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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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성희롱·성폭력 고충심의위원회, 공직유관단체 성희롱 사건 기관장 면직 요구
부산시는 시 산하 공직유관단체에서 발생한 직장 내 성희롱 사건과 관련 지난 8일 성희롱‧성폭력 고충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징계 및 재발방지대책 수립 권고안을 심의‧의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지난 2019년 부산시 A 공직유관단체에서 근무 중인 상사 B가 다수의 계약직 직원에게 언어적‧신체적 성희롱을 지속적으로 행하며 성적 굴욕감과 모욕감을 느끼게 한 직장 내 성희롱 사건이다. 당시 피해자들이 A기관에 갑질 및 성희롱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으나 A기관은 성희롱 문제에 대한 정식 조사 없이 성희롱 피해는 인정하지 않은 채 가해자에게 갑질에 대한 경고 및 피‧가해자 분리 조치를 했고, 이후 피해자의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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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구 부산본부세관장,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동참
이명구 부산본부세관장은 27일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 증대와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 확산을 위한「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작년 12월 행정안전부가 시작한 챌린지 캠페인은 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선정한 어린이 교통안전 구호(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를 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펼쳐지고 있다.이명구 부산본부세관장은 지난 20일 임성빈 부산지방국세청장 지명으로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부산 중부경찰서 정규열 서장, 국립부산검역소 김인기 소장, 한국은행 부산본부 김준한 본부장을 지명했다.이명구 본부세관장은 “어린이 안전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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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활동] 남동발전, 설 명절 앞두고 ‘릴레이 사회공헌활동’ 펼쳐
한국남동발전이 설 명절을 맞아 사회공헌 집중시행기간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를 통해 남동발전은 내달 10일까지 4주간에 걸쳐 본사를 비롯한 전국 사업소 주변지역에 지역별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계획이다.가장 먼저 남동발전은 오는 28일 진주 본사에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진주원예농협 등과 함께 서부 경남지역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200가구를 위한 1천만원 상당의 지역농산물 기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또한 한국남동발전은 전사적으로 매년 설, 추석 2회 사회공헌 집중 시행 기간을 지정하여 전통시장 이용활성화 캠페인 및 장보기 행사를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이 일환으로 본사에서는 진주시 관내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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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활동] 고대안암병원, 비대면 건강검진 의료봉사 제공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이 최근 의료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비대면 건강검진 의료봉사를 제공했다.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본원 가정의학과 조경환 교수이 과거 ‘이웃과 함께하는 이동진료’ 사업에 참여했던 반석학교의 요청에 따라 반석학교 북한이탈주민 학생 6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건강검진을 제공했다고 26일 밝혔다.조경환 교수는 "아픈 곳이 있어도 병원 진료를 쉽게 받을 수 없는 반석학교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이번 비대면 의료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대상자들을 직접 마주하고 진료할 수는 없었지만 비대면으로나마 상담을 하고 전문 진료과에서 진료와 검진를 받을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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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홈앤쇼핑, 설 앞두고 중소협력사에 판매대금 150억 조기지급
홈앤쇼핑은 설을 앞두고 협력사의 원활한 자금 회전을 위해 약 150억원 규모의 물품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26일 밝혔다.홈앤쇼핑에 따르면 이번 설 맞이 판매대금 조기지급은 오는 2월 1일부터 10일까지의 매출을 예상해 예상매출대금을 8일 지급하는 파격적인 지원이다. 홈앤쇼핑은 이번 설 맞이 판매대금 조기지급 규모를 작년 추석에 중소 협력사 약 1200개사에 지급한 130억원에서 소폭 상승한 약 1300개 협력사에 150억원 내외가 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홈앤쇼핑은 기존에도 상품 판매대금 지급시기를 업계 최소 수준으로 단축해 운영 중이다. 지난 2012년 정식 개국 이래 지속적인 상품 판매대금 지급시기 단축이 이루어져 최초 평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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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코리아, 세스코와 ‘안전 방역환경 구축’ 협약
폭스바겐코리아가 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와 손잡고 전국 전시장 내 방역을 강화하고 나섰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 25일 세스코와 폭스바겐 전시장과 서비스센터의 방역 환경 구축을 위한 살균 및 항균 마케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폭스바겐코리아는 코로나19 장기화 상황 속에서 고객이 안심하고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방문해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이에 따라 이번 달부터 전국 폭스바겐 전시장과 서비스센터에서는 세스코 전문 살균 서비스 등 바이러스 케어가 이뤄진다. 코로나19 방역용으로 환경부 승인을 받은 살균제로 물체 표면과 이동 동선을 살균하고, 자동 소독 장비로 24시간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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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타이어뱅크에서 타이어 점검 받으세요~
잦은 눈비로 노면 상태가 나빠지고 있다. 이번 주말 추위가 예보되며 미리미리 대비하는 운전자들이 늘고 있다. 사진은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에 위치한 타이어뱅크 성남점 신상철 사업주가 타이어 점검차 방문한 고객 차량 타이어 상태를 확인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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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밀폐형 원료 저장설비 ‘사일로’ 준공
포스코(회장 최정우)가 먼지 저감을 위한 밀폐형 원료 처리 시스템을 또한번 구축했다. 포스코는 최근 2000억원을 투자해 포항제철소에 바람에 의한 원료 비산을 방지하는 밀폐형 원료저장설비 ‘사일로(Silo)’ 8기를 준공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로써 포항제철소는 약 103만5000톤(8기 5만톤)의 원료를 저장할 수 있으며, 총 18기의 사일로를 보유하게 됐다.포스코는 이번 사일로를 추가 건설로 제철소 내 원료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먼지를 저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아가 사일로 설비를 단계적으로 늘려 원료 밀폐화에 힘쓸 예정이다.포스코 관계자는 “사일로를 이용하면 바람, 비 등 기상 환경으로 인한 원료 유실을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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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26일 코로나19확진자 2명 발생…49~50번째
부산 기장군은 26일 낮 12시경 코로나19 신규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기장군 49, 50번째 확진자다.확진자 2명은 모두 기장군 45번째 확진자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중 증상이 나타나 재검을 통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자가격리 중으로 현재 이동동선은 없다.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기장군감염병방역단은 오후 1시부터 5명의 방역인원이 확진자의 거주지와 주변지역에 대해 집중 방역을 실시했다.현재 기장군 선별진료소는 기장군보건소(매일 오전 9시~오후 6시), 정관보건지소 임시 선별검사소(매일 오전 10시~오후 5시), 동남권원자력의학원(평일 오전 8시반~오후 5시반, 주말·공휴일 오전 8시반~오후 12시반), 기장병원(매일 24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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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BMW, 600억원 투자 ‘평택 차량물류센터’ 확장
BMW 그룹 코리아가 올해부터 오는 2023년까지 총 600억원을 투자해 평택 ‘BMW 차량물류센터(Vehicle Distribution Center)’ 확장에 들어간다. 경기도 평택시 자유무역지대에 위치한 BMW 차량물류센터는 고객에게 차량이 인도되기 전 철저한 차량 품질 검사를 최종적으로 실시하는 시설이다. BMW 그룹 코리아는 고객의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이번 대규모 투자를 단행, 차량물류센터 전체 규모 확장과 더불어 주차타워, 고전압 충전설비 등 전반적인 시설을 확충한다고 26일 밝혔다.BMW 그룹 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확장을 통해 출고 전 차량 검사(Pre Delivery Inspection, PDI)를 현재 약 7만8000대에서 향후 12만대 수준까지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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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작년 최다 판매왕은?…‘톱10’ 공개
기아 잠실지점에서 최다 판매왕이 나왔다. 기아는 2020년 전국 판매 우수자 10명의 명단을 공개하고, 지난 한 해 동안 494대를 판매한 잠실지점 김경수 영업과장(만43세)이 판매왕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김경수 영업과장은 앞서 2019년에도 409대를 판매, 2위를 기록하는 등 판매 우수자 톱 10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김경수 영업과장은 “고객이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긍정적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고객의 입장에서 끊임없이 생각하고 노력해 신뢰를 쌓아온 것이 결실을 맺은 것 같다”며 “어려운 시기에 판매왕으로 처음 이름을 올릴 수 있었던 것도 모두다 고객분들과 동료직원들 덕분이다”고 전했다.잠실지점 김경수 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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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활동] 워커힐, 노인복지관에 온정 담긴 도시락 전달
SK그룹의 ‘안전망(Safety Net)’ 구축 연장선장에서 추진하는 ‘한끼 나눔 온(溫)택트 프로젝트’에 워커힐이 동참했다. SK네트웍스가 운영하는 워커힐 호텔앤리조트는 지난 25일 광진노인종합복지관에서 시설을 이용하는 어르신 200명을 대상으로 ‘한끼 나눔 온택트 프로젝트’ 활동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60명은 직접 찾아가 도시락을 전달했으며, 코로나19로 매출이 감소한 지역 도시락 업체와 함께 만들어 소상공인 지원 의미를 더했다.영양이 고루 담긴 메뉴 구성이 가능토록 워커힐 조리팀이 이번 도시락 컨설팅을 담당했으며, 워커힐 수펙스(SUPEX) 김치도 포함시켰다. 또 설 명절을 앞두고 자그마한 정성을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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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캐릭터 ‘구도일’ 애니메이션 시즌2 선봬
에쓰오일(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은 브랜드 캐릭터인 ‘구도일(Goodoil)’ 가족을 주인공으로 한 애니메이션 시즌2를 공개했다. 에쓰오일에 따르면 2017년 시즌1에 이어 이번에 공개한 구도일 애니메이션 시즌2는 총 9개 에피소드를 옴니버스 시트콤 형식으로 제작한 구도일패밀리의 유머, 액션, 판타지 모험이야기다. 각 에피소드는 이달 초부터 3월까지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매주 한 편씩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구도일 애니메이션 시즌1 ‘몬스터카의 비밀’은 유튜브 채널에서 누적 조회수 350만회를 넘어섰다. 총 10개 에피소드로 구성된 시즌1은 구도일 패밀리가 공해를 일으키는 몬스터카로 도시를 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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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2300억원 규모 컨테이너선 2척 수주
삼성중공업이 올 들어 두 번째 수주 계약 체결에 성공했다. 삼성중공업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로부터 총 2292억원 규모의 대형 컨테이너선 2척을 수주했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선박은 오는 2022년 12월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삼성중공업에 따르면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20피트(ft) 컨테이너를 한번에 1만3000개까지 실을 수 있는 대형 컨테이너선으로 ‘질소산화물 저감장치(SCR)’ 및 ‘선박평형수 처리장치(BWTS)’를 탑재해 친환경 규제에 적합하며, ‘각종 연료 절감장치(Energy Saving Device)’와 ‘스마트십 솔루션 에스베슬(SVESSEL)’ 탑재로 경제적 운항이 가능하다.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올해 신조 발주 시장은 불확실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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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EY, 2021년 ‘탄소 네거티브’ 실현 선언
EY가 올해 ‘탄소중립(Carbon Neutral)’을 넘어 이산화탄소 순 배출량을 마이너스로 만드는 ‘탄소 네거티브(Carbon negative)’를 시현하겠다고 26일 선언했다. 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 EY한영에 따르면, EY 글로벌은 탄소 네거티브 실현을 위한 ‘7대 액션 플랜’을 발표했다. EY는 이를 통해 2025년 회계연도까지 글로벌 모든 오피스의 직접(Scope 1~2) 탄소 배출량을 ‘제로화(Net Zero)’하는 한편, 간접(Scope 3)을 포함한 모든 배출량을 2019년 회계연도 대비 40% 줄일 계획이다. EY는 7대 액션 플랜의 일환으로 ▲2025년(이하 회계연도 기준)까지 2019년 대비 비행기 등 임직원의 교통 이용에 따른 탄소 배출을 35% 줄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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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KT, 춘천 지역화폐 ‘소양에너지페이’ 발행 맡아
KT가 KT의 블록체인 기반 지역화폐 플랫폼인 착한페이를 통해 강원도 춘천시의 ‘소양에너지페이’를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KT에 따르면 국내 최초의 에너지 전자화폐인 소양에너지페이는 신재생에너지 보급·확산, 에너지 이용체계의 선순환을 만들기 위한 지급형 지역화폐이다. 29일부터 지급되는 소양에너지페이 최초 지급대상은 총 3,612가구이며, 약 2억원 규모다. 소양에너지페이 사용을 위해선 재래시장 및 지역 식당, 미용실, 병원 등 사전 등록된 가맹점에서 소양에너지페이 앱을 실행해 QR코드를 스캔하면 된다. 결제금액과 사용화폐를 입력하고 본인인증을 하면 결제가 완료된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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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특별사법경찰, 1월 27일 ~ 2월 10일 고금리 대출 등 특별 단속
울산시 특별사법경찰은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자금 수요가 급증하는 설 명절에 대비해 1월 27일부터 2월 10일까지 무자격 대부 업체의 불법 영업에 따른 피해 예방을 위한 홍보 및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울산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역경제가 큰 타격을 입은 만큼, 자영업자 등 서민의 명절 대출 자금 수요가 많이 늘고 이에 따른 불법 고금리 등 피해 사례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1월 27일부터 2월 3일까지 불법대출에 피해가 우려되는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피해 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한다.이어 2월 4일부터 2월 10일까지 불법 고금리 대출, 허위광고, 무자격 대출 등을 집중 단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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