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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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 티빙, 왓챠 등 ‘저작권협의체’ 구성… 음저협에 공동협의 요청
국내 OTT업계가 원활한 음악저작권료 협의를 위해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이하 음저협)에 공동협의를 요청했다. 웨이브, 티빙, 왓챠 등 OTT서비스를 운영하는 회사들은 최근 ‘OTT음악저작권대책협의체(이하 음대협)’를 구성하고 음저협에 공동협의 제안 공문을 21일 발송했다.음대협은 공문을 통해 “충분한 협의를 통해 저작권 보호 및 원활한 이용을 도모함으로써 음악권리자와 이용자 모두에게 최대 이익을 실현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제안 취지를 밝혔다.그동안 음저협과 개별 OTT 업체들은 음악저작권료 계약 협상을 진행해 왔으나 징수규정을 두고 양측의 입장차가 커 갈등을 빚어 왔다.OTT 업체들은 현행 징수규정에 따라 저작권료를 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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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투자, 중기부 액셀러레이터 등록…“개인투자·벤처투자조합 등 임팩트투자 강화”
재단법인 한국사회투자(대표 이종익)가 정부의 인증 액셀러레이터로 등록되면서 소셜벤처 투자와 육성에 더욱 속도를 내게 됐다. 한국사회투자는 지난 달 중소벤처기업부의 액셀러레이터 기관으로 등록됐다고 21일 밝혔다.액셀러레이터란 초기 창업기업을 발굴해 시드 투자, 사업공간 제공, 멘토링 등 종합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관을 말한다.한국사회투자는 그간 교보생명, 한국문화관광연구원, 한국생산성본부 등의 기업 및 기관들과 함께 사회적가치를 창출하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전문 액셀러레이팅 사업을 수행했다. 올해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와의 ‘JDC 사회적경제조직 지원사업’, 메트라이프재단과의 금융문제 솔루션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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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독거노인 가정에 방문해 전달하는 형태의 비대면 봉사 실시
비대면(Untact)이 일상화된 뉴노멀(New Normal) 시대, 코로나19 영향으로 봉사활동의 형태가 변화되고 있다. GS리테일이 이달 21일(오늘) 오전, 서울시 용산구 동자동에 위치한 가톨릭사랑평화의 집에 방문해 용산구 지역 쪽방촌 독거노인들에게 450인분의 식사를 전달했다.이번 봉사활동은 무더운 여름날 보양식을 챙길 여유가 없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시원하고 든든한 한 끼 식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에 작은 정성과 온정의 손길을 더하고자 마련됐다.GS리테일의 공식 봉사단인 GS나누미 대외협력부문 봉사단 약 15명은 450가구에 달하는 독거노인 가정에 직접 방문해서 여름보양식 초계국수, 바나나, 생수로 구성된 보양 식사키트를 문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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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공무원 중 6억 초과 부동산소유 비중, 일반국민의 2.6배
지역건강보험료를 납부하는 60세 이상 퇴직공무원이 시가 6억원이 넘는 부동산을 보유한 비율은 35.2%로 60세 이상 지역가입자인 일반 국민의 13.7% 보다 2.6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납세자연맹(회장 김선택)은 지난해 국정감사때 강병원 의원(더불어민주당)실로부터 입수한 ‘지역건강보험료 재산과표(주택, 상가, 토지 등 재산세 과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집값상승의 이익을 일반 국민보다 공무원들이 더 많이 누리고 있다”며 21일 이같이 밝혔다. 납세자연맹에 따르면 지역건강보험에 가입된 국민 중 60세 이상 공무원연금 수급자 세대는 139,999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무재산 비중은 5.2%로 일반 국민세대의 42.7%보다 8배가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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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10명 중 9명, 여름철 마스크 착용 힘들어
코로나19의 종식이 좀처럼 쉽지 않은 가운데, 여름이 되며 직장인 10명 중 9명 이상이 마스크 착용에 불편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밀폐된 공간에 여럿이 모여 있는 직장인의 업무 환경 특성상 마스크 착용이 필수이나, 자칫 더워지는 날씨로 개인 방역 지침이 느슨해지지 않을까 우려된다.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직징인 1,208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마스크 착용에 따른 불편함’을 조사한 결과, 대부분인 94.7%가 ‘힘들다’고 밝혔다.구체적으로 힘든 부분은 단연 ‘숨쉬기 힘듦’이 78.1%(복수응답)로 가장 많았다. 이밖에 ‘피부에 트러블이 생김’(44.3%), ‘귀 부분이 아픔’(42.7%), ‘안면에 열을 느낌’(37.9%), ‘안면,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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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제18회 관세평가 경진대회 수상자 발표
관세평가분류원은 지난 14일 개최된 ‘제18회 관세평가 경진대회’ 결과를 발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경진대회에는 총 303명이 응시해 개인 부문 성적 우수자 15명, 단체 부문 성적 우수 6개 단체가 수상했다.개인 부문 최우수상은 한국외국어대학교 부은형 씨에게 돌아갔다. 우수상은 일반인 부문에서는 경희대학교 최민호 씨, 성균관대학교 이수지 씨가, 세관 직원 부문에서는 김보배 관세행정관과 박천우 관세행정관이 수상했다.일반 단체 부문 최우수상은 ‘에치티앤에스 관세법인’, 우수상은 ‘관세법인 태영’, 장려상은 ‘익스피다이터스 트레이드윈’이 차지했다.자세한 경진대회 수상자는 관세청 누리집 또는 관세평가분류원 누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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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제1호 S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 착공
서울주택도시공사(SH)의 ‘제1호 S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인 관악구 봉천동 소재 관악효신연립이 지난 16일 착공했다고 밝혔다.가로주택정비사업은 지난 2018년 2월부터 시행된 '빈집 및 소규모주택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노후 주택 소유자들이 조합을 설립하고, 스스로 주택을 개량 또는 건설하는 사업이다.관악효신연립은 1982년 준공된 노후 연립주택으로 SH공사가 가로주택정비사업에 참여해 2018년 02월 조합을 설립, 2019년 05월 설계안 확정에 이어 올해 2월 사업시행인가 완료를 통해 2년 만에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첫 삽을 뜨게 됐다.관악 효신연립은 이번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기존 48세대의 연립주택에서 82세대의 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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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보호위원 경남지부 참사랑위원회, 법무공단 경남지부에 성금 전달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경남지부 참사랑위원회(회장 박해준)는 7월 20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남지부(지부장 정봉영)에 코로나19로 인해 일상생활과 사회복귀에 어려움을 겪는 보호대상자들의 지원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박해준 회장과 참사랑위원회 보호위원들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보호대상자들의 취업, 생활 및 사회복귀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위원들의 정성을 모아 기금을 마련했다. 박해준 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출소 후 자립을 위해 애쓰고 있으나,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는 보호대상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우리 참사랑위원회가 봉사와 나눔에 한층 더 힘쓰도록 하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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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 드론으로 야간 산행 조난자 구조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허석곤)는 지난 16일 오후 11시경 경남 사천 와룡산에 올라간 아들이 길을 잃고 내려오지 못한다는 가족의 신고를 받고 구조대원과 소방드론을 활용한 입체적인 수색활동으로 김모씨(43·남) 구조했다고 20일 밝혔다.구조대원들은 구조 대상자가 보낸 카카오톡 위치전송 시스템을 참고해 와룡산 죽림사 인근으로 출동했다.구조 대상자와 통화가 가능한 구조대원들은 드론을 띄워 구조 대상자가 드론불빛을 볼 수 있도록 유도한 뒤 드론을 최대한 구조 대상자 상공으로 접근시켜 GPS위치 파악 후 안전하게 구조했다.지금까지의 산악구조는 넓은 수색범위와 인력중심 탐색으로 수색에 장시간이 소요되었으나 소방드론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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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을 위한 기부활동 실시
하이투자증권은 윤리경영 실천과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20일 서울 문래동 소재 구립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지역 내 어려운 어르신들께 삼계탕과 여름이불을 후원했다고 20일 밝혔다. 본 행사는 DGB금융그룹에서 무더위 극복을 위해 진행하는 ‘DGB Blue Wind’에 동참하고자 실시했다. 하이투자증권은 DGB사회공헌재단에서 준비한 후원금 200만원을 삼계탕 200봉과 여름이불 105채 구매 용도로 기부했으며 전량 영등포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께 전달된다. 특히 해당 물품은 혹서기 더위와 열대야를 대비하여 어르신들의 건강 맞춤형으로 마련됐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했다. 하이투자증권 김경규 사장은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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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유엔 ‘여성역량강화원칙(WEPS)’ 지지 선언
아모레퍼시픽이 유엔의 ‘여성역량강화원칙(Women’s Empowerment Principles, WEPs)’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여성의 삶이 아름다울 때 이 세상 또한 아름다워질 수 있다고 믿고 있는 아모레퍼시픽은 성평등을 위해 다양한 노력들을 이어가고 있다. WEPs(여성역량강화원칙<Women's Empowerment Principls>)는 UN의 2030 지속가능목표 SDG5(성평등)달성의 일환으로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와 유엔여성기구(UN Women)가 2010년 공동 발족한 이니셔티브다.성평등 촉진을 위한 리더십, 동등한 기회, 포용 및 차별 철폐, 보건, 안전 및 폭력으로부터의 자유, 교육과 훈련, 사업 개발, 공급망 및 마케팅 활동, 지역사회 리더십 및 참여, 투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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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등 대규모 피해 양산한 ‘이태원 클럽발’ 인천 학원강사 구속
이태원 클럽을 방문했다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직업과 동선을 속이며 일명 ‘이태원 클럽발’ 집단 감염을 일으킨 인천 학원 강사 A(24,남)씨가 구속됐다. A씨는 지난 5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나, 초기 역학조사과정에서 ‘무직’이라고 직업을 속이는 것은 물론, 동선을 명확하게 밝히지 않으며, 일명 ‘이태원 클럽발’ 대규모 집단 감염을 초래했다. 경찰은 이달 6일 병원에서 퇴원한 A씨가 나흘 뒤 경찰서에 자진 출석하자 미리 법원으로부터 발부받은 영장을 집행해 체포했다.A씨의 거짓말로 인해 접촉자들을 초기에 빠르게 파악하지 못한 탓에, 결국 인천 지역에서만 40명이 넘는 초•중•고교생이 확진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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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노총, 더불어민주당 환경노동위원회와 간담회 가져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석현정, 이하 공노총)은 7월 20일 오전 9시 국회 본관 환노위 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환경노동위원회(위원장 송옥주, 이하 환노위) 의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공무원노조법의 현황 및 문제점을 짚고, 개정안에 대한 제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정부는 지난해 결사의 자유를 보장하는 국제노동기구(ILO) 핵심협약(87호, 98호) 비준을 추진하면서 노조설립이 어려웠던 소방직공무원을 포함하고, 노조가입 직급 기준 삭제 등 공무원노조법 개정안을 발의한 바 있다.공노총은 이번 간담회에서 정부의 개정안은 개정 취지와는 달리 당사자 격인 노동조합의 의견을 수용하지 않은 채 단결권 보장을 위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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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태 의원,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개정안 대표발의
미래통합당 조경태 의원(부산 사하을, 5선)은 20일, 아동학대 피해자가 13세 미만이거나 신체적·정신적 장애가 있는 경우 아동학대 범죄의 공소시효를 폐지하도록 하는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 아동학대 범죄의 피해자는 가해자와 한 가정에서 생활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신체적·정신적 장애가 있는 피해아동은 경제적인 측면에서 가해자에게 의존하고 있는 경우가 많아 피해아동이 성인이 되어도 형사처벌이 적절히 이루어지기 힘들다는 지적이 있다.이번 개정안을 대표발의한 조경태 의원은 “아동학대 범죄는 피해자가 성인이 된다 하더라도 곧바로 형사소송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며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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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탁] 디오스텍 “전 경영진 배임 무관…본업 강화”
스마트폰용 렌즈기업 디오스텍이 공정 자동화를 통한 비용 절감과 생산 효율성 극대화에 나섰다. 전 경영진의 배임 이슈와 무관하게 우호적 사업 환경에 힘입어 본업을 강화하고 국내 대표 렌즈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입장이다. 디오스텍 관계자는 20일 “3대 주요 자동화 설비인 해상력 검사 장치, 빛 번짐 프로세서, 에어 블로잉 장비 자동화를 완료했다”며 “이를 통해 현재 약 25%의 인건비 절감 효과가 나타났으며 이는 실적에도 반영될 전망”이라고 밝혔다.회사는 외관검사 등의 3개 장비에 대해 추가 자동화를 진행해 내년 상반기 중 현재보다 15% 이상 생산성을 높인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향후 3년 내 공정 자동화율을 90%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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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담요청도 거부하고, 출근길도 피해가는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
“면담요청도 거부하고, 출근길도 피해가는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 7월 20일 오전 7시 부산지하철 청소노동자들은 부산시청 정문에서 선전전을 진행했다. 7시 40분이 지나도 시청 정문에서 의전을 받으며 출근하는 변성완 권한대행은 보이질 않았다. 변 대행의 출근 여부를 수소문하니, 이미 지하주차장을 통해서 집무실로 들어갔다고 한다. 20여 명의 부산지하철 청소노동자의 면담요청도 거부하고 출근길도 피해갔다는 것이다.부산지하철 청소노동자들은 작년 12월부터 8개월째 시청역 대합실에서 농성을 하고 있다. 매일 아침 시청 정문에서 출근선전전을 하면서 권한대행을 맡은 변 대행에게 우리의 목소리를 들려주고 그의 목소리를 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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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스(NEFS), 141번째 ‘꿈의 가구 기증’ 프로젝트 실시
글로벌 종합가구 전문기업 넵스(NEFS)가141번째 ‘꿈의 가구 기증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넵스는 ‘공간의 변화는 넵스로부터’라는 기업 철학과 종합가구기업이라는 전문성을 바탕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꿈의가구 기증 프로젝트’는 한국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노후한 가구를 새로운 꿈의 가구로 탈바꿈시키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역아동센터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돌봄교실을 운영하는 사회복지시설로, 넵스는 지난 2007년부터 14년째 매년 평균 10여 곳 이상의 센터를 지원중이다. 현재까지 총 141개 지역아동센터에 주방과 아동용 일반 가구 기증을 완료했다.이번 꿈의 가구 기증 행사에 참여한 넵스 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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