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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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총선 정당투표지, 민생당-미래한국당-더시민-정의당 순
오는 4월15일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는 총 41개 정당이 참여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총선에 참여하는 41개 정당 중 지역구와 비례대표에 모두 참여한 정당은 15개, 지역구에만 참여한 정당은 6개, 비례대표에만 참여한 정당은 20개라고 28일 밝혔다. 지역구 후보는 1118명, 비례대표 후보는 312명으로 집계됐다.정당투표 용지 기호도 결정됐다. 정당투표 기호는 전날(27일) 오후 6시 후보자 등록 마감 기준 정당 의석수에 따라 정해진다.지역구 의석 5석 이상이거나 직전 선거 정당득표 3% 이상인 정당이 받을 수 있는 전국 통일기호는 더불어민주당 1번, 미래통합당 2번, 민생당 3번, 미래한국당 4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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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코로나19로 사망자 3명 늘어…국내 총 147명
대구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사망자 3명이 추가로 확인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전국 누적 사망자는 147명으로 늘었다.28일 대구시 등에 따르면 대구서 발생한 98번째 사망자인 A(87·여)씨는 지난 27일 오후 11시32분께 대구의료원 입원 치료 중 사망했다.지난 25일 달성군 대실 요양병원 전수조사 결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A씨는 환자 번호 9299번을 부여받고 다음 날인 26일 대구의료원으로 옮겨졌다.A씨의 기저질환은 치매, 고혈압, 당뇨 등으로 전해졌다.대구에서 발생한 99번째 사망자인 82세 여성은 이날 밤 12시11분께 대구의료원 입원 치료 중 사망했다.이 환자는 20일 진행된 달성군 대실요양병원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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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 후 확진 강남모녀…정부 "사실관계 확인 후 조치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증상이 있는데도 서울 강남구에 거주하는 모녀가 4박5일간 제주도를 여행한 것과 관련해 정부는 "사실 관계를 명확히 확인 후 조치를 취하겠다"고 28일 밝혔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이날 오전 11시 중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 참석해 '제주 여행 후 확진판정을 받은 미국 유학생 모녀와 관련해 정부의 조치 여부'를 묻는 질문에 "아직 사실관계가 명확히 확인되지 않았다"며 "확인되면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서울 강남구에서 거주하는 미국 유학생 A씨는 지난 15일 입국해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4박5일간 모친 등 일행 2명과 제주를 여행했다. 서울로 돌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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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노총 "대민 접촉이 잦은 우체국·경찰·소방 등 공무원노동자에 마스크 등 방역품울 최우선 지급해야"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석현정, 이하 공노총)은 정부에 대하여 직접적 대민업무에 나서고 있는 공무원노동자에게 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최우선으로 지급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27일 밝혔다.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국면에 접어든 가운데, 최일선 현장에서 대민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노동자의 ‘마스크 대란’ 역시 매우 심각한 상황이다.방역 일선에서 매일같이 사투를 벌이고 있는 공무원노동자의 과로와 방역물품 지원 등에 대한 정부의 안전 대책이 미흡한 가운데, 불특정 다수와의 대민 접촉이 잦은 우체국·경찰·소방 등 최일선 현장 공무원노동자들에 대한 정부의 지원마저도 거의 전무하다시피 한 실정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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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의무경찰 대상 무료 이발봉사 이혜동 씨에게 박수를 보낸다"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광진)는 26일 코로나19로 외부출입이 어려운 의무경찰 90명을 대상으로 무료 이발봉사를 제공하는 이혜동(40·남)씨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 그는 부산 남포동 ‘에리카헤어’의 원장으로서, 부산해경 의경을 대상으로 2년째 무료 이발봉사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미용실 이용객이 급감했지만 그의 선행은 멈추지 않고 이어져왔다.이혜동 원장은 “부산해양경찰서를 시작으로 요양원이나 고아원에도 봉사활동을 넓힐 계획이다”며 “봉사와 함께 우리직원들도 경험을 쌓는데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어 1석2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광진 부산해경서장은 "모범적인 봉사활동을 제공해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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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 디지털 성범죄 특별수사단 설치
경남지방경찰청(청장 진정무)는 26일 경남청 및 23개 경찰서에 경남경찰청 제 2부장을 단장으로 하는 ‘디지털 성범죄 특별수사단’을 설치했다고 밝혔다.경남경찰은 최근 국민적인 이슈가 되고 있는 ‘박사방’, ‘N번방’ 사건과 관련,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국민의 우려와 분노에 공감하며, 우리 사회에서 더 이상 디지털 성범죄가 발붙이지 못하도록 강력히 단속 하겠다” 며 척결 의지를 밝혔다.또 수사과정에서 2차 피해 방지 및 피해자 보호·지원에도 만전을 기하는 한편, 타 기관 및 관련단체와 적극 협력해 관련제도의 개선까지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경남청 특별수사단은 수사실행, 수사지도·지원, 디지털포렌식, 피해자 보호,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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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교도소, 작업장 생산 면 마스크 1만장 순천시에 전달
순천교도소(소장 정봉수)는 3월 26일 수용자 봉제 작업장에서 생산한 면 마스크 1만장을 순천시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순천교도소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역 사회의 마스크 부족현상이 지속되자, 순천시와 3월초 마스크 제작 협약을 체결하고 마스크 원재료 및 부재료를 지원받아 기존 작업을 일시 중지하고 마스크 생산에 나섰다. 정봉수 순천교도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순천교도소는 지역 사회와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지역 사회 안전과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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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 '디지털 성범죄 특별수사단' 지방청 및 각 경찰서 설치
부산경찰청(청장 김창룡)은 최근 텔레그램 N번방 등 우리 사회에 만연해 있는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체계적 단속을 위해 부산경찰청 2부장과 경찰서장을 단장으로 하는 「디지털 성범죄 특별수사단」을 지방경찰청과 각 경찰서에 설치,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26일 오전 10시 부산경찰청 청사 14층 사이버수사대 사무실에서 청장, 2부장 및 해당 과장이 참석해 디지털 성범죄 특별수사단 현판식을 가졌다.김창룡 부산경찰청장은 “다시는 이런 범죄가 발 붙일 수 없도록 해 달라는 국민들의 공분을 명심해서 디지털 성범죄를 뿌리 뽑겠다는 각오로 가능한 모든 수단을 총 동원해 끝까지 추적·검거하겠다”고 했다.디지털 성범죄 특별수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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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코로나19 극복 성금 2억원 지원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시준)는 울산발달장애인지원센터(센터장 김민경), 울산장애인복지관협회(회장 김태남), 울산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김명자)를 통해 코로나19 긴급지원사업으로 2억원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지원을 통해 3개 단체는 각 분야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들을 지원한다. 울산발달장애인지원센터는 1억원의 예산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주간보호센터 및 낮 프로그램 이용이 어려운 발달장애인 가정 270세대에 활동지원사를 추가 파견해 긴급돌봄서비스를 지원한다. 울산장애인복지관협회는 5천만원의 예산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생계가 어려워진 자영업 장애인 가정 125세대에 임대료 및 미납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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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 직원협의회, 법무법인 화율과 업무협약
경남지방경찰청 직원협의회(회장 유근창)와 법무법인 화율(대표변호사 박민건)은 3월 25일 오전 11시 경남경찰청 4층 강당에서 경남경찰청 직원협의회 및 회원 권익보호를 위한 ‘법률자문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식은 올해 6월 설립 예정인 경찰 직장협의회 법률자문과 직협 회원 대상 맞춤형 법률서비스 제공을 위해서다. 유근창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직원 권익보호에 대한 전문적인 법률자문이 가능해졌으며, 앞으로 직장협의회 활동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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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 영웅들의 활약으로 산불 신속진화…김석희·조계환 씨
황령산 일대 초기 화재 진압한 김석희(49·남·태권도체육관운영) 씨, 부산 기장군 고촌리 농막 화재를 막은 조계환(49·남·부산교통공사근무) 씨. 이들은 화마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 시민 영웅들이다.부산시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전 2시 1분경 남구 대연동 산92-1번지 황령산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했으나 한 용기 있는 시민의 대처로 대형산불로 확산되는 것을 막았다.그 주인공은 바로 산불 발생지 인근에 사는 김석희 씨이다. 산불이 발생하자 인근에 사는 김씨는 집에 있는 삽을 챙겨 날렵하게 산불이 난 곳으로 이동하여 불을 혼자 진압하는 선행을 보였다. 뿐만 아나라 동영상을 촬영해 실화자를 검거하는데 결정적인 제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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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위, 코로나19 피해 최소화 및 지원 전담 창구 가동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오석근, 이하 영진위)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영화업계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필요한 지원 업무를 담당하는 전담 대응 창구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영진위는 3월 24일 사무국 공정환경조성센터에 ‘영화진흥위원회 코로나19 전담대응TF(이하 코로나대응TF)’를 설치해 활동을 시작했다. 코로나대응TF는 직원 4명(단장 1인, 팀원 3인)을 배치해 영화계의 코로나19 관련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지원 방안을 안내하는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한다. 영화업계 피해현황 접수 및 취합, 영화계 지원방안 검토 및 수립, 관련 지원 제도 안내 등 피해 관련 상담과 이에 따르는 지원 업무를 담당하며, 그동안 실무팀에서 현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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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근무복장 자율화 캐주얼데이 운영… 창의적 조직문화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광진)는 3월 27일부터 월 2회 금요일을 지정, 경찰서 사무실 근무자를 대상으로 근무복장을 자율화하는 ‘캐주얼데이’(Casual Day)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캐주얼데이는 현재 운영 중인 매주 금요일‘가정의 날’과 함께 경직된 조직문화 개선 및 직원 사기 진작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또한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구내식당 휴무와 외부 식당 이용을 확대하고 이에 따른 직원들의 환복 불편함을 해소함에도 유용할 것이라고 해경은 전했다.이광진 부산해경서장은 “자유로운 복장을 착용해 유연하고 창의적인 사고를 진작하고 창조적 행정을 위한 근무형태의 변화를 유도하고자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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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트랩형(S자형)및 스폿이동식으로 선별적 음주단속 강화
부산지방경찰청(청장 김창룡)은 스폿이동식 및 트랩형(S자형)으로 선별적 음주단속을 강화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그간 경찰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전염병 감염에 대한 불안감 해소를 위해 일제검문식 음주단속을 중지하고 음주의심 차량을 대상으로 선별적 음주단속을 실시해왔는데, 이를 더욱더 강화키로 했다. 어제(24일) 부산전역에 트랩형 음주단속을 전개해 총 4건(부산진 1건, 해운대 1건, 사상 1건, 북부 1건/혈중알코올농도0.08%이상 취소 1건, 0.03%이상 정지 3건)을 적발했다.음주운전 차량만을 쪽집게처럼 골라 단속하는 '트랩형 단속기법'은 특정 장소에 인력 및 장비를 배치하고 안전경고등·콘라이트·순찰차량 등을 활용해 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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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동영상 제작 외국인을 위한 코로나19 안전수칙 범죄예방 교육
부산경찰청(청장 김창룡)은 언어·문화적 차이로 당하기 쉬운 ‘코로나 19’ 악용 범죄나 일상생활과 밀접한 내용의 범죄 등을 예방하기 위해 6개국 언어로 된 범죄예방 동영상을 제작, 배포한다고 24일 밝혔다.코로나19 발생이후 외국인들을 상대로 찾아가는 범죄예방 교육이 전면 취소됨에 따른 조치다.이번 영상에는 부산경찰청의 외국어전문요원들이 참여해 한국·영어·중국어·베트남어·러시아어·인도네시아어로 코로나 19를 악용한 가짜뉴스·보이스피싱 등 범죄 유형 및 대처법, 가정폭력·성폭력 등 범죄예방 및 신고 방법 등이 담겨있다.제작한 영상은 다문화센터 등 유관기관 배부 및 외국인 커뮤니티 등 SNS 공유를 통해 집중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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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울산세무서, 코로나19극복 성금 울산공동모금회에 전달
동울산세무서(서장 배상록)는 23일 세무서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242만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시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이 날 전달된 성금은 동울산세무서 직원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 마련했다.배상록 동울산세무서장은 “코로나19 사태가 하루빨리 수습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직원들과 함께 나눔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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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친환경 농산물 적십자 대구지사에 기부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회장 송준기)는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와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가 친환경 농산물 ‘나눔꾸러미’ 2000세트를 지난 16일부터 일주일간 대구지역 취약계층에 순차적으로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나눔꾸러미는 사과, 한라봉, 토마토, 애호박, 시금치, 채도라지, 감자, 새송이버섯, 모듬쌈 등의 품목으로 구성됐으며 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해 2000가구에 개별 배송형태로 전달됐다.서울시와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관계자는 “대구시민과 친환경 생산농가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국가적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 안정적으로 일상에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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