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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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 녹색어머니회 경남연합회 회장단과 간담회 가져
경남지방경찰청청(청장 진정무)은 7월 7일 오전 11시 녹색어머니회 경남연합회(회장 박지은) 회장단 20명을 초청,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등 협력치안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작년 한 해 동안 수고한 전임 회장단에 대한 감사장 및 2020년 신임 회장단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코로나19로 인해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등 그간 녹색어머니 활동 중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나누었다.이 자리에서 진정무 청장은 “녹색어머니들의 땀방울과 모든 아이들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어머니의 마음 덕분에 교통사고도 줄고, 그만큼 소중한 아이들의 생명도 살릴 수 있었다”며 묵묵한 봉사활동에 대해 높이 치하했다. 또한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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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전국 첫 이주여성 및 체류외국인 운전면허 학과시험 동영상 제작·배포
부산경찰청(청장 김창룡)은 전국 첫 이주여성 및 체류외국인의 한국사회 안정적 정착과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운전면허 학과시험 교육 동영상인 ‘슬기로운 한국생활, 운전면허교실’을 4개 국어(한국어,영어,중국어,베트남어)로 제작·배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접촉교육 중단에 따른 대체방안으로 제작됐으며, 영상에는 도로교통공단에서 제공하는 문제은행과 개정 도로교통법 등을 19개의 주제로 분류하여 이해하기 쉽게 재구성했다. 또한 영상 내 출연진은 한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생활하고 있는 이주여성을 강사로 활용해 소통 및 공감대를 높였다.부산경찰청은 지난 3월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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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어리더 3인방, 남해해경청 홍보대사로 위촉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 등 각종 스포츠팀에서 활약 중인 치어리더 안지현, 이윤정, 박예진이 6일 남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구자영)의 홍보대사로 위촉받고 경장계급을 부여 받았다. 안지현 치어리더는 최근 스포츠 팬들로부터 가장 인기 있는 ‘치어리더 3대장’에 손꼽히는 인물로, 6월 29일엔 예능 프로그램 ‘전국민 드루와’에 출연해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을 위한 특별한 응원을 선보이며 국민 치어리더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안지현 치어리더와 함께 롯데 자이언츠 응원단으로 활동 중인 이윤정 치어리더와 박예진 치어리더 역시 화려한 퍼포먼스와 상큼한 매력으로 경기장에 활력을 더하고, 한국 야구의 열정적인 응원문화를 이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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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120주년' 창원상공회의소 간부 직원 나눔리더 단체 가입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기철)는 7월 6일 창원상공회의소(회장 한철수) 간부 직원들이 나눔리더에 단체 가입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가입식은 창원상공회의소 창립 120주년을 맞아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마련된 자리다. 손무곤 창원상의 사무처장은 “지역발전과 상공업계의 권익신장을 위해 달려온 지난 120주년을 기념하여 기꺼이 나눔에 동참해 준 직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코로나19로 올해 하반기 경기 전망도 어려운 가운데 있지만 화합을 통해 코로나 19극복은 물론 지역경제 회생을 위한 지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강기철 경남공동모금회장은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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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세련, 추미애 장관 직권남용 혐의 고발
법치주의 바로 세우기 행동연대(대표 이종배, 이하 법세련)는 7월 6일 오전 10시 서울중앙지검 현관 앞에서 추미애 법무부장관을 형법 제123조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 혐의로 고발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추미애 법무부장관은 지난 7월 2일 검사와 기자의 강요미수 사건과 관련, ‘현재 진행 중인 전문수사자문단 심의 절차를 중단할 것’과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이 대검찰청 등 상급자의 지휘감독을 받지 아니하고 독립적으로 수사한 후 수사결과만을 검찰총장에게 보고하도록 조치할 것’을 대검찰청에 지휘했다. 이러한 추 장관의 수사지휘권 발동은 “검찰총장은 검찰사무를 총괄하며 검찰청의 공무원을 지휘·감독한다.”는 검찰청법 제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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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 '사랑이 보이면 일단 멈춤 테마송' UCC 수상작 20편 선정
경남경찰청(청장 진정무)은 교통사망사고 줄이기 세부시책인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관련,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테마송』UCC 콘테스트(5월 1~6월 21일) 결과 수상작 20편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테마송』UCC 콘테스트는, 학교 앞 횡단보도 등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을 생활화하고 있는 국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신나는 테마송의 박자와 중독성 있는 가사에 맞는 콘텐츠를 제작,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가 안전한 교통문화를 선도하는 목적을 두고 있다. 경남경찰청은 수상작 20편을 선정, 아이패드 등 경품을 제공하고, 수상작을 활용해 교통안전 콘텐츠 제작·홍보하는데 활용할 계획이며, 선정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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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해모, '양육비 미지급은 명백한 아동학대' 7일 8차 고소
양육비해결모임(이하 양해모)는 ‘양육비 미지급은 명백한 아동학대’라며 7월 7일 오후 2시 서울중앙지검에 양육비 피해 당사자(중1)의 친부를 상대로 고소한다고 밝혔다. 8차 아동학대 고소다.그간 양해모는 “양육비를 주지 않는 것은 아이의 가장 기본적인 인권인 생존권을 침해하는 명백한 아동학대”라며 “양육은 부모 공동의 책임으로 양육하지 않은 부모의 정서적 학대, 방임, 유기는 명백한 아동학대이며 양육 책임을 이행하지 않는 이들은 아동학대로 처벌받아야 한다”고 주장하며 2018년 11월 16일 집단으로 1차 고소를 접수한 이후 7차 집단고소까지 진행해 왔다.양해모에 따르면 8차 아동학대 고소는 양육비 미지급 피해 아동이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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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재단, 부산작고·원로 예술인의 삶과 업적 대대적 집대성
부산 문화예술인들의 치열한 예술혼이 오롯이 복원되고 정리돼 ‘21세기 부산 정신’으로 거듭난다. 부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동수)은 지역 문화예술계의 사표(師表)로 기릴 만한 예술인을 선정해 그들이 남긴 방대한 예술적 작업의 결과를 집대성하고 문화사적 위치를 재정립하는 ‘부산 예술인 아카이빙’ 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부산문화재단은 이를 위해 부산예총과 부산민예총 관계자, 학계 및 언론계 인사들로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두 달여 검토 끝에 대상 예술인 선정을 마쳤다. 이에 따라 부산에서 활동했던 작고 예술인과 원로 예술인 가운데서 해마다 3~4명의 예술가들을 순차적으로 집중 조명한다. 올해 사업 대상 예술인은 소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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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중부서, 녹색어머니회 정기총회 가져
창원중부경찰서(서장 경무관 김한수)는 7월 3일 3층 회의실에서 ‘녹색어머니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초등학교 앞 교통관리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유공회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2020년도 녹색어머니회 임원단을 위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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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신문위원회, 비대면 시대 인터넷신문이 나아갈 방향 모색한다
인터넷신문위원회(이하 인신위)는 오는 7일 오후 3시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에서 '언택트 시대! 인터넷신문의 컨택 전략'을 주제로 2020 이슈포럼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이슈포럼은 비대면 시대에 인터넷신문이 취해야 할 방향과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첫 번째 발제자인 이희복 상지대학교 미디어영상광고학부 교수는 ‘언택트 시대, 인터넷신문의 마케팅전략’를 주제로 비대면 시대에 인터넷신문의 마케팅 전략에 대해 다룬다.두 번째 발제자인 이성규 구글 뉴스랩 티칭 펠로는 ‘비대면 시대에 주목받는 컨택 뉴스’를 통해 비대면 시대의 뉴스 소비 특징과 이용자들에게 선택받기 위한 뉴스의 유형을 공유한다.이어 열릴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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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가중이던 의사, 시민과 합세해 쓰러진 시민 심폐소생술로 살려
병원 앞 길거리에서 심정지로 쓰러진 환자를 시민들이 심폐소생술이 시도하던 중, 퇴근 중이던 병원 교수가 이를 발견하고 시민과 합세해 심폐소생술을 통해 목숨을 구해 화제다. 7월 2일 저녁 사하구에 거주하는 60세 김모씨는 서구 장기려로 한 빌라 앞 도로에서 심정지를 일으켜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때마침 선별진료소 당직을 마치고 귀가 중이던 고신대복음병원(병원장 최영식) 신호식 진료부장(신장내과 교수)이 지나가던 행인들이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던 것을 보고 급히 반대편 차선으로 차를 돌려 행인들은 119신고를, 신 교수는 행인에 이어 CPR(심폐소생술)을 주도적으로 시행하면서 병원 응급실에도 동시에 연락했다.신 교수는 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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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울산본부 "최저임금 노동자 생존 외면하는 사용자 삭감안 규탄한다"
민주노총울산본부는 7월 2일 오후 2시 울산시청 앞에서 최저임금 노동자 생존을 외면하는 사용자(경영계) 삭감안 규탄 전국동시다발 기자회견을 열었다.기자회견은 유승민 공공운수노조 중앙병원 민들레분회 부분회장, 손상희 서비스연맹울산본부 본부장의 모두발언, 김동엽 민주노총울산본부 수석부본부장의 기자회견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7월 1일 제4차 최저임금위원회 전원회의가 개최됐다. 당일 회의는 노동계와 경영계가 2021년 적용 최저임금의 최초 제시안을 상호 제출하는 자리였다. 민주노총은 한국노총과 협의를 통해 노동계 단일 요구안으로 전년대비 16.4% 인상한 최저임금 1만원을 제시했다. 하지만 경영계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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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정당성과 공정성 무너진 부산시교육청"
부산광역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이하 부교노)은 '정당성과 공정성이 무너진 부산시교육청' 이라는 제목의 성명에서 "부산교육의 근간은 정책의 정당성 확보와 인사의 공정성이다"며 "진보의 가치를 앞세우고, 재선에 성공한 김석준 교육감이 그동안 보여준 부산교육의 정책의 정당성 확보와 인사의 공정성은 실망스럽기 짝이 없다"고 2일 밝혔다.최근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매월 발표한 전국 17개 시도교육감 직무수행 평가 조사에서 부산교육감은 4월과 5월 연이어 전국 15위로 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는 조직을 독선적으로 운영하며, 부산교육의 근간인 정책의 정당성 확보 결여와 인사의 공정성과 원칙과 기준이 실종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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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서부서 교통관리계, 녹색어머니회와 간담회 가져
창원서부경찰서(서장 김상구) 교통관리계는 6월 30일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녹색어머니회 간담회 행사를 가졌다고 2일 밝혔다.창원시 의창구 25개 학교 중 17개 초등학교 회장단으로 구성된 녹색어머니회는 연합회장으로 무동초등학교 박지은 씨 등 6명이 임원으로 선출돼 이날 취임했다. 창원서부경찰서와 녹색어머니회간 서로 협력을 통해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교육,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기로 했다.창원서부서 녹색어머니회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어머니들의 지원으로 구성돼 있고 7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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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서부서, 음주운전 추격 피의자 검거 조력 택시기사 표창장 등 수여
창원서부경찰서(서장 김상구)는 음주운전 112신고 및 추격으로 피의자 검거에 조력한 택시기사 이모씨(40대)에 대해 표창장 및 신고포상금을 수여했다고 2일 밝혔다이씨는 지난 6월 18일 오후 10시경 창원시 의창구 창원서부경찰서 사거리에서 명서중학교 방면으로 승용 차량이 인도를 넘으며 신호위반을 하는 등 위험운전하는 것을 목격하고 112신고했다.음주운전으로 인한 대형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상황을 신속한 112신고 및 추격으로 출동 경찰관의 범인 검거 및 사고 예방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표창장을 받은 이모씨는 “자칫 큰 사고로 이어 질 수 있던 상황을 예방할 수 있어 다행으로 생각한다” 고 소감을 전했다.창원서부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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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 도내 주요 피서지 ‘여름경찰관서 운영’
경남경찰청(청장 진정무)은 여름 피서철을 맞아 피서지 치안활동 및 질서유지를 위해 7월 1일부터 8월 20일까지 주요 해수욕장·계곡 등 12개소에 경찰(의경 포함) 138명을 배치, 여름경찰관서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여름 무더위가 예상되고, 더욱이 코로나19로 인해 그간 해외여행 제한 등 야외활동을 하지 못한 도민들이 개장 전부터 해수욕장을 방문하는 등 예년에 비해 방문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여름경찰관서 12개소는 마산(광암), 양산(배내골), 거제(학동, 와현), 통영(비진도), 밀양(표충사, 호박소), 거창(수승대), 남해(상주, 송정), 함양(백무동, 용추). 2019년도 14개소(146명)운영했으며 4건(절도 3건, 음주 등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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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불법촬영 합동점검 순찰대 운영
부산지방경찰청(청장 김창룡)은 코로나19로 인해 해운대 등 국내 관광지에 피서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2달간「불법촬영 합동점검 순찰대」를 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공중화장실 등 조례 제·개정을 추진하고 있다.15개 경찰서별로 지자체 시니어 인력, 경비·위생업체 등 민간업체, 대학생 등 지역사회와 협업해 경찰서별 실정에 맞게 불법촬영 합동점검 순찰대를 구성한다.순찰대는 경찰서별 20인 이상 편성, 해수욕장·번화가 주변 공중화장실·숙박업소 등 불법촬영 범죄 취약지역에 대해 카메라 설치 여부 점검활동을 전개한다.특히, 부산시에서 운영 중인 시니어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단(총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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