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로이슈

검색

일반사회

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 수해복구 활동 실시

2020-08-15 15:51:39

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 수해복구 활동 실시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전여송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본부 임직원과 중앙운영위원회 오웅필 위원장 및 위원, 충북지부 김덕중 회장 및 회원, 충북 여성협의회 회원, 대구 청년회 회원, 충주지회 김홍년 회장 및 회원 등 총 80여 명은 지난 13일, 집중호우로 큰 수해를 입은 충북 충주시 엄정면 일대를 방문해 침수피해 복구 활동을 벌였다고 15일 밝혔다.

자총 자원봉사단은 엄정면 일대 피해 현장을 직접 찾아 수재민들과 함께 침수된 가옥의 토사 제거, 도로 위 침수 쓰레기 치우기 및 가재도구 정리 등의 작업을 진행했다.

또한, 수해복구 자원봉사 활동과는 별개로 자총 중앙운영위원회에서는 수재민들의 근심을 덜어주기 위해 300만원 상당의 수해복구 지원품을 전달했다.

자총 최역 사무총장은 “폭우로 피해가 큰 충주시 엄정면에 미약하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렇게 긴급 방문해 수해 복구에 나서게 됐다”며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주시 일대 주민들이 조속히 정상적인 생활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자총은 ‘어머니 포순이 봉사단’ 활동과 ‘어르신 집수리 봉사’ 등 정기적인 자원봉사활동과는 별개로 '지구촌재난구조단' 활동을 병행하여 홍수 등 재난이 발생한 지역은 물론, 멀리 캄보디아, 라오스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해외까지 찾아가 고통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사랑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리스트바로가기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