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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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남부서, 재건축·재개발현장 활용 주요경찰활동 홍보
대구남부경찰서는 남구지역의 재건축·재개발사업현장(대형 안전펜스)을 활용,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한 시민 체감형 주요경찰 활동 시안(아동학대,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디지털성범죄, 탄력순찰) 부착해 홍보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2020년 착공예정인 6개소를 대상으로 상반기 3개소(봉덕동·선주지구·새길지구, 이천동한마음)선 시행 후 단계적으로 시행 할 예정이다.하반기 착공예정(3개소)는 대명동3 뉴타운, 이천동 문화지구·배나무골이다.대구남부서는 "재건축·재개발사업현장 랩핑홍보는 경찰·지자체·시공사(연결·조정·협업) 협력치안활동으로 안전한 남구실현, 지역주민의 체감 안전활동 상승과 공사기간(2~3년)동안 랩핑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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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연대노조울산지부, CCTV관제요원 처우개선 보장·직접고용 촉구 무기한 총파업 선포
공공연대노동조합 울산지부는 9월 21일 오후 2시 동구청 앞에서 무기한 총파업 선포 기자회견을 열어 CCTV관제요원 처우개선보장과 직접고용을 촉구했다. 노조가 결성되고 약 9개월간 CCTV관제요원이 울산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에 직결된 업무를 하면서도 매년 연말이면 계약해지의 불안함에 떨어야 하는 현실을 폭로했다. 노조는 "우리는 오늘 수많은 기회를 줬음에도 불구하고, 관제요원의 처우개선을 포함한 정규직전환 노사전협의회를 요구했으나 지난 18일까지 4개 구청은 아무런 답변이 없었다. 우리의 정당한 요구를 무시하고 전환의지조차 없는 동구청 앞에서 총파업 선포의 첫 시작을 알린다. 그리고 민주당 시당 차원의 전환하라는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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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거제지역지부 "거제시 조례용어 일괄 개정(근로→노동)" 환영 성명
9월 21일 거제시의회 본회의에서 거제시 근로 용어 일괄정비를 위한 조례안이 가결됐다. 민주노총거제지역지부(지부장 신상기)는 조례용어 일괄개정(‘근로’→‘노동’)환영의 입장을 담은 성명서를 발표했다. ‘근로’라는 용어가 ‘근로정신대’, ‘근로보국대’ 등에서 사용되었던 일제의 잔재로 독재정권 시절에는 ‘사용주’의 관점에서 사용된 용어이기에 더더욱 조례 통과를 환영한다고 했다.지난 2019년 7월 창원시의 관련 조례 개정과 2019년 12월 경남도의 조례가 개정되어 창원시와 경남도, 경남교육청의 운영 조례에서 ‘근로’라는 용어가 ‘노동’으로 바뀐데 이어 거제에서도 ‘근로’라는 용어가 ‘노동’으로 바뀌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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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앤제리스, 국제공정무역기구와 협업한 팝업 스토어 운영
벤앤제리스가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 사무소의 홍보관인 서울 명동의 ‘페어 트레이드 카페’와 협업한 팝업 스토어를 오픈, 11월 30일(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정의와 공정성의 가치를 중요시하는 벤앤제리스의 신념을 담아 페어 트레이드(공정 무역) 카페에서 진행된다. 페어 트레이드 카페는 공정 무역 인증 원두로 만든 커피 및 음료 메뉴와 초콜릿, 스낵 등 다양한 공정 무역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곳으로, 이번 벤앤제리스와의 협업을 통해 팝업 스토어로 탈바꿈했다.벤앤제리스는 아이스크림의 주요 원료 5가지(설탕, 코코아, 바닐라, 커피, 바나나)를 모두 전 세계 개발 도상국의 소규모 농가로부터 공정 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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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공항추진범시민운동본부 "‘가덕신공항은 대통령 공약이 아니다’는 답변은 참으로 부적절한 언사"
신공항관련 시민단체는 21일자 성명에서 “부산출신 안병길 의원의 국회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정 총리가 ‘가덕신공항은 대통령 공약이 아니다’는 답변은 총리로서 해서는 안 될 참으로 부적절한 언사였으며 25년간 제대로된 국제관문공항을 염원해온 800만 부울경 시도민을 무시, 우롱하는 발언이다”며 이를 강력히 규탄했다.동남권관문공항추진 부울경범시민운동본부, 가덕신공항유치 거제시민운동본부, 김해신공항건설반대대책위원회, 신공항추진범시민운동본부, 가덕도허브공항 시민추진단, 24시간 안전한 신공항 촉구 교수회의가 신공항관련 시민단체다. 이들단체는 “2017년 5월의 제19대 대선 과정에서 문 대통령이 가덕도를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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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네켄코리아, 리더 육성 프로그램 APGP 채용 실시
하이네켄코리아가 글로벌 리더 육성 프로그램인 APGP (Asia Pacific Graduate Program) 채용을 실시한다. APGP란 하이네켄이 아시아 지역의 젊은 인재들을 차세대 리더로 육성하기 위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과정에 선발된 인원은 2년 동안 국내를 포함 하이네켄 지사가 있는 아시아 지역 총 3개 국가에서 근무하며 리더십과 직무 훈련을 거친 후 하이네켄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기회를 얻게 된다.서류 접수는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27일까지 APGP 채용 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며, 지원자들은 서류 접수와 동시에 논리력, 추리력 등을 측정하는 테스트와 온라인 화상 인터뷰를 진행한다. 이후 임원면접과 인성검사, 아시아태평양지역 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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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추석 대비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
울산시는 추석을 앞두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제수용 수산물 등을 구매할 수 있도록 ‘추석 대비 수산물 원산지표시 특별단속’을 9월 29일까지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대상은 전통시장, 대형‧중소형 마트 등 수산물 성수품 판매 업소, 제수용과 선물용 수산물 제조‧가공 유통업체 및 판매업체, 음식점 등이다.주요 단속 사항은 추석을 맞아 수요가 급증하는 명태, 조기, 문어 등 제수용 수산물과 굴비, 전복세트 등 선물용 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 등이다. 한편,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한 경우에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며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경우에는 5만 원부터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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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경찰, 코로나19 추석 연휴 종합치안대책 추진
부산경찰청(청장 진정무)은 민족 최대명절인 추석절을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 연휴를 즐길 수 있도록 각종 범죄와 사고 예방을 위해 9월 21일부터 10월 4일까지 2주간(14일간) 가용경력을 최대 동원해 추석명절 ‘종합치안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정부에서 연휴기간 중 코로나 재확산 우려가 큰 만큼 고향·친지 방문 자제 권유 등 방역체계를 강화함에 따라, 경찰도 범죄예방활동과 함께 각종 행정명령 위반, 자가격리자 소재확인 등 정부의 방역체계 구축에 적극 동참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악화된 경제 여건으로 강‧절도 예방 활동에 집중한다. 현금다액 취급업소(편의점, 금은방 등), 서민보호를 위한 다세대 밀집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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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남녀 63%, 취업난에 불경기까지..캥거루족은 어쩔 수 없는 현상?
캥거루족은 비단 한국사회의 현상이 아니다.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상대적으로 독립적이라 여겨지던 서구사회의 청년들도 다시 부모의 품으로 돌아가는 현상이 많아졌다. 고용문제가 악화된 2040세대가 전세계 문제로 떠오른 것이다.실제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성인남녀 4,068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시대, 캥거루족에 대한 생각’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2.8%는 ‘캥거루족은 취업난과 불경기 등으로 당연한 현상’이라고 보고 있었다. 이제는 사회적 문제로 대두됐기 때문에 개인의 힘으로는 해결 할 수 없는 현상으로 인식하는 것이다.‘스스로를 캥거루 족이라 생각하냐’는 질문에는 32.1%가 그렇다고 대답했고, 그 중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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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소방서 택시전문의용소방대, 진주시 택시 대상 방역활동
경남 진주소방서 택시전문의용소방대(대장 이우용)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에 걸쳐 택시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방역활동을 펼쳤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함양군 택시기사 발 코로나19 확산 이후 대중교통 이용에 불안을 느끼는 시민에게 안전한 이용을 제공하기 위해서다.이 기간 이우용 대장을 비롯한 20명의 대원들은 가스충전소와 곳곳의 택시승강장을 돌며 정차된 택시에 방역활동을 했다.이우용 대장은 “시민의 발인 대중교통이 승객에게 불안감을 줘서는 안된다”며 “안전한 운행 뿐 아니라 코로나19에서도 안전한 택시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방역활동을 실시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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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규 확진자 39일 만에 20명대…집단감염 우려는 여전
서울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39일 만에 20명대를 기록했다. 하지만 최근 집단감염 사례가 잇따르고 있어 불안감은 여전한 모습이다. 서울시는 19일 코로나19 확진자가 28명으로 집계됐다고 20일 밝혔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가 20명대에 진입한 것은 지난달 12일(26명) 이후 39일 만이다.서울의 확진자 수는 지난달 26일 154명까지 치솟은 뒤 이달 들어서는 진정세를 보이며 30~60명대를 넘나들었다. 특히 지난 16일부터 날마다 63명, 46명, 40명으로 줄어들다가 어제 20명대로 뚝 떨어진 것이다.다만 서울시는 최근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한 ▲관악구 소재 사우나 ▲강남구 통신판매업 등과 관련 예의주시하고 있다.관악구 소재 사우나 관련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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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신규확진 82명…마침내 두 자릿수 진입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장기간 세 자릿수를 보이다 어제 두 자릿수에 진입했다. 지난달 13일(56명) 이후 38일 만에 100명 아래로 떨어진 것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2명 늘어 누적 2만2975명이라고 밝혔다.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의 집단감염이 본격화한 지난달 14일부터 전날까지 37일 연속 세 자릿수를 기록한 바 있다.한때 400명대(8월 27일, 441명)까지 치솟은 뒤 300명대, 200명대로 점차 떨어져 지난 3일부터 전날까지 17일 연속(195명→198명→168명→167명→119명→136명→156명→155명→176명→136명→121명→109명→106명→113명→153명→126명→110명) 100명대에 머물렀다.이날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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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안전위원회, 어린이보호구역 아이디어 공모전시상식 가져
아동안전위원회(위원장 이제복)와 서울특별시(후원)는 9월 19일 서울 이봄씨어터에서 ‘2020 어린이보호구역 아이디어 공모전’ 본선발표와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동안전위원회 주최, 옐로소사이어티 주관의 이번 공모전은 어린이보호구역에서 교통사고의 위험이 있는 장소와 더 안전하게 만들기 위한 아이디어를 국민들이 직접 동영상으로 촬영해서 제안하는 것으로, 수상작에 대해서 아동안전위원회와 서울특별시가 공동 정책으로 실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전국에서 총 121개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심사로 30개 팀 선정, 그리고 유튜브 국민투표에 8119명이 참여해서 최종 본선발표 TOP 5 아이디어가 결정됐다.공모전 본선발표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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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500잔 쏜다’ 대구경찰-대구시, 보이스피싱 온라인 퀴즈 이벤트
대구지방경찰청과 대구시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고, 코로나19로 지친 대구시민들을 응원하기 위해 9월 21일부터 10월 20일까지 보이스피싱 온라인 퀴즈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구지방경찰청 및 대구시 홈페이지를 방문해 퀴즈 이벤트 팝업창을 클릭하거나 퀴즈 이벤트 인터넷 주소로 접속하면 참여가 가능하며, 10월 22일 보이스피싱과 관련된 OX퀴즈 5문제의 정답을 맞힌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커피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전송)할 계획이다. 퀴즈 이벤트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저금리 대출사기형 보이스피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홍보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으며, 그 외 보이스피싱 정의, 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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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제7회 수상레저 안전 릴레이 행사 가져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광진)는 19일 제 7회 수상레저 안전의 날(매월 3째주 토요일)을 맞아 릴레이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해수욕장 폐장 등 수상레저활동 성수기가 지나는 시기에 감시 사각 지역에서 일어날 수 있는 수상레저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데 중점을 뒀다.관할 송정파출소 및 수상레저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등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 홍보전단지 배포 △ 연안구조정을 이용한 지도·단속 △ 취약해역 순찰활동을 실시했다. 부산해경 관계자는 “이번 성수기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수상레저 활동인구 감소와 안전사고 예방의 적극적 홍보로 예년에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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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제일교회, 서울시에 “소송은 중국에 걸어야”
서울시가 사랑제일교회와 전광훈 담임목사에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의 책임을 물으며 46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사랑제일교회측은 서울시가 코로나19의 발원지인 중국을 대상으로 국가간 소송을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18일 오후 4시 서울중앙지법에 46억2천만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장을 접수했다. 서울시는 "사랑제일교회와 전광훈 목사의 역학조사 거부·방해, 거짓자료 제출 등 감염병예방법 위반 행위로 인해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코로나19가 재확산했다"며 "서울시의 경우 거액의 손해를 입은 상당한 인과관계를 인정해 민법상 불법행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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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솥발산 열사·희생자 추모관 건립위원회 발족식
솥발산 열사·희생자 추모관 건립위원회 발족식이 9월 19일 오전 11시 양산 솥발산 열사묘역에서 열렸다.광주에 5·18민주묘역이 있듯이 울산 근교 솥발산묘역에는 부산, 울산 경남지역의 노동열사, 민주인사, 통일운동가 등 열사와 희생자의 묘 60여기에 달한다. 이에 민주노총울산본부, 부산본부, 경남본부 3개의 본부와 금속노조현대자동차지부, 부산경남울산열사정신계승사업회의 제안으로 노동자·민중의 역사를 기억하고 추모하는 기념관 건립을 위해 추모관건립위원회를 발족하게 됐다. 현재 100개의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고 있다.추모관 전체 예산은 28억~30억 규모(현대자동차 노조에서 23억을 전격적으로 지원결정)이며 현재 부지를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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