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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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돌봄 지자체 민간위탁 법안 폐기! 공적돌봄 강화!" 돌봄파업 선포 기자회견
공적돌봄을 강화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국가가 책임지는 온종일돌봄 체계와 법이 절실하다. 그럼에도 관련법을 폐기하라고 나서야 하는 현실이 개탄스럽다. 오늘 우리는 학교돌봄을 지자체로 이관해 민간위탁으로 내모는 국회와 정부여당의 무책임함을 규탄하며, 교원단체와 더불어 국회가 계속 학교돌봄의 안정적 발전을 위협한다면, 우리의 유일한 수단인 돌봄파업으로 맞설 것임을 밝힌다. 정부와 국회는 일방적인 지자체 민간위탁 추진을 중단하고 학교돌봄 내실화와 공적돌봄 강화를 위한 공론의 장을 열어야 한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는 9월 17일 오전 서울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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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위,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선정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오석근, 이하 영진위)가 지난 9월 15일 2020년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올해로 20번째를 맞은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포상은 고용노동부가 고용환경에서 양성평등 조성에 앞장선 우수기업을 선정, 시상하는 정부포상제도다. 영진위는 여성채용목표 초과달성 등 적극적인 여성고용과 여성관리자 발탁 노력과 모성보호‧일가정양립제도를 확립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영진위는 여성인력개발원 등과 연계한 채용홍보와 능력중심 인사‧채용 노력으로 5년 연속 60% 이상의 여성채용비율을 기록했으며, 그 결과 여성고용률 35%, 여성관리자 비율 21%로 산업평균을 상회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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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특수고용직 및 교육기관 종사자에 1인당 10매씩 마스크 긴급 무상배포
부산기장군은 지난 10일 전 군민(17만2천여 명)에게 마스크 1인당 10매씩 4차 무상 배포한 데 이어 14일부터 관내 특수고용직 종사자, 16일부터 관내 교육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마스크 1인당 10매씩 추가 지원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관내 특수고용직 종사자는 우체국 집배원, 택배기사, 개인택시기사, 법인택시기사, 마을버스와 기장군버스 기사 등 1,428명으로 이들에게 마스크 1인당 10매씩 총 1만4280매를 지원한다. 지난 3월 5일 9,650매, 4월 8일 1만950매에 이어 이번이 3차 지원이다. 또한 관내 교육기관 종사자는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등 관내 244개 기관 교직원을 포함한 모든 종사자 4,679명으로, 마스크 1인당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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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 보이스피싱 범죄 수사에 강력형사 투입
대구지방경찰청은 다변화된 보이스피싱 범죄에 강력히 대응하고자 보이스피싱 수사에 강력 형사를 투입하고 있으며, 최근 기승을 부리는 ‘대면편취형 범죄’ 신고가 접수되면 즉시 현장에 출동하는 등 적극 대응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집중 단속을 펼치기 시작한 지난 9월 1일부터 2주간 대면편취형 보이스피싱 피의자 18명을 검거하고, 그 중 11명을 구속했다. 이들이 가담한 범죄는 무려 72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대면편취형 보이스피싱 2020년 1~8월 69명 검거 / 9월 첫 2주간 18명 검거). 경찰은 해외 상선조직 수사를 위해 지방청 국제범죄수사대까지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지난 15일 발의된 보이스피싱 처벌을 최대 무기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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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무 부산경찰청장, 초등학교 등굣길 안전활동 현장 방문
진정무 부산경찰청장은 9월17일 연제구 거제동 창신초등학교에서 등굣길 안전활동을 현장 점검하고, 경찰관과 녹색어머니회 등 근무자를 격려했다.이날 진 청장은 학교폭력 예방과 코로나 방역을 위한 마스크 등 홍보물을 직접 배부하면서, 스쿨존 내 횡단보도 보행과 불법 주ㆍ정차 단속 등 통학 환경 안전 여부를 집중적으로 살폈다.또한 학교전담경찰관ㆍ교통ㆍ지역경찰 등 현장 근무자를 격려하는 한편, 학생 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녹색어머니회 등 협력단체원과 학교 관계자 등 근무자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한 학부모는 “코로나로 등교가 걱정되었는데 경찰이 마스크를 나누어 주고 차량 통제도 현장에서 직접 해주니 아이들이 안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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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있는 한 코로나19 임시격리시설 무단이탈은 절대 안됩니다"
"저희가 있는 한 코로나19 임시격리시설 무단이탈은 절대 안됩니다." (2기동대 이상현 순경)9월 16일 오후 9시 41분경 부산 중구 한 호텔 지하주차장 입구.코로나19 임시격리시설에 지원 근무중인 부산경찰청 2기동대 이상현 순경의 매서운 눈에 지하주차장에서 어슬렁 거리는 외국인 한명이 목격됐다.미얀마국적의 A씨(20대·남).격리시설에 입소하면서 호텔 관계자가 엘리베이터 이용을 차단하는 사이 엘리베이터를 타고 지하로 내려가 도보로 지하주차장 차량출입구를 통해 무단이탈하려는 것을 바로 발견, 제지 후 호텔 관계자에게 연락해 해당 객실로 이동 조치시켰다.지난 9월 7일부터 이 호텔을 전담하고 있던 이상현 순경이 소속된 2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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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 10명 중 4명, 취업에 유리한 성별 있다
취업 시장에서 성별에 따른 차별을 없애자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지만, 여전히 구직자 10명 중 4명 이상은 취업에 유리한 성별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이 구직자 1,732명을 대상으로 ‘취업 시 유리한 성별이 있다고 생각하는지 여부’를 조사한 결과, 44.8%가 ‘취업에 유리한 성별이 있다’고 답했다.성별로는 여성(55.7%)이 남성(31.4%)보다 취업에 유리한 성별이 있다고 느끼는 비율이 2배 가까이 높았다.취업 시 더 유리하다고 생각하는 성별은 ‘남성’(84.3%)을 꼽은 응답자가 ‘여성’(15.7%)이라고 답한 이들보다 5.3배 많았다. 여성은 ‘남성’(94.7%)이 유리하다고 답한 비율이 ‘여성’(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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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 SK와 SOVAC 2020서 장애인 고용 촉진 세션 공동 주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은 SK의 사회적 가치 행사인 Social Value Connect(이하 SOVAC) 2020에서 장애인고용 세션인 ‘가치 Job Go’를 공동 주관한다고 16일 밝혔다.공단에 따르면 SOVAC은 사회적 가치에 대한 공감대 확산과 생태계 확대를 위해 2019년부터 민간에서 주도하여 시작한 국내 최대 사회적 가치 축제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9월 한 달간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총 15개의 세션별 영상이 매주 화~금 오전 10시에 유튜브와 네이버TV를 통해 공개된다.고용개발원이 참여하는 ‘가치 Job Go: 행복한 동행, 장애인 고용’ 영상은 오는 18일 금요일 오전 10시에 공개될 예정이다.해당 영상은 배우 박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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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F 카본이 쌓이면 출력과 연비낮아지고 차가 무거워져"
# 1억을 호가하는 디젤 수입차를 타는 윤모 씨는 12만km 주행했지만 평소 힘 좋고 잘 달리던 차가 최근에 급격히 80km에서 가속이 힘들고 주행감이 무거워 정비업소를 찾았다. 원인은 DPF(매연저감장치)에 카본으로 막혀 120만 원을 주고 정비를 했다. # 2005년식 노후 경유차를 운전하는 김모 씨는 평소 주기적인 엔진 관리와 운전 습관으로 18만km를 주행했지만, 차량 상태가 아주 양호한 승합차이다. 2년 전 정부 보조금 90%를 지원받아 DPF를 부착했다. 장마 후 가속이 힘들고 차가 무거워 정비업소를 방문했더니 진단 원인은 DPF 클리닝 문제였다.장마와 태풍, 여름이라는 계절적 요인과 코로나 여파로 대중교통보다 승용차 이용으로 차량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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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서울동부지역본부, 적십자와 ‘언택트 봉사활동’ 실시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서울동부지역본부는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지사와 함께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언택트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캠코 임직원 70여명이 직접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반짝반짝 희망빛 키트제작)은 철필로 아크릴판에 그림을 그려 희망등을 완성해 기부하는는 활동이다. 임직원들이 사무실과 자택에서 각자 제작한 완성품은 지역사회 여성 및 아동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캡코에 따르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기업들의 봉사활동이 위축된 가운데 캠코 서울동부지역본부는 올해 △시각장애인용 점자도서 제작 △에너지 취약계층 주거에너지 효율화 사업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자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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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식 신협중앙회장, 코로나19 극복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 동참
신협중앙회(이하 신협) 김윤식 회장이 16일 대전 소재 신협중앙연수원에서 코로나19 극복의 의지를 담은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참여했다. 신협이 참여한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릴레이 공익 캠페인으로 코로나19 극복 메시지를 전 세계로 확산시키고자 지난 3월 외교부에서 시작됐다. 이는 비누 거품이 묻은 두 손 이미지와 ‘견뎌내자(Stay Strong)’란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촬영한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 3명을 지목하는 방식이다. 이계문 서민금융진흥원 원장 겸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신협중앙회 김윤식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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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쇼핑라이브, ‘수해 농가 응원 라이브’ 통해 지역 SME 지원한다
네이버 쇼핑라이브가 코로나19와 잦은 태풍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해지역 SME의 온라인 판로 개척과 매출 향상을 위해 '수해농가 응원 라이브'를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네이버 쇼핑라이브는 서울시 상생상회와 손잡고 수해 농가의 농산물을 현지에서 생생하게 소개하는 특별 라이브를 마련했다. 네이버는 농가의 매출 증대를 위해 이번 쇼핑라이브 노출을 강화하고, 디스플레이 광고를 무료로 지원한다. 지난 9일 1차 라이브가 진행됐으며 16일과 23일 등 총 3회에 걸쳐 전국 산지에서 라이브가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9일 진행된 1차 라이브에서는 가평의 농원에서 홍로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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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은행, 사이버 귀어귀촌 박람회에서 귀어귀촌 금융상담 실시
Sh수협은행은 16일부터 20일까지, 해양수산부 및 한국어촌어항공단에서 주최하는 ’2020 사이버 귀어귀촌 박람회‘에서 귀어귀촌 금융 상담지원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수협은행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귀어귀촌 희망인, 특히 청년층에 효율적인 귀어정보 제공 및 어촌사회의 발전을 위해 기획되었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수협은행은 행사기간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온라인 화상상담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용자는 PC나 모바일을 통해 사이버 박람회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실시간으로 화상상담 신청 및 이용이 가능하다. 현재 수협은행은 귀어업인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을 위해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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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복지재단, 박종수 원장·조영도 이사에 ‘LG 의인상’ 수여
LG복지재단은 55년간 무료진료와 무료급식 봉사를 펼쳐오고 있는 박종수 원장(80)과 30년간 보수 없이 무료급식소 ‘사랑의 식당’ 운영을 맡아 봉사해 온 조영도 총무이사(46)에게 ‘LG 의인상’을 수여한다고 16일 밝혔다. LG복지재단에 따르면 광주광역시에서 치과의원을 운영하고 있는 박 원장은 치과대학 졸업반이었던 ’65년부터 시작한 의료 봉사를 팔순이 된 지금까지 장장 55년간 지속하면서 3만명이 넘는 사람들을 무료로 진료해왔다. 매주 일요일 부인과 함께 의료취약지역과 도서지역을 방문해 의료 봉사를 하고, 본인 병원으로도 데려와 진료를 하기도 했다. 박 원장은 의료봉사 활동을 하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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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농협 임직원, 수확철 농촌일손돕기 실시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는 16일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을 지원하기 위하여 임직원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서울농협 임직원 20명은 이날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소재 농가를 방문하여 추석을 앞두고 출하가 필요한 사과 수확작업을 진행하였다. 서울지역본부 이대엽 본부장은 “서울농협은 수확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10월까지 집중적으로 일손돕기를 실시할 계획이며, 오늘 우리가 흘린 땀방울이 농업인의 시름을 덜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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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남부소방서 이형주 소방장, 제2회 생명보호 구급대상 수상
울산소방본부(본부장 엄준욱)는 16일 오후 2시 세종시 소방청 소강당에서 울산남부소방서 소속 이형주 소방장이 ‘제2회 생명보호 구급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생명보호 구급대상’은 응급환자의 생명보호와 응급의료체계 발전에 기여한 구급대원을 표창하기 위해 소방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행사로 수상자에게는 1계급 특진이 주어진다. 이형주 소방장은 지난 2005년 소방에 입문해 15년간 구급대원으로서 각종 현장에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직무를 수행해왔다. 특히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참가, 구급장비 심의회 위원활동, 구급지도관 자격취득, 내·외부 구급교육 교관 임무 등 구급관련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또한 이 소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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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서부서, 지역공동체 치안협의회 가져
창원서부경찰서(서장 총경 이태규)는 16일 올해 관내 주민이 느끼는 절도·강도·대여성범죄(데이트폭력, 강간·추행)에 대한 체감안전의 향상을 위해 지역공동체치안 협의체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경찰서장 주재 회의에서 경찰 지휘부 및 도계자율방범대장, 의창 생활안전협의회장 등 지역주민이 참여해 시민의 의견을 청취하고 주민의 불안요소 및 경찰이 노력해야할 점을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9월 21일 시범운영 예정인 주민접촉형 순찰제의 시범관서인 창원서부서는 “주민에게 밀착하여 안심할 수 있고 치안환경을 만들기 위해 주민접촉형 순찰제를 비롯한 각종 정책 시행에 힘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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