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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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23일 0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로 상향
전북도는 23일 0시를 기해 도내 전역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상향 조정한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한 익산시와 군산시에 대해 21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상향 조정한 바 있다.1.5단계는 '지역적 유행'이 시작되는 초기 단계로, 해당 지역 내 다중이용시설(중점관리시설 9종·일반관리시설 14종)은 이용 인원이 면적 4㎡(약 1.2평)당 1명으로 제한된다.중점관리시설 중 방문판매 등 직접판매 홍보관의 경우 밤 9시 이후 운영이 중단된다.노래연습장에서는 음식 섭취가 금지되며, 한 번 이용한 룸은 소독을 거쳐 30분 후에 재사용해야 한다.면적 50㎡ 이상 식당·카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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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숙명여고 학생 1명 확진…500여명 전수검사 진행
서울 강남구에 있는 숙명여고 학생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확진됐다. 22일 서울 강남구에 따르면 전날 이 학교 학생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학교가 폐쇄되고 수업은 원격으로 전환됐다.방역당국은 해당 학년 전체 등 접촉 가능성이 있는 학생과 교직원 500여명을 상대로 전수검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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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330명…닷새연속 300명대 유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가 닷새 연속 300명대를 이어갔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30명 늘어 누적 3만733명이라고 밝혔다.전날(386명)과 비교하면 56명 줄었다. 치솟던 증가세가 일시적으로 꺾인 것은 주말 검사 건수 감소의 영향으로, 확산세가 진정됐다고 볼 수는 없다.지난 8일부터 보름째 세 자릿수를 이어간 가운데 300명대만 5차례다.이 같은 증가세는 수도권 중심의 '2차 유행'이 한창이던 8월 말 수준과 비슷하다. 다만 2차 유행 당시엔 정점을 찍었던 8월 27일(441명)을 포함해 그 전후로 '300명 이상'이 3일 연속과 4일 연속 2차례 총 7일이었지만 5일 연속 300명 이상을 기록한 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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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온산소방서, 남성의용소방대 웅촌지역대장 이·취임식
울산온산소방서(서장윤태곤)는 20일 오전 11시 웅촌문화 복지센터 공연장에서 웅촌 지역 유관 기관장 및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산소방서 남성의용소방대 웅촌지역대장 이․취임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이·취임식은 24년 동안 화재, 구조 등 재난으로 부터 지역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한경문 이임대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로 취임하는 이대건 대장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대건 남성의용소방대 웅촌지역대장은 “주기적인 홍보 및 예방활동으로 웅촌 지역의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뿐 아니라,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서면서 화합과 단결로 하나가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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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경, 제9회 수상레저 안전 릴레이 행사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광진)는 11월 21일 제9회 수상레저 안전 릴레이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부산해경은 올해부터 매월 셋째주 토요일을 ‘수상레저안전의 날’로 지정하고, 해수욕장 등 레저수요가 많은 곳에 안전 캠페인과 지도단속을 실시해 범 국민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있다.이번 행사는 관할 감천 ․ 남항파출소 관내 레저기구의 출입이 많은 항포구에 배치돼 안전사고 예방지도 활동 파출소 경찰관을 대상으로 △ 2020년도 하반기 수상레저안전법 개정법령 교육 △ 미등록 레저기구 출입항 실태파악 △ 연안구조정 이용 레저활동지 지도 단속 △ 자체제작 홍보전단지 배포 △ 수상레저사업장 안전관리 실태 및 코로나19 감염예방 수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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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보도연맹 민간인 희생자 무죄판결 환영"
창원지방법원 마산지원 형사1부(재판장 류기인 부장판사, 판사 황정언, 정수미)는 2020년 11월 20일 1950년 마산보도연맹 사건으로 마산지구 계엄사령부 고등군법회의에서 사형 판결을 받고 희생된 피고인 15명의 유족이 신청한 ‘국방경비법 위반사건’ 재심사건(2014재고합)에서 피고인 전원에게 무죄를 선고했다.정당한 재판 절차도 없이 학살된 민간인들이 70년 만에 법원으로부터 무죄 판결을 받은 것이다. 더불어민주당 경상남도당은 김지수 수석대변인 성명을 내고 "오늘 법원의 무죄판결로 늦게나마 고인들의 명예가 회복되고 유가족 여러분의 고통도 조금이나마 위로받으시기를 경남도민여러분과 함께 희망한다"며법원의 무죄판결을 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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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산업-경남도소방본부, 취약대상에 소화기, 감지기 1,600세트 지원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기철)는 20일 경남소방본부에서 한국항공우주산업㈜(사장 안현호) 및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허석곤)와 함께 화재 취약대상에 소화기, 감지기 1,600세트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전달식에는 한국항공우주산업 김한일 상무, 경상남도 소방본부 허석곤 본부장,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기철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한국항공우주산업은 화재 취약대상에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 및 감지기 1,600세트를 지원하고, 경남소방본부의 협조를 받아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를 통해 도내 5개 시ㆍ군(진주, 사천, 함안, 고성, 산청)의 화재 취약대상에 설치 및 사용법 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한국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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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동남권 메가시티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우수상 거머쥔 가교테크 박영민 대표
부산·울산·경남이 올해 처음 공동 주최하고 부·울·경 창조경제혁신센터 공동 주관으로 지난 11월 5일 그랜드머큐어앰배서더창원에서 '제1회 동남권 메가시티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 열렸다. 수도권보다 열악한 동남권 창업환경을 극복하고 수도권 집중에 대응해 부·울·경 메가시티 창업붐을 조성하고자 지난해 12월 ‘제2회 동남권 상생발전협의회 실무협의회’에서 창업지원 신규과제로 채택돼 올해 처음 열렸다. 전국 218팀이 접수해 최종 14팀(창업기업 7팀, 예비창업 7팀)이 선정돼 1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3개 시‧도가 순차 추진하기로 협의했으며, 올해 경남을 시작으로 2021년에는 부산, 2022년에는 울산에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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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기술, 지역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한국전력기술은 19일 ‘2020 코리아세일페스타’의 일환으로 김천 평화시장 상인회 봉사단과 함께 김장김치와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배수 사장, 김충섭 김천시장, 김천 평화시장 상인회가 함께한 이번 행사에서 한국전력기술은 지역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김장김치 1000kg와 삼계탕 700개를 준비해 김천시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김장김치 나눔 행사는 한국전력기술이 김천 혁신도시로 이전한 2015년 이후 매년 진행해 왔으며, 특히 이번 행사는 김장에 필요한 모든 재료를 평화시장 내 지역농산물로 구매함으로써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을 돕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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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 코로나19 취약계층 지원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전달식 진행
국내 최대 규모 전시컨벤션센터인 킨텍스는 19일 사회적기업 룰루랄라와 협력해 고양시 드림스타트센터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2016년 이후 매년 진행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는 동절기를 맞아 고양시내 취약계층가정 지원을 위하여 지역주민과 킨텍스 임직원이 자원봉사로 직접 김장김치를 담그어 지원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김장김치, 농협한돈, 마스크, 수세미의 겨울나기꾸러미를 제작하여 고양시 드림스타트센터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대체됐다.킨텍스와 룰루랄라는 총 150가구를 대상으로 킨텍스에서는 가구 당 김장김치 10kg 및 함께 곁들일 수 있는 농협안심안돈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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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난방공사, ‘사랑의 난방비’ 15주년 감사패 받아
한국지역난방공사는 15년간 변함없는 ‘사랑의 난방비’ 캠페인을 통해 나눔 문화를 확산한 공로를 인정받아, 19일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로부터 ‘사랑의 난방비 15주년 감사패’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사랑의 난방비’는 한난의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으로 2006년부터 굿네이버스, MBC라디오 여성시대와의 협업을 통해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난방비를 지원하여 도움이 필요한 곳에 온기를 전달하고 있다.한난은 2019년까지 ‘사랑의 난방비’로 약 43억원을 지원해 약 3000세대 주택과 1200개소 복지시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했다. 또한 2014년부터는 국민 참여 캠페인을 함께 추진해 사랑의 난방비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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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지원 위해 1억원 전달
홈앤쇼핑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방송콘텐츠진흥재단과 함께 약 1억원 규모의 ‘방방곳곡’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홈앤쇼핑에 따르면 ‘방방곳곡’은 지역을 세는 단위인‘곳’과 한 군데도 빠짐없다는 뜻의‘곡곡’을 사용한 합성어로 모은 지역의 가치 있는 스토리를 빠짐없이 제작하여 알리고자 하는 의미의 1인방송 콘텐츠제작 지원 프로젝트다.‘방방곳곡’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 상생 협력 문화 확산을 마련하고 지역사회 기반인 소상공인들의 이야기가 확산 될 수 있도록 소상공인들의 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1인 미디어 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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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서부노인종합복지관, '선배시민 자원봉사단' 경남권 지역총회 개최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서부노인종합복지관(관장 심우영)은 11월 19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서 주최하는 「2020년 선배시민 자원봉사단」 운영 지원을 위한 경남권 지역총회를 개최했다.「선배시민 자원봉사단」은 ‘노인’이라는 단어대신 ‘선배시민’으로 칭하고, 기본적인 노인자원봉사 개념 아래 선배시민의 소양과 철학을 가지고 시혜적 봉사활동이 아닌 권리주도형 봉사활동을 지향하는 봉사단을 말한다. 수행기관들의 원활한 사업운영 지원을 위하여 전국 광역시와 각 도 단위로 교육지원센터 총 15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경남은 김해시서부노인종합복지관이 담당하고 있다. 경남은 거창군삶의쉼터노인복지관, 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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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 부경지회, 특성화과제 “Special Gift Item 7”수행 완료
한국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 부경지회(지회장 임은희)는 2020년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이사장 김혜영)의 다양한 가족 성장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특성화과제 “Special Gift Item 7”을 수행했다고 19일 밝혔다.부산·경남 한부모가족복지시설 맞춤형 특성화 과제 “Special Gift Item 7”은 과제수행을 통하여 참여기관의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고 협력체계를 구축, 한부모가족들에게 제공하는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한부모가족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 “Special Gift Item 7” 은 △자립역량강화(경제교육, 1:1 재무설계) △자조모임(건강한 교류를 위한 동아리활동: 공예 운동 등) △부모교육(부모역할교육,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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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사랑의 연탄나눔’으로 취약계층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국민연금공단은 18일 전북 전주시, 완주군 일대에서 저소득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연탄 7500장을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는 전북혁신도시 공공기관인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함께 2015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3개 기관 임직원 60여 명이 참석해 연탄 600장을 직접 배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또한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지역사회 내 홀몸 어르신 및 기초생활수급 가정 등에 연탄 6900장을 순차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다음 달에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김장나눔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용진 이사장은 “코로나19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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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성모병원, 성폭력 피해자 지원 공로로 인천지방경찰청 감사패 받아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본원 홍승모 몬시뇰 병원장, 안중현 의무원장, 고동현 행정부원장이 인천북부해바라기센터의 효율적 운영 및 의료지원 등에 적극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인천지방경찰청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지난 2013년 5월 인천북부해바라기센터 개소 이래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피해자 구제를 위해 응급처치 및 의료지원, 2차 피해 방지 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홍승모 몬시뇰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병원장은 “앞으로도 인천지방경찰청은 물론 여성가족부, 인천광역시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함께 피해자 구제 및 다각적인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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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태섭 전 의원, "서울시장 출마 책임감 갖고 깊이 고민중"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금태섭 전 의원이 내년 4·7 서울시장 선거에 야권후보로 출마할 의사가 있음을 내비쳤다.금 전 의원은 18일 국민의힘 초선 모임 '명불허전보수다' 초청 강연에서 서울시장 출마 가능성에 대해 "책임감을 갖고 깊이 고민하고 있다"며 "감당해야 할 일이 있다면 감당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국민의힘 입당 가능성에 대해서는 "탈당한 뒤 바로 국민의힘에 들어가 당내 경선을 한다는 것은 어떤 설명을 붙이더라도 국민이 보기에 별로 좋아 보이지 않을 것"이라며 일단 선을 그었다.그러면서 "선거를 앞두고 여러 협력과 경쟁 방법이 있다"며 "방식과 방법을 정할 땐 충분히 말하고 모든 양보를 하겠다"고 연대 의사를 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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