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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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영 남해해경청장, 창원해경 치안상황 점검
구자영 남해지방해양경찰청장이 26일 창원해양경찰서를 찾아 치안상황을 점검하고 업무 현장에서 활약한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가장 먼저 창원해양경찰서 상황실을 찾은 구자영 남해해경청장은 관내 주요 현안과 치안상황을 살폈다. 구자영 청장은 이후 직원들과의 소통간담회에 참석해 해양안전관리와 인명구조 등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업무유공자 4명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 자리에서 구자영 청장은 해양경찰 선배이자 인생의 선배로서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 등을 이야기하고, 직원들의 경험담과 어려움 등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또 창원해경서 전용부두를 찾아 구조대원과 함정근무자 등을 격려하고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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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해양관련 9개기관·단체와 업무협약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광진)는 6월 26일 부산항 해양안전을 위해 해양 관련 9개 기관·단체와 안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단체가 부산항 해역에서 선박사고 예방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사고발생시 신속한 대응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업무협약에 참여한 9개 기관·단체는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해양경찰서, 부산항만공사(사장 남기찬), 해양환경공단부산지사(지사장 강홍목), (사)한국해기사협회(회장 이권희), (사)한국선주협회부산사무소(소장 황영식), (사)부산예부선선주협회(회장 서정복), (사)한국해양구조협회부산지부(협회장 정연송), 부산항도선사회(회장 최상문) 등이다. 협약내용은 △ 해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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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세련, 피의사실공표 혐의 추미애 장관 고발
추미애 법무부 장관(추 장관)은 지난 6월 18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에 출석해, 더불어민주당 김용민 의원의 ‘검언 유착’ 사건 관련 질의에 대해 “이른바 검언유착 사건은 사안의 내용을 대강 말씀드리면 신라젠 혐의가 명확하지 않은 이철 피고인에 대해서, 이분은 별건으로 14년 6개월 형을 받아 수용 중인 상태입니다. (채널A 기자가) 이철과 가족들이 신라젠 수사를 받고 강한 처벌을 받을 것처럼 반복한 후에 정관계인사의 범죄정보를 제공하면 선처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그렇지 않으면 그 가족이 수사로 강하게 처벌받을 것처럼 협박 했다는 피의사실 요지가 알려져 있다”라고 했다.형법 제126조(피의사실공표)는 “검찰,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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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치어리더 박기량 홍보대사 위촉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광진)는 6월 25일 치어리더 박기량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박기량은 2009년부터 부산을 대표하는‘롯데자이언츠’치어리더팀에 영입되어 야구 치어리더로 범위를 확장했고, 야구팬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으며‘부산을 대표하는 국민 치어리더 스타’의 명성을 얻었다. 박기량은 이날 위촉식에서“부산해양경찰서의 홍보대사로 위촉된 만큼 부산이 안전한 바다가 될 수 있도록 홍보대사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기량은 앞으로 3년간 부산해양경찰서 명예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해양경찰이 국민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는 가교 역할을 할 예정이다.이광진 부산해양경찰서장은“박기량님이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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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중부서, 공무원폭행 근절 지역공동체 치안협의회 가져
창원중부경찰서(서장 경무관 김한수)는 25일 경찰서 4층 회의실에서 창원시청 및 성산구청 담당자들과 함께 최근 마산에서 발생한 지자체 공무원 폭행사건 피해 예방 및 근절을 위한 지역공동체 치안협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날 회의에는 일선 지구대장. 파출소장, 형사팀장 등과 창원시청 문영기 행정담당, 성산구청 조성현 기획감사담당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최근 발생하는 자자체 공무원 폭행관련 사건사고 분석 및 대응방안, 공무원 폭행사건 발생 시 신속한 조치를 위한 효율적인 협조체계 구축, 상습 악습 민원인 등에 대한 공동 대응 등 심도 있게 논의를 했다. 경찰·지자체(복지센터 등)간 비상연락체계 구축, 비상벨 작동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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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창원지사·경남사랑의열매, 창원 취약계층 지원 협약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5일 오전 한국마사회 창원지사와 올 한해 창원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총 7900만 원 상당의 23개 사업을 추진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한국마사회 창원지사에서 가진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저소득가정 심리정서 지원사업, 에너지 효율화를 위한 LED조명 교체사업,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온누리상품권 지원사업, 장애인 고용확대 생산기자재 지원사업,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마스크지원사업, 에너지빈곤층 월동난방비 지원 등 총 23개 사업을 12월까지 추진하게 된다.업무협약식에 참석한 유병설 사무처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지역경제 침체로 인해 복지사각지대를 지원할 수 있는 기부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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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 주요피서지 등 불법카메라 일제 점검
경남경찰청(청장 진정무)은 도내 26개 해수욕장이 7월 1일 부터 순차적으로 개장하는 등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맞아 주요 피서지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법촬영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6월 29일부터 7월 5일까지 일주일간 불법카메라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해수욕장(7월 1~7월 11일까지 개장), 워터파크(6월 30~7월 4일) 등 많은 인파가 몰리는 주요 피서지 주변의 공중화장실·숙박업소·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 위주로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최근 3년간(2017∼2019년) 불법촬영(565건)은 7∼9월에 약 35.9%(203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특히, 이번 일제 점검에서는 경찰, 지차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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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사회를위한 국민모임 "인천공항공사 보안직원 정규직 전환 즉각 철회하라"
공정사회를 위한 국민모임(대표 이종배)은 25일자 성명에서 인천공항공사 보안직원 정규직 전환을 즉각 철회하고, 구본환 사장은 모든 책임을 지고 즉각 사퇴하라고 요구했다.이 모임은 성명에서 온 국민을 분노케 한 이번 인천공항공사 정규직 전환 사태는 문재인 정부의 말 뿐인 가짜 공정이 만들어낸 대참사이다. 이번 사태가 심각한 점은 현 정부가 자신들이 무슨 잘 못을 했는지 모르기 때문에 이번처럼 청년들 가슴에 대못을 박는 유사한 사례가 반복될 수 있다는 점이다“고 했다. 황덕순 청와대 일자리수석은 "청년들이 취업 준비하는데 갑자기 비정규직들이 내가 가는 자리에 가는 거 아니냐고 오해하는 것 같다"며 "기존 청년들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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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 공무집행방해사범 엄정 대응
경남지방경찰청(청장 진정무)은 최근 잇따르고 있는 관공서 악성 민원인들의 폭언·폭력 등 공공서비스 업무저해 행위에 대해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6월 2일에는 창원시 합포구청 사회복지과에서 민원인이 50대 여성 공무원에게 주먹을 휘두르는 등 폭력을 행사한 사건이 있었고, 6월 15일에는 거제시청 세무과를 찾은 민원인이 여성 공무원의 뺨을 때리는 사건이 연이어 발생했다. 이에 경찰은 이러한 관공서 공무원에 대한 폭행 ․ 폭언이 공무원의 사기를 저하시키고, 사회 전체의 안전을 약화시키는 중대한 불법행위인 만큼 단호하게 사법처리할 것이라고 했다.최근 3년간 공무집행방해사범 처리현황(검거인원)을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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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승소 진정인들, 부산지검에 "동래구청, 시공사, 재개발조합의 범죄 밝혀 주세요"
지난 9년 간의 재판 끝에 온천3구역재개발조합과 동래구청이 조합원분양권자로 만들어 준 김OO으로부터 강탈당한 건물 81.8m²의 조합원 분양권을 되찾은 진정인들은 최근 부산지검에 진정서 제출을 통해 재개발조합장과 시공사 대표, 동래구청 관련 공무원(이하 피진정인)의 공모관련 여부와 범죄사실을 밝혀 법대로 처벌해 달라고 요구했다. 진정인들은 진정서에서 "재개발조합이 김OO으로붵 뇌물받고 공모해 조합원분양권 3억5천만원 짜리를 공짜로 취득하기 위해 악행과 음모를 서슴지 않은 모리배다. 조합과 공모한 동래구청은 2015년 재량권 일탈 남용으로 2013년 사망한 정OO에게 2015년까지 부과한 가짜과세대장을 소급적용해 조합원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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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옥 8년째 '이석기 의원 석방, 국가보안법 철폐' 촉구
'감옥에서 8년째'이석기 의원 석방국민대행진단과 국가보안법철폐부산공동행동 주최 '이석기 의원 석방, 국가보안법 철폐' 촉구 기자회견이 24일 오전 11시 부산지방법원 앞에서 열렸다. 기자회견에서 국민대행진단이 홍성규 단장은 "저도 내란음모조작사건에 피해자로 재판을 받았다. 재판과정에 모든 혐의는 무죄로 판결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석기 의원이 왜 감옥이 있어야 하는가" 라며 조속한 석방을 촉구했다. 김재하 부산민중연대 대표는 "남북이 위기에 처해있다. 미국의 눈치를 보아서는 안된다. 국회에서 자주를 말하는 사람은 감옥에 보내놓고 대북전단살포단체와 한통속인 탈북자 태영호·지성호가 국회에서 남북갈등과 전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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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위기 배당금 노리고 알짜매장 매각하는 MBK 규탄
24일 울산시청 앞에서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울산지역본부 주최로 기자회견이 열렸다.이들은 코로나위기 배당금 노리고 알짜매장 매각하는 MBK를 규탄하고 “MBK는 대량실업 양산하는 홈플러스 밀실매각 즉각 중단하고 홈플러스 경영진은 매각상황 투명하게 공개하고 책임있게 나서라”고 촉구했다.투기자본 MBK가 안산점과 대구점, 둔산점 매각을 은밀하게 추진하고 있는 충격적인 사실이 만천하에 드러났다.5월초 언론보도를 통해 알려진 것처럼, MBK는 3개 매장 매각절차를 진행중이며 매각 주관사까지 선정됐다. 노동조합이 확인한 결과 안산점 매각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고, 대구점과 둔산점 매각 주관사는 딜로이트안진이다. 이들은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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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낚시어선 안전 위반행위 일제 단속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임명길)는 해양레저활동 성수기를 맞아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낚시어선 안전 위반행위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단속은 낚시어선 5대 위반행위인 △정원초과 △음주운항 △영업구역 위반 △어선 자동위치발신 장치(V-PASS) 미작동 △신분증 미확인 행위 등에 대해 중점단속하며, 경비함정, 파출소, 해상교통관제센터(VTS)가 참여하는 해·육상 입체적인 단속을 펼친다. 또한 해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반드시 구명조끼 착용을 생활화하고 코로나19 관련 다중이용 선박내에서 마스크착용, 손소독제 비치 등 행동지침에 대해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할 방침이다. 울산해경 임명길 서장은 “낚시어선 등 다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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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서부서, 지역공동체치안 협의회 가져
창원서부경찰서(서장 김상구)는 최근 경남 도내에서 잇달아 발생했던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폭행 사건에 대한 피해 예방 및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해 지난 23일 창원서부경찰서 지역공동체치안 협의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원서부경찰서 관내의 의창구청 및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을 초청해 진행한 이날 회의에서 각 관계자는 공무원 폭행, 위협과 같은 유사시 대응요령 전달과 관공서 내 폭행상황 설정과 같은 모의훈련 실시 등 대응력 강화방안 및 상호 협조체제 구축을 논의했다.창원서부경찰서는 관할 내 관공서에 대해 지역경찰관서와의 비상연락 체계 구축, 설치되어있는 비상벨 작동상태 점검을 시행하고 상황발생시 신속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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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재 겹치는 부산 제조업 경기, 3분기도 악화 일로
전 세계적인 코로나19의 재확산 우려와 더불어 미중간의 무역 갈등이 재점화 되는 등 악재가 겹치면서 3분기 부산의 제조업은 최악의 경기 상황에 직면할 것으로 보인다.부산상공회의소(회장 허용도)는 24일 지역의 주요 제조기업 250개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3분기 부산 제조업 경기 전망’ 조사 결과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조사에 따르면 3분기 부산 제조업의 체감경기를 가늠하는 경기전망지수는 ‘52’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IMF 외환위기로 기업이 줄도산 위기에 놓여있던 98년 3분기 ‘48’ 이후 최저 수준으로 현재 지역 제조업이 직면한 어려움을 가늠할 수 있는 수치다. 경기전망지수는 100을 기준으로 그 이상이면 경기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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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금년도 상반기 업무성과 분석 발표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광진)는 23일 금년도 상반기 성과관리 워크숍을 갖고 업무성과를 발표했다.구자영 남해지방해양경찰청장이 참석했다.부산해경에 따르면 상반기 기준 선박 사고 구조인원은 2019년 1192명에서 2020년 1826명으로 53% 증가했다. 지자체 등 유관기관 협업을 통한 선제적 안전관리로 연안사고는 2019년 27건에서 2020년 15건으로 44% 감소했다. 또 해양레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맞춤형 안전교육 실시로 3년 평균 대비 레저사고 인명 피해가 85% 감소(3년 평균 7명→2020년 1명)한 것으로 나타났다. 긴급 구조 벨(사고 현장과 구조대간을 이어주는 응급 구조벨)을 전 파출소에 확대 설치하고 수상레저 안전의 날에 맞춰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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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영 남해해경청장, 부산 치안현장 점검
구자영 남해지방해양경찰청장이 23일 현장 근무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관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부산 치안현장을 찾았다. 첫 일정으로 부산해양경찰서 상황실을 방문한 구자영 청장은 치안상황을 점검한 뒤 소회의실에서 남해청 및 소속서 상반기 성과관리 워크숍을 진행했다.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남해해경청과 울산·창원·통영해경서가 화상으로 참여한 이 날 워크숍에서는 상반기 성과관리 추진실적을 집중 점검하고 미흡한 과제에 대해 하반기 대책을 논의했다. 이어 부산해경서 직원들과 함께 소통 간담회를 가진 구자영 청장은 해양경찰청 주관 ‘청렴문화전’에 당선된 양정초등학교 4학년 최하영 학생과 현장 업무유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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