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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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청, 가을 행락철 음주운전 특별 단속
경남지방경찰청(청장 남구준)은 신형 비접촉음주감지기 82대를 운용해 가을 행락철 음주운전 특별 단속을 강화키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최근 음주운전 집중 단속하기 시작한 9월 18일부터 10월 31일까지 40여일간 음주운전 교통사고가 전년대비 6.5%줄었고(107건→100건) 사망자 50%(6명→3명), 부상자9.7%(155건→140건) 줄었다.최근 매일 3–4건씩 공익신고로 음주운전으로 단속되고 코로나19 발생 이후 주춤했던 외출‧여행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음주운전 개연성이 높아 연말까지 음주운전 단속을 더욱 강화키로 했다. 아울러 음주운전 단속 과정에 전염병 감염에 대한 국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감지 시간이 단축되고, 감지 능력을 향상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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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훈·이은영 부부, 나눔결혼식으로 지역사회 이웃사랑 실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기철)는 지난 7일 백년가약을 맺는 강정훈·이은영씨가 나눔결혼식으로 지역사회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했다고 9일 밝혔다. 특히 이번 가입식은 결혼을 준비하면서 의미있는 일을 하고자 하는 두사람의 마음이 모여 나눔결혼식이라는 작은 이벤트를 마련하게 된 자리로 그 훈훈함을 더했다. 주인공인 강정훈씨는 “모든걸 다주어도 아깝지 않은 사랑하는 아내와 함께 나눔으로 새로운 시작을 함께 할수 있어 기쁘다”며 “작은 정성이지 도움이 필요한 누군가에게도 이런 따뜻함이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유병설 사무처장은 “인생의 2막을 시작하는 두사람의 앞날을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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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확진 143명…지역 118명 감염확산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0명 선에 다가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3명 늘어 누적 2만7천427명이라고 밝혔다.전날(89명)보다 신규 확진자 수가 54명 늘었다. 이날 신규 확진자 143명 가운데 지역발생이 118명, 해외유입은 25명이다.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72명)보다 46명 늘어나며 다시 세 자릿수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3일(138명) 이후 가장 많은 수치다.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54명, 경기 23명, 인천 2명 등 수도권이 79명이다.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는 강원 9명, 충남 8명, 대구 7명, 경남 5명, 전남 3명, 광주·충북·경북 각 2명, 대전 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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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7일 ‘2020 아세안 한류박람회’ 개막식 진행
KOTRA(사장 권평오)가 산업통상자원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2020 아세안 한류박람회(Korea Brand & Entertainment Expo 2020, ASEAN)’ 개막식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2020 아세안 한류박람회’ 개막식은 7일 오후 6시부터 유튜브 KOTRA TV 채널을 통해 전세계에 중계됐다.이번 개막식에는 한류스타 7팀이 참가한 ‘K-팝 & K-드라마 OST 콘서트’가 열렸다. 한류스타가 직접 나서 우리 중소·중견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뒷받침했다. 특히 K-드라마의 주요장면을 증강현실을 이용해 체험할 수 있는 특별무대를 선보였다.정세균 국무총리는 영상축사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우리 기업인을 격려하고 한류·K-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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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피플투피플 울산챕터, 법무공단울산지부 보호사업지원금 전달
국제피플투피플 울산챕터(회장 전우수)는 11월 6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울산지부(지부장 김주병)를 방문, 울산지부 보호대상자들을 위한 보호사업지원금(100만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국제피플투피플 울산캡터(남구 삼산동)는 1973년에 설립, 국제 교류 활동 관련 비영리 시민단체로서 울산 지역을 중심으로 민간 외교를 통해 세계 평화 구현에 기여하기 위해 활동을 하고 있다.전우수 회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법무보호대상자들이 자립하는데 힘을 얻어 안정적인 자립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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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해경청, 부산해경서 1503함 도입 복수승조원제 시행 간담회
남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구자영)은 6일 오전 부산해양경찰서 1503함(1500톤급)에서 복수승조원제 시행에 따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는 12월 부산해경서 1503함에 도입될 예정인 복수승조원제는 2개팀의 승조원이 1척의 함정에서 교대근무를 함으로써 경비함정의 출동률을 높이는 제도다. 남해해경청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간담회에는 지방청·해경서·함정 소속 경찰관 30여 명이 참여해 복수승조원제의 원활한 시행을 위한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제도 시행에 따른 경찰서 및 함정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앞서 복수승조원제를 실시하고 있는 다른 함정의 장비 및 의무경찰 관리 노하우 등을 공유하는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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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이순신장군 동상 앞에서 비건(Vegan) 채식을 촉구하는 퍼포먼스
비건(Vegan) 세상을 위한 시민모임(비시모/카카오톡오픈채팅), 한국채식연합은 유엔(UN)에서 정한 '세계 환경착취 예방의 날'인 11월 6일 오후 1시 광화문 이순신 동상 앞에서 축산업과 육류산업이 환경파괴의 주범임을 고발하며, 비건(Vegan) 채식을 촉구하는 퍼포먼스 기자회견을 가졌다.성명서낭독, 구호제창, 퍼포먼스(가면과 복장을 한 사람들이 피켓과 지구모양 풍선을 들고 서있는 모습)를 펼쳤다. 세계적인 환경연구단체인 '월드워치'(World Watch) 연구소에 의하면, 지구 온실가스의 13%가 교통수단에서 그리고 51%가 축산업에서 발생하고 있다. 축산업 때문에, 아마존 열대우림의 90%가 이미 사라졌다.매년 남한 면적의 열대우림이 가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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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김경수 도지사 업무방해 유죄판단 유감, 대법원 합리적 판단 기대”
김경수 경남도지사의 공직선거법 위반과 업무방해 혐의에 대한 항소심 선고공판이 6일 오후 2시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렸다. 이 날 항소심 재판부는 김경수 경남도지사의 공직선거법 위반혐의에 대해서는 무죄를, 업무방해 혐의에 대해서는 유죄(징역 2년)를 각각 선고했다.더불어민주당 경상남도당은 이 날 재판결과에 대해 “김경수 도지사의 무죄를 뒷받침하는 다수의 새로운 증거가 발견됐는데도 불구하고 불확실한 정황과 추정을 근거로 유죄가 선고된 것은 매우 유감”이라고 평가했다.덧붙여 “이번 판결로 도정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을까 걱정하는 우려의 목소리가 있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 “김경수 도지사는 재판을 받고 있는 중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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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활빈단 "대선 불법여론조작 댓글공작 김경수 경남도지사 유죄는 정의로운 판결"
서울고등법원 형사2부(재판장 함상훈)가 6일 김경수 경상남도지사의 불법여론조사 드루킹사건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매크로 프로그램(일명 '킹크랩')으로 댓글을 조작한 컴퓨터등 장애 업무 방해죄로 징역 2년 실형을 선고하고,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는 무죄로 선고했다. 법정구속은 하지 않았다. 이에 대해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논평을 통해 "정의로운 유죄 판결이다"고 평가했다.활빈단은 댓글조작 사건에 대해 “민주사회는 공정하게 여론 형성이 이뤄져야 한다"며 "댓글부대의 조직적 활동을 알면서도 눈감는 것은 동조나 마찬가지다" 고 날선 비판을 했다.이에따라 활빈단은 경남도는 비상체제로 전환해 도정 차질 없도록 특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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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지역아동센터 ‘안심카’ 85대 전달
한국수력원자력이 6일 전국 지역아동센터에 11인승 승합차 80대, 전기차 5대, 총 85대의 ‘안심카’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서울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 ‘2020년도 행복더함 희망나래 안심카 전달식’에서 한수원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안전한 등·하원을 위해 안심카를 전달했다. 특히, 올해는 지역아동센터의 필요에 맞춰 전기차도 새롭게 도입, 전달했다.올해 9년째를 맞이한 한수원의‘행복더함 희망나래’사업은 전국 지역아동센터의 학습 환경 및 인프라 개선을 위한 통학용 차량 제공, 맞춤형 도서관 설치와 함께 정서 함양을 위한 문화체험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한수원은 2012년 사업을 시작한 이래 올해까지 총 579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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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진흥원, 임직원의 세대공감 프로젝트 ‘일일 크로스 역할체험’ 프로그램 시행
창업진흥원은 본부장과 실무직원이 서로의 역할과 직무를 직접 체험하면서 역지사지의 입장으로 임직원 간 이해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11월 한달 간 ‘일일 크로스 역할체험’을 진행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창진원이 전체 직원 중 90년대 생이 28%인 젊은 조직인 점을 고려해 세대간 갈등을 넘어 서로 공감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색다른 소통 프로그램이다.올해는 권수용 기획관리본부장이 11월 매주 하루씩 4개 소속 부서 실무직원과 위치 및 업무를 교차하여 수행한다. 권본부장이 수행 할 업무로는 국민신문고 민원대응, 인사·채용, 사회공헌 활동, 정보보안 등 각 부서 실무자들의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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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해경청, 제3회 수상구조사 국가자격시험 시행
남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구자영)은 11월 8일 창원실내수영장에서 제3회 수상구조사 국가자격시험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수상구조사 국가자격증 취득 제도는 수상에서 인명을 구조할 수 있는 전문 역량을 갖춘 사람에게 자격을 부여하는 것으로, 2017년에 첫 시험이 치러진 이후 현재까지 656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수상구조사 시험은 해양경찰청이 지정한 교육기관에서 64시간(이론 16시간, 실기 48시간)의 사전 교육을 이수한 사람이라면 성별과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시험 과목은 △영법(잠영・머리 들고 자유형・평영, 트러젠-고개를 든 상태로 시선은 익수자를 주시하며, 자유형 팔젓기와 평형 발차기 동작으로 빠른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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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의회 임시회 운영 중단으로 ‘제2차 기장형 재난기본소득’연내 지급 어려워져
부산 기장군이 17만 3천여명 전군민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원씩 현금을 지급하는 ‘제2차 기장형 재난기본소득’의 연내 지급이 불투명해졌다.6일 제253회 기장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가 개회했으나, 의결정족수 미달로 임시회 운영이 중단됐다. 지난달 15일 제252회 임시회 중단에 이어 두 번째이다.기장군의회는 지난 11월 2일 제253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확정하고 11월 6일부터 16일까지 20일간 임시회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2차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위해 기장형 재난기본소득 조례 개정안과 함께 군민들에게 지급할 제2차 기장형 재난기본소득 지원금 174억원을 비롯한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8건의 안건과 앞전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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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하서, 민·관·경 협력 범죄취약지 환경개선 '신장림 드림로' 조성
부산사하경찰서(서장 조정재)는 민·관·경 협력으로 여성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범죄취약지 환경개선 ‘신장림 드림로’를 조성했다고 6일 밝혔다.경찰은 여성범죄예방인프라 집중개선사업으로 여성범죄에 대한 불안감이 증가하는 상황에 성별·지역별 불안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주민 의견 반영한 범죄취약지 환경개선으로체감치안 향상을 위한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추진했다. 올해 5월 사하경찰서생활안전과장, 범죄예방진단팀(CPO), 사하구여성가족과, 장림2동, 여성친화도시주민참여단 ‘드림우먼’ 회의에서 2018년도 성폭력 사건이 있었던 골목과 장림지하철역에서 주택가로 지나가는 도로는 여성 귀가시 어두워 불안하다는의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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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 의료진 위한 ‘힐링 콘텐츠 BOX’ 전달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코로나19의 장기화가 지속되는 가운데 방역현장 최전선을 지키는 의료진을 위한 응원 물품으로 ‘힐링 콘텐츠 BOX’를 마련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5일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힐링 콘텐츠 BOX’는 다양한 콘텐츠를 육성, 지원하는 콘진원의 특성을 살려 콘텐츠IP(지식재산권) 라이선싱을 활용한 캐릭터 상품들로 구성했다. 구성품으로는 쌀쌀해진 날씨에 체온을 지켜줄 무릎담요, 핸드워머, 가습기 등 방한용품과 사무용품으로 캐릭터의 귀여움과 실용성을 더했다. 이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피로에 지친 의료진들의 마음을 콘텐츠를 통해 조금이라도 위로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힐링 콘텐츠 BOX’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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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취약계층에 따뜻한 겨울나기 연탄 지원
국가철도공단은 5일 공단 본사에서 '2020 사랑의 연탄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서 공단은 연탄 2만장을 대전 연탄은행에 기탁했으며, 임직원들이 직접 대전 동구에 거주하시는 취약계층분들께 연탄 3천장 및 식료품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한편 공단은 2006년부터 15년간 연탄 45만장 등 약 2억 4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대전지역 취약계층에 지원하며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해왔다.김상균 이사장은 “이번 연탄 나눔 봉사활동이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분들께서 따뜻하게 겨울을 나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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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굿네이버스와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해외 물류 지원
CJ대한통운이 사회적경제전문기관인 굿네이버스 글로벌임팩트의 해외 수출입 물류를 전담한다.CJ대한통운은 지난 4일 재단법인 굿네이버스 글로벌임팩트와 함께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물류전담 및 공동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국제구호개발 NGO단체인 굿네이버스는 지난 2019년 3월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위해 재단법인 굿네이버스 글로벌임팩트를 설립했다. 굿네이버스 글로벌임팩트는 전세계 37개국에서, 협동조합 및 사회적기업 설립과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내 지속 가능한 경제발전을 돕고 있다.CJ대한통운은 이번 협약식을 기반으로 굿네이버스 글로벌 임팩트가 운영하는 협동조합 및 사회적기업에서 생산한 몽골 캐시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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