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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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법화종, 창종 74주년 맞아 종단 화합·코로나19 종식 발원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인류가 고통속에서 신음하고 있습니다.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바이러스의 침입 아래 우리 인류는 많은 이들이 병들어 신음하고 고통 속에서 헤매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고통 받고 힘들어하는 이들에게 위로와 병들어 아파하는 환우들에게 빠른 쾌유를 위해 우리들이 마음을 다해 기도해야 합니다. 특히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을 통해 우리 사회에서 코로나19가 빨리 종식될 수 있기를 발원 드립니다.” 대한불교법화종이 창종 74주년을 맞아 종단 화합과 코로나19 종식을 염원하는 기념 법회 및 삼존불 점안식을 대전 총무원 청사 대웅전에서 봉행했다.법화종 종정 예하 도정 큰스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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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해양레저활동 허가대상 수역 재정비 고시…3차 300만원 과태료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임명길)는 해사안전법 제34조(항로 등의 보전), 동법 시행령 제10조에 규정된 해양레저활동 허가대상 수역 고시를 재정비해 30일 고시했다. 허가대상 수역은 4개항(울산항(신항), 미포항, 전하항, 대변항)이고 수상레저활동, 스킨다이빙, 스쿠버다이빙 등 해사안전법 시행령 제10조에 명시된 레저기구나 장비를 이용하는 레저활동 시 울산해양경찰서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해경의 허가 없이 허가대상수역에서 레저활동을 할 경우 해사안전법 등에 의해 1차 위반 90만원, 2차 150만원, 3차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 된다. 울산해경 관계자는 “해양레저 활동 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해양레저활동 허가대상 수역을 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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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중앙병원 청소노동자들 "병원과 용역업체는 고용승계하라"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울산지역본부는 6월 30일 오후 1시 울산시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중앙병원과 용역업체(대찬)은 기존의 청소노동자 고용승계하라”고 촉구했다. 지난해 8월경 중앙병원의 청소노동자들 17명 중 10명이 노동조합에 가입해 노동조합을 만들었다. 중앙병원의 청소노동자들은 그동안 최저임금만 받으며 일해 왔다. 다른 병원에서는 청소노동자들이 하지 않는 이불보, 환자복 등 빨래하고 널고 옮기는 작업까지 해오다 너무 힘이 들어 인원 충원을 요구하며 노동조합(중앙병원 민들레분회)을 결성했다.노동조합 결성 후 기존 업체와 여러 차례 교섭을 진행하며 업무 과중 및 빨래 업무에 대한 인력 충원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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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 7월 1일부터 여름경찰관서 운영
부산지방경찰청(청장 김창룡)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부산 해수욕장 7곳에 치안활동과 질서유지를 위해 여름경찰관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름경찰서 2곳 (해운대, 광안리), 여름파출소 5곳(송정, 송도, 다대포, 일광, 임랑).순찰 등 전종요원(공익)을 비롯해 교통경찰, 형사 등 184명과 경찰관기동대, 상설중대 등도 함께 배치, 부산을 찾는 피서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피서지 분위기 조성에 주력할 방침이다.경찰은 평년보다 올여름이 무덥고, 더욱이 코로나 19로 인해 해외여행이 어려워 그간 야외활동을 하지 못한 많은 피서객들이 부산 해수욕장으로 몰릴 것에 대비해 지난 22일 김창룡 부산경찰청장 주재로 해수욕장 관할 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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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방, 해외입국 코로나19확진자 1명 이송지원
울산소방은 6월 29일 해외(파키스탄)입국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을 경북안동의료원에서 울산대학교병원으로 이송 지원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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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제2회 수상레저 안전 릴레이 행사 가져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광진)는 6월 29일 부산 관내 광안리해수욕장 에서 안전한 수상레저 문화 확산을 위한 ‘수상레저 안전 릴레이’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수상레저 안전 릴레이행사는 부산지역 해수욕장을 순회하면서 안전한 바다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각종 이벤트를 진행한다(1회 5.16 송정, 2회 6.29 광안리, 3회 7.18 해운대, 4회 8.15 송도). 이번‘수상레저 안전 릴레이’행사는 △안전한 수상레저 즐기기 캠페인 △밀입국신고 등 브로셔(포스터) 배부 △구명조끼 입기 행사 (구명조끼 증여) △안전 생활물품 증정(핸드폰 방수팩) 등으로 진행됐다.부산해경 관계자는 “성수기를 맞아 해양레저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릴레이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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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김창룡 경찰청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준비팀, 14명으로 구성·본격 활동
차기 김창룡(현 부산경찰청장) 경찰청장 공직후보자인사청문회 준비팀이 29일 오후 부산경찰청으로 내려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준비팀은 총14명으로 구성됐다.김학관 경찰대교수부장이 준비팀장을 맡았다. △국회반(남제현 본청 수사구조개혁팀장, 국회요구자료 처리, 청문과정 후보자 답변준비) △정책반(류미진 본청여성대상범죄수사과장, 치안철학 등을 바탕으로 향후 추진할 지안정책준비) △신상반(김원태 본청 정보과장, 후보자 신상관련)으로 진행된다. 경정이하 준비단원들은 팀 구분없이 종합적으로 운영된다.준비단은 부산청에 상주하면서 후보자와 소통하며 인사청문회에 대비하게 된다.차기 경찰청장 후보자인 김창룡 부산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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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 경찰출신 월남참전국가유공자 심병시 씨 자택에 국가유공자 명패 부착
경남지방경찰청(청장 진정무)은 6월 29일 창원시 의창구 명서동에 거주하는 경찰 출신 월남참전국가유공자 심병시 씨의 자택을 경남경찰청장, 창원서부경찰서장, 경남 동부보훈지청장이 방문해 국가유공자 명패를 부착했다.심병시 씨는 1965년 10월부터 1967년 3월까지 17개월간 월남에 참전해 2001년 12월 28일에 국가유공자로 등록됐으며 1967년 9월에 경찰에 투신해 33년간 근무한 경력이 있는 경찰출신 국가유공자이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국가유공자의 헌신에 보답하고 자긍심을 제고하기 위해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2019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참전유공자, 무공수훈자, 4.19혁명 공로자 등이 대상이다. 경남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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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의회 후반기 의장에 당선된 민주당 소속 조병길 의원 사퇴 촉구 논란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성열, 김향남 사상구의회 의원은 29일 오후 2시 사상구의회 앞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사상구의회 후반기의장 선거관련, 구의회 의장에 당선된 변절의원은 즉각 의원직을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이들 의원은 성명에서 “지난 26일 사상구의원 하반기 의장선거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 민주당 소속 구의원이 민주당의원총회 합의를 전면 뒤집고 미래통합당과 손잡고 하반기 구의회 의장에 당선됐다”고 했다. 5명의 민주당 사상구의원들은 앞서 25일 의원총회(5명)에서 재선의 정성열 의원을 합의 추태키로 했다. 그러나 의장선거에서 정성열 의원은 4표를 받는데 그쳤으며 조 모 의원은 미래통합당의 5표까지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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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시장번영회, 대동병원 선별진료소 방문 '덕분에 릴레이' 행사 가져
사단법인 동래시장번영회(회장 박원청)가 지난 26일 오후 지역사회 내 감염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대동병원(병원장 박경환)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의료진을 위로하고 ‘덕분에 릴레이’ 감사행사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동래시장번영회 박원청 회장을 비롯한 동래시장번영회 임직원과 대동병원 박찬호 행정사무국장, 최민환 원무부장, 이진형 원무팀장, 이재진 재무회계팀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동래시장번영회는 200만 원 상당의 재래 김 세트를 전달했다.동래시장번영회 박원청 회장은 “동래구 지역에서 부산 1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그동안 지역 상권 역시 매출 저하 등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지난 5개월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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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넷 "재범가능성 없는 노동자의 디엔에이 신원확인정보, 삭제할 수 있어야"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공익인권변론센터, 전국금속노동조합 KEC지회, 진보네트워크센터는 지난 2019년 6월 11일 노동조합 파업 농성과 관련하여 부당하게 디엔에이(DNA) 신원확인정보가 채취된 H씨에 관한 검찰총장의 ‘디엔에이신원확인정보 삭제신청에 대한 거부처분 취소’를 요청하는 행정소송과 함께 「디엔에이신원확인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이하 디엔에이법)에 대한 위헌법률심판제청을 신청한 바 있다.이에 대해 지난 2020년 6월 12일 서울행정법원은 행정소송 각하, 위헌법률심판제청 기각으로 판결했다. 이에 6월 29일 H씨는 서울행정법원의 판결에 항소함과 동시에 현행 디엔에이법에 대해 헌법소원을 청구했다.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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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위, 상반기 한국영화 시나리오 공모전 10편 선정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오석근)는 지난 6월 23일 오후 2시 서울 성동구 S#1(기획개발센터)에서 ‘2020년 상반기 한국영화 시나리오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영화 시나리오 공모전은 역량 있는 신인작가 발굴 및 양성을 위해 영화화 가능성이 높고 작품성 ‧ 독창성이 있는 순수창작 극영화 시나리오를 선정, 시상한다. 시상규모는 상/하반기 각 10편씩 선정, 총 20편에 대해서 2억 원의 시상금을 지급한다. 이번 상반기 공모전에는 총 575편의 시나리오가 접수, 이 중 32편이 본심을 거쳤으며 최종 10편의 작품(대상 1편 5000만원, 최우수상 1편 2500만원, 우수상 3편 각 500만원, 장려상 5편 각 200만원)이 선정됐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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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서비스 공공성 강화 '요양보호사 특별법' 제정 촉구 전국동시다발 기자회견
"코로나19사태에 너무도 쉬운해고 근절! 공짜노동 근절!"요양서비스 공공성 강화 위한 '요양보호사 특별법 제정' 촉구 6·27 전국동시다발 기자회견이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전국요양서비스노동조합 주최로 열렸다. 서울지부, 경기지부, 인천지부, 광주지부, 대구경북지부, 부산경남지부, 울산지부(준), 대전충정지부(주)는 이날 오후 2시 각 지역 더불어민주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울산은 27일 오후 2시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앞에서 진행했다.비대면 업무가 될 수 없는 업종이 있다. 바로 돌봄서비스이다.특히 장기요양기관은 65세 이상 노인성질환을 앓고 있는 이들이 수급자라서 고위험군이며, 코로나 확진을 받아도 요양보호사의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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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진자 50명대 재진입...서울 왕성교회발 확진자 급증
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진자가 3일만에 다시 50명대로 재진입했다. 특히 서울 관악구 소재 왕성교회발 확진자도 9명 증가하며 수도권 감염이 가라않지 않는 모양새다. 27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7일 자정 기준 코로나19의 국내 누적 확진자가 1만2653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51명으로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각각 51명, 28명,39명씩 증가했으나 3일만에 다시 50명대를 돌파했다. 수도권 감염자는 35명으로 서울에서 17명, 경기에서 17명, 인천에서 1명 발생했다. 나머지 확진자 중 11명은 검역, 2명은 대전, 대구와 충북, 전북에서 각각 1명의 확진자가 나타났다. 26일 발생한 서울 관악구 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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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구조협회 부산지부, 수중 폐기물 수거 및 바다살리기 캠페인
한국해양구조협회 부산지부(협회장 정연송)는 6월 27일 부산해양경찰서, 대형기선저인망, 수협 등 합동으로 수중 폐기물수거 및 해양쓰레기 투기 금지 등 바다 살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7월 1일 송도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140여 명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송도해수욕장 다이빙대 수중 위험물질(따개비 등) 제거, 수중 시설물 안전점검에 이어 크레인 1대를 동원해 영도 봉래항(부산대교 앞 해상) 바다 속 수중정화 활동으로 해양폐기물(폐타이어, 폐어망 등) 총 25톤을 수거했다. 이들은 해변 유리조각 등 안전한 물놀이 환경도 조성했다.한편 7월 17일부터 8월 14일까지 매주 금요일 송도해수욕장에서 부산해양경찰서와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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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적십자사·대구경북혈액원·대구시설공단, 나눔과 안전, 청렴문화확산 업무협약 체결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지사(회장 송준기)는 6월 25일 대구지사 강당에서 대구·경북 혈액원(원장 허부자) 및 대구시설공단(이사장 김호경)과 나눔과 안전, 청렴문화 확산 등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세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사회적 약자를 위한 나눔 실천 △국민 안전을 위한 상호 협업 △정기적 헌혈 동참 및 헌혈문화 홍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협력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구호활동, 부족한 혈액수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공동노력 등으로 지역사회의 현안을 실질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대구적십자사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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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최신형 연안구조정 취역식 가져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광진)는 26일 영도구 하리항에서 부산 연안 안전을 책임질 최신형 연안구조정(S-22정) 취역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취역식 행사에는 황보승희(중구·영도구)국회의원, 김철훈 영도구청장, 류삼영 영도경찰서장 등 주요인사와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신형 연안구조정(S-22정)은 부산 소재 신도기업에서 총 공사비 11억원이 투입돼 건조됐고, 길이 14.3m, 폭 4.3m, 최대속력 35노트(시속 65km)이며 20명의 인명을 구조할 수 있는 최신예 함정이다. 부산항 인근의 안전을 책임지며 부산항 출입항 해역, 영도 인근해역에서 각종 사건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대처로 소중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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