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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 현대중공업지부, 추석전 타결 위한 파업 나서

2020-09-22 17:48:46

22일 부산현대글로벌서비스 앞 집회.(사진제공=현대중공업지부)이미지 확대보기
22일 부산현대글로벌서비스 앞 집회.(사진제공=현대중공업지부)
[로이슈 전용모 기자] 금속 현대중공업지부 지단쟁대위원이 22일 부산 현대글로벌서비스 앞에서 3대 세습경영반대하며 세습경영 때문에 벌어진 법인분할 노동착취로 현대중공업 원하청노동자들이 고통받는 현실을 고발하는 집회를 했다

이 집회는 코로나 방역지침에 따라 100명이하로 거리두기를 하며 진행했다

현대중공업지부는 다음주 추석을 앞두고 교섭타결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하지만 회사는 현안문제로 노동조합의 발목을 잡고 버티고 있다는 것.

이에 노조는 9월 23일 전 조합원 오후 4시간 파업을 결정했다. 또한 22일, 24일은 지단쟁대위원이 7시간 파업후 부산 현대글로벌서비스 앞에서 집회를 결정했다

노동조합은 추석전에 두번의 교섭을 예정하고 있지만 교섭을 타결할 수 있는 실마리는 찾지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현대중공업지부는 "회사는 코로나19로 조선시황이 어렵다고 말하면서도 노사가 힘을 모아 어려움을 해결할 생각은 안하고 노동자 탄압을 멈추지 않고 있다"며 "노동자의 권리를 지키고 보호하며 코로나시대 어려움을 극복하기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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