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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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구치소, 제24대 최철경 소장 취임
울산구치소는 제24대 신임 소장에 최철경(58) 현 대구지방교정청 보안과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최 소장은 교정간부 33기로 임관해 2018년 서기관으로 승진한 뒤 부산구치소 보안과장과 총무과장, 경북북부제1교도소 부소장을 역임하는 등 일선 교정시설을 두루 경험해 교정행정 전반에 다양한 지식을 소유한 교정행정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최철경 소장은 이날 코로나 확산을 방지하고자 취임식을 생략하고“교정시설의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전 직원이 모든 역량을 집중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면서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울산구치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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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방본부, 2020년 의료상담 접수 현황 분석 결과…하루 평균 81.5건 처리
울산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에서 2020년 의료상담 접수 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 2만9845건으로 하루 81.5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19년 2만 8783건보다 3.6%증가(1,062건)한 수치다. 유형별로는 △응급처치 및 의료지도 1만 9518건(65.3%), △병원 및 약국안내 8,373건(28.0%), △질병상담 1,890건(6.3%)순이었다.시간대별로는 오전 8시~10시 (6,951건․23.2%)와 오후 6시~8시 (6,329건․21.2%) 사이가 가장 많이 상담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오전 시간대에는 구급출동 증가에 따른 응급처치지도가, 오후시간에는 병원·약국 문의가 증가했다.요일별로는 일요일 4,878건(16.3%), 토요일 4,333건(14.5%), 금요일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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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상의, 르노삼성차 구조조정에 따른 지역 협력사 긴급 모니터링 결과
르노삼성차가‘서바이벌 플랜’(임원을 대상으로 한 구조조정이 이미 시행된 가운데 근속년수 2년 이상 전 직원을 대상으로 구조조정)이라는 고강도의 구조조정 계획을 내 놓으면서 지역의 협력사들이 동요하고 있다. 하지만 2019년 치열했던 임단협의 과정을 거친데다 지난해 코로나19로 물량 감소가 장기화 되면서 협력업체 상당수가 수요선 다변화를 통한 자구 노력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부산상공회의소(회장 허용도)는 25일 르노삼성차 구조조정 발표에 대한 부․울․경 협력사들의 동향을 긴급 모니터링한 자료를 내놨다. 조사대상은 부․울․경 지역의 르노삼성차 협력사 60개사다.모니터링 자료에 따르면, 협력업체 대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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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사회를위한 국민모임, 교육부에 조국 장관 자녀 관련 부산대 감사청구
공정사회를 위한 국민모임(청구인 이종배 대표)은 1월 25일 오전 교육부 홈페이지를 통해 “조국 전 장관 자녀의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입시비리를 특별감사하여 조민의 입학취소를 부산대에 요청하라”는 내용의 감사청구서를 교육부에 접수(신청번호1AA-2101-0702268, 피청구인 유은혜 교육부장관)했다고 밝혔다.청구내용에 따르면 조국 전 장관의 자녀가 2015학년도 부산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의전원) 입시에서 허위의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인턴 경력, 동양대 보조연구원 활동 경력, 공주대 인턴 경력, 위조된 동양대 표창장 등을 제출하여 부정한 방법으로 합격했다는 입시비리 혐의로 기소된 정경심 교수 재판에서 1심 재판부는 조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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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1월 25일부터 31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조정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가 당초 31일까지 연장할 예정이었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남은 1주일 동안인 1월 25일부터 31일까지 2단계로 조정한다고 14일 밝혔다.시는 최근 소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하고는 있지만, 전체적인 확진자 수가 감소추세에 있고, 감염재생산 지수도 1.08에서 0.48로 큰 폭으로 감소하는 등 감염상황이 안정적으로 관리되어 부산시 생활방역위원회와 중대본 등과 협의를 거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특히, 거리두기 2.5단계로 장기간 영업 제한으로 고통받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위해 거리두기 단계를 비수도권과 동일한 2단계로 조정했다. 이에 25일부터는 ▲모임과 행사의 인원 제한이 5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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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EV, 리콜 받고 충전 중 또 화재
최근 화재 문제로 리콜을 받은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은 현대자동차의 코나 전기차(EV)에서 또다시 불이 났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11분께 대구 달서구 유천동 한 택시회사에 설치된 공용 전기차 충전기에서 충전 중이던 코나 EV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날 달서소방서는 “화재가 난 코나 전기차는 지난해 12월 배터리 관리 시스템 리콜을 받은 경력이 있는 2018년 6월 구매될 모델이다”고 밝혔다.현대차는 관련 기관과 함께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며, 이르면 오는 25일께 1차 화재 원인을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화재를 포함하면 코나EV는 2018년 출시 이후 국내 11건, 해외 4건 등 총 15건의 화재가 발생했다.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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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392명…‘3차 대유행’ 기세 누그러지나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또다시 400명 아래로 내려오면서 ‘3차 대유행’의 기세가 완만하게 누그러진 양상을 보이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431명보다 39명 줄어 392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수는 총 7만5084명이 됐다.최근 들어 신규 확진자는 400명 안팎을 오르내리고 있다. 지난 20∼21일 이틀 연속 400명대, 22일 300명대, 23일 400명대에 이어 이날 다시 300명대로 내려왔다.지난해 11월 중순부터 지속 중인 3차 대유행은 지난달 25일(1240명) 정점을 기록한 후 점차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369명, 해외유입이 2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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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종교시설 방역수칙준수 현장점검 이어가
부산 기장군은 일요일인 24일 오전 9시 기장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장군수 주재로 부군수, 실국장, 보건행정과장, 안전총괄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대응 일일상황보고회’를 개최하며 코로나19 대응에 대한 부서별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기장군은 토요일인 23일 유흥주점, 노래연습장, 식당, 카페 등 163개소의 중점관리시설과 PC방, 학원, 실내체육시설 등 47개소의 일반관리시설, 6개소의 종교시설 등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준수여부에 대한 현장점검과 행정지도를 시행했다. 일요일인 24일 오전에는 관내 107개의 교회 등을 대상으로 35개팀으로 구성된 ‘코로나19 현장지도 점검반’이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 중이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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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접종, 28일 계획 발표...내달 초부터 접종 예상
방역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계획을 28일 발표하기로 결정하며 이르면 내달 초부터 순차적으로 접종이 실시될 전망이다. 23일 고재영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위기소통팀장은 정례 브리핑에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시행과 관련한 브리핑을 28일 목요일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백신접종 계획에는 내달 초부터 순차적으로 도입되는 코로나19 백신의 우선접종 권장대상 및 접종 절차에 대한 세부 내용이 포함될 예정이다. 정부는 현재까지 백신 공동구매·배분을 위한 국제 프로젝트인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 및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화이자, 모더나 등 개별 제약사와 백신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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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 확진자 감소 속 최대 변수는 ‘변이 바이러스’ 경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일일 평균 지역발생 확진자 수가 최근 1주간 300명대를 기록하는 등 완만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지만, 방역당국은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가 최대 변수가 될 수 있다고 관측했다. 방역당국은 지난 12월과 같은 상황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경고하며 이를 막기 위해 미국 제약사인 모더나 등과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23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31명으로 전날(346명)과 비교하면 85명 증가했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최근 1주 평균 411명, 지역발생 확진자는 384명으로 집계됐다. 이미 확진자 수가 거리두기 2단계 수준으로 감소했지만 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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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주말도 해안가 일원 캠핑카·차박 점검
부산 기장군은 토요일인 23일 오전 9시 기장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장군수 주재로 부군수, 실국장, 보건행정과장, 안전총괄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대응 일일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기장군은 22일 유흥주점, 노래연습장, 식당, 카페 등 172개소의 중점관리시설과 PC방, 학원, 실내체육시설 등 42개소의 일반관리시설, 2개소의 종교시설 등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준수여부에 대한 현장점검과 행정지도를 시행했다. 기장군은 해안가 일원에 캠핑카, 차박을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1월 13일 오후 6시부터 발효했다. 별도 해제시까지 평일은 물론이고, 주말, 공휴일도 포함해 군수를 단장, 창조경제국장을 부단장, 해양수산과장을 TF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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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운동연합 "해양수산부 돌고래 체험금지 계획 환영한다"
해양수산부는 21일 제1차 수족관 관리 종합계획(2021∼2025년)을 통해 수족관 허가제 전환, 전문검사관제 도입, 돌고래 체험 금지, 신규 수족관의 고래류 사육/전시/관람 전면 금지 등을 2022년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환경운동연합은 해양수산부의 진일보한 수족관 관리대책을 환영하며, 나아가 쇼돌고래 방류 및 해양포유류법 제정 등 해양포유류 정책 전환을 제안했다.지난 6월 거제씨월드가 공개한 벨루가 서핑과 돌고래 체험 사진은 국내 수족관 고래류의 실태를 알리며 시민들에게 큰 충격을 줬다. 가족생활을 하는 고래류는 조련의 용이를 위해 유아기에 가족과 떨어지고 죽은 물고기를 먹으며 굶주림을 통해 길들여진다. 지난 9월 환경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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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훈 넥스트큐 대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부산지부장 표창 받아
강정훈 넥스트큐㈜ 대표이사가 1월 22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부산지부 이흥수 지부장 표창장을 수여받았다.강정훈 대표는 평소 나눔과 포용의 헌신적인 봉사정신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법무보호 대상자의 안정적인 사회생활 기반조성과 자립적 사회정착을 위한 한국법무보호복지사업 추진과 혁신적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강정훈 대표는 25여년 전부터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부산지부 생활관 숙식보호대상자들이 지난 과오를 반성하고 자립의 꿈과 희망을 위해 일터에서 작업할 때 착용할 수 있는 운동화를 지원해 왔다.또 법무보호복지공단 부산지부가 매년 (하반기 11월경) 개최하고 있는 법무보호대상자 부부합동결혼식 행사에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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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준택 수협중앙회장, 신안 괭생이모자반 피해현장 점검
수협중앙회는 임준택 회장이 22일 괭생이모자반 대량 유입으로 피해를 입은 전남 신안군 자은면 지역을 방문해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어업인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임 회장은 양산해변 등 피해 현장을 둘러보고 어업인들에게 해안 정화 지원금을 전달했다. 올해 신안군에 유입된 괭생이모자반은 1900여 톤으로 아직 파악이 안 된 해상양식장과 강풍으로 추가 유입될 양까지 포함하면 2000여 톤을 훨씬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렇게 유입된 괭생이모자반은 김·다시마 양식시설에 부착해 엽체를 탈락시켜 생산량 감소와 품질 저하 등 어업인들의 막대한 피해를 초래하고 있다. 임준택 수협중앙회장은 “중앙회도 해양쓰레기 수거활동 지원 등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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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순찰중이던 사하서 하단지구대 전의륭 경장, 초기 화재 진화로 큰 불 막아
1월 21일 오후 11시 30분경 부산 사하구 하단동 00주점 앞 도로에서 야간 순찰중이던 사하서 하단지구대 전의륭 경장 등 2명이 발빠른 초등 화재 진압으로 자칫 큰 불로 번 질 수 있는 화재를 막았다.전경장의 눈에 도로변 건물입구에서 발생한 화재로 불길이 솟아오르는 장면이 목격됐다. 순찰차를 바로 화재현장 부근에 세우고, 순찰차 트렁크에 있던 소화기를 들고가서 바로 진화를 했다. 단 30초만에.전 경장의 신속한 조치가 아니었으면 자칫 대형화재로 번질 수도 있던 위급한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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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카, 출고 5년 이내 차량 ‘내차팔기’ 신청 36.7%
직영중고차 기업 K Car(케이카)가 지난해 ‘내차팔기 홈서비스’ 신청 현황을 분석한 결과 출고 5년 미만, 주행거리 5만km 미만의 차를 판매하려는 경향이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 ‘내차팔기’를 희망하는 차량의 연식은 출고 후 약 5년이 지난 2016년식이 11.1%로 가장 많았다. 통상적으로 신차 출고 후 5년이 지나면 제조사 A/S가 종료되며 감가 폭이 커지기 때문에 그 전에 판매를 원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 접수된 2016년식~2020년식 차량의 비중이 36.7%를 차지했다.이어 출고 후 약 9년째를 맞은 2012년식으로, 만 10년이 되기 전 처분하려는 심리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이밖에 내차팔기 홈서비스에 접수된 차량 중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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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플러스, ‘설레는 설맞이’ 기획전…직영 중고차 특가
자동차 전문 유통∙관리기업 오토플러스(대표 이정환·김득명)가 신축년 설을 맞아 내달 17일까지 자사의 직영 중고차를 특가로 선보이는 ‘설레는 설맞이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오토플러스에 따르면 이번 기획전에서는 ▲G80 ▲그랜저 ▲아반떼 등 다양한 모델의 차량 50여대를 정가 대비 차종별 24% 할인, 최대 400만원까지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주행거리 1만~3만km대의 차량도 다수 출품해 양질의 매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특히 차량 구매 시에는 ‘7일간 타보기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충분히 차량을 살펴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차량 구매 후 7일간 운행을 통해 차량의 외관부터 성능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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