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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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 ‘빛가람 사랑의 릴레이 헌혈’ 실시
한국콘텐츠진흥원은 나주혁신도시 공공기관 5곳과 함께 ‘빛가람 사랑의 릴레이 헌혈’ 캠페인을 실시하고, 지난 16일 헌혈증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헌혈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응급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특히 콘진원은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캠페인 기획부터 참여기관 모집까지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진행했으며, 이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등이 뜻을 함께해 동참했다.캠페인 기간 동안 6개 기관 임직원 100여 명이 헌혈에 참여했으며, 수급된 혈액은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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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해경청, 밀입국 재발방지 유관기관 대책협의회 가져
남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구자영)은 17일 밀입국 재발 방지를 위한 유관기관 대책협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최근 태안 보트 밀입국 사건에 이어 부산 감천항에서도 베트남 선원 무단이탈 사고가 발생하는 등 남해안 역시 밀입국의 안전지대가 될 수 없다는 우려에서다. 남해해경청 5층 대회의실에서 이날 행사에는 부산항보안공사, 부산지방검찰청, 부산출입국외국인청, 울산출입국외국인사무소, 창원출입국외국인사무소, 창원출입국외국인사무소 통영출장소, 육군 125연대·126연대·127연대, 해군 부산항만방어전대 등 부산·울산·경남 밀입국 관련 총 11개 기관 19명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남해해경청은 밀입국 관련 각 기관별 대응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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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대리운전노동조합, 설립신고 한지 400여일 만에 필증 교부
7월 17일 전국대리운전노동조합이 설립신고를 한지 400여일 만에 필증을 교부받았다. 이미 지난 2017년에도 조직변경 신고를 한 바가 있었으나 노동부는 3차에 걸친 보완요구를 거쳐 두 달을 넘도록 검토를 한 끝에 변경신고 취지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궁색한 변명으로 전국대리운전노조의 조직 변경 신고필증 교부를 거부한 바 있다. 대리운전노동자들은 2000년 초반까지도 노동기본권을 인정받았고 대구지역대리운전노조는 단체 협약으로 대리운전요금과 수수료 그리고 적정 기사수도 정했고 남은 이윤의 일부는 대리운전노동자의 복지기금으로 사용하도록 했다. 언론에서도 이러한 성과를 ‘대리운전기사의 천국’이라는 기획기사를 낼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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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2020 ‘생명사랑 신혼부부학교’ 개최해
유한킴벌리와 서울YWCA가 다음 세대를 이끌어 갈 신혼부부들에게 ‘건강한 부모 되기’의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진행하고 있는 생명사랑 신혼부부학교(이하 ‘신혼부부학교’)가 올해는 9월 정규프로그램에 앞서 온라인 챌린지를 7월 17일부터 8주간 시작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7월 ‘슬기로운 부부생활 챌린지’와 9월 오프라인 행사를 혼합해서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온라인 챌린지는 총 3단계로 이루어지며, 평소 부부 소통지수를 테스트하는 1단계, 신혼부부학교 이론편과 실천편의 영상을 보고 퀴즈를 푸는 2단계, 부부소통 실천 모습을 담은 인증샷 3단계로 나누어져 있다. 각 단계별 100명씩 총 300명에게는 육아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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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서부서, 장날 소답시장서 교통사고 예방 앰프방송
창원서부경찰서(서장 김상구) 교통관리계는 7월 17일 창원시 의창구 소답시장에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앰프방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소답 시장은 주변 많은 시민들이 방문해 장을 보지만 장소가 협소하고 시내버스 운행구간이라 보행자 사고가 우려되는 지역이다.서부서 교통관리계는 경찰차를 소답동에 주기적으로 순찰하고 앰프기계를 사용해 횡단보도 이용, 무단횡단 금지 등을 홍보 방송했고, 불법주·정차 등을 단속해 사고 예방에 힘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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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 전 알아가야하는 연차사용촉진제도
균형있는 삶, 저녁이 있는 삶, 쉼과 일이 공존하는 삶을 추구하는 것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하게 됐다. 서구에 킨포크와 휘게 등이 있다면, 국내에는 ‘워라밸’이 있다. 일과 삶의 균형을 통해 근로자의 삶과 행복을 보장한다는 용어인 ‘워라밸(워크-라이프 밸런스: Work-Life Balance)’은 등장하자마자 큰 공감대를 형성하며 한동안 회자됐다. 워라벨은 그 이름 그대로 근로시간을 지키는 것 뿐 아니라 적절한 쉼을 통해 일과 삶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을 의미한다. 최근 이러한 흐름을 받아들여 정부에서는 근로자의 휴식을 보장하고 기업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연차사용을 장려하는 연차사용 촉진제도를 개정하여 확대 적용하고 있다.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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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 여름휴가철 음주운전 집중단속
경남경찰청(청장 진정무)은 7월 21일부터 9월 7일까지 7주간 여름 휴가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음주운전에 대해 집중단속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경남경찰청에 따르면 올 6월말 기준 지난해 동기간 대비 음주사고 사망자가 지난해보다 100%증가(8→16명)했고 사고건수 및 부상자도 모두 증가했다. 전년대비 음주사고 건수는 27.8% 증가(399→510건), 부상자는 19.4% 증가(643→768명)한 것으로 나타났다.사망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금요일을 포함, 주 1회 이상 취약시간·장소(피서지‧관광지 주변 행락가,고속도로 TG, 휴게소, 진출입로와 연계되는 목지점, 이면도로, 최근 3년간 피서철 음주사고 다발지역) 등에서 음주운전 일제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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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해경청 "현장지휘관 국제해양법 역량 키운다"
남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구자영)은 7월 17일과 29일 2회에 걸쳐 관내 대형함장 및 주요 간부 30여명을 대상으로 한 국제해양법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제해양법에 대한 현장 지휘관들의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일, 한․중 어업협정 등과 관련하여 발생할 수 있는 국제분쟁 상황 대처능력을 제고하고, 빈틈없는 해양주권 수호에 임하겠다는 취지다. 17일 오전 남해해경청 1층 대강당에서 실시된 첫 교육엔 한국해양대학교 이윤철 교수가 일일 교수로 나서 ‘해양영토에 대한 해양법적 접근’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 ▲EEZ(배타적 경제수역)에서의 선박 충돌사고 발생 시 형사관할권 ▲긴급피항 등 중국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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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사건] 재판승소 고소인들, 동래구청, 재건축조합, 검찰, 법원 상대 고소장 제출
9년 간의 재판 끝에 빼앗긴 조합원 분양권을 되찾은 고령의 박모씨(2명)는 지난 16일 부산지검에 판결문의 내용을 근거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동래경찰서장, 부산지검장, 부산고검장, 부산고등법원장, 분양권관련 김OO, 온천3구역주택재개발사업조합장, 동래구청 관련공무원이 그 대상이다.고소장에 따르면 김OO은 건물 56.28㎡(공유자 정OO) 재산세를 2000~2016년 조합원분양신청 할 때까지 납부하고, 이 건물로는 조합원분양신청을 못하게 되자, 재개발조합에 뇌물(?)주고 실제 고소인들 건물 81.8㎡을 강탈해 명의도용, 인장도용 등으로 가짜전세계약서를 만들어 전세잔금을 준 김OO소유로 만들었다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동래구청은 조합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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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탁] 아이티센, 정부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참여… 디지털 뉴딜 사업 연계
아이티센(124500)이 디지털 뉴딜 사업에 앞장서기 위해 보건복지부의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에 참여한다고 17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노인복지법 제27조의 2에 의거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65세 이상 독거노인들에게 총 5개의 장비를 설치해 활동을 감지하여 응급상황에 대처하는 서비스이다. 이외에도 활동 패턴과 수면상태 분석을 통한 건강관리, 치매예방 콘텐츠, 생활정보 등 유용한 서비스를 제공한다.해당 서비스는 클라우드 기반 사업으로 아이티센은 장비 설치 및 기술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동 서비스에 가입된 가구 수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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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업계, ‘착한 먹거리’ 열전
산업계 전반에 걸쳐 가치소비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식품업계에도 ‘착한 먹거리’ 훈풍이 불고 있다. 선행을 베푸는 음식점들의 미담에 “먹어서 혼내주자”며 응원을 보내고, 윤리적인 식품기업의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 이에 식품업계는 상대적으로 영세한 원재료 농가나 협력사를 지원하며 ‘착한 먹거리’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농가와 협력사를 지원함으로써 그들의 수익 창출을 돕는 것은 물론이고, 장기적 관점에서 고품질의 원재료 또는 제품을 공급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농가, 협력사와의 상생전략으로 생산된 ‘착한 먹거리’ 사례를 모아봤다. 원재료 농가에 묘목을 제공하고 농업 기술을 교육해 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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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장애인고용 촉진대회'서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
CJ그룹의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대표이사 문종석)가 정부로부터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CJ프레시웨이는 16일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2020 장애인고용 촉진대회'에서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올해로 30회를 맞는 '장애인 고용촉진대회'는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공로가 있는 사업주, 맡은 업무에 전념해 모범이 되는 장애인 노동자, 장애인 고용에 헌신한 업무 유공자를 포상하는 행사로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관하고 있다.CJ프레시웨이는 최근 3년간 장애인 채용을 지속적으로 늘려가고 있으며, 지난해 6월 기준으로 장애인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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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럴바이오, 소외 계층 위한 기능성 화장품 전달
제너럴바이오㈜(대표이사 서정훈)가 여름철을 맞아 지역 소외 계층을 위해 약 8,2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제너럴바이오는 폭염이 예고된 올 여름철을 대비해 소외 계층들의 피부 관리를 돕고자 이번 제품 후원을 기획하게 됐다. 16일 제너럴바이오 남원캠퍼스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제너럴바이오 정석근 경영지원 본부장을 비롯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 서영숙 사무처장, 사회복지협의회 서영희 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제너럴바이오가 기부한 제품은 케어셀라 데이크림(비즈키트) 9,100세트(10개입1세트)로 한부모와 장애인 시설 등 124개 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케어셀라 데이크림(비즈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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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쿠르트, 한국해양과학기술원과 ‘해양미세조류 유래 인지기능 개선소재 산업화’ 업무협약 체결
한국야쿠르트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하 KIOST)과 ‘해양미세조류 유래 인지기능 개선소재 산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5일, KIOST 본원에서 진행한 협약식에는 한국야쿠르트 김병진 대표이사와 KIOST 김웅서 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해양미세조류에서 유래한 새로운 해양 원천 소재 ‘스피룰리나 추출물’의 산업화다.KIOST는 효과성 연구를 통해 스피룰리나 자체 원물보다 기억과 인지기능 개선효과가 뛰어난 추출물을 개발했다. 실제, 해당 물질을 투여한 실험용 쥐의 기억과 인지기능은 최대 90%까지 개선됐다. 또한 노령층을 대상으로 ‘스피룰리나 추출물’을 12주간 섭취하게 하였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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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한 전국 대리점주들과 제24회 상생회의 개최
남양유업(회장 홍원식)이 전국의 대리점주와의 동행을 위한 상생회의를 지난 8일 양재 AT 센터에서 진행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올해로 7년째 총 24번의 상생회의가 진행이 된 가운데, 이번 24차 상생회의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코로나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전국 대리점 협의회’ 집행부 및 지역 대표 대리점주 한해 최소 인원들만 참석을 하였다.13년 유업계 최초로 실시된 남양유업의 상생회의는 대표이사, 임직원, 전국 대리점주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 함께 상생?동반성장을 실현하고자 마련된 회의기구로 대리점 영업현장의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논의 안건을 개선해 영업정책에 반영해오고 있다.이날 열린 제24회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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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온코리아, 대한적십자사에 위생용품 3억 2천만원 상당 기부
라이프&헬스케어 전문 기업 라이온코리아(대표 한상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부족해진 혈액수급에 보탬이 되고자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본부장 조남선)에 3억 2천만원 상당의 위생용품 2종 8만여개를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라이온코리아의 기부 물품은 휴대가 용이한 ‘아이깨끗해 손소독겔(50ml)’과 지치고 피곤한 발과 다리를 마사지한 듯 시원하게 해주는 '휴족시간 쿨링시트(6매입)'로, 헌혈에 동참한 일반인 및 군 장병들에게 기념품으로 증정된다.대한적십자사는 혈액수급 위기 상황에서 헌혈에 대한 전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도모하고자 라이온코리아의 기부물품으로 ‘굿바이코로나키트’ 3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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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홈쇼핑, 조항목 부사장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 참여
NS홈쇼핑은 조항목 부사장이 지난 16일 코로나19 극복과 조기 종식을 응원하는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17일 밝혔다.‘스테이 스트롱’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연대 메시지를 전 세계로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 3월 외교부에서 시작한 글로벌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사용된 로고에는 두 손을 모아 기도하는 그림에 손 씻는 이미지와 함께 ‘Stay Strong’ 이라는 문구를 적어 개인 위생 준수로 코로나19를 잘 이겨내자는 의미가 담겨있다.스테이 스트롱 캠페인 참여는 코로나19 극복 응원 메시지가 적힌 팻말을 들고 있는 모습을 촬영해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 게시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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