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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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올해 세번째 ‘사랑의 헌혈 릴레이’ 시행
한국동서발전이 코로나19 영향으로 혈액 공급이 부족한 상황에서 올해 1월, 5월에 이어 세 번째 ‘사랑의 헌혈 릴레이’를 시행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헌혈 릴레이는 호남화력을 시작으로 동해화력, 당진화력, 울산화력, 본사 순으로 진행됐다.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발열 검사, 손 소독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임직원 96명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동참해 생명나눔을 실천했다.동서발전 관계자는 “혈액 수급의 어려움을 덜고 생명나눔 실천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상생의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동서발전은 혈액부족으로 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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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경남도지사·김하용 경상남도의회 의장, 사랑의열매달기 릴레이 캠페인 참여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기철)는 24일 오후 김경수 경상남도지사와 김하용 경상남도의회 의장과 사랑의열매달기 행사를 각각 진행했다.이번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한 모금활동의 일환인 ‘희망2021나눔캠페인’의 성공적인 시작을 위해 경상남도를 대표하는 나눔 명사들에게 나눔의 상징인 사랑의열매를 달아주며 나눔에 동참과 분위기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연말이면 우리사회 곳곳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이 많이 있다”며 “우리사회가 소외되고 외롭지 않게 경남도민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도에서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하용 경상남도의회의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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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입국 자가격리자 가족 임시 거주시설 기장문화예절학교에 이용자들 미담 답지
기장군 해외입국 자가격리자 가족 임시 거주시설로 지정된 기장문화예절학교에 대한 이용자들의 미담사례가 답지했다.부산기장군도시관리공단 기장문화예절학교는 지난 4월 2일부로 기장군 해외입국 자가격리자 가족 임시 거주시설로 지정됐다. 기장군에 거주하는 해외입국 자가격리자 가족에게 전액 무료로 제공되며, 현재까지 13가족 23명(연인원 282명)이 이용했다.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무기명 모니터링에서‘직원분들이 정말 친절했어요,’‘친절과 시설 좋은 환경 넘 고맙고 감동 했습니다’등의 소감과 서비스만족도부분 96점, 시설 환경적 부분 92.6점 등으로 기장문화예절학교 임시거주시설 이용에 대해 높은 만족도가 나왔다.또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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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빗 투자 피해자, 경찰 부당수사 규탄 기자회견 실시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빗에 대한 경찰의 수사가 진행중인 가운데 코인빗의 투자자들이 경찰의 무리한 수사로 피해가 커지고 있다며 집회 및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23일 오전 10시 서울지방경찰청 앞에서 경찰의 코인빗에 대한 부당한 수사를 규탄하는 피해 투자자들의 기자회견이 열렸다. 코인빗은 가상화폐 거래소 개설 2년여 만에 거래량 기준 국내 3위까지 도약한 바 있는 거래소다. 거래량 1위, 브랜드평판지수 2위를 기록하며 승승장구했지만 최근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이하 광수대)의 압수수색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경찰 수사 이전까지 월 평균 수익률 50% 이상을 올려왔던 코인빗 투자자들은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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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사 포교사단, 대구소년원에 장학금 전달
동화사 포교사단이 대구소년원(원장 이성칠)에 장학금 150만원을 전달했다.동화사 포교팀장 서상호는 24일 오후 2시 대구소년원을 찾아 이성칠 원장에게 장학금 15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과 함께 진행된 장학금 수여식에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최소 인원만 참석하여 약식으로 진행됐다.서상호 포교팀장은 “크지 않은 금액이지만 장학생들이 가치 있게 사용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늘 꿈을 잃지 않고 성실히 살아줬으면 한다”고 기부 취지를 밝혔다.이에 이성칠 원장은 “불교계의 꾸준한 후원이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되고 아이들이 희망된 미래를 꿈꾸게 하는 큰 원동력이 되고 있다.지속적으로 학교를 후원해주시는 동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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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부산시당, 부산항 하역작업 노동자 사망사고 근본적 해결방안 마련 촉구
11월 22일 오전 10시 4분경 부산 강서구 부산신항에 정박해 있던 선박 위에서 하역 준비를 하던 노동자 A씨가 7m 높이에서 추락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지난달 15일 부산신항 1부두 크레인 위에서 전기 작업을 하던 노동자의 추락사고가 발생한지 한 달만에 재발된 이번 사망사고는 단순 안전사고로 넘길 수 없는 부산항만의 구조적 문제점을 보여주는 인재로, 관계기관의 철저한 조사와 재발방지를 위한 노력이 필요해 보인다. 2016년부터 최근 5년간 부산항에서 7명이 숨지고 61명이 부상을 입는 등 전국 4대 항만에서 발생한 인명사고의 대다수가 부산항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항은 해수청, 항만공사. 부두운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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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온산소방서 온양여성의용소방대, '119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울산온산소방서(서장 윤태곤) 온양여성의용소방대는 11월 24일 오전 9시 온양119안전센터 차고지에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30여명이 참석해 ‘제3회 119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울주군 온양읍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가정 10가구에 총 300㎏의 김장을 지원했다.윤태곤 온산소방서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됨에 따라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번 행사로 전달된 김장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겨울을 따뜻하게 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대한 크고 작은 봉사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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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주민들, 공군 제10 전투비행단 앞 공식사과와 책임자 처벌 시위
지난 8월 12일 공군 제10전투 비행단에서 발주한 "생활체육시설 기반조성 공사"에 대해 지난 11월 20일 이를 막는 주민과 들어오려는 인부가 충돌해 주민 1명이 병원으로 이송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수원 주민들은 11월 24일 오전 공군 제10 전투비행단 앞에서 이에 대한 공식 사과와 책임자 처벌과 공사 중지를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아울러 수원 주민들과 공군 제10 전투 비행단의 갈등이 계속되고 있는 생활 체육 시설 건립 기반 공사를 중지할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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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 연말연시 대대적 음주단속… '음주운전 원천 봉쇄'
부산경찰청(청장 진정무)은 연말연시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내년 1월말까지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시행하여 주·야간, 심야시간을 불문한 상시단속을 통해 음주운전을 원천적으로 차단키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은, 음주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토요일을 포함, 주 2회 이상 음주운전 취약지점(▵서면·해운대·동래역 주변 등 음주운전 예상장소 ▵고속도로 TG, 휴게소, 진출입로와 연계되는 ‘목지점’ 이면도로 ▵최근 3년간 음주사고 다발지역 등)에서 교통경찰, 지역경찰, 경찰오토바이 등 경찰 경력을 총 동원해 경찰서별 일제단속을 실시한다. 일제단속 외 지역 특성을 고려, 주·야간 상시단속과 함께 20~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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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동구체육시설 8명고용해지통보…정천석 구청장은 고용승계 약속 지켜라"
"동구체육시설 8명고용해지통보.정천석 구청장은 고용승계 약속을 지켜라."공공운수노조 울산본부는 11월 24일 낮 12시 울산 동구청 앞에서 동구체육시설직원 8명에 대한 고용해지통보를 규탄하고 동구체육시설 구청 직접운영을 요구했다.동구체육시설은 동구체육회장의 직장 갑질과 성희롱문제가 쟁점화 되면서 동구청이 체육시설 위탁철회를 결정했고, 2021년 1월부터 운영할 새로운 운영자를 모집하고 있는 과정이다. 울산 동구체육회는 동구체육시설에서 일하는 직원 8명(전하체육관 보육1명, 미화1명, 국민체육센터 수영강사1명, 안전요원4명, 미화1명)에 대해 계약 만료 고용해지를 통보했다. 이번에 고용해지를 통보받은 노동자들은 적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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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본부세관, 부산상공회의소와 비대면 합동 무료 관세 컨설팅…12월 4일 개최
부산본부세관(세관장 이명구)은 부산지역 중소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12월 4일 부산상공회의소 회원사(약 5,900개사) 및 관내 수출입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세관과 상공회의소가 함께하는 비대면 무료 관세 컨설팅’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부산본부세관은 지난 5월 12일 부산상공회의소와 ‘부산기업 수출활성화와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MOU) 체결했다. 이번 컨설팅은 업체들로부터 사전 신청을 받아 관세행정 전 분야에 걸쳐 부산본부세관의 전문 공무원으로 구성된 ‘찾아가는 수출기업지원팀’과 부산상공회의소 소속 관세사가 합동으로 비대면 프로그램을 통해 1:1로 상세한 관세행정 상담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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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서비스연맹, 2020 한국노동문화대상 수상
민주노총 전국서비스산업노동조합연맹(위원장 강규혁, 이하 서비스연맹)이 고려대학교 노동대학원․노동문제연구소에서 개최하는 ‘2020 한국노동문화대상’에서 노동문화대상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시상식은 11월 27일 오후 6시 30분 롯데호텔 서울(소공) 크리스탈 볼룸(2층)에서다.서비스연맹이 올해 세 가지 협약이 특수고용 노동자, 플랫폼 배달노동자들의 노동환경을 개선하는 데 이바지했기 때문이다. △올해 플랫폼산업 발전과 플랫폼 노동자 권익 보호를 위해 한국 첫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등 배달업체들과 사회협약 체결(이로 인해 7만5000명의 노동자가 협약 대상) △서비스일반노조와 배달의 민족 우아한 친구들이 첫 단체협약 체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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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주문을 잊은 카페’ 상설 1호점 개점
한국동서발전은 치매 및 발달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사회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울산 학생교육문화회관에 ‘주문을 잊은 카페’ 상설 1호점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동서발전에 따르면 주문을 잊은 카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치매 어르신과 발달 장애인이 직접 주문을 받아 음료를 제조하고 서빙하는 등 점원으로 일하는 동시에 방문객과 소통할 수 있는 곳이다. 동서발전은 지난해 10월 찬솔 사회적협동조합과 주문을 잊은 카페 상설점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서발전은 커피머신, 제빙기 등 카페 운영에 필요한 기자재를 지원했으며, 찬솔 사회적 협동조합은 주문을 잊은 카페 상설점의 장소를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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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협력사들과 소외계층 식료품 지원 봉사활동 실시
LG유플러스는 연말 연시를 앞두고 협력회사 협의체인 U+동반성장보드와 함께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꾸러미 나눔 시즌7’ 행사를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LG유플러스 및 U+동반성장보드 회원사인 협력사 소속 임직원 자원봉사자 30여명이 참가해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쌀을 비롯한 식료품을 담은 ‘사랑의 꾸러미’를 제작했다. 사랑의 꾸러미는 보건복지부 위탁법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홀로 사는 어르신 6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올해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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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노총 "이젠 코로나 감염공무원도 문책? 징계남발하는 공무원 인사정책 폐기하라"
"징계 일변도 정책, 이젠 코로나 감염공무언도 문책? 징계남발하는 공무원 인사정책 폐기하라."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석현정, 이하 공노총)이 인사처의 징계남발하는 공무원 인사정책을 비판하는 성명서를 23일 발표했다.공노총은 성명에서 최근 징계 일변도식 정책을 펼치는 정부와 이러한 정책의 연장선인 『공공부문 방역관리 강화방안』을 강하게 규탄하며, 관련 부·처의 공식적인 해명과 사과를 요구했다.11월 22일 인사혁신처는『공공부문 방역관리 강화방안』을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보고하며, 불요불급한 모임과 출장·회의를 지양하고 필요시 온라인·비대면 중심으로 진행할 것을 촉구했다. 이어 방역지침 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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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출범 부산기장군청소년봉사단, 부산시의회의장상 수상
부산 기장군청소년봉사단(2기 단장 김빛샘)은 지난 21일 부산일보 소강당에서 열린 ‘2020년도 부산시 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부산광역시의회의장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수상은 기장군청소년봉사단이 작년에 출범해 청소년들이 운영하는 신생 봉사단이어서 의미가 깊다. 기장군청소년봉사단은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힘으로 2019년 2월 출범했다. 청소년이 직접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해 자원봉사를 한다면 사회참여, 자기계발의 관점에서 청소년들의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지역사회의 발전에도 유의미한 기여가 있을 것이라는 취지에서다. 2019년 1기 봉사단은 3·1운동 100주년 기념 플래시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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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기관 2곳 직원의 기지로 4,500만원의 보이스피싱 대면편취 피해 예방
부산사하경찰서(서장 조정재)는 평소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경찰서와 금융기관의 핫라인을 구축하여 오던 중, 금융기관 직원이 다액을 인출하려고 하는 고객(피해자)이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를 당한 것을 직감, 즉시 경찰에 신고하여 피해금 인출을 막아 피해를 예방했다고 23일 밝혔다.부산사하경찰서장은 직접 해당 금융기관에 방문하여 직원에게 경찰서장 명의 감사장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사하구 소재 수협에서 근무하는 A씨와 우리은행에서 근무하는 B씨는 평소 사하경찰서 지능범죄수사팀과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핫라인(카카오톡 단체 채팅방을 개설하여 예방 검거 사례 공유)을 구축하여 보이스피싱 범죄에 관심을 갖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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