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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정화조 모기 방역 10월까지 진행

2021-03-23 11:43:12

정화조 방역(사진=강남구)이미지 확대보기
정화조 방역(사진=강남구)
[로이슈 안재민 기자] 강남구가 전염병 매개체인 모기 유충 박멸을 위해 강남구보건소‧전문청소업체와 함께 내달부터 10월 말까지 관내 정화조 1만5570개 청소‧방역을 실시한다.

강남구는 주택가 정화조에 대량 서식하는 모기 유충 1마리를 없애 성충 500마리 박멸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점에 착안해 이번 방역 사업을 시작했다.

4월은 집중 소독기간으로 전체 30%에 해당하는 4688개 정화조 청소‧방역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정화조 내부와 맨홀 주변 성충 소독을 마친 뒤 모기 유충 구제용 약품을 정화조에 뿌려 방역한다.

모기 방역은 별도 신청을 받지 않고 진행된다. 단 해당 기간 정화조 소독을 원치 않는 주민에 한해 개별 거부신청을 할 수 있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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