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은 여성범죄예방인프라 집중개선사업으로 여성범죄에 대한 불안감이 증가하는 상황에 성별·지역별 불안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주민 의견 반영한 범죄취약지 환경개선으로체감치안 향상을 위한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추진했다.
올해 5월 사하경찰서생활안전과장, 범죄예방진단팀(CPO), 사하구여성가족과, 장림2동, 여성친화도시주민참여단 ‘드림우먼’ 회의에서 2018년도 성폭력 사건이 있었던 골목과 장림지하철역에서 주택가로 지나가는 도로는 여성 귀가시 어두워 불안하다는의견청취, 범죄예방 대책으로 합동현장점검및주민 설문조사를실시, 환경개선에 의견을 모았다.
범죄취약지에 대해 범죄에 취약한 여성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방범용CCTV, 보안등 증설, 집중순찰표지 설치로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했다.
환경개선으로는 노면정비, 표지병, 반사경 설치 등으로 신장림사랑채노인복지관을 찾는 주민(노인)들의 안전사고를 감소 시켰다.
이는 사하구청, 여성단체후원회, 기업체가 형광페인트 도포, 초등학교 옹벽 벽화조성, 안전펜스 설치 등 ‘신장림드림로’조성에 민·관·경 협업으로 조성 된 사업으로 의미가 크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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