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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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시민참여단 오리엔테이션 무산
5월 23일 ‘사용후핵연료 관리정책 재검토위원회’가 <사용후핵연료 정책 전국의견수렴 시민참여단 오리엔테이션>을 전국 14개 지역에서 진행했다. 하지만, 울산에서는 시민들의 항의와 참관으로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되지 못했다.시민참여단(549명) 오리엔테이션 회의는 전국 14개 지역이 권역별로 모여 원격화상회의를 통해 진행됐다. 원격 시스템은 중간중간 계속 끊겼으며, 진행이 원활하지 못했다.울산은 24기의 원전 중 14기가 울산시청 반경 30km 이내에 있다. 울산시민 100만 명이 방사선비상계획구역에 거주한다. 경주시청과의 거리 27km, 울산북구청과의 거리 17km. 그런데도 시민참여단 구성은 울산이 겨우 9명, 서울은 10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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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 25일부터 도내 전통시장 21곳 주·정차 한시적 허용
경남경찰청(청장 진정무)은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위축, 지역경제 활성화 제고를 위해 8개 시·군 지자체와 협력해 도내 전통시장 21개소 주변도로에 대해 주·정차를 5월 25일부터 6월 24일까지 한시적 허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상 전통시장은 △가음정시장(창원중부서) △마산어시장, 진동시장, 신마산시장, 부림시장(마산중부서) △경화시장(진해서) △중앙시장, 서부시장(진주서) △동상시장, 외동시장, 삼방시장(김해중부서) △남부시장, 덕계시장, 서창시장(양산서) △고성시장, 공룡시장(고성서) △장평시장, 고현시장, 신부시장(거제서) △수산시장(밀양서) △산청읍시장(산청서)이다.이번 전통시장 주정차 허용과 관련, 경찰은 전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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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서부서, 행복하고 안전한 우리동네 만들기 합동순찰
창원서부경찰서는 5월 22일 오후 김지수 도의회의장, 홍명표 의창구청장, 도계자율방범대와 함께 공동체치안 및 생활속 거리두기 활성화를 위한 행복하고 안전한 우리동네 만들기 합동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의 설명으로, 여성안심귀갓길로 지정된 도계초등학교 주변의 보안등 ·CCTV 등 범죄예방시설물을 점검하고, 지역 안전망 구축을 위한 분위기를 조성했다.특히 도의회·자치단체 관계자에게 여성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필요한 보안등, 로고젝트, CCTV과 같은 환경개선사업 예산의 선제적 집행을 요청했다.김상구 창원서부경찰서장은 “여성불안 해소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하고 협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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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하철 청소노동자 직접고용쟁취' 공공운수노조 영남권 노동자 대회
“상시지속업무는 정규직 고용을 원칙으로 하겠다. 공공부문부터 비정규직 제로시대 만들겠다. 단지 비정규직이라는 이유로 차별받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 ‘공공부문 비정규직 제로화’를 선언한 문재인 정부의 약속을 믿고 싶었다. 그러나 그 약속은 희망 고문이 되어 돌아왔다.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지침이 발표된 지 3년을 두 달여 앞둔 지금, 부산지하철의 청소노동자는 여전히 비정규직이다.”부산지하철 청소노동자 직접고용 쟁취 공공운수노조 영남권 노동자대회가 5월 22일 오후 3시 30분 부산시청 앞에서 열렸다. 영남권 노동자대회는 공공운수노조 박유리 공공기관사업국장의 사회로 노동의례(묵념 임을위한 행진곡), 공공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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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 총격테러 발생시 대국민행동요령 영상 제작 및 배포
경남지방경찰청(청장 진정무)은 최근 테러위협의 글로벌 확산에 따라 총격테러에 대응한 행동요령 동영상을 제작, 선제적으로 對국민 홍보에 나섰다. 영상제작은 경남지방청 대테러팀, 인제대 신문방송학과 학생동아리(AC), 국립김해박물관 등 민관경 협업을 통해 국민안전보호 분야 국민체감효과를 극대화했다. 영상은 총격테러 상황을 가정해 △즉시대피(Run) △안전확보(Hide) △신고(Tell) 세 가지 대국민행동요령을 차례로 제시하고 있다.경남경찰은 "최근 해외에서 총기를 난사하는 사례가 빈발하고 있어, 해외여행객들의 안전이 우려된다. 우리나라 또한 총격테러의 안전지대가 아니기 때문에, 평소 대국민행동요령을 숙지해두는 것이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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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경찰서, 실종아동 예방 ‘코드아담’ 교차 모의 훈련
경남밀양경찰서(서장 박준경)는 지난 20일 오후 3시 홈플러스 밀양점에서 실종아동 조기 발견을 위한 ‘코드 아담’ 모의훈련을 홈플러스와 함께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훈련은 ‘쇼핑 중 5살 딸이 없어졌다’라는 미아 발생 신고에 따라 경보를 발령하고, 출입구 가까이 있던 판매원들이 외부출입구를 봉쇄했다. 중앙지구대 순찰차 2대와 경찰서 여청수사팀 등 10여명이 출동해 CCTV 모니터링하고 안내방송을 하며 홈플러스 내·외부를 수색 하여 2층 화장실 부근에서 울고 있던 미아를 발견하고 보호자에게 인계했다. 코드아담은 다중이용시설에 실종아동 발생 시 신속한 발견 및 복귀를 위한 시설통제 등 모든 역량을 동원하도록 의무화된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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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호 엄마 이소현씨, 아동안전위원회 후원회장 위촉
태호 엄마 이소현씨가 21일 서울 영등포구 아동안전위원회(위원장 이제복) 대회의실에서 아동안전위원회 후원회장으로 위촉됐다. 아동안전위원회는 우리나라 첫 아동 안전 법안을 전문으로 입법하며 국민의 주체적인 참여로 아동이 안전한 나라를 위한 더 좋은 법과 정책을 만드는 비영리민간단체이다.이제복 위원장은 위촉식에서 "태호 엄마 이소현은 태호∙유찬이법을 비롯한 어린이 생명안전법안 개정을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정치권에 호소하여 입법을 통과시켰다"며 "더 많은 국민들께서 다양한 방식으로 아동이 안전한 나라를 만드는 일에 참여하실 수 있도록 아동안전위원회와 국민 사이의 문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이소현 후원회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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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중부서, 반송동 여성 안심귀갓길 환경개선 사업지 선정…사전 주민설문 조사
창원중부경찰서(서장 경무관 김한수)는 경찰청 국비 5천만원을 투입해 창원시 반송동 여성안심귀갓길 주변을 집중 환경개선 사업지로 선정,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 적용 환경개선을 추진 할 계획이다.창원중부서 관내 운용중인 6개 여성안심귀갓길 중 ‘반송여성안심귀갓길’(반송로 81번길, 창원천로 234번길 주변, 580m)은 지난 4월 경찰청에서 실시한「2020 여성범죄예방인프라 구축사업」공모를 통해 도내에서 유일하게 집중개선 사업지로 선정됐으며 경찰청 국비 5천만원과 지자체 협업을 통해 오는 10월까지 112신고 위치표지판, 쏠라표지병, 로고라이트, 침입방지형광물질 도색 등 지역적 특성에 맞는 12여종의 방범시설물을 설치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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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넷, ‘국정원 프락치 공작사건’ 검찰 신속 수사 촉구
국정원감시네트워크(이하 국감넷)와 국정원’프락치’공작사건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원회)는 5월 21일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이 간첩조작을 목적으로 2014년 10월경부터 2019년 8월경까지 약 5년간 민간인을 ‘프락치’로 이용해 광범위하게 민간인 사찰하고 프락치에게 허위 진술서 및 허위 진술조서 작성을 지시하는 등 증거를 날조한 이른바 ‘국정원 프락치 공작사건’에 대한 수사를 촉구하는 의견서를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공공수사2부에 제출했다. 또한 국정원에 이 사건과 관련해 국정원의 내부감찰 결과와 조치현황 공개를 요구하는 요구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국감넷과 대책위원회는 사찰피해자들과 함께 지난해 10월 ‘국정원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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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금속노조, 광주형 일자리 강행 규탄 및 전면 재검토 촉구
민주노총, 민주노총 울산본부, 광주본부, 금속노조, 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 기아자동차지부는 21일 오후 1시 서울 중구 금속노조 4층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광주형 일자리 강행 규탄 및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기자회견은 민주노총 양동규 부위원장의 여는 말, 금속노조 김호규 위원장의 규탄발언, 현대자동차지부 이상수 지부장, 기아자동차지부 최종태 지부장, 한국지엠지부 김성갑 지부장의 현장발언, 민주노총 광주본부 정형택 본부장, 민주노총 울산본부 윤한섭 본부장의 기자회견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이들은 "광주형 일자리는 무엇인가. 노동조합이, 노조 활동이, 노동기본권이, 노동자 임금이 일자리 창출의 걸림돌이라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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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방과후학교강사지부 "교육부의 방과후학교 입법예고 환영"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방과후학교강사지부(이하 노조)는 21일 성명을 내고 교육부의 ‘방과후학교 입법 예고’에 대한 환영의 뜻을 밝혔다.지난 19일 교육부가 입법예고한 ‘초·중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은 방과후학교의 운영에 대한 기본적인 책무와 지원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학교장의 운영, 교육감의 계획 수립, 교육부 장관의 기준 제시, 행정·재정적 지원에 대한 내용이다. 코로나19로 개학이 계속 미뤄지며 강사들이 생계절벽이라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내몰린 지금, 교육부도 교육청도 그 어떤 직접적인 보상도 지원도 하지 못했고, 다만 고용노동부와 지자체의 특고·프리랜서 지원금, 원격수업 도우미와 같은 임시 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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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중부서, 이륜차 사고예방 안전모 50개 배포 캠페인
경남 창원중부경찰서(서장 김한수)교통과(과장 경정 정민구)는 5월 21일 오전 10시 시청사거리에서 이륜차 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모 배포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한국교통안전공단,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미니회등 60여명이 참석해 이륜차 사고예방과 안전모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오토바이 운전자 상대로 안전모 50개를 나눠 주고, 차량운전에게는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전단지와 물티슈를 배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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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남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실무자들, 코로나19 극복 헌혈 동참
대구남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전명진) 실무자들은 5월 20일 헌혈의 집을 방문해 헌혈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으로 헌혈 동참이 어려운 분위기 속에서 실무자 전원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단체 헌혈에 동참함으로써 혈액 수급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캠페인을 진행됐다.전명진 센터장은 “이번 주에 있을 학교 밖 청소년들의 검정고시 합격도 함께 기원하는 마음으로 달서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도 함께 동참해 기분 좋게 헌혈을 할 수 있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우리 기관 아이들과도 함께 헌혈에 동참해보고 싶다”고 전했다. 대구남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하 남구꿈드림)은 학교를 그만 둔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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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서부署, 반복위협행위자 대응 지역공동체치안협의회
창원서부경찰서(서장 김상구)는 20일 반복위협행위자에 대한 대응조치와 관계부서 및 유관기관 협업을 논의하기 위해 지역공동체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생활안전과장 주관하에 창원보건소 등 유관기관 관계자를 초청해 반복위협행위자 사례 분석 및 대응요령에 대해 논의하고, 경찰서 각 부서간, 경찰서와 유관기관간의 협조사항을 확인했다.창원서부경찰서는 각종 사회문제에 대해 경찰서뿐만 아니라 민·관 등 지역사회와 협력을 강화해 나가 맞춤형 대책을 마련하고 지역공동체의 치안 참여를 독려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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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섭 원자력안전연구소장, 월성원전 사고영향 해석 및 평가
한병섭 원자력안전연구소 소장은 5월 20일 오전 11시 울산시청프레스센터에서 월성원전 사고영향 해석 및 평가 브리핑을 했다.한병섭 소장은 MACCS2 전산프로그램을 이용해 사고시 방사성물질 누출로 인한 건강영향을 평가했다. 방사성물질의 대기확산 및 이동, 지표로의 침적 평가. 비상단계 동안의 피폭경로, 선량평가, 완화행위 및 건강영향 평가(7년), 중장기 기간의 50년간 암사망 등을 평가했다.한 소장은 “울산의 경우 중대사고로 방사성물질 대량 누출 시 동구와 남구 일대 도로가 혼잡해 대피시간에 동구는 24시간 정도 나온다. 해당지역만 대피하는 것이 아니라 울산 밖에 거주하는 사람도 대피할 것이기에 혼잡은 통상 계산한 시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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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 "사랑하는 배우자를 위해 사랑담은 따뜻한 한마디 어떠세요?"
사랑하는 배우자를 위해 자주 하는 말과 사랑하는 배우에게서 가장 듣고 싶은 말이 “사랑해”로 나타났다.경남경찰청(청장 진정무)은 5월 가정의 달 및 부부의 날 맞아 지난 5월 4일부터 15일까지 「부부 초심찾기 온라인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부부의 날’은 매년 5월 21일로, 부부관계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1995년 경남 창원에서 기념일 제정운동이 시작됐으며, ‘둘(2)’이 ‘하나(1)’가 된다는 의미를 담아 2007년 법정기념일로 제정됐다.「부부 초심찾기 온라인 캠페인」은 결혼기념일도 잊은 채 바쁘게 살아가는 부부간 소통의 장을 마련해 가족 간 사랑을 확인하고 나아가 가정폭력 예방 취지로 시작했다.12일간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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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 세계인의 날 다문화가정 자녀 12명에게 장학금 전달
경남경찰청(청장 진정무)과 외사자문협의회(회장 박재길)는 세계인의 날인 5월 20일 경제적 어려움에 처해있는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을 위한 격려 방법의 하나로 다문화가정(12세대) 자녀 12명에게 장학금 전달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현실에 굴하지 않고 꿋꿋하고 성실하게 생활을 하고 있는 다문화가정 자녀들에게 한국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희망 메시지를 선물함으로써 학교 및 사회생활의 정착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장학금 전달 대상자는 경남경찰청 외사자문협의회에서 도내 23개 시, 군 거주 다문화가정 자녀 중 불치병, 기초생활수급, 한부모 가정의 자녀로서 가정과 학교생활에서 모범을 보이는 자녀들을 엄선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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