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회
-
울산해경, 울산항 민·관합동 수중정화활동 및 드론방역 펼쳐
울산해양경찰서(서장 박재화)는 한국해양구조협회 울산지부(지부장 최영목)와 국제라이온스355-D지구(부총재 최장식), 울산남구 고래박물관(관장 이만우) 등 4개기관 및 단체주관으로 12일 오전 9시 울산 남구 울산항(선목항) 일원에서 수중정화활동을 했다고 밝혔다.잇따른 태풍(9호 마이삭, 10호 하이선)으로 인한 해양쓰레기 및 부유물로 어선 입출항에 어려움이 있다는 지역어민들의 애로사항을 접수받아 나섰다.80여명의 인원과 연안구조정, 고무보트 2척, 중장비 및 차량 4대를 동원, 선목항 일원의 해안수중 쓰레기 5톤가량을 수거했다.아울러 제67주년 해양경찰의날을 맞아 해양사고구난업무에 기여한 울산항민간구난대장 최진식 회원 등
-
삼영이엔씨 소액주주가 경영정상화 촉구 임시주총 개최 신청 까닭은?
“임시 주총이 정상적으로, 불순한 의도를 가진 사측이 임시 주총 개최 과정을 주도하는 게 아니라, 진정하고도 정의로운 임시 주총 의장의 주재하에 임시주총이 개최되어, 주총 소집을 요구한 우리 소액주주들 뿐 아니라 모든 삼영E&C 주주님들의 지지를 받아 회사 정상화의 기본을 회복하는 것입니다.” 재판부에 현명한 판단을 요구하는 소액주주들의 진솔한 마음이다.삼영E&C 소액주주들이 현 경영진의 경영능력을 못믿겠다며 3인공동대표 체제에서 경영능력이 인정됨에도 축출당한 황재우 대표의 경영복귀로 회사의 경영정상화를 위해 임시주주총회 개최를 법원에 신청했다.삼영 E&C는 1978년 회사설립 후 43년 동안 황원 회장 이하 임직원들
-
장애인고용공단-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사회적가치 실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중소기업벤처기업진흥공단은 창업자 및 장애인 표준사업장의 성장·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각 공단을 대표해 장동수 기업서비스국장과 우영환 청년창업사관학교장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청년창업사관학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는 일자리 창출을 통한 사회적가치 실현에 공동의 힘을 모아가기로 했다고 전했다.금번 협약 체결은 창업과 중소기업 지원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서 주도적으로 추진하였으며, 향후 창업자 및 장애인 표준사업장의 성장과 상생협력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공단
-
조폐공사, 적십자사에 ‘재난안전 취약계층 지원 성금’ 기탁
한국조폐공사는 11일 대한적십자사에 재난안전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성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성금은 장기간의 집중 호우로 큰 수해를 입은 대전‧충남지역 재난 취약계층의 사회안전망 구축에 사용될 예정이다.이날 전달된 성금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과, 코로나19로 인한 고통을 분담하기 위한 임원 및 간부들의 임금반납분으로 조성됐다.조폐공사는 그동안 재난 피해 극복을 위한 지원활동을 적극 펼쳐왔다. 올 상반기에는 대구‧경북지역의 코로나19 피해자 구호를 위한 성금 5000만원을, 지난해에는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강원도 이재민들을 위해 30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한 바 있다.조용만 사장은 “임직원
-
창원서부서,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교육
창원서부경찰서(서장 이태규)는 정부혁신 과제의 일환으로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9월 11일 오전 창원시 의창구 도계동 창원시립 명곡동어린이집을 찾아 교통안전교육을 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창원서부경찰서 교통홍보담당자, 도로교통공단 교육강사와 함께 ▲어린이교통안전 OX퀴즈 ▲차량 내 갇힘 사고 대응법 ▲안전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 ▲횡단보도 건너기 실습 등 눈높이 맞게 이뤄졌다.창원서부서는 ‘차보다 사람이 먼저! 상대적 교통약자인 어린이 중심’ 교통문화정착을 위한 관내 유치원·어린이집 등 순회교육을 연중 실시 중이며 코로나19에 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해 교육을 지속키로 했다.
-
가맹점 지원에 지역 사회 공헌까지…코로나시대 새로운 상생 롤모델 주목
코로나 19 확산세로 매장 운영 및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가맹점이 증가하면서, 이들을 돕기 위해 외식유통업계가 적극 발벗고 나서고 있다. 이 가운데 가맹점 지원을 통한 지역 사회 공헌, 매장 매출 증대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은 코로나시대 새로운 상생 롤모델로 떠오르며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상생으로 주목을 받은 대표적인 사례는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를 운영하는 해마로푸드서비스다. 해마로푸드서비스는 가맹점주와의 상생을 최우선으로 하는 본사의 경영 방침을 반영해, 코로나 19 장기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맹점주들의 생계를 돕기 위해 총 20억원 규모의 긴급 지원에 나섰다. 지원 대상은 ‘확진자 다수 발생으로 인한
-
국민의힘 부산시당 "억지행정으로 패소한 부산진구청장은 사과하고 책임져야"
국민의힘 부산시당 오우택 부대변인은 11일자 성명을 내고 “억지행정으로 패소한 부산진구청장은 사과하고 책임져라”고 요구했다. 부산진구청은 2018년 11월에 그린닥터스와 전포종합사회복지관 위·수탁 약정을 체결했다. 위탁기간은 2019년 1월부터 2023년 12월말까지 5년이었다. 1년도 되지 않은 2019년 5월 부산진구청은 그린닥터스에 수탁계약 해지처분을 통보하는 일이 발생했고, 이에 그린닥터스는 부산진구청에 위탁 약정해지 처분 취소의 소를 제기했다. 이 건과 관련하여 부산진구청은 올해 5월 부산지법에서 1심 패소 판결을 선고받았고, 8월에는 2심에서도 항소기각으로 패소를 했다. 결국 이달 초엔 상고포기로까지 이어졌다. 기본
-
온산119안전센터 여성 의용소방대, 태풍피해 복구지원 과수농가 봉사활동
울산온산소방서(서장 윤태곤) 온산 119안전센터 여성의용소방대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 간 제9호 태풍 ‘마이삭’과 제10호 태풍 ‘하이선’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온산읍 학남리의 한 과수농가를 방문해 태풍피해 복구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강한 비바람을 몰고 온 잇따른 태풍으로 울산지역 특산물인 배 낙과 피해가 심한 과수농가를 방문해 △ 태풍피해 복구 △ 낙과줍기 △ 오물제거 △유실된 두둑 재정비 등 복구활동을 진행했다.윤태곤 온산소방서장은 “의용소방대원들의 봉사활동이 태풍 피해를 입은 과수농가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태풍뿐만 아니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주기
-
테팔, 집중호우 피해 입은 수재민에 2,800만 원 상당 주방용품 전달
주방용품부터 소형가전까지 건강하고 편리한 일상을 함께하는 종합생활가정용품 전문브랜드 테팔이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위해 약 2,800만 원 상당의 프라이팬, 밀폐용기 등 주방용품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기부했다. 테팔은 유례없는 집중 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고, 수해 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재민들에게 필요한 도움을 주고자 수해 복구 지원에 힘을 보탰다.이번 기부는 주방용품이 부족한 피해 지역 상황을 고려하여, 폭우 피해가 컸던 전남 곡성 지역 200가구에 쉽고 편리하게 사용 가능한 주방용품 총 400개를 전달했다.기부 제품은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하는 ▲테팔 스마트 아웃도어 매직핸즈 스테인
-
[입장문] 알바노조 "소상공인이 힘들면 알바노동자도 힘들다"
아르바이트노동조합은 11일 입장문에서 "소상공인이 힘들면 알바노동자도 힘들다. 2차 재난지원금 대상에 알바노동자 배제, 재검토를 요구한다"고 밝혔다.지난 9월 6일 정부는 코로나19에 따른 2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고위 당정청협의회를 통해 긴급재난지원금을 선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이후 선별적 기준이 어떻게 구체화 되는지 예의주시하고 있었으나 지금까지 들려오는 소식들을 종합해보면 어려움에 처한 많은 분들이 고려되지 않아 답답한 심정이라는 것이다.노조는 현재 2차 긴급재난지원은 실내 영업이 제한되거나 영업시간이 줄어든 자영업자에게 일정 금액을 지원하는 방식이 검토되고 있다. 하지만 지원대상 사업장에 종사하는
-
이광진 부산해경서장,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 동참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광진)는 구자영 남해지방청장의 지목을 받아 코로나19 극복과 조기 종식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3월 외교부에서 시작한 ‘스테이 스트롱’캠페인은 코로나19 극복 메시지가 적힌 팻말을 들고 사진을 찍어 SNS에 전파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며 비누거품의 두 손을 모아 기도하는 그림에 ‘견뎌내자(Stay Strong)’라는 문구를 넣어 코로나 19를 이겨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그동안 부산해양경찰서는 코로나19 확산과 동시에 헌혈 실시, 수재의연금 모금, 지역수산물 살리기, 플라워 버킷 챌린지 동참뿐만 아니라 민원서류 비대면 발급 서비스 등 주민
-
중앙해양특수구조단, 코로나19 혈액 수급 극복 단체 헌혈
해양경찰청 중앙해양특수구조단은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재확산으로 어려워진 혈액 수급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단체 사랑의 헌혈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헌혈은 ‘제67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기념해 해양경찰관 6700명이 사랑의 생명 나눔 헌혈에 도전하는 뜻 깊은 행사 중 하나다. 헌혈자가 급격히 감소함에 따라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도움을 주고, 부족해진 혈액의 안정적인 공급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권오성 단장은 “코로나19로 혈액 수급이 더욱 어려워졌다는 소식에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았으며, 이번 헌혈 운동으로 혈액 부족 해소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했다.
-
부산경찰, 잇따른 태풍 피해 강서구 일대 농가 복구활동 구슬땀
부산경찰청은 제9호 태풍, 마이삭.10호 태풍 하이선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강서구 일대 농가들에 대한 피해복구활동을 집중 지원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부산 강서구 지역은 태풍으로 인해 306동의 비닐하우스와 125ha의 농작물 등이 피해를 입은것으로 확인됐다.경찰은 9월 10일부터 매일 2개중대씩 피해현장에 기동대 등을 보내 신속한 피해지역 복구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집회상황 등을 감안해 지속적으로 대민지원 활동을 확대할 예정이다.
-
남해해경청, 제67주년 해양경찰의 날 행사 가져
남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구자영)은 9일 오전 10시 남해청 대회의실에서 제67주년 해양경찰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재 확산 및 장마와 태풍으로 인한 수해민의 고통을 함께 나누기 위해 외빈 초청 없이 간부급 직원과 업무 유공 표창 대상자들만 참석하여 간소하게 진행했다. 이와 동시에 전 직원은 PC영상회의 시스템으로 사무실에서 비대면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구자영 남해해경청장은 해양환경공단 부산지사장 강홍묵(국무총리 표창, 단체), 남해해경청 총경 박상욱(대통령 표창), 환경주사 김영원(국무총리 표창) 등 17명의 직원에게 표창을 전수했다. 평소 해양경찰의 업무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
[포토] 민주노총울산본부, 결의대회 가져
민주노총울산지역본부(본부장 윤한섭)는 9월 10일 오후 5시 울산시청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어 늘푸른노인전문요양원 부당해고 철회, 장애인콜택시 위탁운영 철회, 중앙병원 청소노동자 고용승계, 현대건설기계 불법파견 원청 직접고용을 촉구했다.박재석 민주노총울산본부 조직1국장의 사회로 참석자들은 투쟁사업장 조합원 연대로 현안투쟁 승리를 결의하고 울산지역 노동자 현안 문제를 방기한 울산시장을 규탄했다. 결의대회는 대회사(윤한섭 본부장), 투쟁사(서진이엔지 이병락 하청지회 대의원, 변주현 조합원) 투쟁기금전달(백기홍 현장조직위원회 의장), 문화공연(가수 김민경), 투쟁사(중앙병원 한순희 사무장,동구청체육시설분회 최민광
-
농협 이성희 회장, 경남 양산·경북 영천 등 태풍 피해지역 방문
농협중앙회는 이성희 회장이 지난 9일 경남 양산, 경북 영천 지역 태풍 피해현장을 방문한데 이어 10일에는 포항, 영덕, 울진 등 피해가 심각한 동해안 지역을 방문하여 농작물 및 시설 피해현황을 살피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성희 회장은 올해 들어 코로나19와 계속되는 폭우·태풍으로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농업인들을 위로하며“범농협 임직원들은 한마음으로 각종 지원과 복구에 동참하여 농업인들이 영농활동을 조속히 재개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성희 회장은 10일 태풍 피해현장 방문에 앞서 경북도청을 방문하여 이철우 도지사와의 면담을 통해 태풍피해 복
-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 코로나19 극복 위해 방역물품 지원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이하 재단)은 코로나19 최전선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의료진들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거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서울노숙인시설협회에 약 1억5000만원 규모의 후원물품과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본 후원금은 한국증권금융 임원이 지난 4개월간 급여 반납을 통해 마련한 기부금에 재단이 추가로 출연하여 조성한 금액이다. 세부적으로는 코로나19 대응병원에 공간 살균기 설치를 지원하고, 의료진들과 주거 취약계층에 방호복과 마스크등 방역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증권금융은 지난 3월에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재난취약계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