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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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 코로나19 취약계층 위해 5000만원 전달
홈앤쇼핑은 코로나19에 특히 취약한 저소득 중증장애인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저소득 중증장애인의 경우 집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많은데 코로나19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더욱 늘어나 매트리스, 화장실 등의 쾌적함과 방역이 중요해 질 수밖에 없다.홈앤쇼핑은 이러한 저소득 중증장애인을 위해 한국장애인재단에 5000만원 상당의 ‘스마일 홈 클리닝’을 지원한다.홈앤쇼핑에 따르면 ‘스마일 홈 클리닝’은 외부인의 방문이 잦을 수밖에 없는 장애인 가족에게 방역서비스 및 활동을 보조하는 등의 종합 지원 서비스다.‘스마트 홈 클리닝’으로 △매트리스 클리닝 △화장실 청소 △방역 및 살균 △손소득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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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승선원 변동사항 신고 않고 출항 행위 일제단속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광진)는 11월 8일까지 홍보.계도기간을 거쳐 11월 9일부터 12월 31일까지 어선 승선원 변동사항을 신고하지 않고 출항하는 행위에 대해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어선안전조업법」에 따라 출입항 신고를 하려는 어선의 소유자 또는 선장은 승선원명부 등 어선출입항신고서의 기재내용에 변동이 있는 경우에는 해양경찰 파출소, 출장소에 방문해 신고해야 한다. 어선들이 평소 V-Pass(어선 위치를 자동으로 발신하는 장치)를 이용하여 자동으로 출입항 신고를 하게 되면서, 변동 신고를 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최근 3년간 어선 승선원 변동을 신고하지 않아 해양경찰에 단속된 사례가 전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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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11명 발생한 부국증권 “접촉자 전원 자가격리”
부국증권은 총 11명(임직원 8명, 그 외 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관련 접촉자는 전원 자가격리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부국증권에 따르면 현재 전직원 대부분이 검사를 받았으며, 일부 결과가 나오지 않은 직원을 제외하고 전원음성으로 나왔다고 밝혔다. 부국증권 관계자는 “자가격리 외 인원은 재택근무 등으로 분리근무를 실시중이며 현재 근무 중인 직원들은 음성판정을 받았다”라며 “밀접접촉자가 아닌 만큼 추가 확산 우려는 없으며, 향후 보건소 등 방역당국의 조치에 적극 따라 추가확산을 막고 관련 통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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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노총 등, 공무원 정치기본권 국민동의 청원 23일만에 10만명 성사 선포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석현정, 이하 공노총)이 지난 10월 13일 시작했던 공무원 정치기본권 국민동의 청원이 11월 4일 자로 23일 만에 성사됐음을 선포했다.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전국교직원노동조합과 함께 11월 5일 오전 10시 30분 국회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공무원‧교원 정치기본권 보장! 10만 국민동의청원 성사 보고 및 국회 법개정'을 촉구했다.국민동의청원은 법적 근거가 없는 청와대 국민청원과 달리 국회법에 의한 청원절차(공무원ㆍ교원 정치기본권 보장 관련 법률 개정에 관한 청원)로 조작이 불가능한 신뢰성을 가지고 있다. 11월 4일 청원 성립 동의 숫자인 10만 명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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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부산시당 "부산시와 관할 지자체는 아동학대에 대해 철저한 관리감독 나서야"
국민의힘 부산시당 노재갑 부대변인은 11월 5일자 성명을 내고 “부산시와 관할 지자체는 아동학대에 대해 철저한 관리감독에 나설 줄 것을 촉구한다”고 했다. 코로나19에 의한 감염병 확산은 우리 사회의 전반적인 변화를 가져왔고 어려운 서민경제에 직접적인 충격을 안겨 주었다. 이러한 경제적 어려움은 가정에서의 아동학대로까지 이어지고 있고 코로나19로 관할 지자체의 관리소홀 및 아동학대 대응능력 부족을 틈타 어린이집 보육교사에 의한 아동폭행 사건도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아동권리보장원 통계에 따르면 2019년 아동학대 의심 사례는 전국에서 총 3만6920건으로 2018년 보다 13.7%증가 했다고 보고되고 있고,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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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의령소방서, 소방공무원 직장협의회 출범
경남의령소방서(서장 조현문)는 4일 대회의실에서 직장 내 고충해소 및 처우 개선, 권리 보장을 위한 소방공무원 직장협의회 출범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지난 6월 11일 개정 시행된 ‘공무원 직장협의회 설립ㆍ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소방공무원(6급 이하, 소방경 이하)도 일반 공무원처럼 직장협의회를 구성할 수 있게 됐다.이날 출범식에서는 ▲근무 환경 개선에 관한 사항 ▲소속 공무원의 공무와 관련된 일반적 고충에 관한 사항 ▲기관발전에 관한 사항 등 향후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초대 직장협의회 대표자를 맡게 된 정종대 소방위는 “직원들과의 의사소통이 중요하다며 직원들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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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기장군 정관읍 주민자치위원회, ‘Charming Clean City 가꾸기 사업’추진
“코로나로 지친 마음, 꽃이랑 동심으로 힐링하세요.”부산기장군 정관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윤홍)는 쾌적하고 매력적인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0월말 정관읍 중앙공원 옆 제8호 광장과 돌고래분수광장 인근에 화분 10개소, 포토존 1개소 등을 설치했다.이를 위해 올해 초부터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Charming Clean City 가꾸기 사업’을 추진해왔다. 화분에는 작년 정관읍 생태하천 학습문화축제 사생대회 우수작으로 선정된 어린이 그림을 부착해 순수한 동심을 담아냈다. 코로나로 지친 지역주민들을 위해 활짝 핀 꽃과 아이들의 동심으로 힐링할 수 있는 쉴자리를 만들었다. 정관읍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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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법무실, ‘건강한 먹거리 나눔’사업 지원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강기철 회장)는 4일 하도읍행정복지센터에서 LH(한국토지주택공사) 법무실이 ‘건강한 먹거리 나눔’사업으로 성금을 기탁, 하동군 관내 취약계층 100세대에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LH 법무실 양치훈 실장, 하동읍행정복지센터 최치용 읍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사업은 2020년 LH 법무실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19로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고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코자 기획됐다. 지난 6월 1차로 직원참여형 일손돕기로 수확한 지역농산물을 구입해 농산물 꾸러미를 제작하고 진주시 관내 지역아동센터 21개소에 지원한바 있다. 이날 진행된 2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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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울산본부, 전태일 3법쟁취, 투쟁사업장 승리 천막농성 돌입
"50년 전 11월의 전태일 열사를 생각한다. 자신을 던져 인간해방을 선언했던 그 결단의 시간을 앞둔 전태일 열사를 생각하며 외친다. 노동자의 단결권 단체교섭권 쟁의권 무력화하는 노동개악 분쇄하자! 5인 미만 사업장 노동자에게 근로기준법 적용을! 모든 노동자에게 노조할 권리를, 죽지않고 일할 권리를 위해 전태일 3법 쟁취하자! 구조조정 정리해고 노조탄압 박살내고 투쟁사업장 승리하자!"민주노총울산본부는 11월 4일 오후 2시 울산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노동개악분쇄, 전태일 3법 쟁취, 투쟁사업장 승리를 내건 천막농성에 돌입했다.민주노총울산본부는 "우리는 코로나19를 통해 노동조합 밖의 노동자들이 단말마의 비명조차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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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보이스피싱 근절 부산은행과 협업체계 구축
부산경찰청(청장 진정무)이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금융기관등과 협업, 은행에서 사용중인 순번대기표에 보이스피싱 예방문구를 기재해 운영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부산은행은 해운대구 반송동 지점을 시작으로 현재 전 지점의 50%를 대상으로 순번대기표 문구 수정 작업을 완료했으며, 11월 10일까지 250개 전 지점 순번대기표 문구 수정을 완료할 예정이다.최근 급증하는 대면편취형 보이스피싱은, 피해자가 은행 창구에서 현금을 인출한 후 범인에게 직접 전달하는 유형이기 때문에 피해자를 직접 대면하는 금융기관의 협조가 필수적이다. 보이스피싱 범죄의 특성상, 피해자는 범인에게 피해금을 전달할 때까지 범죄임을 인지하지 못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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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소상공인연합회, 코로나19 생존권 박탈한 부산시 규탄
부산광역시 소상공인연합회는 11월 4일 성명을 내고 한국은행이 11월 3일 발표한 ‘코로나19 확산 이후 최근 국내 지급결제동향’을 보고 ‘소상공인의 생존권’을 박탈한 중앙정부와 부산광역시의 코로나19 정책을 다시 규탄하고 나섰다.한국은행은 3일 ‘코로나19 확산 이후 최근 국내 지급결제동향’을 발표하고 “2020년1~9월중 전자상거래(+24.1%), 자동차(+21.9%), 보험(+14.6%) 등의 업종은 이용규모가 전년동기대비 증가했으나 여타 업종은 대부분 감소했고 특히 여행(-66.0%), 교육(-16.9%), 오락·문화(-12.7%) 등이 코로나19의 영향을 많이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우려를 표했다.쉽게 설명하면 소상공인이 집중된 분야가 가장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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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산소방서, 큐알(QR) 코드 스티커로 비대면 소방안전 교육 실시
울산온산소방서(서장 윤태곤)는 소방안전정보가 담긴 ‘큐알(QR) 코드 스티커’ 1만개를 제작 배포해 비대면 소방안전 교육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큐알(QR)코드 스티커’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 소방안전교육이 오랫동안 지속되어 교육 공백을 줄이기 위해 제작됐다.큐알(QR)코드로 확인할 수 있는 정보는 화재대피법, 생활안전분야(완강기, 소화기ᐧ옥내소화전 사용법), 응급처치분야(심폐소생술, 하임리 히법, AED사용법) 등 6개 분야이다. 사용 방법은 스마트폰으로 스티커의 큐알(QR)코드를 스캔하면 울산소방본부 ‘영상자료실’에 게시되어있는 소방안전교육 동영상이 재생된다. 온산소방서는 이번에 제작한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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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의 교정시설 도서반입 제한 지침에 대한 국가인권위의 시행 중지 권고 이행 촉구
구속노동자후원회, 노동사회과학연구소,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공익인권변론센터, 사단법인 두루, 전쟁없는세상, 천주교인권위원회는 법무부의 '교정시설 도서반입 제한 지침'에 대한 국가인권위의 '시행중지 권고'에 대해 11월 4일 논평에서 국가인권위 권고를 환영하며 법무부가 권고를 즉시 이행할 것을 요구했다. 법무부는 지난해 11월 11일 교정시설 수용자에 대한 우송·차입 방식의 도서 반입을 불허하고 수용자가 영치금으로 직접 도서를 구입하도록 하는 ‘수용자 우송·차입 도서 합리화 방안을 전면 실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종전과는 달리 외부에서 우송·차입에 의한 도서는 반입이 불허되어 중고서적이나 절판된 도서, 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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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감사 물품 전달 받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해 힘쓰는 이대목동병원 의료진에게 응원 메시지와 격려 물품이 전달됐다. 이대목동병원은 최근 사단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이 홍삼, 마스크팩, 로션, 족욕 패치, 물티슈 등이 담긴 선물 총 40박스를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아이들과미래재단은 이전에도 이대목동병원에 음압설비를 갖춘 워킹스루 검진 부스를 기부, 의료진과 검사자가 안전하게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준 바 있다. 아이들과미래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지만 그나마 통제 가능한 수준인 것은 의료진의 헌신과 노력 덕분”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대목동병원은 서울시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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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노사, 2020년 단체교섭 상견례
현대중공업 노사가 11월 3일 울산 본사 조선본관에서 ‘2020년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 상견례를 가졌다고 밝혔다.상견례에는 한영석 사장과 조경근 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장, 노사 교섭위원 20명이 참석했다.이날 현대중공업 노사는 교섭위원 소개와 인사, 임단협 교섭 진행을 위한 기본사항 등을 협의했다.한영석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교섭을 늦게 시작하게 돼 마음이 무겁지만 노사 모두가 열린 마음으로 유연하게 교섭에 임해 조속한 시일 내에 마무리 할 수 있길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세계 경제와 조선산업이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인 만큼, 회사의 미래를 생각하는 교섭으로 구성원들이 일한 보람을 느낄 수 있는 회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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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비노조울산지부 초등돌봄전담사, 11월 6일 총파업 결의
“책임있는 돌봄교실을 운영하기 위해 돌봄전담사에게 권한과 책임을 높이고 처우를 개선하라.”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울산지부 초등돌봄전담사는 11월 3일 울산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학교에서 차별을 없애고 평등한 교육과 올바른 돌봄 교육을 위해 총파업(11월 6일)을 결의한다고 밝혔다. 초등돌봄교실을 운영한지 십 수 년이 지났다. 2004년 ‘방과후교실’시범운영에서 출발하여 2010년 초등돌봄교실로 확대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지만 그동안 돌봄교실의 문제로 되어왔던 교사와 돌봄전담사의 업무분담의 불확실성, 돌봄전담사에게 부과되는 수업준비,정리업무,행정업무,간식배달,청소까지 과중한 업무부담,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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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가격 20%로 내 집 마련 가능해진다 … 신혼부부 등 초기 부담 완화
더불어민주당 황희 의원(서울 양천갑)은 ‘지분적립형 주택’을 골자로 한 ‘주택법 일부개정법률안’을 2일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황 의원이 대표발의한 지분적립형 주택이란 주택구매자금이 부족한 무주택자가 분양가격 20~25% 수준의 주택 지분을 우선 취득한 뒤 20년 또는 30년 기간에 걸쳐 분할 납부하여 주택을 취득하는 방식이다. 예컨대 분양가 6억원인 아파트의 20%인 1억 2,000만원을 우선 납입하여 주택 소유권을 얻은 다음, 나머지 80% 주택 지분을 5년마다 20%씩 20년 동안 추가 납입하여 주택 지분 100%를 취득한다는 것이다. 지분적립형 주택을 통해 신혼부부, 생애최초 주택 구매자와 같은 실수요자의 주택구매 초기부담을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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