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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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은행,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 ‘아름다운 토요일’ 기부 행사 실시
Sh수협은행은 지난 31일, 서울 종로구 안국동 ‘아름다운 가게’ 안국점에서 ‘Sh수협은행과 함께 하는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수협은행에 따르면 이 행사는 임직원들이 1년간 기증한 물품들을 모아 아름다운 가게 매장에서 직접 판매하여 그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수협은행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이다. 수협은행은 매년 2만~3만 여점의 물품을 기증하며 아름다운 가게의 뷰티풀 파트너로서 나눔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올해 15회를 맞는 이날 행사에는 Sh사랑海봉사단과 주니어보드 등 자원봉사자 10여명이 참여하여 의류, 신발, 소형가전, 가정용품 등 임직원들이 기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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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노총 "노동조합과 협의없는 일방통보식 규칙개정 규탄한다"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석현정, 이하 공노총)은 11월 2일자 성명을 내고 초과근무수당 개선과 여비제도 개선 협의 중에 징계 규칙개정부터 꺼낸 행정안전부의 일방통보식 규칙개정을 강력히 규탄했다. 공무원노동조합의 단체교섭은 사용자인 정부와 노조의 단결력을 바탕으로, 노동조건 개선 및 경제·사회적 지위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전국적인 공무원의 요구와 현안이 교섭 석상에서 상호조율을 거쳐 제도화하는 게 공무원노조 교섭의 의의임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정부와의 교섭인 만큼, 공무원노조가 가지는 위상이 그 어느 노동조합보다 의미와 상징성 크기 때문에 교섭 사안에 더욱 신중해야 하는 것은 마땅하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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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선 동해안 북한수역 입어반대 결의대회” 개최
우리바다살리기 중국어선 대책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는 2일 포항에서 어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어선 동해안 북한수역 입어반대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결의대회는 코로나 전파 방지를 위해 사전 자가점검 실시, 체온측정, 충분한 이격거리 준수, 철저한 마스크 착용 등 정부의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됐다. 추진위는 지난 2019년, 중국어선의 불법조업으로 인한 수산자원 고갈과 어업인 및 연관산업의 극심한 피해를 정부와 국민들에게 알리고 어업인들의 힘을 모아 본격적인 대처 활동을 위해 어업인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된 단체이다. 이번 결의대회는 최근 동해에서 오징어가 풍년을 맞이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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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시민의날 ‘성황’...지역개발 시민의상 박종주 수상
전남 나주시가 ‘2020년 나주시민의 날’ 기념식을 지난달 30일 시청 대회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로 26회째를 맞는 시민의 날 기념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참석 인원을 최소화했으며 시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 됐다.이날 기념식의 주인공인 시민의 상은 박종주(74), 조복래(83)씨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올해 시민의 상 주인공이 된 박종주 씨는 남평읍 출신으로 1999년 KT&G나주지점장을 역임했다. 당시 ‘고향에서 담배 사주기 운동’의 일환으로 담배 판매 배정량을 획기적으로 늘려 나주시가 약 35억원의 지방세(담배소비세)를 수입하는데 기여한 바 있다.지난 2012년에는 호남고속철도 2단계 ‘광주송정 ~ 목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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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서부서, 베스트 지역경찰관 인증패 수여
창원서부경찰서는 2020년도 3.4분기 가장 두드러진 활약상을 보인 지역경찰관을 선발, 11월 2일 오전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베스트 지역경찰관 인증패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그 영광의 주인공은 의창파출소 김남현 순경이다. 김 순경은 현장확인, 탐문수사, CCTV 분석 등 기초수사를 충실히 진행, 데이트폭력 피의자 등 기타 형사범 검거 실적이 우수하다.술에 취해 신변을 비관해 비틀거리며 태복산 중턱에서 위험하게 서 있는 극단척선택기도자를 끈질기게 설득해 가족에게 인계하는 등 평소 성실함으로 직장동료들 사이에서도 모범이 되는 직원으로 알려졌다.이태규 창원서부서장은 “더욱 더 노력하여 국민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경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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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민연대, 세창 냉동창고 부지매입 의혹 관련 서동욱 전 남구청장 검찰 고발
울산시민연대는 11월 2일 세창 냉동창고 부지매입 의혹과 관련해 당시 정책결정권자였던 서동욱 전 남구청장을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울산지검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언론보도에 의하면 해당 부지매입은 서 구청장의 직접 지시에 의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부지가 해당 사업을 하기 위해 적정한 장소였는지, 지시 이후 어떤 과정을 거쳐 매입이 이뤄졌는지 밝혀져야 한다. 울산시민신문고위원회(이하 신문고위) 감사과정을 보면 남구청은 초기사업계획 수립과 부지매입 선후관계 등에 대한 자료도 제출하지 않았다. 또한 부지매입 사유로 ‘소유주 매도의사 확인’ 등을 제시했는데 이를 확인할 수 있는 관련 자료를 제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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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인권위 "10회 이돈명 인권상 후보를 추천해주세요"
천주교인권위원회는 인권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나 단체를 대상으로 제10회 이돈명 인권상 공모한다고 2일 밝혔다. 추천서 접수는 11월 23일 자정 접수분까지며 수상자 시상(상금 500만원, 상패)은 2021년 1월 11일로 예정돼 있다. 천주교인권위원회는 2011년 1월 11일에 선종한 故 이돈명 변호사를 추모하며 인권의 가치에 대한 고인의 뜻을 이어가기 위해 ‘천주교인권위원회 이돈명인권상’을 제정했다. 1회 천주교인권위원회 이돈명인권상은 ‘학생인권조례제정운동 서울본부’가 수상했고, 2회는 ‘밀양 765kV 송전탑 반대 대책위원회’, 3회 ‘장애등급제ㆍ부양의무제 폐지 공동행동’, 4회 ‘무지개 농성단’, 5회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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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세움, 코로나19 진단키트 사랑의열매에 10만 개 기부
코로나19 진단키트로 유명한 분자진단 전문기업 ㈜바이오세움(대표 임현순)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예종석)에 코로나19 진단키트 10만 개를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 2일 오전 서울 성동구 ㈜바이오세움 본사에서 진행한 전단키트 전달식에는 ㈜바이오세움 김광철 상무이사, 이정우 부장과 경남 사랑의열매 신희정 팀장, 굿네이버스 어정욱 팀장이 함께했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며 인구가 많은 개발도상국들이 진단키트 부족으로 치료 이전 진단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바이오세움이 기부한 진단키트 10만 개는 굿네이버스 해외사업장을 통해 미얀마 포함해 이러한 5개 개발도상국에 전달될 예정이다.㈜바이오세움 김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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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살리기시민연대 "한진중공업 매각에 대한 부산시의 확실한 방침 밝혀야"
부산경제살리기시민연대는 11월 2일자 성명을 내고 “한진중공업 매각을 단순히 투자금을 회수하기 위한 관점이 아니라 국가 기간산업의 한 축인 조선업의 회복과 지역경제관련 종사들의 고용유지 관점에서 매각을 진행해야 한다”며 “한진중공업 매각에 대한 부산시의 확실한 방침을 밝혀야 한다”고 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철강 조선사”, “대한민국 조선 1번지”라는 상징적 타이틀을 가진 한진중공업 매각 전선에 다수의 원매자가 인수전에 참여하면서 치열한 경쟁이 예고되고 있다. 10월 26일 진행된 예비입찰 결과, 산업은행 계열 자산관리회사인 KDB인베스트먼트-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인 케이스톤파트너스의 컨소시엄 이외 한국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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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월재에서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반대 십보일배 합동캠페인
11월 1일 울산 울주군 간월재에서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반대 십보일배 합동캠페인이 열렸다.울산환경운동연합(이현숙), 영남알프스 천년숲지킴이(배성동), 영남알프스 천화(김혜진)가 참여했다.이들은 복합웰컴센테에서 간월재까지 십보일배 캠페인, 쓰레기 수거 봉사활동 등을 벌였다.울주세계산악영화제 기간 11일 동안 행사장 정문과 후문에서 피케팅을 했다. 앞으로도 매주 일요일은 간월재까지 등산 캠페인을 전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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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124명 닷새째 세자리…핼러윈발 확산 우려
국내 코로나19 집단발병이 지역 곳곳에서 이어지면서 닷새째 세 자릿수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 127명보다 3명 줄어든 124명이며, 누적 확진자 수는 총 2만6635명이라고 밝혔다.신규 확진자수는 최근 닷새간 연속으로 100명을 넘었다. 지난달 28∼31일(103명→125명→113명→127명)에 이어 5일 연속 세 자릿수를 기록했다.이날 신규 확진자 124명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01명, 해외유입이 23명이다. 지역발생이 100명을 넘은 것은 지난달 29일(106명) 이후 3일만이다.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전날 낮 12시 기준으로 서울 동대문구 노인요양시설에서 선제검사를 통해 총 8명이 확진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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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버스연대지부 "고용노동부는 고용유지지원금 받은 전세버스 710개 사업장 전수조사하라"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서비스일반노조 전세버스연대지부는 11월 2일자 성명에서 “고용노동부는 고용유지지원금을 받은 전세버스 710개 사업장을 전수조사하라”고 요구했다.지난 26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고용노동부 국정감사에서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졌다. 전세버스 기사들 사이에서는 소문이 파다했던 고용유지지원금 부정수급 사실이 만천하에 드러난 것이다. 이번에 적발된 경기도 성남시 소재 전세버스업체 3곳은 부정수급이 의심되는 사업장 중 일부로 휴업수당을 현금으로 돌려받는 식으로 고용유지지원금을 부정으로 수급했다. 부부와 아들이 3곳의 법인 대표이긴 하지만 실제로는 한 업체였고 더불어 고용유지지원금 신청을 위해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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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규 확진자 50명 돌파...추석 연휴 이후 한 달만
전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세자릿수를 유지하는 가운데 서울의 일일 신규 확진자가 50명을 돌파했다. 이는 추석 연휴 이후 약 1개월 만으로, 방역당국에서는 다중이용시설 전파 확산을 우려하고 있다. 31일 서울시에 따르면 관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2명으로 파악됐다. 해외유입 1명을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지역 내 발생한 확진자다. 지난달 29일 51명을 기록한 후 서울의 일일 신규 확진자는 10월 내내 10명에서 30명 선을 유지했다. 다만 24일 17명부터 20, 24, 25, 36, 48명으로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었다. 방역당국에서는 헬스장 등 다중이용시설과 각종 모임에서 코로나19 전파가 이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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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산업노조 이케아지회, 11월 3일 쟁의행위돌입선포 기자회견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마트산업노조 이케아코리아지회는 10월 22일 교섭결렬을 선언하고 11월 3일 오전 11시 이케아 광명점 앞에서 단체협약 체결을 위한 쟁의행위돌입을 선포하는 기자회견을 연다고 밝혔다.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전조합원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실시하며 11월 3일부터 쟁의행위에 돌입하게 된다. 이케아지회는 지난 2월 노동조합을 설립하고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본교섭과 실무교섭을 병행하며 회사와 원만한 단체협약을 체결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케아는 노동조합의 요구에 대해 해외법인과의 차별경영을 유지하면서 핵심요구에 대한 수용불가입장을 고수하여 교섭이 결렬에 이르게 됐다는 것이다.이케아지회는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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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신임 청렴자문위원 2명 위촉식
대한적십자사(회장 신희영)는 10월 30일 서울 중구 서울사무소에서 신임 청렴자문위원(외부 전문가 2명, 권영택·최영운)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청렴자문위원회는 외부 전문가와 소속 임직원 등 5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번에 위촉된 신임 위원의 임기는 2년(2020.11.1.~2022.10.31.)이며, 1회 연임이 가능)이다. 이번에 위촉된 신임 청렴자문위원은 △부정청탁의 공개에 관한 사항 검토 △부정청탁 및 수수금지 금품등의 신고의 처리 등 검토 △청탁금지법 제40조에 따른 포상금 지급 대상자 추천 검토 △기타 청탁금지법 관련 사항에 대한 검토 등 대한적십자사 청렴 관련 사안의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대한적십자사는 청렴문화를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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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11월 1일부터 소·돼지 분뇨에 대한 이동제한 명령 시행
경남남도(도지사 김경수)는 주요 전염원(傳染源)에 대한 선제적인 조치로 구제역 재발방지와 구제역 발생없는 청정경남 유지로 축산농가 소득증대 기여하기 위해 11월 1일부터 특별방역대책이 종료되는 내년 2월말까지 소·돼지 분뇨에 대한 권역별 이동제한 조치를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경남(부산, 울산) 內에서만 소·돼지 분뇨의 이동 허용한다.소·돼지 분뇨에 대한 이동제한 명령을 위반한 경우에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받게 된다.과거 국내에서 발생한 구제역에 대한 역학조사 분석결과 가축분뇨의 지역 간 이동으로 인한 구제역의 확산 위험성이 큰 점을 고려, 구제역 특별방역대책기간 중 소, 돼지 생분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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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서비스일반노조 SH공사콜센터지회, 11월 2일 총파업 기자회견
“SH공사콜센터 정규직 전환, 서울시의회가 나서 주십시오.”민주노총 서비스일반노동조합 SH공사콜센터지회는 11월 2일 오전 9시30분 서울시의회 앞에서 “서울시의 오락가락 행정에 대해 이를 견제하고 바로 잡는 역할이 서울시의회다”며 지난 9월 23일 파업에 이어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가 열리는 11월 2일과 3일 노동자가 할 수 있는 최후의 수단인 파업을 결의하고 기자회견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총파업 기자회견은 취지설명 (이선규 서비스일반노동조합 위위원장), 연대사(최은철 민주노총 서울본부장, 김기완 진보당 공동대표), 현장발언(김라미 SH공사콜센터지회 지회장), 연대사 (심명숙 다산콜센터지부장), 기자회견문 낭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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