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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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남도회, 취약계층에 성금·품 전달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남도회(회장 김종주)는 7월 31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기철)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회원사들이 함께 모은 성금 1100만원과 백미 460kg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성금과 성품은 회원사 친선 및 소외계층 돕기 자선대회 개최와 정기총회 축하화환을 쌀 화환으로 받는 등 회원사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김종주 회장, 전준택 수석부회장, 강동필 감사를 비롯한 협회 관계자들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기철 회장이 함께 자리하여 감사의 뜻을 나눴다.김종주 회장은 “전년보다 약 2배 많은 모금이 되었는데, 회원사들의 뜻을 함께해주심에 이뤄낼 수 있는 따뜻한 나눔”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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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 8월 말까지 '교통 특별경보' 발령
대구지방경찰청은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8월 3일부터 8월 말까지 '교통 특별경보'를 발령했다고 4일 밝혔다.교통사고 사망자가 지속 감소하고 있으나, 최근 감소세가 둔화되고 오히려 5월~6월은 전년대비 약 30%까지 증가했으며, 8월 들어 사망자가 2명 발생해 전년 8월(5명)대비 40%를 차지하고 있다.중점 추진사항으로는 유흥가·식당가 주변 경력을 중점배치, 음주운전 단속을 강화하고, 지역경찰과 협업하여 대로변 음주운전 단속을 실시한다.음주운전(혈중알코올농도 0.03% 면허정지/0.08% 면허취소/음주운전 2진아웃 필요적 면허취소)의 경우 지난해 개정 도로교통법(일명 ‘윤창호법’) 시행으로 음주운전시 최고 2년~5년 징역 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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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소방서, 신종 다중이용업소 소방특별조사 추진…8월 21일까지
경남 진주소방서(서장 김홍찬)는 8월 3일부터 8월 21일까지 관내 방탈출 카페 등 신종 다중이용업소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를 목적으로 소방특별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신종 다중이용업소는 좁은 공간에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함에도 법적 규제가 없어 무분별하게 운영돼 화재 등 안전관리에 취약하다.한정된 공간에서 음식료와 놀이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 업소는 키즈카페, 방탈출카페, 만화카페, 스크린야구장, 롤러스케이트장, 실내양궁장, 락볼링장 등이 해당된다.이번 특별조사는 관내 총 46개소의 신종 다중이용업소에 대해 표본조사를 실시하며,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 여부와 주요 피난통로에 장애물 적치 등 피난 장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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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UEFA와 ‘난민 어린이 축구화 기부 캠페인’ 진행
기아자동차가 지난해에 이어 UEFA 아동 재단과 손잡고 요르단 자타리 난민 캠프의 어린이들을 위한 축구화 기부 활동을 이어갔다. 이번 축구화 기부 캠페인은 UEFA 유로파리그 공식 후원사인 기아차가 주최한 ‘UEFA 유로파리그 트로피 투어’ 기간 동안 진행됐다.기아차는 유럽 전역 6개 도시를 순회하며 축구화를 기부받을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로 오프라인 행사가 어려워지자 이를 온라인 행사로 전환하고 캠페인 활동을 이어갔다.유럽 각국의 아이들에게 온라인 스쿨링 형식으로 진행된 온라인 캠페인은 ▲레전드 선수들의 가이드 영상을 보고 참가 아이들이 트래핑 기술을 따라 하는 활동과 ▲본인의 꿈과 포부를 밝히는 활동 등 두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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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서부서, 베스트지역경찰관 인증패 수여…홍승휘 경장
창원서부경찰서(서장 김상구)는 2020년도 2.4분기 가장 두드러진 활약상을 보인 지역경찰관을 선발, 8월 3일 오전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베스트 지역경찰관 인증패 수여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영광의 주인공은 북면파출소 홍승휘 경장이다. 홍 경장은 현장확인, 탐문수사, CCTV 분석 등 기초수사를 충실히 진행해 절도 피의자 등 기타 형사범 검거 실적이 우수하다.또 차량 안에서 거품을 물고 쓰러진 자살기도자의 촌각을 다투는 상황에서도, 노련한 초동조치로 신속하게 창문을 깨고 들어가 인명을 구조하는 등 평소 부지런하고 성실하여 직장동료들 사이에서도 모범이 되는 직원으로 알려졌다.김상구 창원서부서장은 인증패를 수여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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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 소상공인 O2O 시장 진출 돕는다...위메프오 입점 지원
위메프가 배달·픽업서비스 ‘위메프오’를 활용, 소상공인의 O2O(Online to Offline) 시장 진출을 돕는다. 위메프는 중기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추진하는 ‘2020년 소상공인 O2O 지원 사업’에 참여한다고 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달 27일 ‘소상공인 온라인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O2O 플랫폼기업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위메프는 O2O 플랫폼 ‘위메프오’를 활용해 요식업·서비스업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입을 적극 도울 예정이다. 위메프오는 음식 배달·픽업 서비스와 맛집·여가·레저 사업장의 할인 티켓 등을 판매하는 O2O 전용 어플리케이션이다.소상공인진흥공단을 통해 지원 사업을 신청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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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비대면 사회공헌활동 실시
오리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공헌활동인 ‘정(情)나눔’을 비대면으로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오리온은 2015년 윤리경영을 선포한 이래 사회공헌활동을 기반으로 한 사회에 대한 책임을 강화하기 위하여 그룹 공통 테마를 선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들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정(情)나눔’이란 이름으로, ‘찾아가는 체육교실’, ‘무료급식 배식봉사’, ‘장애인 베이킹 직업훈련 보조봉사’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는 사회봉사 활동인 ‘따뜻한 정나눔’과 ‘오대산 국립공원 환경 정화활동’, ‘청주1사1하천 정화활동’과 같은 지역사회 환경보호 활동인 ‘푸른 정나눔’을 진행해왔다.올 하반기에는 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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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접수 시작
고용노동부는 오는 31일까지 '2020년도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을 위한 신청을 받는다.'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은 각계각층에서 일자리창출을 위해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포상하는 것으로, 2009년부터 시행해 왔다.올해에도 사회의 각 분야에서 일자리를 늘리거나 일자리의 질을 앞장서서 개선하는 등 일자리창출에 공적이 큰 개인과 단체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포상할 계획이다.특히, 노동시간 단축, 일․생활 균형 실천,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청년고용 확대 등 좋은 일자리 창출에 앞장선 개인과 단체가 정부포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2020년도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을 원하는 개인과 단체는 분야별로 지방고용노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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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임원진, 코로나19로부터 폐광지역 취약계층 아동보호
강원랜드 본부장급 이상 임원들이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도 내 폐광지역 4개시‧군 저소득 및 취약계층 아동 가정을 대상으로 결식예방키트인 ‘함께 나누는 한끼 BOX’ 846개를 지원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지원에 사용된 재원은 임원진이 지난 4월부터 4개월 간 급여의 30%를 자진반납해 모은 성금 4000여만원으로 마련됐으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강원지역본부를 통해 사업이 진행됐다.강원랜드 임원진이 지원한 ‘함께 나누는 한끼 BOX’는 지난 4월 삼척지역 206가정에 택배를 통해 전달된 것을 시작으로, 5월에는 영월 206가정, 6월 태백 217가정, 7월 정선지역 217가정에 마지막으로 전달됐다.‘함께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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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홀딩스, 우덕재단 통해 37년간 4500여 명 지원
한일홀딩스의 ‘우덕재단’이 지난 30일 2020년 1차 장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고 3일 밝혔다. 우덕재단은 매년 약 200여 명의 장학생에게 졸업 때까지 장학금 전액을 지원한다. 2019년까지 우덕재단의 지원을 받은 장학생만 4547명에 달한다.우덕재단은 한일시멘트 창업주인 우덕 허채경 선대회장이 지난 1983년, 기업이윤의 사회 환원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감으로 국가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참된 일꾼을 발굴, 육성한다는 취지로 설립했다. 현재는 창업2세인 허정섭 명예회장이 이사장을 맡고 있으며, 3세 허기호 한일홀딩스 회장이 지원하고 있다.우덕재단은 장학금 및 학술연구비 지급 등 공익사업을 목적으로 운영되며 자산 규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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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고용공단, 제9기 장애인고용 서포터스 '하모니' 모집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장애인의 취업을 통한 자립과 장애인 고용에 대한 관심과 아이디어, 열정이 넘치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장애인고용 서포터스 ‘하모니(Harmony)’ 제9기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로 9번째를 맞이하는 장애인고용 서포터스 ‘하모니’에 선정되면 오는 11월 27일(금)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 발굴하고 배포하는 등 장애인 고용에 우호적인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장애인고용 서포터스에게는 활동을 수행하기 위한 연수 과정을 거쳐 팀별 미션 등이 주어질 예정이며, 서포터스 활동이 종료된 후에는 활동증명서와 함께 우수 활동 팀을 선정해 상장과 상금을 수여한다.모집은 오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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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CGV, 코로나19 의료진 응원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 동참
CJ CGV(대표 최병환)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3일 밝혔다. CJ CGV는 밀리의 서재의 지목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최병환 대표와 임직원들은 존경을 의미하는 수어 동작을 취한 응원 사진과 #덕분에챌린지, #덕분에캠페인, #의료진덕분에 등의 응원 메시지를 자사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달했다.CJ CGV 최병환 대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불철주야 애쓰고 계신 의료진 및 자원봉사자 분들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드린다”며 “CJ CGV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국민 여러분과 함께 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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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광화문글판에 뜬 '방탄소년단'…"넘어져도 괜찮아, 다시 RUN"
교보생명이 글로벌 슈퍼스타 방탄소년단(BTS)의 노래로 전 세계인을 응원한다.교보생명은 코로나 19 사태 장기화로 지친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광화문글판 특별편’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앞으로 한 달간 방탄소년단의 노래 가사를 활용한 응원 메시지가 '광화문글판'을 수놓게 된다.‘광화문글판 특별편’을 장식할 노래는 2015년에 발매된 '런(RUN)'이다. '런(RUN)'은 불안하고 위태로운 현실 속에서도 앞을 향해 달려나가는 청춘의 에너지가 담긴 곡이다. 뮤직비디오 조회수 1억 회 이상을 기록한 글로벌 히트곡으로, 지난 6월 음악을 일러스트로 표현한 도서 ‘그래픽 리릭스(GRAPHIC LYRICS)’ 시리즈에 수록되기도 했다.글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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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충북지역 이재민에 구호물품 긴급지원
롯데가 집중적으로 내린 폭우로 많은 피해가 생긴 충북지역 이재민을 위한 긴급 구호에 나섰다. 롯데는 유통사업부문 차원에서 충북지역 세븐일레븐 물류센터를 통해 3일 정오(12시) 컵라면과 즉석밥, 조미김 등 반찬류를 포함한 즉석 식품류 총 9,000개(각 3,000개)를 긴급 지원했다. 구호물품은 이재민 가족 등 피해를 입은 충북지역 주민들에게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지급될 계획이다.롯데는 지난 7월부터 폭우 피해 지역에 대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는 중이다. 강원도 삼척시청(7/25)에 컵라면을 비롯한 긴급 구호 물품 총 2,000개를 전달했으며, 경북 영덕군 강구보건지소(7/24~27)와 대전 코스모스아파트(7/31)에는 세탁구호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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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와 울산시체육회는 규정에 따라 동구체육회장 퇴출시켜야"
공공운수노조울산본부, 동구청체육시설분회, 북구체육시설공단체육강사지회는 8월 3일 오전 10시 울산시청프레스센터에서 직장갑질, 성희롱, 개선의지 없는 대한체육회 울산시체육회 규탄기자회견을 열어 "대한체육회와 울산시체육회는 자신들이 스스로 국민들에게 약속하고 만든 규정에 따라 동구체육회장을 퇴출시켜야한다"고 주장했다. 동구체육회 직원들과 체육지도자들이 성희롱, 직장 갑질을 호소한지 3개월이 다됐다.그동안 피해 직원들과 체육지도자들은 만연한 직장 갑질과 폭언, 성희롱을 해결하기 위해 백방으로 노력해왔다. 그러나 울산시체육회는 방관만 하고 직원들과 노동조합이 요청한 두 차례의 면담조차 거부했다. 한 달이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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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하철노조, 부산교통공사 경영본부장의 5년째 연임 반대 성명 발표
부산지하철노동조합은 3일 부산교통공사 경영본부장의 5년째 연임을 반대하는 성명을 발표했다.성명은 “임추위 회의도 한번 하지 않고 아무런 공모 절차도 진행하지 않는 것은 현재 경영본부장을 연임하기 위한 것이라고밖에 달리 생각할 수가 없다. 불과 얼마 전 부산시 감사에서 승진심사 부정으로 기관 경고를 받은 바도 있고, 올해 초에는 사상 초유의 임원 보직 변경으로 공사의 조직을 사유화 하며 편의대로 뒤바꾸기도 했고, 지난 2016년에는 3차례 파업이 일어나고 그와 관련된 직원 840명이 직위해제 됐던 사태의 책임이 있는 인사를 또다시 연임하여 5년씩이나 본부장을 하도록 할 이유가 도대체 무엇인가”라고 따져 물었다.그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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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수해지역 특별지원’ 활동 전개
현대자동차그룹이 집중 호우 및 태풍 피해를 입은 지역을 위해 ‘수해 지역 특별 지원’ 활동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수해 지역 특별 지원은 현대차그룹이 매년 수해를 입은 고객들을 위해 진행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수해 차량 무상 점검 및 피해 차량에 대한 정비 지원은 물론 이재민 피해 복구를 위한 무료 세탁 서비스, 생필품 지원 등을 제공한다.먼저 현대·기아차는 수해 지역 특별 지원 서비스 기간 동안 수해 현장에 방문해 침수 및 태풍 피해를 입은 차량에 대해 엔진·변속기를 비롯한 주요 부품에 대해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또 현장 조치가 어려운 차량은 전국 직영 서비스센터나 블루핸즈(현대), 오토큐(기아)로 입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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