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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경찰, 설명절 대비 종합치안대책 추진

사회적 약자 보호 및 서민 경제 보호에 경찰역량 집중

2021-01-29 12:17:51

경상남도경찰청.(사진제공=경남경찰청)이미지 확대보기
경상남도경찰청.(사진제공=경남경찰청)
[로이슈 전용모 기자] 경남경찰청(청장 남구준)은 설명절을 맞아 각종 범죄 및 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월 1일부터 2월 14일까지 특별치안활동을 전개한다고 29일 밝혔다.

경남경찰청은 이 기간 동안 지역경찰·형사·교통 등 全기능 총력대응체계를 유지하며, 연휴기간 증가하는 중요범죄·가정폭력 신고와 교통 수요에 대비하고 코로나19 방역을 병행하는 치안활동으로 국가 위기 상황 극복에 집중키로 했다.
특히 사회적 약자(여성·아동·노인·장애인 등) 대상 범죄에 대한 선제적·예방적 대응을 위해 사전 범죄 취약요소를 점검·개선하고 학대예방경찰관(APO)이 가정폭력·학대 재발 우려 가정을 대상으로 전수 모니터링을 한다.

또한 교통안전 확보 및 교통 불편 최소화를 위해 설 연휴 前(5일간2.5~9, 대형마트․재래시장 등 명절 준비 혼잡장소 집중관리), 설연휴 포함(5일간, 2.10~14. 고속도로 및 연계 국도, 귀성 및 귀경길 안전 및 소통확보) 2단계로 나누어 교통관리에 나선다.

코로나19 인한 국가 위기 상황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무허가 유흥시설 운영과 자가격리 이탈 등 방역지침 위반에 대한 신속·엄정한 대응으로 국민 불안감 해소도 병행한다.

경남경찰청은 “모든 국민들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만큼, 설명절 연휴 기간 성숙한 공동체 치안의식으로 범죄예방과 각종 사고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참여와 함께, 꼼꼼한 치안안전망 확보로 평온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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