방경찰청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교통법규 준수 문화를 유도하고 안전운전에 대한 운전자들의 경각심을 제고해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교통법규 위반차량 공익신고 활성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특히 4월부터 매 분기별로 공익신고자 중 대상자를 선정하여 감사카드 및 소정의 감사품을 발송할 예정이다.교통법규 위반차량을 목격하면 ‘스마트국민제보 앱’으로 신고할 수 있다. 스마트 국민제보 앱은 구글 플레이나 애플 앱스토어 등을 통해 다운로드하거나 웹사이트로도 접속이 가능하며, 위반한 날로부터 7일 이내에 위반장면과 차량번호가 정확하게 찍힌 영상을 확보해 신고하면 된다. 대구경찰청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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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해경청, 도서지역 투표함 안전 호송 만전
남해지방해양경찰청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도서지역 투표함 안전 호송을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남해해경청에 따르면, 4월 10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되는 사전투표일과 선거당일인 15일 경비함정 9척을 동원해 통영 욕지도 등 11개 도서지역의 투표함 호송을 도울 계획이다.투표가 진행되는 곳은 욕지도와 연화도, 상노대도, 사량도, 한산도, 비진도, 매물도, 학림도, 추도, 지도, 신수도 등이다. 또한 선거 당일 상황대책팀을 운영해 투표함 호송상황을 실시간으로 관리하는 한편, 기상악화 등으로 투표함 수송선박(민간)의 운항이 어려울 경우를 대비해 중‧대형 경비함정을 이용한 수송대책을 마련해 비상대기 태세를 갖춘다는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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