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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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간호조무사협회, 민생당과 정책협약 맺어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홍옥녀, 이하 간무협)가 오는 4.15 총선을 앞두고 민생당과 간호조무사 발전 정책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간무협은 4월 8일 국회 본청 민생당 원내대표실에서 손학규 민생당 상임선거대책위원장과 함께 정책 협약을 체결하고 제21대 국회에서 간호조무사 발전 정책 과제를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이 날 협약식에서는 손학규 상임선대위원장을 비롯해 간호조무사 출신 1호 국회의원인 최도자 민생당 수석 대변인, 장정숙 민생당 원내대표, 김원종 민생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정책본부장(당 정책위의장)도 함께 참석했다.손학규 상임선대위원장은 협약서 체결에 앞선 인사말에서 “간호조무사도 코로나19와 맞서 싸우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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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중부서, 창원시와 여성안심귀갓길 6곳 점검
창원중부경찰서(서장 김한수)는 4월 7일 창원시청 관계자와 함께 여성의 안전한 귀가를 돕기 위해 조성된 ‘여성안심귀갓길’6곳을 대상으로 CCTV, 비상벨 등 각종 범죄예방 시설물을 점검하고 부족한 방범시설 개선을 위해 합동 점검을 했다고 8일 밝혔다. 여성안심귀갓길은 ‘여성 안전망 구축’필요성에 따라 여성들이 많이 이용하는 골목길 등에 범죄 분석을 통해 지정하며, 지정이 되면 112순찰 거점장소로 지정, 집중순찰 실시하고 지자체와 함께 CCTV, 비상벨 등 필요한 방범 시설물 설치 등 범죄예방을 위한 환경개선(CPTED)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합동 점검은 안민동 여성안심귀갓길 등 6곳에 대해 112신고 위치표지판, CCTV 등 방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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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 긴급생계자금 지원 관련 범죄예방 무장경찰관 투입
대구지방경찰청은 대구시 긴급생계자금 지원과 관련,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범죄를 예방하고자 행정복지센터 접수·배부기간 4월 6일부터 5월 9일까지 무장 경찰관을 1일 290명 배부현장에 투입해 방범활동을 강화한다고 8일 밝혔다. ◇배부본부 출입자 통제 및 우체국 배송 호송 근무등기우편 수령용 긴급생계자금을 분류하는 배부본부에는 선불카드 및 상품권의 도난방지를 위해 무장 경찰관 8명이 배치돼 출입자 통제와 우발상황을 대비한다.배부본부에서 선불카드 등을 지급기준에 따라 분류한 후 구·군별 대표 우체국으로 배송할 때에도 권총 등으로 무장한 경찰관 2명이 배송차량에 동승해 도난 등 각종 범죄를 예방한다.◇행정복지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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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 "교통법규 위반차량, 스마트국민제보로 신고하세요"
대구지방경찰청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교통법규 준수 문화를 유도하고 안전운전에 대한 운전자들의 경각심을 제고해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교통법규 위반차량 공익신고 활성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특히 4월부터 매 분기별로 공익신고자 중 대상자를 선정하여 감사카드 및 소정의 감사품을 발송할 예정이다.교통법규 위반차량을 목격하면 ‘스마트국민제보 앱’으로 신고할 수 있다. 스마트 국민제보 앱은 구글 플레이나 애플 앱스토어 등을 통해 다운로드하거나 웹사이트로도 접속이 가능하며, 위반한 날로부터 7일 이내에 위반장면과 차량번호가 정확하게 찍힌 영상을 확보해 신고하면 된다. 대구경찰청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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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해경청, 도서지역 투표함 안전 호송 만전
남해지방해양경찰청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도서지역 투표함 안전 호송을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남해해경청에 따르면, 4월 10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되는 사전투표일과 선거당일인 15일 경비함정 9척을 동원해 통영 욕지도 등 11개 도서지역의 투표함 호송을 도울 계획이다.투표가 진행되는 곳은 욕지도와 연화도, 상노대도, 사량도, 한산도, 비진도, 매물도, 학림도, 추도, 지도, 신수도 등이다. 또한 선거 당일 상황대책팀을 운영해 투표함 호송상황을 실시간으로 관리하는 한편, 기상악화 등으로 투표함 수송선박(민간)의 운항이 어려울 경우를 대비해 중‧대형 경비함정을 이용한 수송대책을 마련해 비상대기 태세를 갖춘다는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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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진 부산해경서장, 화훼농가 돕기 '플라워 버킷 챌린지' 참여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광진)는 ‘플라워 버킷 챌린지’ 참여로 졸업식․ 입학식 등 각종행사 취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 돕기에 나섰다.꽃바구니를 수령한 사람이 다음 대상자에게 꽃바구니를 구매하여 전달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부산해양경찰서장은 앞서 지난 2일 국립수산품질관리원 양동엽 원장의 지명을 받아 꽃바구니를 전달받았으며, 7일 국립해양조사원을 차기 기관으로 추천하고 홍래형 원장에게 꽃바구니를 전달하며 릴레이를 이어갔다.또한 지역 화훼업계를 돕는 의미로 청사 1층 현관에도 꽃바구니 등을 전시해 딱딱하고 경직된 분위기를 벗어나 따뜻하고 밝은 분위기의 조직문화를 만들 계획이라고 전했다.이광진 부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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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코로나19극복 지역 수산물 소비촉진 캠페인 적극 동참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임명길)는 코로나19로 시름에 빠진 바다가족에 힘이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산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수산물 소비촉진 캠페인에 적극동참한다고 7일 밝혔다울산해경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소비위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과 관련업계 등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관내 수산물(멸치,젓갈류,미역,다시마,생물 등) 구매에 동참했다.이번행사 이외에 최근 소비절벽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영세 상인들에게 힘이 되어주고자 전직원을 대상으로 자율구입을 적극 독려하고 경찰서 직원 구내식당 및 경비함정내 부식 구입시 지역 수산물을 우선 구입할수 있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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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장, 출동 현장에서 부상당한 경찰관 위문·격려
진정무 경남경찰청장은 112신고출동 현장에서 피의자에게 맥주병으로 눈을 맞아 부상을 입고 진주경상대병원에 입원 치료중인 사천경찰서 삼천포지구대 이모순경(27·남)을 찾아 쾌유를 기원하고 위로금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이 순경은 4월 4일 오후 11시50분경 사천 관내 모 주점에서 ‘술값 시비’ 112신고를 받고 출동해 업주를 폭행하는 피의자를 제지하는 과정에서 피의자에게 우측 눈을 맥주병으로 맞아 안구 파열 부상을 입고 응급수술을 받았으나 실명위기로 입원 치료중이다. 진정무 청장은 이 순경과 가족들을 위로하며 “정당한 공무를 수행하는 경찰관을 위협하는 행위는 결국 피해가 시민에게 돌아갈 수밖에 없다”며 “공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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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사회단체, 새 법무부 인권국장 임명 관련 의견서 제출
‘차별금지법제정연대’와 ‘평등과 연대로! 인권운동더하기+’ 등의 인권·사회단체는 새 법무부 인권국장 임명과 관련, 추미애 법무부 장관에게 의견서를 제출했다고 7일 밝혔다. 법무부는 현재 공석인 인권국장직을 경력경쟁채용 절차를 통해 공개 채용 중이고 현재 최종후보 2인이 선발됐음을 지난 3월 27일 법무부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했다. 법무부 인권국장은 대한민국 인권행정 실무를 책임지는 매우 중요한 고위공무원으로 국가인권정책기본계획(NAP)를 마련하고, 국가별정례인권검토(UPR)를 비롯한 수많은 조약기구의 조사와 권고 등을 대응하는 인권국의 수장이다. 차별금지법, 인권기본법 등 중요한 현안인 법률들을 성안하고 실제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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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선관위, 정치자금범죄 제보자에 포상금 2천만원 지급
부산시선관위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2018.6.13.) 모 구청장선거에서 「정치자금법」 위반행위를 제보한 A씨에게 정치자금범죄 포상금 2천만원을 지급했다고 6일 밝혔다.제보자 A씨는 (예비)후보자인 B씨가 회계책임자 C씨와 공모해 △정치자금 수입·지출 시 정치자금계좌 미사용 △후원회를 통하지 않고 정치자금 수령 △허위 증빙서류를 통한 정치자금 회계보고를 한 사실을 선관위에 제보했다. 선관위는 제보한 내용에 대한 사실관계를 확인, 조사한 후 2019년 4월 B씨와 C씨를 검찰에 고발했다.선관위는 매수 및 기부행위, 후보자추천관련 금품수수행위, 비방․허위사실 공표행위, 공무원 등의 선거관련 행위, 불법 선거여론조사 등 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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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팔송파출소에 나타난 청룡초등학생 기부 천사
4월 4일 주말 오후 9시35분경 갑자기 한 초등학생이 쇼핑백을 들고 부산금정경찰서 팔송파출소 문을 활짝 열고 들어왔다.예쁜 손편지와 그동안 모아왔던 마스크 103개, 그리고 예쁜 원숭이 저금통이 들어있는 소핑백을 놓고 휑하니 사라졌다. 손편지에는 "안녕하세요, 꼭 필요한 친구에게 나누어 주세요, 부족하지만 필요한분께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대한민국 파이팅! 경찰관분들도 코로나19 조심하세요. 감사합니다"라고 적혀있었다.경찰이 다급하게 초등학생을 쫓아가 이름을 물어봤으나 인근 '청룡초등학교에 다니는 3학년'이라고만 말하고 다시 모습을 감췄다.원숭이 저금통에는 그동안 어린 학생이 모아왔던 꼬깃꼬깃 지폐와 동전 등 8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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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 디지털 성범죄 발본색원 나서
대구지방경찰청 디지털성범죄 특별수사단은 신고절차 정비 및 피해자보호·지원을 적극 추진하는 ‘디지털성범죄’ 발본색원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 텔레그램 N번방 성착취 사건 등 디지털성범죄 피해가 매우 심각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피해자들이 피해를 신고할 여건이 충분히 조성되지 않았다는 점과 피해 신고가 범인 검거와 추가 피해 방지에 핵심 요소인 점을 감안했다. 이에 대구경찰은 피해신고 방법과 절차를 일대 정비하고 피해자 보호와 지원을 철저히 하는 한편, 교육청, 여성단체 등 유관기관과도 협력해 적극적으로 피해신고를 유도하기로 했다.디지털성범죄 피해 실태 및 인식에 대한 서울여성가족재단의 조사(2019년 11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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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7일 오전 9시45분 부산MBC 김해영·이주환·'박재홍 토론회
부산연제구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4월 15일 실시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연제구) 후보자 토론회를 4월 7일 오전 9시 45분부터 10시 45분까지 부산MBC를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직선거법」제82조의2 제4항에 따라 개최되는 이번 토론회는 부산MBC 박기홍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김해영(더불어민주당), 이주환(미래통합당), 박재홍(민생당), 총 3명의 후보자가 참석하여 열띤 토론을 펼치게 된다.특히, 방송일에 후보자토론회를 시청하지 못한 유권자는 모바일과 인터넷,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유튜브·네이버TV) 등을 통해 선거일까지 후보자토론회를 시청할 수 있다. 연제구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이번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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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선관위, 해양레포츠동호회와 21대총선홍보
부산시선관위는 4월 5일 해양 레포츠 동호회와 손을 맞잡고 4·15 총선 투표참여를 홍보하기 위한 이색 퍼포먼스를 펼쳤다. 부산시선관위는 유권자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해양레포츠 동호회인 '수영구 서핑협회',‘크레이지서퍼스’와 협업해 아름다운 광안리해변을 배경으로 대형 홍보 현수막과 피켓 등을 활용해 '투표참여 UP 퍼포먼스'를 실시했다. 부산시선관위는 10여 명의 서핑동호인들이 광안리 해상에서 서핑보드를 타거나 SUP 요가를 하면서 투표참여 대형 홍보 현수막을 펼치는 퍼포먼스를 펼쳐 주변경관과 어우러진 특색 있는 장면을 연출했다.SUP은(스탠드업 패들 보드·Stand Up Paddle board)의 줄임말로 두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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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지 이탈 부산 북구 거주 자가격리자 고발 위기
부산경찰청은 4월 1일부터 해외입국 저의 의무적 자가격리(2주간)로 자가격리자가 늘어남에 따라 자가격리자 관리강화를 위해 부산시와 합동으로 합동점검반을구성, 4월 3일부터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4월 2일 오후 5시기준 부산자가격리자는 1247명으로 파악됐다.합동점검반은 경찰,부산시직원 등 16개반 48명으로 구성,3인 1조로 자가격리자에 대해 불시 방문점검을 한다.4월 3일 총 89명에 대한 불시점검을 실시했고, 북구에 거주하는 자가격리대상자(경남지역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1명(50대·여)이 소재확인이 안되 1시간만에 소재 확인을 했고, 부산시 점검반에서 검토후 고발예정이다.경찰은 지자체로부터 고발이 접수되면 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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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 "진료과정에서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의료인 사망 첫 사례"
4월 3일 코로나19 감염으로 경북대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오던 의사가 숨졌다.우리나라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의료인 사망 첫 사례이다.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 위원장 나순자)는 4일자 성명에서 코로나19 최일선에서 내과 일반환자들을 돌보던 중 확진환자와 접촉해 사망한 고인의 죽음을 애도한다고 밝혔다.경북 경산에서 내과의원을 운영 중이던 고인은 코로나19 사태가 진행되던 2월 26일 일반환자들을 진료하다 확진환자와 접촉한 뒤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직접적인 사인은 심근경색이었다.보건의료노조는 "환자 진료과정 중에 의료인이 코로나19 감염으로 사망한 사례는 코로나19 감염으로부터 의료진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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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해경청, 오염물질 배출 선박 특별단속
남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구자영)은 미세먼지로 인한 대기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4월 6일부터 5월 30일까지 황산화물 등 오염물질 배출 선박에 대한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경비함정과 수사관을 동원해 선박 및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해상에서 불량 기름을 사용하거나 유통하는 행위 등을 단속키로 했다.다만, 미세먼지 저감에 대한 해상 종사자들의 자발적인 동참을 이끌어내기 위해 오는 17일까지 단속 예고제를 시행할 방침이다. 선박에서 주로 발생하는 대기오염 물질인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휘발성유기화합물, 오존층 파괴 물질 등은 2차적인 미세먼지를 유발해 인체에 유해한 영향을 줄 수 있다.집중 단속대상은 선박연료유의 황 함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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