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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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간호조무사협회, 대구·경북지역 간호조무사회에 KF 94마스크 5천장 전달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홍옥녀, 이하 간무협)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대구‧경북 지역 간호조무사들의 마스크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5천장의 마스크(KF-94 등급)를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대구광역시간호조무사회와 경상북도간호조무사회에 각 2500장씩이다. 간무협에 따르면 지난 3월 10일부터 대구‧경북 지역 간호조무사 돕기 마스크 전달 캠페인을 벌였고, 중앙회 사회공헌사업기금에서 출연해 대구‧경북 지역 간호조무사에게 마스크를 지원했다.간무협은 또한 지난 3월 10일부터 진행된 대구‧경북 지역 간호조무사 돕기 성금은 사회공헌기금을 포함해 6400만 원이 모금됐다고 했다. 중앙회 지원 외에도 전국 각지의 간호조무사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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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해경청, PC영상으로 직원간 소통 자리 이어가
남해지방해양경찰청은 2일 직원들 간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실시간 소통 라이브(live)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간 남해해경청은 매월 1회씩 회의실 등에서 직접 직원들이 얼굴을 맞대고 별도의 회의자료 없이 근무환경 개선 및 업무 관련 고충 등을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그러나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필요해짐에 따라 대면 접촉 없이도 실시간으로 허울 없는 대화가 가능한 PC 영상회의를 통해 소통의 자리를 이어나가기로 했다. 직원 간 소통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열린 이번 소통협의회에서는 △바로톡을 활용한 소통협의회 상시 개최 △카페에서의 브런치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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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서부서, 여성안심귀갓길 4곳 합동현장점검
창원서부경찰서(서장 김상구)는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해 의창구청·명곡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와 함께 여성안심귀갓길 4개소에 대해 범죄예방 환경개선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여성안심귀갓길은 여성의 왕래가 잦은 골목길에 범죄예방환경개선(CPTED)으로 안전을 확보해 주는 것으로 경찰청에서 2013년부터 지정해 집중관리하는 길이다. 이번 합동 점검을 통해 범죄예방을 위해 설치된 CCTV, 보안등, 안내표지판 등을 점검했고 로고젝트, 솔라표지병 등 설치를 위한 환경개선사업 예산의 선제적 집행을 요청했다.창원서부서 정점순 생활안전계장(경감)은 “치안문제를 실질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문제해결형 지역치안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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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 선거경비상황실 설치… 24시간 근무체제 돌입
경남지방경찰청(청장 진정무)은 제21대 국회의원선거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되는 4월2일 부터 ‘선거경비상황실’을 설치하고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경남경찰청 및 도내 23개 경찰서에서 24시간 근무체제로 운영하며 선거상황유지와 경비활동지원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아울러 경계강화(선거운동기간), 강화된 경계강화(사전투표일), 갑호비상(투표일) 등 ‘단계별 비상근무’를 통해 가용 경찰력을 집중 운영한다. 또한 안전확보를 위해 투표용지 인쇄소·보관소와 투표소(940개소)에 대한 112순찰을 강화하고, 투표함 회송시에는 노선별로 무장경찰관 2명을 지원한다. 도내 22개 개표소에는 경찰력(30명~50명)을 현장에 배치해 우발상황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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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5개 시민사회단체 연대체, 각 후보들에 제안 공동시민의제 답변결과 발표
울산지역 5개 시민사회단체 연대체는 4월 2일 4·15총선 각 후보들에게 제안한 공동시민의제 답변 결과를 발표했다.6개 지역구에 출마한 28명의 후보 중 15명(원내정당 16명 중 10명, 원외정당 및 무소속 12명 중 5명) 답변을 해왔다고 했다. 지난 3월 19일 4‧15총선을 앞두고 울산지역의 5개 시민사회단체 연대체(울산건강연대, 울산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울산에너지전환네트워크, 탈핵울산시민공동행동, 4·15총선혐오대응울산네트워크)는 각 후보자들에게 울산지역의 현안해결을 위한 공동시민의제를 제안했다. 원내정당 후보 16명 중 9명이 답변을 했다.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은 83%가 답변했다. 중구의 임동호 ‧ 남구갑 심규명·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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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해상조난사고 44% 안개 짙어지는 3월~7월 발생
부산해양경찰서(총경 이광진)는 지난 3년 동안 부산 관할해역에서 발생한 해상조난사고를 분석한 결과 전체 569척의 사고 중 44%(251척)가 해상의 안개가 짙어지는 3월에서 7월 사이에 발생했다고 2일 밝혔다. 사고 유형으로는 기관손상이 70척(27.8%), 충돌(접촉) 51척(20.3%), 화재 18척(7.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사고원인으로 정비불량 89척(35.4%), 운항부주의 78척(31%) 등으로 대부분은 선박 운항자들의 출항 전 정비 불량 및 안개 낀 해상에서의 견시 소홀로 인한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시간대별 분석으로 농무기 기간 중 12~18시 사이에 사고가 97척(38.6%), 06~12시 사이에 사고가 87척(34.6%) 순으로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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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선관위, 후보자 선거벽보 관내 3639 곳에 첩부
부산시선관위는 4월 1일부터 3일까지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의 선거벽보를 유권자의 통행이 많은 장소의 건물이나 외벽 등 관내 3639 곳에 붙인다. 선거벽보에는 후보자의 사진·성명·기호, 학력·경력·정견 및 그 밖의 홍보에 필요한 사항이 게재되어 있어 유권자가 거리에서 후보자 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선거벽보의 내용 중 경력·학력 등에 대해 거짓이 있다면, 누구든지 관할 선관위에 이의를 제기할 수 있고, 거짓이라고 판명된 때에는 그 사실을 공고한다. 정당한 사유 없이 선거벽보를 찢거나 낙서하거나 철거하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한편, 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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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 사이버성폭력 등 교육대상 학부모로 확대
대구지방경찰청은 최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사이버 성폭력 등 각종 범죄로 인해 사회적 불안감이 조성됨에 따라, 사이버 범죄 예방교육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교육의 대상을 학생에서 학부모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또한 교육의 내용도 일반적인 학교폭력에서 ‘사이버 성폭력·사이버 도박·청소년 자살·교통 안전’ 등의 다양한 주제로 구성했으며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텔레그램 성착취 피해자 가운데 아동청소년이 다수 포함된 만큼 유사 피해사례가 없도록 예방요령 등도 포함했다. 교육자료는 신학기 개학에 맞춰 배포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제작해 왔으며, 4월 1일 대구지방경찰청에서 콘텐츠 시연회를 개최하고 4월초까지 보완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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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OK대리점 대안본점 외 3곳,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시 가입
경상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기철)는 4월 1일 ㈜오케이커뮤니케이션(대표 김형옥)의 SK텔레콤 OK대리점 대안본점, 평거점, 호탄점, 경대점 4곳이 ‘착한가게 캠페인’단체 가입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오케이커뮤니케이션은 매달 20만원씩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것을 약정했다.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해 모여진 성금은 진주지역 내 저소득층의 생계비, 의료비, 명절지원금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경남은 현재 1049개의 자영업자 기부자가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으며, 그중 진주시는 ㈜오케이커뮤니케이션을 포함하여 총 49의 영업장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오케이커뮤니케이션 김형옥대표는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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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해경청, 수산업계와 지역경제 활성화 동참
남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구자영)은 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됨에 따라 위축된 수산업계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지역 수산물 구입하기’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남해해경청은 매년 추석 명절에 구입해 왔던 온누리(전통시장) 상품권을 조기에 구입해 소속 직원들에게 배부하고, 이를 이용한 지역 수산물 구입을 적극 독려할 방침이다. 이번에 구입한 상품권은 총 4790만원으로 300명에게 배부되며 상품권을 받은 직원은 상반기 중 상품권 금액 중 일부를 수산물 소비에 사용해 수산업계를 도울 계획이다. 한편, 남해해경청은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식당 및 자영업자들을 돕기 위해 전 직원 점심 외식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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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울산본부, 4·15총선 및 보궐선거 지지후보 발표 기자회견
민주노총울산본부(본부장 윤한섭)는 4월 1일 오전 울산시의회 기자실에서 4·15총선 및 보궐선거 민주노총 지지후보 발표 기자회견을 열었다. 지지후보로 선정된 중구 국회의원 노동당 이향희 후보, 북구 국회의원 정의당 김진영 후보, 북구 가선거구 구의원 민중당 안승찬 후보를 중심으로 노동자도시 울산에서부터 진보정치의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 가겠다는 결의를 밝히고, 본격적인 선거운동(4.2.)을 앞두고 울산시민들에게 진보정치에 대한 관심과 지지를 호소했다.민주노총울산본부는 노동자 후보와 함께 거대양당 심판하고 촛불명령 재벌체제 불평등 양극화 사회를 바꾸어 내자고 했다. 또 "미래통합당과 더불어민주당은 위장정당에게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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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청 고속도로순찰대 제6지구대, 봄 행락철 교통법규 위반 단속
경남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제6지구대(대장 진문호)는 봄 행락철 고속도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법규 위반 단속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사고 위험구간에 순찰차를 집중 투입해 화물차 정비ㆍ적재불량 위반, 승합차 지정차로ㆍ갓길통행ㆍ대열운행ㆍ음주가무 등 교통법규 위반 행위에 대해 4~5월 집중 단속을 벌인다.또한 최근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빈발해 취약시간대 단속 인력 및 장비를 집중 배치, 음주 의심차량에 대해 ‘선별적 음주단속’을 강력히 실시키로 했다.진문호 고속도로순찰대 6지구대장은 “고속도로 이용 시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장시간 운전 시 졸음쉼터나 휴게소에서 규칙적인 휴식을 취하는 등 안전운전을 해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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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일부터 본격적인 선거운동 시작
울산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구남수)는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선거기간개시일인 4월 2일부터 선거일 전일인 4월 14일까지 자유롭게 선거운동을 할 수 있으며, 상시 가능한 인터넷·전자우편·문자메시지를 이용한 선거운동은 선거일에도 가능하다고 밝혔다.후보자와 그 배우자(배우자 대신 후보자가 그의 직계존비속 중에서 신고한 1인 포함), 선거사무장, 선거사무원은 어깨띠나 표찰, 기타 소품을 붙이거나 지니고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또한「공직선거법」에서 정한 방법으로 인쇄물, 언론매체, 정보통신망 및 대담·토론회 등을 이용한 선거운동도 가능하다.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유권자는 공개장소에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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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차성규방공예연구회, 손수 만든 필터교체형 면마스크 500매 기부
부산기장군 차성규방공예연구회(회장 송은숙)는 최근 지역 내 마스크 수급 문제 해소를 위해 천연염색 원단을 활용해 세탁이 가능한 필터 교체형 면마스크 500매를 수제로 제작, 기부해 군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차성규방공예연구회는 기장군농업기술센터에서 한국의 전통공예 계승·발전을 위하여 육성하는 단체로서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체계적으로 운영, 전통문화 솜씨보유자를 발굴, 전문가를 육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특히, 천연염색 원단은 자연재료에서 추출한 천연염료를 활용, 소취성과 항균성이 뛰어나 감염 예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제작된 마스크는 필터 교체가 가능하고 필터가 없더라도 사용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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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해경청, 코로나19 틈탄 국제범죄 집중 단속키로
남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구자영) 국제범죄수사대는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바닷길을 이용한 밀수입과 밀입국 등 국제범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점 단속 대상은 △밀수입 △마약류 유통 △해양산업 기술 유출 △외국인 노동자 인권침해 사범 등이다. 남해해경청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국가적 재난 시기에 편승한 방역물품 불법 무역행위 등 불법 수·출입행위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이에 대한 감시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4월 1일부터 4월 15일에 걸쳐 계도 기간을 운영하고 계도 기간 이후 중점 단속사항으로 적발된 행위에 대해서는 엄중 처벌키로 했다. 구자영 남해해양경찰청장은 “최근 코로나19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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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서부서, 음주운전 범인 검거 유공자 표창
창원서부경찰서(서장 김상구)는 음주운전 112신고 및 추격으로 피의자 검거에 조력한 회사원 오모(20대)씨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1일 밝혔다.오모씨는 지난 3월 26일 0시 16분 경 창원시 의창구 팔용동 창원역 근처에서 승용 차량이 중앙탄력봉을 파손하고 중앙선을 넘나들고 있다며 112신고를 했다.그런 뒤 정황상 음주운전이 의심되고 대형사고 발생이 우려돼 계속해서 추적했고, 경찰관이 범인을 발견, 검거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표창장을 받은 오모씨는 “자칫 큰사고로 이어 질 수 있던 상황을 예방할 수 있어 다행으로 생각한다” 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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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연안해역 안전사고 위험성 조사 실시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임명길)는 4월 10일까지 연안해역에서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지자체·국민이 참여하는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연안사고는 무인도서·갯벌·갯바위·방파제·선착장·연안체험활동 운영시설 등에서 인명에 위해를 끼치는 사고를 말하며 지난해 울산해경서 관내 연안사고는 총 49건이 발생했다.이번 조사는 연안해역에서 발생하는 추락·익수·고립 등 장소별 위험도 평가기준과 한국해양기술개발원에서 개발한 연안안전지수 평가표를 활용한 기준을 함께 적용, A·B·C 등급으로 재분류 및 신규 지정해 연안사고를 30% 줄이기 위한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목표로 하고 있다.또한 차량추락 및 항포구·방파제 실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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