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로이슈

검색

일반사회

경실련, 공직자 부동산 투기 신고센터 개소

2021-03-17 12:43:22

사진제공=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제공=연합뉴스
[로이슈 안재민 기자]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과 전국농민회총연맹, 전국친환경농업인연합회,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등 4개 단체는 17일 '공직자 부동산 투기 신고센터'를 열고 제보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경실련 측이 말하는 공직자는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등 선출직을 비롯해 법관, 검사, 경찰·소방공무원, 공기업 임직원 등 공적 업무에 종사하는 모든 사람이며 그 친인척·지인의 부동산 투기 역시 제보 대상이다.

제보자는 투기지역과 대상, 시기 등 구체적 정황을 경실련 홈페이지 등을 통해 알릴 수 있다.

경실련은 제보가 접수되면 신고 내용을 토대로 운영위원단이 조사를 진행하고 구체적 투기 사실이 확인될 경우 고발 등의 조치를 취하고 제보자에게 결과를 통지할 예정이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
로이슈가 제공하는 콘텐츠에 대해 독자는 친근하게 접근할 권리와 정정·반론·추후 보도를 청구 할 권리가 있습니다.
메일: law@lawissue.co.kr 전화번호: 02-6925-0217
리스트바로가기
상단으로 이동