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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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구연맹, 현장 활동가 위한 ‘투쟁이슈페이퍼’ 발행
전국시군구공무원노동조합연맹(위원장 공주석, 이하 시군구연맹)은 10월 29일 각 단위노조 투쟁 현장에서 발표됐던 성명서와 기자회견문, 특색있는 사업계획서 등을 담은 ‘투쟁이슈페이퍼’를 발간했다고 밝혔다.투쟁이슈페이퍼는 10년간 전국의 시군구 공무원노동조합의 많은 경험과 다툼이 담겨있다. #공무원도 노동자 #청렴 #조합원보호 #언론 #시민을위한시의회 #인사평 #직협에서노조전환 #특수사업계획서 등의 소제목으로 구성해 이를 보고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면 ▲도의회의 시군구 행감 반대 성명 ▲공직자 향한 강매 반대 성명 ▲막말 폭언 언론 규탄 성명 ▲공무원 폭행 규탄 기자회견문 ▲적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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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동부서, 전국유일 지역사회와 협업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 연속5회 선정
대구동부경찰서(서장 박희룡)는 10월 28일 서울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경찰청 등 주최의 ‘제5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에서 협업기관인 LH대구경북본부가 기업부분 우수상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LH대구경북본부는 지난 7월 대구동부경찰서 등 지역사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담장허물기, 상습주취자 알코올중독 치료 연계 등 영구임대아파트 내 사회적 문제 해결에 나서 대상지 내 사업 전 후 대비 112신고 건수가 전년 대비 73.9%나 감소했고, 주민 만족도도 높았다.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은 경찰관 협업, 지역 사회의 범죄예방활동에 공헌한 공공기관·사회단체·기업의 우수단체를 발굴해 포상한다. 아울러 대구동부경찰서는 제1회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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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 11월 1일부터 보행자 안전위협 행위 집중단속
대구지방경찰청은 「사람중심」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11월 1일부터 보행자 보호의무 위반, 신호위반, 인도주행 등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를 집중단속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보행자가 횡단하고 있는데, 차량이 정지선을 넘어 보행자의 통행을 방해한 경우 △우회전 직후 보행자 신호에 따라 진행하는 보행자의 통행을 방해한 경우(천천히 멈추지 않고 지나가는 경우 포함) △이륜차를 탄 채로 횡단보도로 통행하여 보행자의 통행을 방해한 경우 중점단속대상이며, 생계형과 경미위반자는 계도·홍보를 병행할 예정이다. 올해 대구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90명 가운데 45명(50%)이 보행 사망자로서 OECD 평균 보행 사망자 비율(18.6%)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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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삼환아르누보 대형화재 당시 시민들 미담사례 답지
울산 삼환아르누보 대형 화재 당시 시민들의 미담사례가 답지해 훈훈함을 전해준다.지난 8일 오후 자칫 큰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었던 삼환아르누보 대형 화재는 입주민들의 침착한 대피와 나보다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살신성인’의 정신 덕분에 사상자 0명의 기적을 만들었다. 삼환아르누보에 거주하는 구창식 씨 가족 3명은 대피하지 못한 다른 입주민들을 구조하기 위해 2층 높이에서 뛰어내리는 입주민들을 이불로 받아내고, 몸으로 난간을 부수는 등 침착한 상황 대처로 18명 이상의 입주민을 구조했다.또 다른 거주자인 이승진 씨는 다른 입주민들이 안전하게 옥상으로 대피할 수 있도록 도왔다. 소방대원과 피해 입주민을 위한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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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산학협력단-국립마산병원-㈜에스엔비아, 패치형 BCG 결핵백신 공동 개발 착수
부산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최경민)은 국립마산병원(원장 박승규) 및 부산대 자회사 ㈜에스엔비아(대표이사 이강오)와 공동으로 패치형 BCG(Bacille de Calmette-Guerin vaccine: 결핵을 예방하는 약독화 생백신)결핵백신 공동 개발에 착수했다고 29일 밝혔다.보건복지부의 마이크로니들패치형 BCG 결핵백신 개발을 위한 백신실용화 과제(백신실용화기술개발사업단, 2년 총 7.5억원 지원)에 선정돼 결핵백신개발을 위한 본격적인 산·학·연 공동개발에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한 사업 착수식이 28일 오후 국립마산병원에서 개최됐다. 적극적인 국가결핵관리정책 시행으로 매년 결핵 사망자 수는 감소하고 있으나(2015년 2,209명→2016년 2,18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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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태안군 ‘시니어’ 일자리확대 지원
한국서부발전이 지역사회의 시니어 일자리를 늘리는데 동참한다.서부발전은 태안군 등과 함께 지역 내 노인일자리 창출을 확대하기 위해 28일 충남 태안군 소재의 두부생산공장과 두부전문식당에 대한 확장‧이전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임정래 서부발전 국정과제추진실장을 비롯해 태안군, 태안시니어클럽, 한서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기존 두부공장은 재래식으로, 서부시장 골목길에 위치해 유동인구가 적을 뿐만 아니라 현행법상 두부의 외부납품을 위한 허가취득이 불가능해 즉석 제조‧판매만 가능했다. 이 같은 한계로 매출증대가 이뤄지지 않아 일자리확대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서부발전은 지난 5월 1억 2000만원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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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대덕테크노밸리 유관기관과 손잡고 사회공헌 활동
한국조폐공사가 대전 대덕테크노밸리 소재 유관기관과 손잡고 사회공헌 활동에 나선다.조폐공사 ID본부는 28일 대전세관 강당에서 대덕테크노밸리에 위치한 한국가스기술공사, 대전세관, 충남대창업보육센터, 한밭대창업보육센터, 배재대창업보육센터, 대전테크노파크 등 7개 기관과 함께 사회공헌활동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덕테크노밸리에 위치한 유관기관들이 힘을 합쳐 사회적 가치 실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서야 한다는 공감대에 따른 것이다.이에 따라 이들 공공기관은 △소외계층 지원, 환경보전 등의 사회공헌활동 △전통시장 살리기 등 지역경제 활성화 △상호발전을 위한 기관간 협업 및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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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식량원조 쌀포대로 만든 가방 국내외 소외계층 전달
해외 식량원조 시 발생하는 폴리프로필렌 비닐 소재의 폐 쌀포대가 튼튼하고 멋진 디자인 가방으로 변신해 국내외 소외계층에게 전달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 27일 나주 본사에서 폐 쌀포대 2500매를 업사이클링하여 제작한 다용도 가방 1400개를 국내외 소외계층에게 온라인으로 전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에 제작된 가방은 아프리카 우간다 식수운반용 가방을 제작해 기부하고 있는 사회적기업 ‘제리백’에서 맡았으며, 12월 초 한·중·일 및 아세안 10개국 간 역내 쌀비축제도인 애프터(APTERR)를 통해 홍수로 피해를 입은 미얀마 지역주민들에게도 전달된다. 온라인 가방 전달식에는 aT 이기우 수급이사, 미얀마 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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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온산소방서, 한전과 상호업무 협조체계 구축 간담회
울산 온산소방서(서장 윤태곤)와 한국전력공사(박기용 울산전력지사장, 김태영 서울산지사장)는 28일 오전 11시 온산소방서 서장실에서 ‘상호업무 협조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3월 웅촌·청량면에서 발생한 산불과 9월에 발생한 제9·10호 태풍 등 자연재난 대비 발생한 문제점에 대해 상호 의견을 교환하고 적극적으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윤태곤 온산소방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한 한전 등 긴급구조지원기관과의 적극적인 공조는 대형재난 발생 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다” 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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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소방관 3명 포함 8명 코로나19 신규 확진
인천에서 소방관 3명 등을 포함 8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신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는 공단소방서 논현119안전센터 소속 소방관 A(29)씨와 B(28)씨, 고잔119안전센터 소속 C(28)씨 등이 코로나19 검체 결과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A씨와 B씨는 전날 동료 소방관(40)이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진행된 전수 검사에서 양성이 나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들과 접촉한 C씨도 검사결과 양성으로 판정됐다.중구에 사는 D(34·여)씨와 C씨의 1세 딸도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이 모녀는 지난 22일 확진된 인천공항 화물터미널 근로자의 가족이다.아울러 지난 21일 확진된 인천 1011번 확진자와 접촉한 미추홀구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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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여성 안심 사회안전망 구축 여성안전대책협의체 간담회
부산경찰청(청장 진정무)은 10월 27일 오후 3시 부산경찰청 7층 동백홀에서 여성안심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상담소 대표 등 외부 여성전문가 9명으로 구성된 ‘여성안전대책 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여성안전대책 협의체는 부산여성상담소·피해자보호시설협의회 최수연 상임대표, 여성긴급전화 1366센터 김종란 센터장, 폭력상담소 이재희 소장, 여성문화인권센터 가정폭력상담소 윤미숙 소장, 사하·가정폭력상담소 이필숙 소장, 다누리콜센터 배수경 센터장, 부산여성장애인연대 부설 성·가정통합상담소 장명숙 소장, 여성인권지원센터 ‘살림’ 변정희 대표, 부산여성변호사 특별위원회 고지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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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학교 밖 청소년 교육재난지원금 1차 45명 지급
부산 기장군은 보편적 학습 교육여건을 향상시키기 위해 시행한 2020년 학교 밖 청소년 교육재난지원금을 1차로 지난 23일까지 신청한 45명 대상자에게 10월 28일부터 지급한다고 밝혔다. 학교 밖 청소년에게 지급되는 교육재난지원금은 11월 13일까지 신청을 받고 있으며, 아직 신청하지 않은 청소년들은 접수 기한 내 신청해야 한다.학교 밖 청소년 교육재난지원금 지급대상은 올해 10월 15일 기준 기장군에 주소를 둔 만 7~18세 이하(2002.1.1.~2013.12.31. 출생자)의 학교 밖 청소년이다. 초·중·고교 재학생이나 휴학생(외국인학교, 대안학교 학생 포함), 교육청 교육재난지원금 기 수령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급액은 현금으로 1인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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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민연대 "세창 냉동창고 사업, 풀리지 않은 부지매입 의혹에 검찰이 나서야"
세창 냉동창고 리모델링 사업과 관련해 부지매입 의혹과 사업자체의 타당성을 밝혀달라는 시민감사청구에 대해 당 사업을 백지화하고 해당 부지를 매각하라는 권고가 나왔다. 10월 27일 울산광역시 시민신문고위원회는 울산시민연대가 울산 남구청의 ‘세창 냉동창고 리모델링 사업’(당초 울산공업센터 기공식 기념관 건립사업, 현 A FACTORY 사업)을 시민감사청구(2020.6.11.)한 것에 이 같은 감사결과를 내놨다. 5여년의 기간동안 100억 원이 넘는 세금을 들이고도 사업진척이 제대로 되지 않고 있는 것은 단체장의 무책임한 정책추진에 따른 결과다. 대규모 세금낭비와 막대한 행정력 소모에 해당 정책결정권자는 응당한 책임을 져야 할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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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 범죄피해 홀몸어르신 가정 주거환경개선
경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이상춘, 이하 경주범피)는 10월 28일 범죄피해 홀몸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경주범피는 집수리전문 봉사단체인 한마음봉사단(단장 김정석)과 협업해 범죄피해자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통한 신속한 피해회복을 지원하고자 코로나19 상황속에서도 지난 8월에 이어 두 번째 집수리 사업을 전개했다.이날 사업은 고령에 상해 피해를 당한 피해자 치료비와 생필품 지원을 위한 가정방문 과정에서 열악한 주거환경을 파악하고, 방과 주방 도배 및 장판교체, 대문 도색, 벽면 방수 등의 개선으로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해 빠른 피해 회복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경주범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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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노조 울산지부, 원청인 현대모비스의 협력사 단체교섭 개입 규탄
전국금속노조 울산지부는 10월 28일 오전 울산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원청인 현대모비스의 협력사 단체교섭 개입규탄과 현대모비스물류지회 장기파업 사태해결을 촉구했다. 전국금속노동조합 울산지부 현대모비스물류지회(지회장 안상호)는 현대모비스 협력사 동원로엑스 소속으로 현대모비스 수출물류센터에서 자동차 AS부품을 국내 및 해외에 공급하는 물류 산업에 종사하는 노동자로서 장시간 노동과 동일노동을 하면서도 협력사 하청 노동자라는 이유로 근로조건은 물론 온갖 차별을 받아왔으며 지난 2018년 6월 20일 금속노조에 가입, 2년 남짓 된 노동조합이다. 전국금속노동조합 울산지부 현대모비스물류지회는 2020년 단체교섭을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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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동구청체육시설 회원들, 울산동구체육회장 사퇴 촉구와 수영장 출입 금지 요구
울산동구청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회원들이 10월 28일 오전 10시 울산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고용노동부서 성희롱과 갑질로 과태료 300만 원을 받은 동구체육회장의 수영장, 체육시설 출입반대와 회장과 이를 비호하는 관리자의 즉각 사퇴를 촉구했다.앞서 회원들이 최근 동구체육회와 울산시체육회를 항의 방문해 동구체육회장의 성희롱과 성추행 논란에 대해 사퇴를 촉구하고 동구체육회 정상화를 요구했다. 동구청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회원으로서 더 이상 가만히 있을 수 없어 나선 이들은 "견책을 받은 회장은 마치 면죄부를 받은 것처럼, 피해 여직원에게 오히려 본인이 성추행을 당했다고 고소를 했고, 문제제기를 했던 직원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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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일반판매소간 경유 거래, 오락실 ‘똑딱이’제공 위법
울산시 행정심판위원회는 10월 27일 제9회 행정심판위원회를 개최하여 식품위생법 위반 등 5건, 정보공개 청구 5건, 장애정도 결정 4건, 게임산업법 위반 2건, 농지법위반 등 일반 사건 11건 등 총 27건에 대해 심리·의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울산시 행정심판위원회는 이번 행정심판위원회에서 심리한 안건 중 주의가 요구되는 사례를 제시했다. ◇주유소–일반판매소 간 경유 거래 과징금 1,500만 원 부과청구인은 주유소를 운영하면서 건설현장 덤프 차량에 경유를 공급해 주고 건설회사의 요청에 따라 일반판매소에 세금계산서를 발행, 한국석유관리원 단속반에게 적발됐고 해당 구청은 ‘주유소에서 일반판매소에 세금계산서를 발행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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