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로이슈

검색

일반사회

더불어민주당 남구갑지역위원회, 8·15집회 가짜뉴스 관련 상인회 회장단과 간담회 가져

2020-08-23 23:20:33

심규명 위원장 등이 23일 수암시장과 신정시장 상인회 회장단과 가짜뉴스 관련 간담회를 갖고 있다.(사진제공=더불어민주당 남구갑지역위원회 대학생위원장 이혜인)이미지 확대보기
심규명 위원장 등이 23일 수암시장과 신정시장 상인회 회장단과 가짜뉴스 관련 간담회를 갖고 있다.(사진제공=더불어민주당 남구갑지역위원회 대학생위원장 이혜인)
[로이슈 전용모 기자] 더불어민주당 남구갑지역위원회 심규명 위원장은 23일 수암시장과 신정시장을 찾아 상인회 회장단과의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남구의회 김태훈 의원과 최덕종 의원이 함께 최근 SNS 상에 급속히 양산되고 있는 8·15 광복절 집회 관련 피해상황을 청취하고,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상인회 회장단은 “8·15 광화문 집회가 시장과 전혀 관련이 없음에도 급속히 유포된 가짜뉴스 등으로 전통시장 상인들의 명예가 심각히 실추됐고, 매출이 급감하는 사태까지 이르러 상당한 손해를 입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수암시장 상인회 임용석 회장은 “광복절집회에 참여해 코로나 확진 판정까지 받았다는 등의 유언비어 및 가짜뉴스가 SNS 상에 떠돌고 있어 본인의 명예뿐만 아니라 가족 전체가 피해를 받고 있다”고 호소했다.

이에 심규명 위원장은 “이러한 악의적인 유언비어 및 가짜뉴스 유포는 전통시장과 지역경제에 치명적인 피해를 주고 있다”며 안타까움을 표하며 상인들의 마음을 위로했다.

그러면서 “즉각 울산시 측에 제반 대책에 관한 협조 요청을 하여 이에 대한 긍정적 검토를 하고 있다”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리스트바로가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