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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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한국장애인고용공단,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 협약 체결
오뚜기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21일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대면 화상으로 진행했다.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은 자회사에 고용된 장애인을 모회사가 고용한 것으로 인정하는 제도로, 장애인에게 양질의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에게는 장애인 고용 의무를 충족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 업무협약을 통해 장애인 고용을 확대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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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KT&G장학재단, 실직자 가정 대학생 자녀에 장학금 지원
KT&G장학재단이 부모가 실직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생들이 학업을 계속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한국장학재단 푸른등대 장학사업에 2억원을 기탁했다.이번 지원은 코로나19로 고용위기에 놓인 실직자 가정을 돕고, 국가적인 위기 해결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KT&G장학재단이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수혜 대상의 모집과 선발 전 과정은 한국장학재단을 통해 진행되며, 오는 1월 22일부터 2월 5일까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2020.8.19.)된 이후 실직한 부모를 둔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100명을 선발해 1인당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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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배달대행 전문 스파이더크래프트와 업무협약 체결
팅크웨어(대표 이흥복)가 배달대행 전문업체 스파이더크래프트와 모빌리티 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사는 앞으로 라스트마일 딜리버리 등 다양한 신규 모빌리티 사업 분야를 확대,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팅크웨어와 지도 플랫폼 개발 자회사인 아이나비시스템즈는 자체 지도 빅데이터 및 솔루션을 기반으로 자율주행 전문업체 포티투닷(42dot)과 업계 최초로 배달 맞춤형 지도를 개발해 최근 출시했다.‘라스트마일 지도’는 기존 지도에서 배달과 관련 없는 위치 정보를 제거하고, 식당, 카페, 식음료 가게 등 배달에 특화된 정보를 강조해 라이더의 업무효율 및 편의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플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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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 ‘현대 EV 스테이션 강동’ 본격 운영
현대자동차가 서울 강동구 길동에 350kw급 전기차 초고속 충전설비를 갖춘 ‘현대 EV 스테이션 강동’을 구축하고 2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현대 EV 스테이션 강동은 기존 주유소를 전기차 충전소로 탈바꿈한 것으로, 연면적 4066㎡ 규모에 현대차가 개발한 전기차 초고속 충전설비 ‘하이차저(Hi-Charger)’ 총 8기가 설치되는 등 국내 최대 규모의 초고속 충전 인프라를 갖췄다.현대차에 따르면 하이차저는 출력량 기준 국내 최고 수준의 350kw급 고출력·고효율 충전 기술이 적용됐으며, 800V 충전시스템을 갖춘 전기차를 충전할 경우 18분 이내 10%에서 80% 충전이 가능하다.특히 하이차저는 연결선에 부분 자동화 방식이 적용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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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LNG추진 해외 원료 전용선, ‘친환경’ 운항 첫발
포스코(회장 최정우)의 LNG 추진 해외 원료 전용선이 첫 항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포스코는 지난해 말 목포 출항 후 호주에서 철광석 18만톤을 선적한 친환경 선박 ‘에이치엘 그린호’가 지난 20일 광양제철소 원료부두에 성공적으로 도착했다고 밝혔다.그린호는 길이 292m, 폭 45m, 갑판높이 24.8m로 현존 세계 최대 규모 18만톤급 LNG 연료 추진선으로, LNG연료를 사용하면 미세먼지를 발생시키는 대표적인 대기오염물질인 황산화물(SOX), 질소산화물(NOX)을 기존 벙커유 운항 대비 각각 99%, 85% 줄일 수 있다LNG 연료를 사용하는 대형 벌크선이 해외 운항에 성공한 것은 이번이 세계 첫 사례다.포스코 관계자는 “오는 26일에는 그린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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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미국서 ‘고체산화물연료전지 시스템 VLCC 적용’ 승인
대우조선해양이 고체산화물연료전지 적용 초대형원유운반선(VLCC) 개발에 성공하면서 친환경선박 기술 경쟁력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세계적 선급 중 하나인 미국 ABS사로부터 ‘고체산화물연료전지 시스템 VLCC 적용’에 대한 기본승인(AIP)를 받았다고 21일 밝혔다.이번에 개발한 기술로 기존 발전기 엔진을 고체산화물연료전지(SOFC, Solid Oxide Fuel Cell)로 대체하면 발전 효율을 더욱 높아지고, 온실가스 배출량은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는 게 대우조선해양의 설명이다. 고체산화물연료전지는 LNG 등을 산화시켜 만든 탄화수소와 산소의 전기화학적 반응으로 전력을 생산하는 저탄소 고효율 신재생에너지 발전 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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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무 부산경찰청장, 코로나19극복 '스테이스트롱' 캠페인 동참
진정무 부산경찰청장이 '코로나19극복, 부산경찰이 함께합니다.' 라는 내용으로 '스테이스트롱'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진 청장은 캠페인에 동참하면서 '시민분들께서 하루빨리 소중한 일상을 되찾을수 있도록 부산경찰도 모든 역량을 다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코로나19 극복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진정무 청장은 지난 13일 이해우 동아대학교 총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고, 다음 참여자로 서승진 남해해경청장을 지목했다. '스테이스트롱' 캠페인은 지난해 3월 외교부에서 코로나19극복 메시지를 전 세계로 확산하자는 취지에서 시작, 릴레이 형식으로 현재까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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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소방서, 심정지 환자 살린 시민 3명 표창장 수여
경남 진주소방서(서장 김용수)는 2020년도 119구급대가 도착하기 전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환자상태 회복에 크게 기여한 일반인 3명에게 20일 도지사표창과 소방서장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도지사표창 수상자인 김한기·강창화 씨는 각각 지난 2월과 5월에 구급대가 도착하기 전 적극적인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귀중한 생명을 완전히 소생시켰고, 소방서장표창 수상자인 임소형 씨는 지난 12월 남해고속도로에서 의식을 잃은 운전자를 구하기 위해 자신의 차량으로 사고차량을 막아 세워 구급대가 도착 전에 심폐소생술을 시행해 생명을 구했다.김용수 서장은 “심정지 환자 발생 초기에 적절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여 소중한 생명을 구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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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활동] 남동발전, 지역 미래인재를 위한 장학금 기탁
한국남동발전이 지역 대학의 도심 속 공원화 조성, 지역 야학시설 지원에 이어 진주관내 취약계층 성적우수 및 생활모범 중학생 23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지역 미래인재양성 및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한국남동발전은 20일 오전 진주교육지원청에서 김봉철 상임감사위원, 허인수 경상남도 진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유병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KOEN 드림키움 장학사업’의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KOEN 드림키움 장학사업’은 지역 미래인재 육성사업인 ‘KOEN Edu Together’의 일환으로, 진주 본사 주변 지역 중학생을 대상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생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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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활동] 서부발전, 충남도민 코로나19 극복 10억원 지원
한국서부발전이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남도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나섰다.서부발전과 충청남도,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0일 충남도청에서 ‘충남도민을 위한 서부공감 코로나19 사회적 재난극복 협력사업’ 추진을 위해 쓰일 10억 1500만원의 사업비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사업비는 지난해 12월 서부발전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맺은 ‘서부공감 코로나19 사회적 재난극복 협력사업’의 총사업비 35억원 중 일부로, 충남도민들을 위해 지원된다. 사업비는 코로나 예방과 치유, 극복 등 크게 3개 분야에서 사용될 예정이다.구체적으로는 ▲충남지역 공공시설에 대한 대인소독기 설치 ▲취약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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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설 대비 전국 농협 축산물 관련 사업장 점검 실시
농협경제지주는 설 명절에 대비하여 전국 농협의 축산물 관련 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농협에 따르면 점검기간은 1월 19일부터 2월 10일까지이며, 전국 농협 축산물 판매장과 가공장 등에서 자체 위생점검을 실시하고, 16개 지역본부와 중앙본부가 합동으로 불시점검을 진행해 축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부정·불량 축산물의 유통을 방지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선물세트 중량 미달 판매 ▲축산물 의무 표시사항 ▲상품 라벨지 정보와 이력번호 조회정보의 일치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취급 ▲사업장 시설과 작업자의 위생관리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여 소비자들이 정확한 정보와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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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범농협 RPA 확산 프로젝트 최종보고회 개최
농협중앙회 디지털혁신실은 19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RPA(로봇프로세스자동화) 2단계 프로젝트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는 작년 6월부터 추진한 RPA포털 사용범위 확대와 농축협 시범적용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법인별 RPA담당자와 참여 농축협 등 임직원은 화상으로 회의에 참여하였다. 디지털혁신실 최운재 실장은 “올해 농축협 RPA확산의 목표는 농축협이 RPA기술로 실제 업무를 효율화하고 생산성이 높아진 것을 체감하게 하는 것”이라며, “하반기 전국 농축협이 사용가능한 RPA포털을 오픈하여 안정적이고 속도감있는 업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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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활동] 하이투자증권, 코로나19 종식 기원 WM수익금 2억원 기부
하이투자증권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조기 종식을 기원하며 조성한 ‘코로나19 퇴치 기금’ 2억여 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하이투자증권에 따르면 이번 기금은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여파로 폭락했던 국내 증시가 대폭 반등하는 과정에서 개인투자자의 자금 유입과 높은 관심으로 회사 WM사업의 브로커리지 수익이 향상되자 이를 사회에 다시 환원하자는 김경규 대표의 아이디어에서 출발해 조성됐다. 이에 하이투자증권은 지난해 9월, 연말까지 발생하는 WM사업 내 위탁매매순수익의 1%를 기금으로 적립하기로 하고 그 결과 총 2억1400만원을 마련했다. 김경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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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발전협의회, '해운997 배지 부착' 국민운동 전개
부산항발전협의회(부발협)와 부산항을 사랑하는 시민모임(항사모)는 "우리나라 수·출입 물동량의 99.7%를 해운이 담당하고 있다"며 2021년 1월부터 신해양강국 국민운동의 일환으로 “해운 997(구구칠) 배지(5만개) 부착 국민운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부발협은 이를 위해 정부, 국회, 지방자치단체, 해양업계·해양단체 등에 배지를 배포하며 국민운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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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기장레우스시티는 반드시 장안읍에 조성해야"
부산 기장군 일광면 하리지역에 추진 중인 ‘장안일반산단 지원 단지(기장레우스시티)’ 조성사업과 관련, 20일 기장군은 ‘기장레우스시티’는 반드시 장안읍에 조성해야 한다고 재차 입장을 밝혔다. 장안읍 산업단지 종사자를 위해 계획 중인 기장 레우스시티 조성사업은 지난 해 1월 사업시행사가 부산시에 투자의향서를 제출했다. 하지만 조성 예정지인 기장군 일광면 하리마을 주민들은 장안산업단지 지원시설 건설 철회를 촉구하고 있다. 주민들은 사업시행사가 ‘산업단지 인·허가 절차 간소화를 위한 특례법’에 따라 사업을 추진하면 토지를 강제 수용할 수 있다는 점을 주민들에게 알리지 않았고, 주민의견 청취도 하지 않았다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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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구연맹, 지방자치사무에대한 시·도 감사권 권한범위 법률검토 의뢰
전국시군구공무원노동조합연맹(위원장 공주석, 이하 시군구연맹)은 1월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행정안전부 감사담당관실을 방문하고 시군구 감사실시에 대한 시·도의 감사권 권한범위에 대한 법률검토를 의뢰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방자치법 제171조 및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행정감사규정 제7조 등에서 정한 감사범위, 사전조사 등의 범위에 대해 위임업무 중 포괄적으로 감사를 하는 상황에서 주무부처의 판단을 받고자 하는 것이다.시군구연맹은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행정감사규정 제7조(사전조사) 제2항 제1호~제3호를 보면 문제가 있을 때만 조사할 수 있다”면서 “그러나 현재 광역시·도는 이유 없는 서류제출을 요구한다. 또 무조건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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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영이엔씨, 이사회 개최 두고 경영정상화 불협화음…고소·고발 대응
지난 1월 15일 삼영이엔씨 임시주주총회 끝난 이후 이사회 개최를 앞두고 새로운 이사진들과 감사에 대한 용역동원 출입저지와 고소·고발 등 경영정상화에 불협화음이 일고 있다. 용역을 동원하여 선임된 이사의 회사 내 출입방해, 적법하게 제안된 이사회 개최 방해, 신임 이사진에게 법에 따라 적법하게 협조하려는 임직원들에 대한 무차별적인 해임 통고, 자신들에게 충실하게, 완전하게 동조하지 않는 임직원에 대한 불이익 통고 등이 그것이다.부산의 코스닥 상장사 삼영이엔씨(공동대표 황혜경, 이선기)는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황재우 전 대표이사와 소수주주 대표 A씨, (주)국보 이사 B씨, 신원불상자 2명 등 총 5명을 사문서위조 및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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