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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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세움, 코로나19 진단키트 사랑의열매에 10만 개 기부
코로나19 진단키트로 유명한 분자진단 전문기업 ㈜바이오세움(대표 임현순)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예종석)에 코로나19 진단키트 10만 개를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 2일 오전 서울 성동구 ㈜바이오세움 본사에서 진행한 전단키트 전달식에는 ㈜바이오세움 김광철 상무이사, 이정우 부장과 경남 사랑의열매 신희정 팀장, 굿네이버스 어정욱 팀장이 함께했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며 인구가 많은 개발도상국들이 진단키트 부족으로 치료 이전 진단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바이오세움이 기부한 진단키트 10만 개는 굿네이버스 해외사업장을 통해 미얀마 포함해 이러한 5개 개발도상국에 전달될 예정이다.㈜바이오세움 김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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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살리기시민연대 "한진중공업 매각에 대한 부산시의 확실한 방침 밝혀야"
부산경제살리기시민연대는 11월 2일자 성명을 내고 “한진중공업 매각을 단순히 투자금을 회수하기 위한 관점이 아니라 국가 기간산업의 한 축인 조선업의 회복과 지역경제관련 종사들의 고용유지 관점에서 매각을 진행해야 한다”며 “한진중공업 매각에 대한 부산시의 확실한 방침을 밝혀야 한다”고 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철강 조선사”, “대한민국 조선 1번지”라는 상징적 타이틀을 가진 한진중공업 매각 전선에 다수의 원매자가 인수전에 참여하면서 치열한 경쟁이 예고되고 있다. 10월 26일 진행된 예비입찰 결과, 산업은행 계열 자산관리회사인 KDB인베스트먼트-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인 케이스톤파트너스의 컨소시엄 이외 한국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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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월재에서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반대 십보일배 합동캠페인
11월 1일 울산 울주군 간월재에서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반대 십보일배 합동캠페인이 열렸다.울산환경운동연합(이현숙), 영남알프스 천년숲지킴이(배성동), 영남알프스 천화(김혜진)가 참여했다.이들은 복합웰컴센테에서 간월재까지 십보일배 캠페인, 쓰레기 수거 봉사활동 등을 벌였다.울주세계산악영화제 기간 11일 동안 행사장 정문과 후문에서 피케팅을 했다. 앞으로도 매주 일요일은 간월재까지 등산 캠페인을 전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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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124명 닷새째 세자리…핼러윈발 확산 우려
국내 코로나19 집단발병이 지역 곳곳에서 이어지면서 닷새째 세 자릿수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 127명보다 3명 줄어든 124명이며, 누적 확진자 수는 총 2만6635명이라고 밝혔다.신규 확진자수는 최근 닷새간 연속으로 100명을 넘었다. 지난달 28∼31일(103명→125명→113명→127명)에 이어 5일 연속 세 자릿수를 기록했다.이날 신규 확진자 124명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01명, 해외유입이 23명이다. 지역발생이 100명을 넘은 것은 지난달 29일(106명) 이후 3일만이다.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전날 낮 12시 기준으로 서울 동대문구 노인요양시설에서 선제검사를 통해 총 8명이 확진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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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버스연대지부 "고용노동부는 고용유지지원금 받은 전세버스 710개 사업장 전수조사하라"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서비스일반노조 전세버스연대지부는 11월 2일자 성명에서 “고용노동부는 고용유지지원금을 받은 전세버스 710개 사업장을 전수조사하라”고 요구했다.지난 26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고용노동부 국정감사에서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졌다. 전세버스 기사들 사이에서는 소문이 파다했던 고용유지지원금 부정수급 사실이 만천하에 드러난 것이다. 이번에 적발된 경기도 성남시 소재 전세버스업체 3곳은 부정수급이 의심되는 사업장 중 일부로 휴업수당을 현금으로 돌려받는 식으로 고용유지지원금을 부정으로 수급했다. 부부와 아들이 3곳의 법인 대표이긴 하지만 실제로는 한 업체였고 더불어 고용유지지원금 신청을 위해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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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규 확진자 50명 돌파...추석 연휴 이후 한 달만
전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세자릿수를 유지하는 가운데 서울의 일일 신규 확진자가 50명을 돌파했다. 이는 추석 연휴 이후 약 1개월 만으로, 방역당국에서는 다중이용시설 전파 확산을 우려하고 있다. 31일 서울시에 따르면 관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2명으로 파악됐다. 해외유입 1명을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지역 내 발생한 확진자다. 지난달 29일 51명을 기록한 후 서울의 일일 신규 확진자는 10월 내내 10명에서 30명 선을 유지했다. 다만 24일 17명부터 20, 24, 25, 36, 48명으로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었다. 방역당국에서는 헬스장 등 다중이용시설과 각종 모임에서 코로나19 전파가 이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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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산업노조 이케아지회, 11월 3일 쟁의행위돌입선포 기자회견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마트산업노조 이케아코리아지회는 10월 22일 교섭결렬을 선언하고 11월 3일 오전 11시 이케아 광명점 앞에서 단체협약 체결을 위한 쟁의행위돌입을 선포하는 기자회견을 연다고 밝혔다.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전조합원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실시하며 11월 3일부터 쟁의행위에 돌입하게 된다. 이케아지회는 지난 2월 노동조합을 설립하고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본교섭과 실무교섭을 병행하며 회사와 원만한 단체협약을 체결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케아는 노동조합의 요구에 대해 해외법인과의 차별경영을 유지하면서 핵심요구에 대한 수용불가입장을 고수하여 교섭이 결렬에 이르게 됐다는 것이다.이케아지회는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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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신임 청렴자문위원 2명 위촉식
대한적십자사(회장 신희영)는 10월 30일 서울 중구 서울사무소에서 신임 청렴자문위원(외부 전문가 2명, 권영택·최영운)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청렴자문위원회는 외부 전문가와 소속 임직원 등 5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번에 위촉된 신임 위원의 임기는 2년(2020.11.1.~2022.10.31.)이며, 1회 연임이 가능)이다. 이번에 위촉된 신임 청렴자문위원은 △부정청탁의 공개에 관한 사항 검토 △부정청탁 및 수수금지 금품등의 신고의 처리 등 검토 △청탁금지법 제40조에 따른 포상금 지급 대상자 추천 검토 △기타 청탁금지법 관련 사항에 대한 검토 등 대한적십자사 청렴 관련 사안의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대한적십자사는 청렴문화를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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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11월 1일부터 소·돼지 분뇨에 대한 이동제한 명령 시행
경남남도(도지사 김경수)는 주요 전염원(傳染源)에 대한 선제적인 조치로 구제역 재발방지와 구제역 발생없는 청정경남 유지로 축산농가 소득증대 기여하기 위해 11월 1일부터 특별방역대책이 종료되는 내년 2월말까지 소·돼지 분뇨에 대한 권역별 이동제한 조치를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경남(부산, 울산) 內에서만 소·돼지 분뇨의 이동 허용한다.소·돼지 분뇨에 대한 이동제한 명령을 위반한 경우에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받게 된다.과거 국내에서 발생한 구제역에 대한 역학조사 분석결과 가축분뇨의 지역 간 이동으로 인한 구제역의 확산 위험성이 큰 점을 고려, 구제역 특별방역대책기간 중 소, 돼지 생분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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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서비스일반노조 SH공사콜센터지회, 11월 2일 총파업 기자회견
“SH공사콜센터 정규직 전환, 서울시의회가 나서 주십시오.”민주노총 서비스일반노동조합 SH공사콜센터지회는 11월 2일 오전 9시30분 서울시의회 앞에서 “서울시의 오락가락 행정에 대해 이를 견제하고 바로 잡는 역할이 서울시의회다”며 지난 9월 23일 파업에 이어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가 열리는 11월 2일과 3일 노동자가 할 수 있는 최후의 수단인 파업을 결의하고 기자회견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총파업 기자회견은 취지설명 (이선규 서비스일반노동조합 위위원장), 연대사(최은철 민주노총 서울본부장, 김기완 진보당 공동대표), 현장발언(김라미 SH공사콜센터지회 지회장), 연대사 (심명숙 다산콜센터지부장), 기자회견문 낭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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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보건복지부 교섭노조연대, 중앙노동위에 노동쟁의 조정 신청
민주노총 보건복지부 교섭노조연대(보건복지부를 사용자로 한 보건의료노조와 공공운수노조의 교섭 연대체, 이하 교섭노조연대)는 지난 5월 13일부터 보건복지부와 교섭을 진행했다. 상견례를 위한 본교섭과 7차례의 실무교섭, 기관별 분과교섭을 각 6-7차례씩 진행하고, 9개 분과단위 기관중 4개 기관(보건복지부 본부, 보건복지상담센터, 국립재활원, 오송생명과학단지지원센터)이 끝내 교섭이 결렬됐다. 이에 교섭노조연대는 10월 29일 중앙노동위원회에 ‘노동쟁의 조정신청’을 접수했다고 30일 밝혔다.올해 임금교섭의 주요 요구안은 ‘직무와 관련 없는 복리후생 수당에 대한 차별 격차 해소’와 기관별 임금인상이다. 1,200여명의 보건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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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첫 트램 ‘오륙도선’ 차량 제작사 ‘다원시스’ 선정
한국 최초 트램 ‘오륙도선’은 ‘다원시스’가 만든다.한국철도기술연구원 무가선트램 연구단에 따르면 10월 27일 오륙도선 차량 제작업체로 ‘다원시스’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다원시스는 코스닥 상장사로 서울 도시철도 4호선 210칸(2020년), 한국철도공사 전동차 208칸(2019년) 등 도시철도 차량 전문제작사이다.차량가격은 1대당 약 39억원으로 총 5편성 195억원이다. 다원시스가 납품할 차량은 ‘배터리 지붕탑재형 무가선 저상트램’으로 최고속도 70km/h이고, 최대정원은 약 280명이다. 공차 중량은 49톤이며 배터리 1회 충전으로 40km 주행이 가능하다. 2023년 7월까지 5편성 전체 납품이 완료, 종합시험운행에 사용될 예정이다.한국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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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마을버스 안전관리 기준 위반 등 54건 적발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가 「2020년 하반기 마을버스 안전관리 지도점검」을 진행한 결과, 총 54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30일 밝혔다.시는 9월 1일부터 10월 15일까지 운영 여건이 열악하여 사고 발생 시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마을버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승객들의 이용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구·군, 한국교통안전공단부산본부, 마을버스조합 등과 함께 합동점검을 했다.점검 대상은 61개 업체의 마을버스 571대 중 33개 업체 288대였다. 부산시는 마을버스 운송사업체 차고지와 기·종점 현장을 직접 방문해 자동차 안전관리 기준과 차량 정비·점검, 운송 사업자와 종사자 준수사항 등을 점검했다.그 결과 「여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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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31일 할로윈데이 코로나19예방 및 폭죽사건 예방 합동순찰
부산경찰청은 할로윈데이(10월 31일)관련, 코로나19 예방 및 지난 7월 3일 미군독립기념일 미군 폭죽사건등 예방을 위해 31일 오후 8시부터 자정까지 해운대 구남로일원에서 경찰, 주한미군사령부 합동순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할로윈데이를 앞두고 많은 인원의 주한미군 장병 외출,외박이 예정되어 있고 부산 유명관광지인 해운대해수욕장등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외국인 전용 클럽 등 주변에 대한 위력 순찰을 실시키로 했다.동원인력은 국제범죄수사대,관광경찰대,지역경찰 등 17명, 주한미군 헌병 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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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나눔복지회 부산지회, 부산소년원에 마스크 2000매 전달
대한나눔복지회 부산지회(회장 옥문태)는 10월 29일 오후 2시 부산소년원(교장 권을식, 오륜정보산업학교)을 찾아 원생들의 코로나19 감염예방에 도움을 주기위해 보건용 위생방역마스크 2000매(1차분)를 전달했다.옥문태 회장 등 회원 15명이 참석했다. 이 단체는 이날 부산소년원 앞 잔디쉼터에서 황선희 운영위원장 및 신규나눔회원 7명에게 위촉장을 전수했다.코로나19감염 예방수칙에 따른 조치다.대한나눔 복지회 부산지회는 우리사회에 어렵고 힘든 약자와 소외받고 불우한 처지로 고통 받는 이웃이 있으면 언제든지 달려가 심적이나 물적으로 도움을 주고 보듬어주는 역할을 하는 단체다. 회원들 역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몸소 나눔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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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에 갇힌 외침“비정규직은 살고 싶다”
"'우리는 살고 싶다'. 기간제, 계약직, 프리랜서, 플랫폼, 특수고용, 개인사업자, 알바, 용역, 하청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는 우리는 비정규직이다. 저임금과 상습적인 임금 체불에 시달려도, 노조 할 권리는커녕 4대 보험조차도 제대로 보장받지 못하는 우리는 비정규직이다. 단지 비정규직이라서 모든 것에서 차별받는 우리는 살고 싶다."울산지역 비정규직 청소노동자, 요양보호사, 조선소 및 자동차 하청노동자 등 해고, 피해 당자자들은 10월 29일 오후 2시 울산시청 앞에서 마스크에 갇힌 외침 “비정규직은 살고 싶다” 해고 금지! 모든 노동자에게 생계 대책을! 비정규직 긴급행동 기자회견을 가졌다.기자회견은 해고사례 발언① 중앙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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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 "보이스피싱 송금책도 강력 처벌 된다"
부산경찰은 29일 "보이스피싱 송금책도 강력 처벌 된다"고 밝히며 최근 송금책 구속사례를 소개했다.A씨(20대·남,구속)는 일당 30만원 송금책으로서 보이스피싱 콜센터에서 지시를 받고, 지난 9월 1일해운대에서 피해자(50대·여)에게 대환대출관련 변제금 명목으로 4,050만원을 편취, 송금(여죄17건1억5천만 원/해운대서 지능팀 10월 15일 구속). B씨(20대·남,구속)는 지난 8월 31일 중구에서 피해자(40대·여)에게 시중 금융기관 채권팀을 사칭 대출원리금 상환 명목으로 1,264만원 편취, 송금(여죄 5건6천만 원/중부서 지능팀 10월 12일 구속).C씨(20대·여,구속)는 지난 10월 15일 해운대에서 피해자(40대·여)에게 대환대출관련 기존대출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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