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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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농업박물관에 코로나19 종식 및 풍년 기원 허수아비 설치
농협중앙회 농업박물관은 곡식이 무르익어가는 절기인 백로(白露)를 맞아 땀 흘려 지은 농사를 잘 지켜달라는 염원을 담은 허수아비를 서울시 중구 농업박물관 야외체험장에 설치했다고 9일 밝혔다.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이번에 설치된 허수아비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세태를 반영하여 마스크와 방역복을 착용하고 있는가 하면,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허수아비들 사이에도 간격을 두고 서 있는 것이 특징이다. 농업박물관은 이번 행사로 잊혀져가는 농경사회의 풍속을 통해 함께 사는 공동체 정신을 함양하고, 협동정신과 농업인의 땀의 가치를 배우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기획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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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해경청, 선원 유가족 장제비 지원 안내강화로 큰 호응 얻어
남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구자영)은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와 협업을 통해 최근 3년 이내 불의의 사고로 해상에서 사망한 선원들의 유가족 중 장제비를 지원받지 못했던 유가족들에게 ‘장제비 지원 제도’를 적극 안내하고 소급해서 경제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해 호응을 얻었다고 9일 밝혔다. 선원법이 적용되는 20톤 이상 선박에서 근무하는 선원이 업무 중 사망할 경우 유가족들은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를 통해 장제비 100만원과 장례 식장에 비치되는 조화(弔花)를 지원받을 수 있는 권리가 있다. 하지만 최근 3년 이내 남해지방해양경찰청 관내 변사 사건 706건 중 총 63건이 장제비 지원 대상이나, 그 중 36건(3,600만원)은 이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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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콤, 수지와 함께한 뷰티 북 판매금 전액 소외된 여성 위해 기부
랑콤이 브랜드 뮤즈 수지와 함께 출간한 한정판 뷰티 북 <OBSESSION WITH SUZY>의 판매금 전액을 생리대 구입이 어려운 저소득층 여성청소년과 미혼모 등 소외된 여성들에게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소비자가 약 1억 2천만원 상당의 총 1만 6,800팩의 생리대를 기부했다. 랑콤은 지난 5월 28일, 한정판으로 뷰티 북 <OBSESSION WITH SUZY> 를 SSG닷컴 단독으로 온라인 판매를 진행해 국내외 팬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정식 출간에 앞서 25일과 26일 랑콤 공식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해 선 공개됐던 뷰티 북 티저 화보 이미지들은 온라인 상에서 여러 차례 회자되며 단숨에 이목을 끌기도 했다. 단순한 뷰티 북이 아닌 국내 저소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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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10명 중 7명, 더 많은 수입 위해 ‘N잡러’ 원해
직장인 10명 중 7명은 여러 직업을 가진 ‘N잡러’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과 재능마켓 오투잡이 직장인 1,295명을 대상으로 ‘N잡 의향’에 대해 조사한 결과 72.4%가 N잡을 하고 싶은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이같이 N잡을 원하는 이유는 ‘더 많은 수입이 필요해서’(78.8%, 복수응답)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계속해서 ‘제 2의 인생을 준비하기 위해서’(41.2%), ‘직장으로 해소되지 않는 자아실현을 위해서’(22%), ‘회사에서 고용 불안감을 느껴서’(20.7%), ‘자기개발을 위해서’(20%), ‘회사생활 외 새로운 활력소가 필요해서’(18.4%), ‘여유시간 활용을 위해서’(16.8%) 등을 들었다.이들이 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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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 직무지도원 양성 언택트 교육과정 성료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은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2차 직무지도원 양성 과정’을 실시하여 중증장애인 지원고용 사업에 종사할 80여 명의 직무지도원을 배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발달장애인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직무지도원을 대상으로, 2일 간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설해 운영했다.본 과정은 장애감수성 향상, 발달장애의 이해와 의사소통, 발달장애인 대상 직무지도원 서비스의 이해와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발달장애인과 함께 일하는 직무지도원에게 맞춰 교육이 진행됐다.교육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교육을 수강할 수 있도록 비대면 실시간 화상강의 형태로 진행돼 교육생의 편의를 제고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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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에게 장학금 7억원 전달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8일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 300명에게 장학금 7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장학금 지원 대상은 어려운 형편에도 학업성적이 우수한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들이다.기업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과 계속되는 호우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자영업자와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를 우선 선발했다”며, “특히 장학금 후원에는 장학생의 가족이 근무하는 중소기업 중 많은 기업이 함께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고 밝혔다.한편 장학생으로 선발된 대학생들은 학습지도를 비롯한 재능기부로 소외계층 아동들을 돕는 ‘IBK멘토링’에도 참여할 예정이다.기업은행의 중기 근로자 자녀 대상 장학금 지원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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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스재단, 김민형 교수 특강 9. 10 개최
JTBC 인기 강연 프로그램 ‘차이나는 클라스’에서 지난 9월 1일 일상에서 수학적 사고의 필요성에 대해 인상 깊은 논리를 들려준 김민형 교수의 명품 강연을 온라인에서 다시 한번 청강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카오스재단은 고등과학원과 공동 주관으로 오는 9월 10일(목) 저녁 7시 30분부터 ·과학적 사고, 수학적 사고 둘은 같은 것일까·라는 주제로 김민형 교수의 특강을 개최한다. 강연은 고등과학원 물리학부 박권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며 유튜브는 ‘카오스 사이언스’와 네이버TV는 ‘카오스재단’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세계적인 수학자이자 카오스재단 강연과 오랜 인연을 맺고 있는 김민형 교수가 지난 2018년 9월 '201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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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생수 5만8천병 기부
오비맥주(대표 배하준)는 사단법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에 태풍 피해지역 이재민 구호용 긴급 생수 총 58,240병(500ml기준)을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오비맥주는 희망브리지를 통해 제10호 태풍 ‘하이선’으로 피해를 입은 경남 거제 지역 주민들에게 생수 2,240병을 신속히 지원했다. 이에 앞서 제 9호 태풍 ‘마이삭’ 피해 지역인 경남 창원과 사천 지역에도 생수 6,720병을 전달했다.오비맥주 관계자는 "최근 연 이은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생수를 긴급하게 지원했다"며 “더 이상의 피해가 없이 조속히 복구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오비맥주는 재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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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부산시당 김영욱 대변인, 부산진구 마스크 구매 철저한 진상조사 촉구
국민의힘 부산시당 김영욱 대변인은 8일자 성명을 내고 “부산진구 마스크 구매에 대한 철저한 진상조사를 촉구한다”고 했다. 부산진구의회가 구청의 마스크 구매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 사실관계를 규명하기 위해 부산진구 마스크 구매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고 한다.언론보도를 종합하면, 부산진구청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무료로 나눠주기로 하고, 예산 20억 원으로 100만장을 구매하기로 했다. 4월 20일까지 납품하기로 한 A사는 계약된 마스크 100만장중 55만장만 납품했고, 급기야 수급이 어렵다고 판단한 부산진구는 5월 A사와 계약해지를 하고 선금중 일부인 3억여 원을 돌려 줄 것을 요청했다. 부산진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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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경, 제67회 해양경찰의 날 맞아 헌혈 릴레이 동참
울산해양경찰서(서장 박재화)는 8일 오전부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여파로 시작된 헌혈 수급난 극복을 위해 헌혈릴레이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릴레이는 제67회 해양경찰의 날(9월10일)을 맞아 코로나 19로 인한 국가적 위기를 함께 극복하자는 의미로 이뤄졌다. 아울러 울산해경 307함에 근무하는 안인호 경사(43·남)와 민원실장 한성주 주무관(46·여)은 지난 2010년부터 헌혈을 시작해 현재까지 꾸준히 작은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으며 금일 헌혈횟수 30회이상으로 헌혈유공포장 '은장'을 수상했다. 안인호 경사는 “저의 작은 행동이 누군가에게 큰 도움이 되고, 나아가 생명을 살리는 작은불씨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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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해경청, 추석 명절 대비 민생침해 범죄 특별단속 나서
남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구자영)은 추석을 앞두고 제수용품 및 선물용 수산물 유통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9월 14일부터 30일까지 약 3주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 19와 장기간의 폭우, 연이은 태풍 등으로 힘들어하는 국민의 정서에 반하는 행위를 적극 단속키로 했다. 중점 단속대상은 ▲ 마을어장 및 양식장, 선박 등 침입 절도 행위 ▲ 조업구역 위반 및 허가외 어구 사용 등 불법 조업 행위 ▲ 수산물 원산지 허위 표시 및 불량 식품 제조·유통 행위 등이다. 남해지방해양경찰청은 소속 경찰서 수·형사, 정보, 파출소 요원 등 가용세력을 동원해 관내 우범 항·포구와 수산물 운반·유통 구역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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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콜택시 부르미분회, 2차 파업 돌입
공공운수노조 장애인 콜택시 부르미분회 노동자들이 9월 8일 2차 파업에 나섰다. 지난 4일 전면파업 15일 만에 집중교섭을 제안하며 업무에 복귀했던 조합원들이 울산시와 장애인복지지원협회의 불성실한 교섭으로 아무것도 논의되지 않아 재파업에 돌입했다.부르미분회는 "협회장은 지난주만 하더라도 업무에 복귀하면 교섭하겠다고 주장해 놓고 조합원들이 업무에 복귀한 후 3일만에 열린 8일 오전 10시 교섭에서 협회장은 노동조합의 논의 요구에 논의할 내용이 없다고 하며 조합원들을 기만해 교섭을 파행으로 이끌었다"고 주장했다. 노동조합은 8일 오전 11시부터 즉시 파업에 돌입했다. 현재 조합원들의 파업참가율은 10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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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영 남해해경청장,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캠페인 동참
구자영 남해해경청장이 9월 8일 코로나19 극복과 조기종식을 응원하는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동참했다.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기도하는 두 손에 비누 거품이 더해진 그림에 “견뎌내자(Stay Strong!)” 라는 문구를 넣어,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를 통해 코로나19를 이겨내자는 의미를 담고 있는 릴레이 공익 캠페인이다. 구자영 남해해경청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 모든 관계자 여러분들의 헌신과 노고에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우리 모두 사회적 거리두기와 국가방역지침을 준수하자”고 말했다. 이 날 박진기 한승물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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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상의, 연이은 태풍으로 산업현장 피해 엎친데 덮쳐
제9호 태풍 ‘마이삭’에 이은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부산을 연이어 강타하면서 미처 피해 복구를 못한 지역의 산업현장에 또 다시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기업들이 아직 피해를 정확히 파악하지 못한 점을 감안하면 피해 규모는 앞으로 훨씬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부산상공회의소(회장 허용도)는 7일 오전 지역의 주요 공단별 거점 기업 70여 곳을 대상으로 태풍 ‘하이선’의 피해 상황을 긴급 모니터링 했다고 8일 밝혔다.부산상의 모니터링 내용에 따르면 태풍 ‘하이선’은 영향을 미친 시간은 짧았지만, ‘마이삭’보다 강한 바람과 많은 양의 비가 일시에 내리면서 ‘마이삭’의 피해를 미처 복구하지 못한 산업 현장에 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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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상위1퍼센트의 결정적 도구...대한민국 최고들의 성공도구는 무엇이 다를까?
나보다 10배를 가진 사람이 반드시 나보다 10배 능력이 있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해내는 사람은 자신만의 성공프레임이 있다. 이 책은 당신을 그저 노력하는 사람에서 이기는 능력자로 이끌어줄 최고들의 사고회로, 성공의 메커니즘을 통찰하고 분석해냈다. 각자의 영역에서 최고를 인정받는 사람들이 사용한 그들만의 생존 전략은 무엇이었을까? 당신만의 성공 스파크 스폿을 찾게 해줄 대한민국 최고들의 성공 공식으로 당신을 초대한다.평범한 사람은 일만하고 최고들은 성공의 프레임을 만든다. 꼭 해내고 싶은 것이 있거나, 늘 같은 자리를 맴돌고 있다면, 이제 자신의 의지력만 탓하지 말고 최고들의 성공 공식을 배워보자. 지금 우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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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해경청, 직불형 정부구매카드 도입 사용으로 소상공인 지원
남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구자영)이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직불형 정부구매카드를 도입해 사용한 결과 소상공인 부담 수수료의 약 300만원을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해지방해양경찰청은 업무추진비 등 예산집행 시 기존 신용카드 보다 가맹점 수수료가 평균 0.3%p 낮은 직불카드를 지난 5월부터 도입, 사용해 이 같은 절감효과를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직불형 정부구매카드는 결제 금액이 2~3일 내 소상공인에게 바로 지급되어 자영업자들의 현금유동성을 높일 수 있는 만큼‘돈맥경화’로 어려워하는 소상공인의 시름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남해해경청은 기대하고 있다. 남해해경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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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부산경찰청·금감원, 불법 사업설명회·투자설명회 등 모임 ‘엄정 대응’
부산시는 소규모 집단을 중심으로 산발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코로나19 감염 차단을 위해 부산지방경찰청(청장 진정무 및 )금융감독원 부산울산지원(지원장 김수헌) 등 관련 기관과 무관용 원칙으로 공동 대응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시민신고센터도 공동 운영한다.시는 지난 4일「미등록 불법사업자 다단계 사업설명회, 불특정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투자설명회 관련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발령했다.최근 오피스텔 등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모임에서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잇따르고, 특히 이 같은 모임이 미등록·불법 상태에서 비공식적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 자칫 방역의 사각지대로 전락할 수 있어 시가 적극 대응에 나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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