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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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진 부산해경서장, 화훼농가 돕기 '플라워 버킷 챌린지' 참여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광진)는 ‘플라워 버킷 챌린지’ 참여로 졸업식․ 입학식 등 각종행사 취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 돕기에 나섰다.꽃바구니를 수령한 사람이 다음 대상자에게 꽃바구니를 구매하여 전달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부산해양경찰서장은 앞서 지난 2일 국립수산품질관리원 양동엽 원장의 지명을 받아 꽃바구니를 전달받았으며, 7일 국립해양조사원을 차기 기관으로 추천하고 홍래형 원장에게 꽃바구니를 전달하며 릴레이를 이어갔다.또한 지역 화훼업계를 돕는 의미로 청사 1층 현관에도 꽃바구니 등을 전시해 딱딱하고 경직된 분위기를 벗어나 따뜻하고 밝은 분위기의 조직문화를 만들 계획이라고 전했다.이광진 부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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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코로나19극복 지역 수산물 소비촉진 캠페인 적극 동참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임명길)는 코로나19로 시름에 빠진 바다가족에 힘이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산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수산물 소비촉진 캠페인에 적극동참한다고 7일 밝혔다울산해경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소비위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과 관련업계 등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관내 수산물(멸치,젓갈류,미역,다시마,생물 등) 구매에 동참했다.이번행사 이외에 최근 소비절벽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영세 상인들에게 힘이 되어주고자 전직원을 대상으로 자율구입을 적극 독려하고 경찰서 직원 구내식당 및 경비함정내 부식 구입시 지역 수산물을 우선 구입할수 있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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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장, 출동 현장에서 부상당한 경찰관 위문·격려
진정무 경남경찰청장은 112신고출동 현장에서 피의자에게 맥주병으로 눈을 맞아 부상을 입고 진주경상대병원에 입원 치료중인 사천경찰서 삼천포지구대 이모순경(27·남)을 찾아 쾌유를 기원하고 위로금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이 순경은 4월 4일 오후 11시50분경 사천 관내 모 주점에서 ‘술값 시비’ 112신고를 받고 출동해 업주를 폭행하는 피의자를 제지하는 과정에서 피의자에게 우측 눈을 맥주병으로 맞아 안구 파열 부상을 입고 응급수술을 받았으나 실명위기로 입원 치료중이다. 진정무 청장은 이 순경과 가족들을 위로하며 “정당한 공무를 수행하는 경찰관을 위협하는 행위는 결국 피해가 시민에게 돌아갈 수밖에 없다”며 “공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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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사회단체, 새 법무부 인권국장 임명 관련 의견서 제출
‘차별금지법제정연대’와 ‘평등과 연대로! 인권운동더하기+’ 등의 인권·사회단체는 새 법무부 인권국장 임명과 관련, 추미애 법무부 장관에게 의견서를 제출했다고 7일 밝혔다. 법무부는 현재 공석인 인권국장직을 경력경쟁채용 절차를 통해 공개 채용 중이고 현재 최종후보 2인이 선발됐음을 지난 3월 27일 법무부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했다. 법무부 인권국장은 대한민국 인권행정 실무를 책임지는 매우 중요한 고위공무원으로 국가인권정책기본계획(NAP)를 마련하고, 국가별정례인권검토(UPR)를 비롯한 수많은 조약기구의 조사와 권고 등을 대응하는 인권국의 수장이다. 차별금지법, 인권기본법 등 중요한 현안인 법률들을 성안하고 실제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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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선관위, 정치자금범죄 제보자에 포상금 2천만원 지급
부산시선관위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2018.6.13.) 모 구청장선거에서 「정치자금법」 위반행위를 제보한 A씨에게 정치자금범죄 포상금 2천만원을 지급했다고 6일 밝혔다.제보자 A씨는 (예비)후보자인 B씨가 회계책임자 C씨와 공모해 △정치자금 수입·지출 시 정치자금계좌 미사용 △후원회를 통하지 않고 정치자금 수령 △허위 증빙서류를 통한 정치자금 회계보고를 한 사실을 선관위에 제보했다. 선관위는 제보한 내용에 대한 사실관계를 확인, 조사한 후 2019년 4월 B씨와 C씨를 검찰에 고발했다.선관위는 매수 및 기부행위, 후보자추천관련 금품수수행위, 비방․허위사실 공표행위, 공무원 등의 선거관련 행위, 불법 선거여론조사 등 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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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팔송파출소에 나타난 청룡초등학생 기부 천사
4월 4일 주말 오후 9시35분경 갑자기 한 초등학생이 쇼핑백을 들고 부산금정경찰서 팔송파출소 문을 활짝 열고 들어왔다.예쁜 손편지와 그동안 모아왔던 마스크 103개, 그리고 예쁜 원숭이 저금통이 들어있는 소핑백을 놓고 휑하니 사라졌다. 손편지에는 "안녕하세요, 꼭 필요한 친구에게 나누어 주세요, 부족하지만 필요한분께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대한민국 파이팅! 경찰관분들도 코로나19 조심하세요. 감사합니다"라고 적혀있었다.경찰이 다급하게 초등학생을 쫓아가 이름을 물어봤으나 인근 '청룡초등학교에 다니는 3학년'이라고만 말하고 다시 모습을 감췄다.원숭이 저금통에는 그동안 어린 학생이 모아왔던 꼬깃꼬깃 지폐와 동전 등 8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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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 디지털 성범죄 발본색원 나서
대구지방경찰청 디지털성범죄 특별수사단은 신고절차 정비 및 피해자보호·지원을 적극 추진하는 ‘디지털성범죄’ 발본색원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 텔레그램 N번방 성착취 사건 등 디지털성범죄 피해가 매우 심각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피해자들이 피해를 신고할 여건이 충분히 조성되지 않았다는 점과 피해 신고가 범인 검거와 추가 피해 방지에 핵심 요소인 점을 감안했다. 이에 대구경찰은 피해신고 방법과 절차를 일대 정비하고 피해자 보호와 지원을 철저히 하는 한편, 교육청, 여성단체 등 유관기관과도 협력해 적극적으로 피해신고를 유도하기로 했다.디지털성범죄 피해 실태 및 인식에 대한 서울여성가족재단의 조사(2019년 11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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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7일 오전 9시45분 부산MBC 김해영·이주환·'박재홍 토론회
부산연제구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4월 15일 실시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연제구) 후보자 토론회를 4월 7일 오전 9시 45분부터 10시 45분까지 부산MBC를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직선거법」제82조의2 제4항에 따라 개최되는 이번 토론회는 부산MBC 박기홍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김해영(더불어민주당), 이주환(미래통합당), 박재홍(민생당), 총 3명의 후보자가 참석하여 열띤 토론을 펼치게 된다.특히, 방송일에 후보자토론회를 시청하지 못한 유권자는 모바일과 인터넷,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유튜브·네이버TV) 등을 통해 선거일까지 후보자토론회를 시청할 수 있다. 연제구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이번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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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선관위, 해양레포츠동호회와 21대총선홍보
부산시선관위는 4월 5일 해양 레포츠 동호회와 손을 맞잡고 4·15 총선 투표참여를 홍보하기 위한 이색 퍼포먼스를 펼쳤다. 부산시선관위는 유권자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해양레포츠 동호회인 '수영구 서핑협회',‘크레이지서퍼스’와 협업해 아름다운 광안리해변을 배경으로 대형 홍보 현수막과 피켓 등을 활용해 '투표참여 UP 퍼포먼스'를 실시했다. 부산시선관위는 10여 명의 서핑동호인들이 광안리 해상에서 서핑보드를 타거나 SUP 요가를 하면서 투표참여 대형 홍보 현수막을 펼치는 퍼포먼스를 펼쳐 주변경관과 어우러진 특색 있는 장면을 연출했다.SUP은(스탠드업 패들 보드·Stand Up Paddle board)의 줄임말로 두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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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지 이탈 부산 북구 거주 자가격리자 고발 위기
부산경찰청은 4월 1일부터 해외입국 저의 의무적 자가격리(2주간)로 자가격리자가 늘어남에 따라 자가격리자 관리강화를 위해 부산시와 합동으로 합동점검반을구성, 4월 3일부터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4월 2일 오후 5시기준 부산자가격리자는 1247명으로 파악됐다.합동점검반은 경찰,부산시직원 등 16개반 48명으로 구성,3인 1조로 자가격리자에 대해 불시 방문점검을 한다.4월 3일 총 89명에 대한 불시점검을 실시했고, 북구에 거주하는 자가격리대상자(경남지역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1명(50대·여)이 소재확인이 안되 1시간만에 소재 확인을 했고, 부산시 점검반에서 검토후 고발예정이다.경찰은 지자체로부터 고발이 접수되면 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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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 "진료과정에서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의료인 사망 첫 사례"
4월 3일 코로나19 감염으로 경북대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오던 의사가 숨졌다.우리나라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의료인 사망 첫 사례이다.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 위원장 나순자)는 4일자 성명에서 코로나19 최일선에서 내과 일반환자들을 돌보던 중 확진환자와 접촉해 사망한 고인의 죽음을 애도한다고 밝혔다.경북 경산에서 내과의원을 운영 중이던 고인은 코로나19 사태가 진행되던 2월 26일 일반환자들을 진료하다 확진환자와 접촉한 뒤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직접적인 사인은 심근경색이었다.보건의료노조는 "환자 진료과정 중에 의료인이 코로나19 감염으로 사망한 사례는 코로나19 감염으로부터 의료진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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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해경청, 오염물질 배출 선박 특별단속
남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구자영)은 미세먼지로 인한 대기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4월 6일부터 5월 30일까지 황산화물 등 오염물질 배출 선박에 대한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경비함정과 수사관을 동원해 선박 및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해상에서 불량 기름을 사용하거나 유통하는 행위 등을 단속키로 했다.다만, 미세먼지 저감에 대한 해상 종사자들의 자발적인 동참을 이끌어내기 위해 오는 17일까지 단속 예고제를 시행할 방침이다. 선박에서 주로 발생하는 대기오염 물질인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휘발성유기화합물, 오존층 파괴 물질 등은 2차적인 미세먼지를 유발해 인체에 유해한 영향을 줄 수 있다.집중 단속대상은 선박연료유의 황 함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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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 범죄피해자 20가구 코로나극복 마스크 지원
경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이상춘, 이하 경주범피)는 범죄피해자 20가구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스크를 지원했다.지난 3월 10일과 23일 두 차례에 걸쳐 이상춘 이사장과 위원들이 기증한 마스크 700매와 손소독제, 항균 물티슈 등을 지원 한데 이어 세 번째다.세 번째는 경주범피 이사장을 역임한 경주현대병원 김종원 원장이 4월 3일 피해자들을 위해 마스크 300매를 기증했다. 경주범피는 이로써 범죄피해자들의 코로나19 예방으로 건강을 보호하고, 범죄로 인한 고통에서 하루빨리 벗어나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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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서울본부, 6일 코로나19 생존권위기 총력대응 선포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경제위기가 심화되고 있다. 위기에 대처하지 못한 기업들은 무급휴가, 임금삭감, 강제퇴직을 강요하며 노동자들에게 경제위기의 고통을 떠넘기고 있다.고용노동부의 2월 고용동향 통계를 보면, 실업급여 신청 건수가 전년 동 기간 대비 2만7000명 증가해 33.8% 이상의 해고가 진행됐음을 보여주고 있고, 민주노총 직장갑질 119 상당신고 접수 현황을 보아도,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무급휴직, 무급휴업, 해고 권고시작 건수가 압도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민주노총은 노동부에 콜센터등 전염병 취약 사업장 대책, 근로감독체계 구축등의 요구안을 전달하고 재난생계소득제의 조기 시행을 촉구하고 있으나, 생계가 중단된 노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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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의령·함안·창녕 조해진 후보, 21대 총선 선거운동 시작
21대 총선 밀양·의령·함안·창녕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조해진 후보가 보도자료를 통해 공약을 발표하고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조해진 후보는 "결전의 날이 밝았다. 지난 3년 동안 우리 모두 이 날을 기다려왔다. 문재인 정권 출범 이후 나라가 뿌리째 흔들리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는 이 날을 기다려왔다. 정권의 무능과 부패, 위선과 후안무치에 몸서리를 치면서 오매불망 이 날을 기다려왔다"고 말했다.조해진 후보는 주요공약으로 우선 밀양시에 △밀양~김해 고속도로 신설( 남밀양IC~북진례JCT 길이18.8㎞, 사업비 9,9953억원, 예타통과 지원) △폴리텍대학 밀양나노캠퍼스 업그레이드 및 조기개교(사업비 432억원 국비100%사업 확정,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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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차별철폐2020총선연대, 장애인정책 약속 대구지역 후보 15명 발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등 6개 주요 장애인 단체로 구성된 장애인차별철폐2020총선연대(이하 ‘총선연대’)가 장애인 권리보장 및 코로나19 재난대책 마련에 약속한 대구지역 후보 15명을 3일 발표했다.총선연대는 제21대 총선 대응을 통해 ‘장애인 권리보장’을 위한 21개 입법과제를 성취하기 위해 결성된 전국 장애인단체 간 연대체로, 지난 해 12월 3일(UN 지정 세계장애인의 날) 출범했다.총선연대는 지난 2월부터 더불어민주당, 미래통합당, 정의당, 민중당 등 주요 정당에 장애인 권리보장법, 장애인거주시설폐쇄법 등이 포함된 입법과제를 제안해 왔으며, 코로나19 사태의 확산에 따라 관련 장애인 재난대책 마련을 동시에 요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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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학전문대학원 학생들, '텔레그램 N번방' 엄벌 촉구 1인 시위
성균관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젠더법학회는 지난 3월 26일과 27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앞에서 일명 ‘N번방 사건’이라고 명명된 텔레그램 디지털 집단성착취 사건에 대한 엄벌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진행했다. 해당 1인 시위는 코로나19로 한 곳에 여러 명이 모이는 집회가 불가능함에 따라 철저한 비접촉, 마스크 착용 및 장갑 착용으로 진행됐다. 시위를 기획한 부산페미네트워크는 “감염 확률을 낮추면서도 오프라인에서 직접 행동할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이 있을까 고민하다가 ‘1인시위’를 떠올리게 되었다”며 “김학의, 버닝썬 게이트, 소라넷에도 반응하지 않은 사법부가 이제는 움직여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부산페미네트워크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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