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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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대 구자영 남해해경청장 취임식
남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구자영 치안감)은 20일 오후 3시 5층 대회의실에서 구자영(59) 제18대 남해지방해양경찰청장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취임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외부인사 참석 없이 과·계장급 간부만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다. 직원들은 사무실에서 PC영상회의 시스템으로 취임식을 지켜봤다.구자영 청장은 취임사에서 “역사적‧지리적으로 해양경찰과 깊은 인연이 있는 부산에서 바다를 책임지는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지만, 대한민국 바다의 주권 수호와 안전을 남해해경청이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해양경찰법이 시행되면서 해양경찰에 대한 국민적 기대와 요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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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적십자 "대구경찰청, 코로나19성금 기부"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회장 송준기)는 대구지방경찰청(청장 송민헌)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 성금 2267만5500원을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대구경찰청 전 직원의 십시일반 자발적인 모금으로 이뤄졌으며 긴급구호물품과 방역용품 구입, 취약계층 지원 등 코로나19 피해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대구적십자와 대구지방경찰청은 지난해 2월 21일 인권, 나눔, 안전의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범죄피해자, 사회적 약자 등의 지원과 국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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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 2020교통안전 설문조사 온라인·모바일로 실시
경남지방경찰청(청장 진정무)은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경남을 만들기 위해 2020년 교통안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경찰관의 교통안전활동에 있어 지역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벌써 5회째 진행 하고 있다. 3월 19일부터 4월 1일까지 2주간 진행되는 설문조사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교통사고의 위험이 높아 안전활동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지역/장소 △ 선택한 장소에서 희망하는 교통안전활동(단속, 홍보, 시설개선 등) △주요 교통법규 위반행위 중 희망하는 단속항목 △교통문화 개선 위한 교육홍보 선호 매체 △교통사고 예방위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시설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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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창원지사, 모금회 통해 창원시에 마스크 1만장 전달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9일 창원시청에서 한국마사회 창원지사(지사장 이중근)가 모금회를 통해 창원시에 마스크 1만장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전달된 마스크는 의료용 향균필터마스크로 창원시 관내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복지시설·기관에 지원될 예정이다.전달식에 참석한 한국마사회 창원지사 이중근 지사장은 “지역의 상권마저 무너진 요즘 코로나19의 위기를 극복하고 시민들이 하루 빨리 안정을 되찾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창원지역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유병설 사무처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을 위한 한국마사회 창원지사의 귀한 나눔에 감사드린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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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학교 강사들의 생계대책 마련하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방과후학교강사지부와 민주노총 서비스산업연맹 방과후강사노동조합은 20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방과후학교 강사들에 대한 조속한 생계대책 마련을 정부에 요구했다.요구사항은 △방과후학교 강사들의 생계대책을 위한 직접 지원 방안 좃 마련 △노동안전 사각지대에 있는 특수고용노동자들을 위한 대책 △휴업기간 무급인 방과후학교 강사들의 강사료를 보장 등이다. 방과후학교 강사들을 대표하는 두 노동조합이 함께 기자회견에 나서는 것은 지난 12일 세종시 고용노동부 앞에서 한 기자회견에 이어 두 번째다.초중고 학교의 개학이 사상 초유의 4월 개학이라는 미증유의 상황이 닥쳐오며 방과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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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해경청 부산항공대-경비함정, 합동 구조훈련
남해지방해양경찰청 부산항공대는 18일 소속 헬기의 임무해상구조능력 향상을 위해 관내 임무수행 중인 경비함정에서 합동 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부산항공대와 부산해양경찰서 소속 대형 경비함정이 합동으로 실시한 이번 훈련은 해상에서 응급환자나 조난 사고 발생 시 헬기와 함정 간 유기적인 업무 협업을 통해 구조역량을 강화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이는 최근 업무현장에서 경비함정을 경유해 헬기로 응급환자 등을 구조하는 사례가 늘어남에 따른 것으로, 부산항공대는 지난 16일에도 통영시 욕지도 남쪽 약 70km 해상 조업선에서 발생한 응급환자를 통영해경 경비함정을 경유해 헬기로 이송한 바 있다. 이날 훈련은 환자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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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발전협의회-한국관광협회중앙회, 코로나19 극복 성금 전달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기철)는 3월 18일 경남지역발전협의회(3000만원)와 한국관광협회중앙회(윤영호 회장 2000만원)가 경남도내 취약계층 및 피해 주민을 위한 코로나19 극복 성금을 전달해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경남도청에서 열린 가입식은 김경수도지사, 경남지역발전협의회 최위승 이사장(무학그룹 명예회장),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윤영호 회장, MBC경남 정대균 대표이사 사장, 경남신문 최광주 대표이사 회장,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기철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경남지역발전협의회 최위승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 있지만 어려울 때 일수록 힘을 합쳐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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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강풍피해 6건 접수
부산경찰은 3월 19일 오후 5시 현재 강풍 피해 112신고 접수는 6건이라고 밝혔다.19일 오후 2시경 부산진구 연지동소재 아트빌 건물(총6층건물) 외벽보온재가(드라이비트, 두께 5cm가량) 강풍에 파손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119대원이 도착해 떨어지지 않은 보온재 제거했고, 교통 및 지구대 등은 현장주변 차량을 통제했다.같은날 낮 12시5분경 중구 대청동 상가 건설 공사현장 안전펜스(40m)가 강풍으로 인해 인도방향으로 쓰러져 파손됐다.강풍관련 특별순찰중인 대청파출소 순찰차가 발견, 관할구청 통보 및 안전통제했다.이날 오후 1시6분경 동래구 사직동 세계로병원 앞 신호위반 무인단속기가 강풍으로 떨어져 파손됐다. 교통순찰차가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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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해양안전 저해사범 단속 예고제 실시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임명길)는 봄철 낚시어선, 여객선 등 다중이용 선박 이용객 증가시기에 맞춰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맞춤형 단속예고제를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울산해경은 안전검사 미수검 선박 명단을 확보해 파출소, 경비함정 및 유관기관을 통해 단속 예고제를 홍보, 미수검 선박들의 자진 검사를 유도한 후, 4월 20일부터 ‘해양안전 저해사범 특별단속’을 실시키로 했다.이번 특별단속의 중점대상은 ▲선박 불법 증·개축 등 선박안전 분야 ▲선박안전검사 미수검, 구명설비 부실검사 등 선박검사 분야 ▲음주 ‧ 약물복용 운항 ▲과적·과승, 해기사 승무기준 위반 등 선박운항 분야 ▲무면허운항, 항계 내 어로행위⋅구명조끼 미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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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적십자사, 대구지방변호사회 대구·경북 코로나19 극복 기원 성금 전달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회장 송준기)는 지난 17일 대구지방변호사회(회장 이춘희)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극복을 위해 대구·경북 적십자사에 6400여만 원을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대구지방변호사회는 대구·경북 시, 도민들이 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희망의 불씨를 피우는 심정으로 본회 회원들의 뜻을 모아 성금을 기탁했다고 희망을 전했다.이춘희 회장은 "코로나 사태의 극복을 위해 고생하고 있는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리고, 328대구운동, 마스크 나누기, 체류 외국인 돕기 등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시민운동에 대구지방변호사회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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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발령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광진)는 19일 강풍 및 너울성 파도 등에 의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19일부터 기상특보 해제시까지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내일(19일) 새벽부터 모레(20일) 아침사이에 태풍급 강풍과 전 해상 풍랑 예비특보에 예보됨에 따라 해양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고 알렸다.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새벽부터 모레 아침까지 우리나라 상공의 기압차이가 커서 전국적으로 순간 최대풍속 시속 90k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며, 특히 남해해상 전역에 풍랑 예비특보가 내려졌다. 이에 부산 해경은 안전사고를 우려, 갯바위, 방파제, 해안도로 등 위험구역 접근을 통제, 해양사고 예방에 나서고 있다.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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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강풍주의보에 따른 해양안전관리 강화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임명길)는 내일(19일)새벽부터 모레(20일) 아침까지 북한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해상에 최대순간풍속 100km이상의 태풍급 강풍이 예보됨에 따라 현장 점검 등 연안해역 사고 예방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기상악화와 돌풍에 취약한 어선, 예인선 및 바지선 등에 대하여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한 안전관리와 조기 입항을 유도하고 있다. 또 원거리 조업선에 대한 안전관리도 강화하고 강한 돌풍이 예상되는 해역을 항행하는 선박을 대상으로 사전 안전해역으로 대피할 것을 계도하고 있다. 아울러 너울성 파도에 대비해 방파제와 갯바위 등에 낚시객과 관광객의 출입을 사전 통제하고, 긴급상황 발생에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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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구 동대신2동 익명의 기부천사, 50만원 담긴 봉투 남기고 사라져
부산 서구 동대신2동주민센터(동장 손욱희)에 3월 18일 한 여성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5만원권 지폐 10장이 담긴 봉투를 남기고 사라졌다.이 여성이 남긴 봉투에는 40대 직장맘이라고 밝히며 “요즘 돈보다 더 소중한 마스크를 기꺼이 기부하고 달아나는 장애인을 보고 실천하지 못한 자신이 부끄럽다”며 코로나로 힘들어 하는 분에게 조그만 도움을 주고 싶다는 내용의 편지도 동봉돼 있었다.봉투에 담긴 귀한 돈은 서구 사랑의띠잇기후원회를 통해 서구 구민안전과에 지정기탁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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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 현대중공업지부, 3월 20일 2시간 파업에 대한 입장 밝혀
금속 현대중공업지부(지부장 조경근)는 3월 20일 2시간 부분파업에 대한 코로나19우려와 파업비판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집회 시 코로나19 감염병 우려에 대해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는 코로나19 관련 감염병 예방을 위해 회사와 함께 노력하고 있다. 지부는 2019년 단체교섭이 마무리되지 않고 46차 교섭을 진행했지만 협상은 더 이상 진척되지 못한채 교착상태에 빠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파업집회를 계획했다고 했다.지부는 집회를 계획하면서 감염병 예방차원에서 집회참가자 체온체크, 마스크착용, 개별간격1m이상 거리두기, 구호 자제, 짧은 집회시간 등의 대책을 세워 집회를 진행할 예정이다.현대중공업 사업장은 하루 정규직, 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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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노조울산협의회 "6만건설노동자 계급투표로 총선투쟁 승리하자"
민주노총 건설산업연맹 전국건설노동조합 울산협의회는 3월 18일 오전 11시 울산시청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6만 건설노동자들의 생존권 위기극복과 건설현장을 바꾸기 위한 4.15총선 입장을 발표했다.울산협의에는 건설노조 울산건설기계지부, 건설노조 부산울산경남건설지부 울산분회, 건설노조 부산울산경남타워크레인지부 울산지회, 건설노조 부산울산전기지부 울산지회가 참여하고 있다.민주노총 건설노조 울산협의회는 "심각한 건설노동자들의 상황을 알리고, 총선을 통해서 건설산업 적폐를 청산하고, 건설노동자들의 삶을 근본적으로 바꾸기 위해 총선에서 적극적으로 임하고자 한다"고 했다. 2019년 건설업 산재사망자수는 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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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도 힘들면서 학장파출소 찾아 100만원 기부한 80대 어르신
3월 18일 오전 8시20분경 아침 교대업무로 바쁜 사상서 학장파출소에 80대 어르신 들어왔다.그리고 조심스럽게 봉투 하나를 내밀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는 말만 남긴 채 황급하게 파출소 밖으로 나갔다.봉투안에는 현금 100만원이 들어있었다.고액의 현금이라, 파출소를 방문한 어르신 가정으로 다시 경찰관들이 방문해 "형편이 어려우시고 경찰관들이 현금 기부를 받을 수 없다"며 봉투를 돌려드리겠다고 했다.그러자 어르신은 "내가 가족없이 혼자 사는 기초수급대상자로 나라에서 도움을 많이 받았으니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있는 이웃을들을 위해, 좋은일에 써달라"며 되레 경찰관들에게 눈물을 흘리며 간곡히 부탁했다.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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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사건] 수서경찰서의 이상한(?) 즉결심판출석 최고서
즉결심판출석최고서를 받은 제보자 A씨의 황당한 사연을 소개한다. “경찰이 피해차량을 가해차량으로 만들고 즉결심판 서류에 주민번호도 다른 사람 것을 적어 놓고, 처음 보냈다는 즉결심판출석최고서나 다시 보낸 즉결심판출석최고서가 보낸 날짜만 다르고 기재된 내용의 출석 날짜도 같고 ‘출석불이행’이라는 사유도 같은지 납득이 되지 않습니다.”제보자의 항변이다. 제보자는 2019년 7월 21일 오후 2시40분경 서울남부순환로 학여울사거리 교차로에서 경미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뒤에 차량으로부터 추돌사고를 당했다는 것이다.일상적으로 보험처리하면 되는 사고였지만 상대 가해차량은 무조건 수서경찰서에 가서 판단받겠다고 우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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