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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진흥원, 임직원의 세대공감 프로젝트 ‘일일 크로스 역할체험’ 프로그램 시행

2020-11-06 17:24:08

[로이슈 전여송 기자] 창업진흥원은 본부장과 실무직원이 서로의 역할과 직무를 직접 체험하면서 역지사지의 입장으로 임직원 간 이해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11월 한달 간 ‘일일 크로스 역할체험’을 진행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창진원이 전체 직원 중 90년대 생이 28%인 젊은 조직인 점을 고려해 세대간 갈등을 넘어 서로 공감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색다른 소통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권수용 기획관리본부장이 11월 매주 하루씩 4개 소속 부서 실무직원과 위치 및 업무를 교차하여 수행한다. 권본부장이 수행 할 업무로는 국민신문고 민원대응, 인사·채용, 사회공헌 활동, 정보보안 등 각 부서 실무자들의 다양한 현업 실무이다. 실무직원은 부서별 업무파악, 임원회의 참석 등 부서별 다양한 업무에 대한 혜안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권수용 본부장은 “이번 교차 업무수행을 통해 실무자들의 고충과 내부 개선사항 파악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금년도를 시작으로 차년도에는 전 본부로 확대해 보다 건강한 조직문화가 정착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창진원은 행복사진 콘테스트, 소화기(직원소통 간담회), 기관 버킷 리스트 등 10개의 내부 소통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의 소통채널로 고도화하는 등 조직원 소통 활성화와 기관 만족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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