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전용모 기자] 경남진주소방서(서장 김용수)는 설 명절을 맞아 주택용 소방시설을 고향집에 선물하기 홍보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주택화재가 날로 증가하고 있는 요즘, 소화기는 화재초기에는 소방차1대와 맞먹는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코로나19로 인해 고향 방문이 어려운 상황에 부모님의 안전을 보살펴 드리는 효자선물이다.

김동식 예방안전과장은 “화재로부터 우리 가족을 지킬 수 있는 안전장치인 주택용 소방시설이 모든 가정에 설치되는 날까지 홍보를 지속해 나가겠다”며 “우리 가족의 안전은 내가 지킨다는 마음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운동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