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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희망광고 업체 모집... 청년스타트업 가산점 부여

2021-03-16 18:12:42

지하철에 게재된 희망광고(사진제공=서울시)이미지 확대보기
지하철에 게재된 희망광고(사진제공=서울시)
[로이슈 안재민 기자] 서울시가 17일부터 비영리단체와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지하철 가판대 등에 광고 지원을 해주는 희망광고 대상 업체 모집을 시작한다.

서울시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희망광고를 시행에 선정된 단체나 기업에 광고제작과 부착(송출)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총385개 단체․기업이 지원을 받았다.

전년에 이어 올해도 지원대상 선정 시, 청년층의 창업지원을 위해 희망광고 공모에 응모한 기업들 중 청년창업 초기기업(청년스타트업)의 경우 가산점을 부여한다.

서울시가 지원하는 인쇄매체는 지하철 내부모서리, 가로판매대, 구두 수선대 등 8000면 이상이며 영상매체는 본청사 시민게시판과 지하철 미디어 보드, 시립시설 영상장비 등 총 108대다.

관련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오는 5월 25개 내외 단체가 최종 선정될 예정이며 올해 9월부터 내년 1월까지 광고가 진행될 예정이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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