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은행에 따르면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대구 중구 소재 전통찻집 다향에서 진행된 본 전달식에서 지원된 성금은 크리스마스 케이크 400여개를 구매하는데 쓰여, 사흘 간 대구지역 지역아동센터 200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연말연시 흥겨운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많이 위축된 가운데, 추운 겨울 날씨로 센터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지역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즐거움을 주기 위해 본 행사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김윤국 부행장은 “아이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크리스마스에 작은 선물을 전달한다는 마음으로 케이크 전달을 기획했다. 앞으로도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으로 훈훈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사랑나눔을 적극 실천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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