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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세움, 코로나19 진단키트 사랑의열매에 10만 개 기부

2020-11-02 11:04:55

(왼쪽부터) 굿네이버스 어정욱 팀장, ㈜바이오세움 김광철 상무이사, 경남 사랑의열매 신희정 팀장, ㈜바이오세움 이정우 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남사랑의열매)이미지 확대보기
(왼쪽부터) 굿네이버스 어정욱 팀장, ㈜바이오세움 김광철 상무이사, 경남 사랑의열매 신희정 팀장, ㈜바이오세움 이정우 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남사랑의열매)
[로이슈 전용모 기자] 코로나19 진단키트로 유명한 분자진단 전문기업 ㈜바이오세움(대표 임현순)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예종석)에 코로나19 진단키트 10만 개를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

2일 오전 서울 성동구 ㈜바이오세움 본사에서 진행한 전단키트 전달식에는 ㈜바이오세움 김광철 상무이사, 이정우 부장과 경남 사랑의열매 신희정 팀장, 굿네이버스 어정욱 팀장이 함께했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며 인구가 많은 개발도상국들이 진단키트 부족으로 치료 이전 진단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바이오세움이 기부한 진단키트 10만 개는 굿네이버스 해외사업장을 통해 미얀마 포함해 이러한 5개 개발도상국에 전달될 예정이다.

㈜바이오세움 김광철 상무이사는 “바이오세움이 사랑의열매를 통해 코로나19 진단키트를 해외 5개 국에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이번 기부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해외 의료 사각지대의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 사랑의열매 신희정 팀장은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어려운 상황에서 진단키트가 절실한 해외국가에 전달할 수 있게 되어 바이오세움에 감사드린다”며 “바이오세움이 전달한 진단키트가 미얀마를 포함해 꼭 필요한 국가들에 신속히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바이오세움은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분자진단시약 분야에서 독보적 경쟁력을 지니고 있는 분자진단기업이다. 지난 10월 6일 식약처로부터 코로나19 진단시약 ‘Real-Q 2019-nCoV Detection Kit’제품을 정식허가 받았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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